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그머티스트 4기의 면접날이었다.
면접관으로 5분의 실무자가 참석하였다.
신순철 소장님, LEE&DDB의 박헌수 차장님, 엠베스트의 김창부장님, 라이트메니지먼트의 김기완 이사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래그머티스트의 대표이신 노진화 대표님까지..
1기를 마치고 지금 시점에서 면접을 보는 아이들을 보면서 내가 지금 지원을 하지 않고 1기로 들어온것이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ㅎㅎ
많은 질문들이 있었는데 그중 김창 부장님이 물어보신 "돈이 자신에게 무엇인지 말해보라" 는 질문이 있었다.
나에게 돈이 가지는 의미는 목적은 되지 않지만 나의 시간을 절약할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그렇기 때문에 돈이 많고 적음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있음으로 해서 내가 시간을 세이브 할수 있는
충분한 상황이 된다면 그것으로 좋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자잘한 일에 대해서 이관을 하여 나의 시간의 효과성을 높일수 있고 새로운 작업환경 혹은 전산용품을 구매하여 작업 속도를 늘림으로써 효율성을 올릴수도 있다.
보통 이럴때 남들이 물어보는 그럼 얼마나 있음 여유로운데? 라는 질문에는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돈이 없어서 못하지는 않으니 당장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라 말하겠다.
'프래그'에 해당되는 글 23건
- 2009.02.08 돈이 가지는 의미는?
- 2008.07.21 안내문은 길어야 하는가? - 긴 말은 면책을 위함이다
- 2008.02.15 [자소서] 네이버 마케팅 경력직 지원 ver. 1.1 3
- 2007.12.14 마케팅/PR 인재양성 교육 프래그머티스트 2기 모집(HTML 버전)
- 2007.12.12 마케팅/PR 인재양성 교육 프래그머티스트 2기 모집
- 2007.12.04 [강의리뷰 : 비즈니스영어 9차] did it? or though it?
- 2007.11.09 연합워크샵을 다녀와서 - 미래를 함께 꿈꾸는 사람들
- 2007.11.09 시간효율성이 높으려면 어떻게 할것인가?
- 2007.11.02 성공을 위한 4부작 강연회, 시간, 인맥, 화술 - 프래그머티스트
- 2007.11.02 성공을 위한 4부작 강연회, 시간, 인맥, 화술 - 프래그머티스트
그런 사람들과 마주하게 앉아 대화를 하다보면 진이 빠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마지막에 가서 남는 기분은 "뭐가 그렇게 할 말이 많은데" 라는 대화와는 전혀 공감없는 마무리이다.
말이 많아서 설명을 잘 하겠다? 글쎄...
어떤 안내를 하면서 말이 많은 것은 단지 면책을 위한 늘어놓음
혹은 일방적인 전달에 의한 질려버림이나 유발할 뿐이 아닌가 한다.
마케팅을 하면서 이후에 유발될수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예고를 하고 그것을 들을 늘어놓은
판매문구 혹은 안내문을 받을때가 있다.
경고문구가 있고 없고 간에 문제가 생긴다면 감정적인 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건 어느 한쪽만의 책임이 아닌 이해당사자(회사와 고객)이 함께 풀어야 하는 것이다.
친구와 여행을 가기 위해 기차 시간약속을 했는데 친구가 늦어서 역에 늦게 도착하게 되었다면
나는 약속된 시간과 미리 언질된 내용이 있으니 그냥 혼자 여행을 가버리면 되는걸까?
아니면 친구가 늦었으니 너가 다 물어내 이래버리면 되는 걸까?
장황한 안내문은 다른 문제점도 있다.
잼(식빵에 발라 먹는)을 이용한 실제 실험된 결과에 의하면 20개의 샘플을 취득한 그룹과
6개의 샘플을 취득한 그룹 둘중 어느쪽이 더 구매결과로 이어졌을까?
20개의 샘플은 단 3%만이 구매를 6개의 잼은 30% 이상의 구매로 이어졌다.
(수치는 정확치 않을수 있다. 정확한 수치는 유니크브랜딩 마지막 쯤을 참조하면 나온다.)
많은 양의 정보는 가뜩이나 수많은 판단의 기회를 가진 현대인들에게 혼란만을 주고
오히려 판단을 해야 할 상황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것이다.
저의 글에 대해 많은 부분 조언을 해주신 이상훈 컨설턴트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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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해 보세요.
