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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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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침반....
타이틀부터 조금 애들 스럽기는 했지만 영화의 내용이 뭐랄까...
지극히 판타지적이어서 그리고 그 판타지적인 요소들에 대한 설명이 너무나도 부족해서
이런 류의 영화도 그리고 영화도 그리 많이 보지 않은 나로서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솔직하게 말하면 졸렸다.. ㅡ.ㅡ;

초반의 여자아이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은 귀엽기는 했는데
나중에는 "애가 좀 영악하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영화의 내용 전개를 봐서는 대략 3부쯤으로 나오게 될듯하다.

다만 한가지 걱정스러운건 요즘처럼 점점 시간 간격이 좁아지는 현실에서
다음 편의 예정일 등에 대해 전혀 이야기를 전파시켜 놓지 않은 상태에서
어느정도로 관객들의 관심을 다음편까지 이어갈수 있을까 라는 것이다.

한가지 정말 묻고 싶은건 말이다.
정말 사람들이 이 1편을 보고 다음을 기대를 하고 있을까?
정말 정말 개운치 않게 만들어서 다음을 보게 만드는 것까지는 나쁘지 않았지만...
정말 정말 전개만 해서 기대하게 만들기는 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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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침반_포스터

posted by 댄디킴
2007. 12. 18. 05:12 댄디's 아이디어

금번 신순철 소장님과의 만남은 한장의 마인드맵으로 표현하기에는 정말 많은 것을 듣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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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전략_창조경영


본인께서 생각하시는 마케팅과 창조경영에 대한 정의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단번에 이해하기는 분명 어려웠지만

내가 바라보고 결국엔 가져야 할 큰그림을 이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해주었다.


1. 비젼

2. 마케팅

3. 창조경영


소장님께서는 크게 이런 순서로 이야기를 해주셨다.


1. 비젼을 가져라.

명확하고, 구체적이고 그리고 단순하게


이전에 누군가 나에게 비젼을 물어보면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자" 라고 말해주곤 했다.

when, whom, how, where, what 의 기준으로 보면 what 빼고는 없다.

그리고 위에 쓴 명확하고, 구체적이고 그리고 단순하게 라는 것과도 그리 통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다시 한번 고민을 하고 있는데 비젼을 세울때 과연 어느정도의 범주에서 수립해야 되는것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2. 마케팅은 시골농부로 할만큼 Basic 이다.

 마케팅의 지식이 중요한게 아니다. 마음이 열리면 마케팅이 저절로 된다.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가, 어떻게 PT를 하는가

 대상을 어떤 시야에서 전할것인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실행할것인가? 행동거지에 어떤 변화를 주어서 신뢰를 줄것인가?


 금번 DORCO Pace6 의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발표를 하면서 정말 크게 놓친것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 지식에 사로잡혀서 정작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할지 그리고 어떻게 PT를 할지를 생각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장표도 피터의 제대로 된 설명과 표현이 없이는 한낱 글자들의 나열로 인한 청중들의  지루함만을

 가져올수 있다는 것을 완전히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에 PT의 시작에 내가 점원을 하고 가람이를 남자친구를 위해 면도기를 선물하려는 여성으로 등장시켜서

 단 3분간의 RPG가 있었다면 내가 사람들 앞에서 늘어놓았던 포지셔닝, 타겟 그리고 MKT 방법에 관한

 설명은 모두 끝나지 않았을까?

 대상을 어떤 시야에서 전할것인지는 알았으나 어떻게 실행할지를 결정하지 못하여 효과적이지 못한 결과를 가져온것이다.


 3. 창조경영

 신순철 소장님의 강의는 조금 어렵기는 했지만 쉴새없이 나의 손과 눈을 움직여

 어느 순간 나의 마인드맵을 꽉 채우며 어느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을만큼 명강의 였다.

 아래의 그림들은 강의를 들으며 메모한 것들을 PT로 옮겨본 것이다.

 내공이 많이 부족해서 내 방식으로 표현을 하거나 간단하게 각 그림의 제목를 다는 것조차 어려워서

 강의 당시의 그림만 옮기게 됨이 아쉽지만 다시한번 소장님의 "창조경영" 을 읽어서 내용을 보충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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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양의 아이디어에서 질을 추구하고, 질적으로 향샹된 시스템과 컨텐츠에 속도를 더함으로

 높은 질의 컨텐츠의 양적 생산을 만든다. 라는 것이 아래 이미지의 골자이다.

(다시 책을 보며 확인을 해야 할듯하지만 일단 적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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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마인드를 가진다는 것 그리고 창조경영을 한다는 것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나는 어떤 인재 인가를 되짚어 보니 지금의 내 모습은 효과보다는 효율성을 따지고 있는

창조적이라기 보다는 생산성이 좋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블로그 주소도 Knowhere.co.kr 이라 할만큼 "창조" 를 부르짖고 있지만 아직도 행태는

Know-How를 추구하고 생산성을 중시하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니... ㅡ.ㅜ

하지만 그래도 신순철 소장님도 만나뵙고 정재윤 각하나 김기완 이사님, 박찬우 실장님, 홍승표 회계사님

임문수 지사장님, 노진화 대표님 그리고 김성범 처장님같이 정말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시는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조금씩이나마 Know-where로 가고 있는듯하여 뿌듯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나, 김명중의 마케팅 정의를 써본다.

" 마케팅은 자신이 가진 것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대의 니즈가 있을때

 온오프라인에서 그 가치를 전달 혹은 교환하는 것이다."


posted by 댄디킴
2007. 12. 12. 01:13 댄디's 아이디어

마리오네뜨라고 단어를 사용하니 한결 완곡하기는 하지만 사실 꼭두각시라는 한국말을 사용하면

다소 건방져 보이거나 상대에 대해 비하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이 수업시간에 자신은 사람들 앞에서 분위기를 이끌때면 마치 상대방의 기분을

마리오네뜨 처럼 조정하는 것을 느낀다고 한 말이 은근히 부럽게 느껴졌었다.

아마도 본래 팀 의도처럼 누군가를 조정한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만큼이나

좌중을 좌지우지 할수 있다는 것을 부럽게 여겼던 것을 부럽게 느꼈던 것이다.

그래서 질문을 해봤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그리고 역시나 대답은 "using skill what I teach you." ^^

 

말없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함으로서 좌중의 분위기와 기분을 제어하고

단어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그리고 문법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신중을 기하며

자세를 낮추거나 혹은 높이거나 함으로써 시야를 조정하고

눈을 마주치는 것을 이용하여 나의 생각을 전달하고

누군가와의 간격을 가까이하고 벌리는 방법을 이용하여 두사람만의 공간을 혹은 여러사람과의 공간을 만든다.

 

그리고 한가지 더~

처음에 폼잡지 말고 포인트로 달려들어라!

특히나 시간이 한정적인 경우에는 더더욱말이다.

처음에 기선을 제압하고 방향을 잡는 것이 이후 중간에 나서서 방향을 설정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하고

사람들에게 제지를 당하지 않는다.

나는 개발된 주도형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가끔은 나의 본래의 성격인 사고형이 튀어나오곤 하는 때가 있다.

아쉽게도 지금은 사고형의 습성이 많이 사라져서 주도형과 어울리지는 못하지만

어처구니 없게도 나의 가끔은 소심한 성격만 남은거 같아서 좌절스러울때도 있다.

아직까지도 나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처음에 기선을 제압하고 방향을 잡는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더불어 지난 명사특강 마지막 뒷풀이에서 홍장관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사람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방법과 나의 주장을 좀더 논리적으로 푸는

즉, 마리오네뜨를 조정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한층 업그레이드 될수 있으리라 본다.