- 역동적인 그,
07년도에 학교를 졸업한 저는 어찌 보면 이제 막 졸업을 한 취업준비생에 불과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조금 더 들여다보면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저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는 것이 정말 즐거웠고 그래서 많은 도전을 해왔습니다.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은 프로젝터를 직접 개발한다는 일에 몸을 담고 많은 커뮤니티의 회원들과 공급을 해보기도 하고많은 사장님들과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며 "젊은 사람이 재미있는 일 하네요."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아~ 내가 일을 즐기며 하는 것을 이들도 아는구나."라는 생각은 저를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미군에서 카투사로 복무할 수 있었던 기회는 한국 사회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른 환경에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정'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가 아닌 '성과'위주의 환경에서 외국인 동료와 함께 근무를 해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습니다. 좀 더 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던 때입니다.
저는 A5 크기의 상당히 큰 플래너를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평소에 책도 항상 한 권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고려하면 은근히 짐이 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부족한 기억력을 채워주어 사람들과의 약속을 좀 더 잘 지킬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플래너와 가끔은 다른 이들보다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하여 짧지만 나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을 때 좋은 동반자가 되는 한 권의 책은 결코 저와 떨어질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소장품을 보면 그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Product Red 아이팟 나노를 가지고 저를 표현해보겠습니다.
1. 나노의 날렵한 두께
-> 사물에 대해 날렵하고 날카로운 시각을 가진 하지만
2. 설명서가 없어도 알아챌 수 있는 조작법
->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을 하며
3. $10가 HIV(AIDS)를 위해 사용되는 Product RED
-> 나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를 좋아하는
역동적인 그,
지원동기와 입사 후 NHN에서 자신의 미래 모습을 기술하세요.
평생을 함께 저와 함께 생물학적, 문화적 복제를 해나갈 기업에서 일한다면 멋지지 않을까요?
저의 블로그의 포스팅이 다른 누군가의 블로그에 복제가 되는 것처럼 저의 생각들이 네이버의 어떤 생각에 복제가 된다면 정말 멋진 일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른 기업들은 이게 가능하지 않을까요? 다른 기업들은 오프라인에서 보여진다는 일정한 한계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물론 지금은 보여준다는 경로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그들의 제품들은 아직도 형체를 가진 물건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다릅니다. 네이버는 어떤 형태의 한계도 주어져 있지 않습니다.
네이버는 거대한 커뮤니티입니다. 너무나도 잘 만들어진 "세상은 자란다." 광고 켐페인처럼 네이버 안에서 사람들의 경험, 더나아가서 삶은 자라가고 쌓여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네이버에서 마케터로서 함께 세상을 키워가고 싶습니다.
저의 목표는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는 좋은 경험을 가지는 것에
나에게 이롭고 혼자하는 일보다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할수 있는 일에 있습니다.
책을 읽고 사람들을 통해서 배운것을 네이버의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전해주며 고객과의 최전선에 위치한 한팀을 책임지는 마케팅 메니저가 되고 결국에는 네이버 최고의 커뮤니케이터가 되는 CMO의 자리에 서고 싶습니다.
입사하고자하는 부서에 대한 정보나 주위에서의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나요? 상상하는 조직의 모습이나 개인적 기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세요.
아쉽게도 네이버의 마케팅팀이나 지식쇼핑마케팅팀 내부에 아는 사람이 직접적으로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비즈니스 블로그를 컨설팅하고 있는 지인과 평소 교류를 하는 블로거들로부터 네이버에 대한 이야기나 논의는 자주하는 편입니다.
서울신문에 의하면 현재 네이버는 점유율은 76.7% 라고 합니다. 네이버 독점이라도 이야기가 나올만도 하지요. '구글댄스'라는 용어만 아니라 '네이버 댄스'라는 용어도 충분히 가능하고 실제적으로 스폰서 링크와 지식쇼핑의 검색위치 변화로 인한 지식쇼핑의 순방문자수 추이의 변화등으로 볼때 충분히 '네이버댄스'라는 용어는 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외부적으로는 이런 네이버에 대한 질시어린 시각이 대부분이지만 한편으로 내부에서는 구글에 대응하는 혹은 이루어질지도 모를 야후와 MS에 기대하는 많은 고민이 있을듯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구글과 네이버는 실질적으로 정보검색에 비중을 두고 있는가 고객화에 비중을 두고 있는가라는 점에서 다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네이버의 경우에는 구글의 검색로봇과는 대조적으로 인적자원의 힘을 빌려서 이루어지는 관리가 상대적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말입니다. 또한 "링크"의 저자이고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의 선두자인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의 이야기처럼 네트워크들은 모두 연결이 되어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대륙을 이루고 있다는 말을 떠올린다면 어쩜 우리 대한민국은 구글제국과는 독립된 또 하나의 대륙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대한민국의 블로거들은 너무도 개방을 좋아하고 급진적이지 않나합니다. 7년만에 네이버가 삼성SDS의 사내 벤처에서 04년이 되었던 시점에 최고의 한국 포털로 자리잡은것 처럼 너무나도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것이지요. 하지만 오히려 이런 개방적인 블로거들을 적극적으로 외부로 통하는 경로로 이용하여 네이버의 네트웍을 다른 네트웍들과 연장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NHN에 입사하여야하는 이유와 개인의 경쟁력에 대해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세요.