팀에게 배운 스킬들을 좀더 몸으로 기억하도록 노력해야 겠다.

posted by 댄디킴
2007. 12. 12. 01:12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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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회계_원가회계



오늘은 정말 뭔가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그동안 많이 어렵게 느껴졌던 회계가 갑자기 한층 쉬워진 것은 무슨 일이었을까? ^^

아무래도 원가계산부분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제조업을 기준으로 설명을 해주신 것이

내가 이전에 겪었던 경험하고 맞물려서 시너지를 낸것 같다.

 

원가회계 = 공장회계

재고자산에 포함되는 원자재 RW 와 완성품 FG 그리고 그 중간의 반제품 WIP

공장에서 원자재를 이용하여 매출을 일으킬수 있는 과정까지의 완성품 혹은 반제품을 만드는데 있어서

소요되는 것은 Direct Material, Direct Labor 그리고 Overhead이다.

그런데 이것을 제조업인 공장이 아닌 서비스업으로 관점을 이동을 한다면 DM은 사라지게 되고

DL 과 OH만이 존재하게 된다. 서비스업의 경우 DL 에 포함이 되는 것과 OH 에 포함이 되는 것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이 되는가를 생각해보면 직접적으로 혹은 전적으로 포함이 되는 것이 DL에 들어가게 되고

비록 같은 노동력이라고는 할지라도 간접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포함이 되게 되는 것이 OH에 들어가게 된다.

잠깐 다른 이야기이지만 현재 내가 운영을 하고 있는 다이프로는 내가 전적으로 매달려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프래그머티스트를 주로 하면 하루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만을 할애하며 운영하고 있는 것이니

따지고 보면 결국엔 나의 노동력이 OH 즉 간접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런 논리를 확장해서 본다면 간접비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파트 타임이 되는 것이고 또한 경력으로 인정이 않되는 것인가?

잠시 엉뚱한 소리였다... ^^;

 

아무튼 이렇게 간접비와 직접비를 나누고 이것을 어떻게 배분하는가에 대한 문제로 넘어갔을때 원가계산에서의

파워게임이 시작된다. 배분의 방식에 따라 A와 B가 얻게 되는 차이는 상당히 크게 혹은 작게 벌어지게 된다.

한명의 아르바이트를 두고 그사람을 동일한 시간을 사용한다고 하였을때 그것을 단순히 1/n 로 계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각 A,B에 할당되는 시간으로 비용을 나누고 그것을 다시 매출액과 관련지어 다시 한번 배부기준을 조정하게 된다면

매출액이 작은 B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이득을 얻게 되는 것이다.

 

마무리를 하기 전에 잠시 관리회계에 대해서도 보도록 하자.

고정비는 일정하게 들어가게 되는 비용이고 변동비는 늘어나게 된다.

변동비의 예는??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고정비를 보자.

사무실 임대료, 직원 월급이 대표적인 고정비가 되겠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변동비인가? 찾아봐야겠다.

수량의 변화에 따른 변동비와 고정비의 변화를 본다면...

수량의 증가에 대해서 변동비는 일정한 수준을 항시 유지하게 된다.

반면에 고정비는 수량의 증가에 따라 그 비용이 감소하게 된다.

그래서 기업들이 고정비를 줄이기 위해 수량을 늘리고 대량으로 생산하게 되는 것이며

홍장관님께서 어차리 할 일이라면 크게 벌려서 하는게 좋다는 말씀을 하신게다.

 

기왕 할 일이라면 크게 벌려서 하라.... 얼마나 크게 벌려야 마무리가 가능한지도 중요하겠지? ^^



posted by 댄디킴
2007. 12. 11. 01:04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금번 프로젝트는 공간을 꾸민다는 점에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스케치로서 눈에 보이는 것을 만들어서 창출해 낸다는 것이 특히나 말이다.

 한편으로는 이전에 메타브랜딩의 박항기 대표님의 추천을 받아서 읽게 되었던 "제3의 공간" 을 읽은

 기억이 있어서 그때 느꼈던 것들을 활용해 보면 되겠다 싶은 자신감? 도 있었다.


 어트렉션 라인, 지시선, 코어이펙트 그리고 랜드마크 등등 많은 용어들이 "제 3의 공간" 에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이 결국에는 사람들, 즉 방문자들이 어떻게 전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물 고이듯이..." 어떤 곳에서는 머무르게 되는가에 대한 이야기였던듯하다.

 그리고 이것들을 한 팀이었던 유리에게 많이 전달을 하고자 했고 유리는 정말 내가 말은 하였지만

 의도하지는 못하고 지나쳤던 부분까지도 모두 catch 를 하여 아마츄어로서는 정말 좋은 스케치를 그려내었다.

 이번 경쟁 PT에서 1등을 할수 있었던 것은 전시장에서의 매우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그려내었던

 유리의 혼이 담긴 스케치 때문이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다.


 반면에 FGI를 통해서 확인한 "일본" 이라는 키워드에 대해서 집착한 나머지 과도하게 그 일본색의 표현에

 치중을 해버린 나의 방향 설정은 "게이샤의 추억" 이라는 영화를 선택함으로써 스토리와 일치된 컨셉을 전달하기는 했지만

 한편으로는 과연 일본색에 대해서 합자회사인 하지만 한국에 적을 두고 있는 투텍쿄와에서 수긍을 하는가? 의 문제를

 가지고 있기도 하였다.

 어찌보면 김창욱 대표님의 말씀처럼 명보네처럼 보편타당하기는 하지만 좀처럼 패하지않는 PT에 내가 생각을 하였던

 모험을 가미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선택이 아니었는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다.


 또한 OT의 자료로 배포된 내용중에서 Artfischer 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고 넘어갔다는 것에 대해서는

 4팀 모두 마찬가지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전시장에 투텍쿄와의 로고를 설치하고자 생각을 했던 우리팀에서

 어째서 이후의 통합 로고로서 이야기하는 artfischer의 로고는 차지하고 설계를 하였는지에 대해서도 지적을 해주셨다.


 근래 들어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 부분인데 자신의 논리나 혹은 방향에 대해서 사례를 알고 있고

 그것들을 이용하여 청중을 설득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생각이다.

 좀처럼 걸맞는 사례가 생각이 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 말로만 하기도 설득이 되지 않으니 말이다.

 이런 것들이 아직도 책을 한참을 읽어야 하는 나의 현재 모습을 방증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p.s

 각하의 지시로 일전에 읽은 "마케팅 손자병법" 을 오늘 다시 한번 정리를 하기위해 읽었다.

 내용중에 이런 글귀가 나와서 확 와닿아서 한번 적어 본다.

 "원칙으로 맞붙고 변칙으로 승리한다."

 내 논리에 보편타당함이 부족한 것을 깨닫고 채우기 위해 실천해야 할것인데... 끙... ^^;

posted by 댄디킴

제목만을 보면 사실 오늘의 주제와는 관련이 없다.

오늘은 그동안에 배운 스킬들을 모두 발휘해 보는 연습시간을 가진 것이었으니 말이다.

했는가 아니면 생각을 해봤는가?

 

우리가 EOW를 시작하기 전에 팀은 모두에게

"여지껏 너희들이 배운 것을 지금 해본다면 그것이 남겠지만 이 순간을 지나간다면 없어질거야."

라는 이야기를 2번이나 하였다.

 

그렇다면 나는 배운 것들을 실행에 옮겼는가?

부끄럽게도 몸에 익은대로 앉아서 할수 있는 목소리를 조정한다거나 혹은 말없이 앉아서

다른 사람들이 주의하게 되기를 기다리는 소극적인 것들만을 연습하고 말았다.