피터 드러커는 조직이라는 것은 개개인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성과를 내기 위함이라 하였습니다.
저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다른이들에 비해 장시간의 인터넷 상에서 고객과 호흡입니다.
한국의 가정에 막 인터넷이 보급이 되기 시작하던 1999년의 겨울에 KT의 서비스센터의 계약직으로 인터넷 설비 기사로 일하기 시작하여 2001년의 전자상거래 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하고 다이프로를 거치며 오랜 시간동안 인터넷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변화의 과정을 본다면 인터넷은 언제까지고 2000년 초기의 초고속 인터넷망같은 하드웨어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의 인터넷은 거대한 대학교들을 삼키고 위키피디아 같이 방대한 지식을 섭렵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이제는 단순히 정보의 공유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이해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본다면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이 복제되고 전파되는 것이 꼭 생물학적 유전자(gene)나 문화적 유전자(meme)가 복제/전파되는 것과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심지어는 생물학적 혹은 문화적 유전자라고 이야기를 풀어놓을수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증식하고 있는 인터넷이라는 네트워크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당장의 알고 있는 지식보다도 앞으로 어떻게 그것과 발맞추어 나가며 함께 할것인가라는 관심과 열정(passion)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1주일에 한권을 책을 읽는다는 꾸준한 독서와 “사람 안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주변의 멘토들을 통해서 나를 다듬어 간다는 것이 바로 이 관심과 열정을 제가 꾸준히 가지고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모집분야
모집분야 | 정원 | 교육기간 |
마케팅 전공 | 24명 | 2008년 1월~7월 (총 7개월, 28주) |
PR전공 | 20명 |
*상기 인원은 특차전형 선발인원 (각 전공당 최대 3~4명 이내)을 포함한 모집정원임.
*전공별로 합격자가 12명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도 있으며, 지원상황에 따라 상기 전공을 통폐합하여 운영할수 있음.
2. 지원자격
프래그머티스트는 인재를 뽑는 곳이 아니라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입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학교, 성별, 전공 등의 차별은 일절 없습니다.
입학시점으로(2008년 1월)을 기준으로 아래 각 호에 해당하는자.
- 가. 4년재 대학재학중인 자로서, 4학기 이상을 마친 자(휴학예정자에게는 약간의 가산점 부가)
- 나. 4학년 2학기 졸업예정자 및 이미 졸업한 지 1년 미만의 미취업자
(학업효율성 제고를 위해 학기 중 취업의 경우 자동탈락조치하며, 자치운영비 환급은 일절불가)
- 다 .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자 혹은 거주예정인 자 (학업효율성을 위해 타 지역에서의 통학은 불가)
- 라. 총 28주 중 27주 이상 출석을 서약한다 (2회 이상 결석 시 탈락되며 자치운영비 환급은 일절불가)
3. 프래그머티스트 운영개요
4. 모집전형
전형 | 평가기준 | 평가 |
1차(에세이) |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에 대한 열정, 성실성, 비전 등을 평가 | Pass or Fail |
2차(필기시험) | 사고력/논리력/창의력을 평가하기 위한 논술문제(5문제 출제) | 200점 만점 |
2차(집단토론) | 리더십, 친화력, 순발력, 적성 등을 편가하는 주제제시(2회 실시) | 200점 만점 |
*2차시험(필기시험+집단토론) 총점수를 합산하여 하위 20%는 모집정원에 관계없이 무조건 탈락됨.
*2차시험의 각 항목(필기시험 및 집단토론) 최상위 1~3위 점수를 취득한 자는 타 전형과 관계없이 무조건 선발함.
*이전에 프래그머티스트 지원서를 넣고 응시를 안했거나, 합격 후 등록하지 않았던 자는 재응시 할수 없음.