애초에 둥그렇게 자리에 앉아서 토론을 시작한 상황에서 갑작스래 일어나서 무언가를 보여준다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번 아주 좋은 기회가 나에게 있었음을 기억한다.

 

처음 시작할때 모두들 여섯명의 사람들을 하나 하나 나열하며 이야기를 전개할것이라는 판단을 하였다.

일단은 영어라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고 또한 자신의 생각에 대해 준비하는 시간이 그리 길게는 제공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것이 나는 사람들의 특징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survival, Redo human race and Social Harmony 3단계에서 필요한 4가지를 생각해내서

그것에 맞는 사람들을 엮어나가는 방식을 택해서 이야기할 심산이었다.

중요한 것은 이 4가지 필요요건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상관관계를 집중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는데

본래 택했던 것은 칠판에 나가서 작성하는 것이었지만 자리가 칠판과 조금 떨어져 있었고 이동중에 집중도가 떨어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해 그냥 제자리에서 말로서 풀어버리고 말았다.

은영이에 이어 2번째로 의견을 피력하였기 때문에 만약 내가 이것을 칠판에 적었다면 모두의 사고 흐름을

이 4가지 기준에 어느정도는 가둬놓을수 있을것이라 보았는데 문제는 행동으로 옮기지 않은 것이었다. ㅡ.ㅜ

 

더불어 생각해보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강력하게 말을 주장하는 시점에서 나는 그말에 강약을 주겠다는 생각을

머리속으로 하고 있었는가 이다.

의식을 하고 있는 상태가 되었어야 연습이 되는 것인데 그러지 못했으니 어찌보면 오늘의 시간은

자칫 영어 회화연습이 되어 버릴뻔하였다.

다행이도 팀이 중재를 나서서 악센트를 주며 강의를 이끌어 주었기에 다시금 느슨해진 정신을 가다듬으며

몇가지 시도를 마져해볼수 있었다.

다음주의 월요일 이시간에 한번더 액션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그때는 의자가 없이 서서 진행하는 토론을 제안해보는 것은 어떨까?

posted by 댄디킴

 ▶ 발 표 일 : 2007년 12월 1일 - 20주차 팀프로젝트

 ▶ 담당강사 : 김 성 범 교무처장님

 ▶ 강의주제 : 신제품 출시 마케팅 전략

 ▶ 평가순위 : 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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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리뷰 :

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제품을 신제품으로 보지 않았다.

이미 일반에 공개된 제품은 신제품이라 할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 제품이 공개가 되지 않았던 공개가 되었던 고객의 마음속에 포지션이 되어 있지 않다면

그것을 신제품이란 전제에서 포지셔닝 하는것이 맞지 않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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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상당한 열의에 가슴이 뛰었다.

"신제품 출시라 해보고 싶은 주제인걸~!!"

아직은 끝나지 않은 명사 특강으로 조금의 바쁨이 남아있었지만 화요일에 먼저 김성범 처장님께 메일을 드렸다.


"직접 사무실에 가서 제품을 볼수 있겠습니까?"


이전에 기회가 있어 다른 업체의 신제품을 단독으로 위탁판매를 한적이 있었다.

출시에 앞서서 이것저것 자료도 많이 받고 전화상으로 설명도 많이 들었지만 

워낙의 새로운 것이다보니 도대체 어떤 제품인지 알수가 없어서 대전에 있는 사람을 찾아가서

제품과 함께 설명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직접 마주한 제품 그동안 궁금하였던 것들이 모두 한방에 해결됨을 알수 있었다.

그리고 보고서에는 작성되어 있지 않던 재질의 느낌, 마감의 정도 그리고 개발사의 사내 분위기 등


그래서 이번에도 신제품 출시마케팅이라는 것을 보자마자 바로 처장님께 부탁을 드리게 되었던 것이다.

사무실을 방문하며 정말 쾌재를 불렀었다.