5. 전형일정
일자 | 시간 | 항목 |
2007.11.26(월)~12.27(목) | 최종일 18:00까지 | 입학지원서 및 에세이 접수마감 |
2007.12.28(금) | 오후중 |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홈페이지 공고 및 문자메시지 발송) |
2007.12.29(토) | 1400:~18:00 | 14:00~16:00 필기시험, 16:00~18:00 집단토론 |
2007.12.31(월) | 오후 중 | 최종합격자 통보 (홈페이지 공고 및 문자메시지 발송) |
2008.01.03(목) | 19:00~ | 자치운영비 납부 마감. 합격자 프리미팅(환영회) 실시 |
2008.01.05(토)~01.06(일) | 1박2일 | 워크샵(Workshop) |
*지원서는 반드시 마감시간 이전에 접수하여야 하며, 그 이후에 접수된 자는 전형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할 것
*합격 시 2008.01.03(목) 은행마감 시간인 16:30까지 자치운영비를 반드시 납부해야 함.
1. 모집분야
모집분야 |
정원 |
교육기간 |
마케팅 전공 | 24명 | 2008년 1월~7월 (총 7개월, 28주) |
PR전공 | 20명 |
*상기 인원은 특차전형 선발인원 (각 전공당 최대 3~4명 이내)을 포함한 모집정원임.
*전공별로 합격자가 12명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도 있으며, 지원상황에 따라 상기 전공을 통폐합하여 운영할수 있음.
2. 지원자격
프래그머티스트는 인재를 뽑는 곳이 아니라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입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학교, 성별, 전공 등의 차별은 일절 없습니다.
입학시점으로(2008년 1월)을 기준으로 아래 각 호에 해당하는자.
- 가. 4년재 대학재학중인 자로서, 4학기 이상을 마친 자(휴학예정자에게는 약간의 가산점 부가)
- 나. 4학년 2학기 졸업예정자 및 이미 졸업한 지 1년 미만의 미취업자
(학업효율성 제고를 위해 학기 중 취업의 경우 자동탈락조치하며, 자치운영비 환급은 일절불가)
- 다 .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자 혹은 거주예정인 자 (학업효율성을 위해 타 지역에서의 통학은 불가)
- 라. 총 28주 중 27주 이상 출석을 서약한다 (2회 이상 결석 시 탈락되며 자치운영비 환급은 일절불가)
3. 프래그머티스트 운영개요
4. 모집전형
전형 |
평가기준 |
평가 |
1차(에세이) |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에 대한 열정, 성실성, 비전 등을 평가 | Pass or Fail |
2차(필기시험) | 사고력/논리력/창의력을 평가하기 위한 논술문제(5문제 출제) | 200점 만점 |
2차(집단토론) | 리더십, 친화력, 순발력, 적성 등을 편가하는 주제제시(2회 실시) | 200점 만점 |
*2차시험(필기시험+집단토론) 총점수를 합산하여 하위 20%는 모집정원에 관계없이 무조건 탈락됨.
*2차시험의 각 항목(필기시험 및 집단토론) 최상위 1~3위 점수를 취득한 자는 타 전형과 관계없이 무조건 선발함.
*이전에 프래그머티스트 지원서를 넣고 응시를 안했거나, 합격 후 등록하지 않았던 자는 재응시 할수 없음.
5. 전형일정
일자 |
시간 |
항목 |
2007.11.26(월)~12.27(목) | 최종일 18:00까지 | 입학지원서 및 에세이 접수마감 |
2007.12.28(금) | 오후중 |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홈페이지 공고 및 문자메시지 발송) |
2007.12.29(토) | 1400:~18:00 | 14:00~16:00 필기시험, 16:00~18:00 집단토론 |
2007.12.31(월) | 오후 중 | 최종합격자 통보 (홈페이지 공고 및 문자메시지 발송) |
2008.01.03(목) | 19:00~ | 자치운영비 납부 마감. 합격자 프리미팅(환영회) 실시 |
2008.01.05(토)~01.06(일) | 1박2일 | 워크샵(Workshop) |
*지원서는 반드시 마감시간 이전에 접수하여야 하며, 그 이후에 접수된 자는 전형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할 것
*합격 시 2008.01.03(목) 은행마감 시간인 16:30까지 자치운영비를 반드시 납부해야 함.
제목만을 보면 사실 오늘의 주제와는 관련이 없다.
오늘은 그동안에 배운 스킬들을 모두 발휘해 보는 연습시간을 가진 것이었으니 말이다.
했는가 아니면 생각을 해봤는가?