그때까지 아무도 제품에 대해서 문의 전화조차 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 있었고 제품을 모르는 상태에서

제시한 제안서가 현실적인 부분을 반영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처장님과 중국에서의 개발과 일본과의 라이센스 계약건 등 여러 환경을 전해들을수 있었다.

그리고 사무실에 도착하여 마주한 마우스...

도착해서 처장님께 사전에 준비된 몇가지 질문을 하였다.

가장 궁금했던 것은 유통망과 라이센스에 대한 것이었다.

유통망의 보유정도는 그리고 라이센스를 판매할 의도가 있는지?

대답은 라이센스의 판매였다. 그렇다면 방향은...


"이 마우스를 68,000원에 판매를 한다면...?"

이제까지 처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제품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처장님을 보면서 나는 어째서

제품에 대한 처장님의 애정은 제대로 캐치를 하지 못했을까?

그게 아니라면 내가 2005년도에 일반에 공개가 되었고 아직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음에서 섣불리 유추하여

제품에 대해서 너무 회의적인 시각으로 본것은 아니었을까?


언젠가 김종우 대표님께서 갑과 을의 위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신 적이 있다.

갑이 내어준 명제 혹은 프래임에서 을이 자의적으로 벗어나서 생각을 한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는...

하지만 을은 여럿의 갑을 상대할수 있으니 행복하다는~

나는 신제품 출시 제안서를 작성할때 을의 입장이었다.

하지만 거만하게도 잊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나 역시 '자작프로젝터' 라는 제품을 만들었을때 "그거 되겠어요?"

라는 회의적인 시각을 보낸 사람들이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나는 아직까지 그 일에 종사를 하고 있다.


목표를 라이센스의 판매를 하자. 전략을 출시 및 이슈화를 통해 고객과 딜러들에게 어필하자

라는 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은 유리가 발표를 시작하자마자 깨달을수 있었다.

어째서 사전에 PT를 볼때는 이런 시각을 가지지 못했는가를 안타까워하기엔 늦었다.

어느 대표가, 어느 개발자가 자신의 제품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지 않겠는가?

오래 품었기에 더 애정이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생각지 못한 것은 큰실수였음이 분명하다.


고객사, 갑, 즉 KPT센터의 신제품 출시전략의 요구 사항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음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라도 김성범 교무처장님께 사과를 드린다. 


p.s

제안서의 내용 순서를 바꿔보았으면 어떻게 전달이 되었을까?

다양한 카메라의 기능과 번들 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춰서 포지셔닝을 하고 이슈화를 한후에

관심을 유도하여 라이센스를 판다면?

아마도 결과는 사뭇 다른 방향으로 진행이 되었으리라 본다.

설문을 통해 고급 마우스의 선택 조건이 무엇인지도 그리고 얼리어답터들의 니즈에 대해서도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을 하고 확보를 하였음에도 자료를 정보로 환원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음을 새삼 깨달았다.

posted by 댄디킴
2007. 11. 21. 01:20 댄디's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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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_바이러스마케팅_정재윤


 어떤 목표를 위해 고민하는데 있어서 나는 얼마나 되는 "How?" 를 외치며 살고 있을까?

 사실 내가 지금 외치고 있는 것은 How 가 아닌 과거를 되집으며 "Why?" 를 외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금번 PT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왜 마땅 경찰서로 컨셉을 잡은 것일까?" 라는 것에 대한 답과

 "국민 땅콩카라멜이 되자!" 라는 전략? 을 가지고 PT를 만들었던 것을 새벽 4시에 동네 편의점에 가서

 주인 아저씨의 이야기를 듣고 뒤집어 엎었을때 였다.

 지금 다시 고민을 해보면 그 새벽 4시에라도 어째서 국민 땅콩 캬라멜이 않되는지에 대해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XX 땅콩 캬라멜을 만들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어야 하는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다.

   

 명사특강의 준비로 인해 시간이 없었음을 핑계로 그런 불순한 PT를 만들었다는 것은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부끄럽기 그지 없는 일이다.

 그래서 Why? 에서 좀 벗어나서 How? 라는 시각을 가지고 그리고 각하께서 알려주셨던

 전략과 전술에 대해 고민을 해보며 바이러스 마케팅을 이용한 마땅 바이러스 마케팅 기획안 을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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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_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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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_프로세스_기획안


 어째서 각하께서 인터넷 마케팅에 대해 우리에게 집중적으로 가르쳐주시는지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해보았다.

 분명 각하의 지식은 인터넷 마케팅 그리고 바이러스 마케팅에 한정되어 있지는 않으시다.

 단지 "인터넷" 이라는 무기를 전술적으로 가장 잘 사용하는 장수가 아닐까?

 전술이 전략을 따른다.

 "포병대야 말로 군과 국가의 운명을 쥐고 있으며, 대포는 아무리 많아도 괜찮다."

 - 황제 나폴레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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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posted by 댄디킴


 안녕하세요.
 오상원님 ^^
 05년에 구입하셔서 잘 사용하고 계신다니 정말 기쁩니다.
 아마도 구입하신 제품이 세이뷰 아이보리 혹은 레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에 밝기 옵션까지 선택을 하셨다면 조금 현재로서 램프쪽을 개선하여 밝기를 더 올릴 방법은 없습니다.
 
 프로젝터의 화면이라는 것은 다음의 세가지에 의해 좌우가 됩니다.
 1. 프로젝터의 자체 성능(밝기 (안시) 와 명암비)
 2. 스크린의 성능 (재질)
 3. 투사 환경의 어두움

 보통의 경우 1번만을 신경을 많이 쓰시지만
 2번과 3번의 두가지 조건 역시 밝기를 크게 좌우하는 요인입니다.
 아쉽게도 램프의 업그레이드는 되지 않지만 2,3번의 조건을 잘 활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원문> ---------------------
안녕하세요.

05년 즈음에 공동구매로 세이뷰를 구입해서 아직까지 잘 사용 하고
있답니다.

케이스가 철판으로 제작된 제품인데, 제일 첫 모델이지 싶습니다.

구입할때에도 밝기가 조금 신경쓰여서 밝기증가 옵션을 선택해서
구입했었지만, 여전 아쉽습니다.

스크린이 좋으면 더 밝고 선명하다고는 하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다시 들러보니 예전 세이뷰 보다 더 밝은 제품을 판매 하시는것
같기에, 제 세이뷰도 별다른 큰 개조 없이 간단하게 광원교체나 이런
것으로 더 밝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까 궁금해서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osted by 댄디킴
2007. 11. 16. 04:24 댄디's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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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습관


80:20의 파레토의 법칙은 최근에 내가 가장 염두에 두고 살고 있는 것이다.
나 스스로를 이야기할때 80의 노력은 언제나 하지만 결과를 거두어드리는
20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말하곤 한다.
그래서 오늘의 "이기는 습관" 이라는 강연의 정말 가보고 싶었다.
어떻게 하면 내가 남은 20을 쟁취하고 스스로에게 상황에 대해 합리화하며
비굴하지 않게 자기극복을 하여 승리할수 있는가를 알고 싶었던 것이다.

사실 이런 면에서 볼때 전옥표 대표님의 강의는 조금 내 생각과는 다르기는 했다.
하지만 내 생각은 나의 기대인 것이고 정해진 강의는 애초에 자기 극복이 아니었으니
이런 말을 할 처지도 아니기는 하다. ^^;

위에 강연시간동안 그려진 마인드맵이 있으니 내용은 위의 것을 참조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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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습관

 
보통의 사람들은 목표단에 치중을 하게 된다.
나 역시도 그렇지 않은가 반성해보자.
S.M.A.R.T. 한 목표를 세우는 사람이 되어보자.
그래서 작은 습관에서 큰 습관으로 키우는 이기는 습관의 터득을 시작해보자.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