우리가 EOW를 시작하기 전에 팀은 모두에게
"여지껏 너희들이 배운 것을 지금 해본다면 그것이 남겠지만 이 순간을 지나간다면 없어질거야."
라는 이야기를 2번이나 하였다.
그렇다면 나는 배운 것들을 실행에 옮겼는가?
부끄럽게도 몸에 익은대로 앉아서 할수 있는 목소리를 조정한다거나 혹은 말없이 앉아서
다른 사람들이 주의하게 되기를 기다리는 소극적인 것들만을 연습하고 말았다.
애초에 둥그렇게 자리에 앉아서 토론을 시작한 상황에서 갑작스래 일어나서 무언가를 보여준다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번 아주 좋은 기회가 나에게 있었음을 기억한다.
처음 시작할때 모두들 여섯명의 사람들을 하나 하나 나열하며 이야기를 전개할것이라는 판단을 하였다.
일단은 영어라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고 또한 자신의 생각에 대해 준비하는 시간이 그리 길게는 제공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것이 나는 사람들의 특징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survival, Redo human race and Social Harmony 3단계에서 필요한 4가지를 생각해내서
그것에 맞는 사람들을 엮어나가는 방식을 택해서 이야기할 심산이었다.
중요한 것은 이 4가지 필요요건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상관관계를 집중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는데
본래 택했던 것은 칠판에 나가서 작성하는 것이었지만 자리가 칠판과 조금 떨어져 있었고 이동중에 집중도가 떨어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해 그냥 제자리에서 말로서 풀어버리고 말았다.
은영이에 이어 2번째로 의견을 피력하였기 때문에 만약 내가 이것을 칠판에 적었다면 모두의 사고 흐름을
이 4가지 기준에 어느정도는 가둬놓을수 있을것이라 보았는데 문제는 행동으로 옮기지 않은 것이었다. ㅡ.ㅜ
더불어 생각해보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강력하게 말을 주장하는 시점에서 나는 그말에 강약을 주겠다는 생각을
머리속으로 하고 있었는가 이다.
의식을 하고 있는 상태가 되었어야 연습이 되는 것인데 그러지 못했으니 어찌보면 오늘의 시간은
자칫 영어 회화연습이 되어 버릴뻔하였다.
다행이도 팀이 중재를 나서서 악센트를 주며 강의를 이끌어 주었기에 다시금 느슨해진 정신을 가다듬으며
몇가지 시도를 마져해볼수 있었다.
다음주의 월요일 이시간에 한번더 액션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그때는 의자가 없이 서서 진행하는 토론을 제안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 리뷰는 지난 6일의 강의 내용과 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내용을 적어보고자 한다.
아래 내용은 강사이신 홍승표 장관님을 통해 느끼게 된것이고 배우게 된것이다.
제목처럼 오늘 적어보고 싶은 것은 시간효율성이라는 것이다.
워크샵을 왔다갔다 하면서 내가 운전을 하고 장관님께서 조수석에 앉아주셔서
정말 모처럼 긴 시간을 어른과 이야기해볼 기회가 되었다.
(물론 홍장관님은 다소 동안으로 보이시고 생각도 젊으시기는 하다. ^^)
당신에게 만일 매일 아침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면
그리고 그 돈은 하루가 지나면 잔액은 모두 없어져 버리고 다시 86,400원이 입금이 된다.
이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당연히 모두 인출해서 사용을 할것이다.
나에게는 86,400초의 시간이 매일 주어진다.
그런데 나는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
이것을 적으면서 나의 플래너를 뒤적여봤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이렇게 사느냐고 할만큼 많은 것이 적혀 있다.
그런데...
알리스의 "마케팅전쟁" 에서 이야기하기를 너무 넓은 전선에 집중하지 말라고 하였다.
지금 내 생활은 너무 넓은 전선에 퍼져 있는 것이 아닐까?
광범위한 곳에 걸쳐있기에 각 전선으로의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으로 인하여
실질적으로 전투 시간이 짧아지고 피로해 지고 있는 것이 문제라 보인다.
각하께서 말씀하셨던 "하는것과 할수 있는것의 차이"와
홍장관님이 말씀하신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 해내는 시간대 효율성이 중요하다"
그래서 오늘부터 다시금 정해진 시간에 일을 끝내는 시스템을 엄격하게 도입해보려한다.
생각이나 고민의 시간은 이동중으로 할당하고 앉아서 해야하는 일의 시간을 타이트하게 조정해봐야겠다.
이렇게 하고나면 조금 더 나은 방법을 찾아볼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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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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