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마케팅
2-1. 마케팅이란? (30초 이내로 생각나는만큼만 작성)
아직까지 정의하기 어려운 것, 나만 잘 살아보자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닌 것, 나중에 세월이 지나서 엘고어의 불편한 진실이 현실화 되어서 더 이상 팔것이 없어지면 어떻게 하지?, 때문에 판매라는 목표에 앞서 사람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것, 어쩌면 세상이 망하지 않는 길은 마케터들에게 달린 것일지도 모른다.
2-2. 마케팅이란? (다른 사람의 정의)
마케팅에서의 전략
전략이란 말을 쓴다는 것은…
“마케팅 = 전쟁” 이라고 본다는 것이다.
- 황부영 대표, 브랜다임
2-3. 마케팅이란? (김명중의 정의)
“마케팅으로 널리 기업과 사람을 이롭게 한다.”
나는 우리 마케팅 공화국의 이 모토가 정말 마음에 든다. 혼자 살아보겠다는 것이 아닌게다.
그렇다 마케팅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 팔아보겠다고 다른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절대 아니란 생각이다.
내가 이 자리에서 그냥 숨쉬고 사는 것만으로도 다른 누군가에게 돌아갈 재화가 나에서 비교적 헛되이 사용될지도 모르는 상황, 어떻게 보면 내가 이미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2-4. 좋은 마케팅이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케팅캠페인? 이유?
어떤 물질이 가지는 성질은 그 물질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구성요소인 원자가 가지고 있는 성질까지도 반영을 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기업이라는 조직을 구성하는 가장 주된 재료중의 하나는 ‘인간’ 이라는 것이고 그렇다면 기업이라는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존재이지만 누군가는 더 큰 단위인 국가론을 이야기하듯이 의인화된 기업론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본다.
따라서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기업에게도 동일할 것이고 좋은 인간, 사람이란? 이란 질문으로 바꿔서 다시 본다면 일관되고 진심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대하며 베풀 줄도 알고 변화가 있다면 대응하고 적응할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마케팅이란 기업 이라는 인간에 있어 무엇인가?
다른 이들과 대화하는 목소리인가? 아니면 방법?
사실 이것을 잘 모르니 딱히 좋은 마케팅은 이래야 한다고 답을 하지를 못하겠다.
그러니 질문과는 달리 엉뚱한 소리만 쭈욱~ 늘어놓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굳이 나에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고르라고 한다면….
KT&G이다.
앞서 내가 말한 일관성과 진정성이라는 부분과는 사실 그다지 매칭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담배를 파는 기업이고 독점에다가 그다지 공익 사업을 많이 하는지도 의문스럽기 때문이다. 물론 찾아보면 적지 않은 사회 사업을 하고 있기는 하겠지만 결국 나한테까지 PR이 되지 않는 것을 나 자신을 탓할 노릇은 아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좋은 마케팅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리고 IMC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짧은 나의 지식의 내 기준에서는 실패이지만 그래도 KT&G의 상상예찬 광고가 유독 남는다.
당시에 여자친구가 있던 나는 정말 여자친구랑 제일 해보고 싶은 것이 이 상상예찬에 나오는 것들이었을 정도로 영향을 받았으니 말이다.
KT&G 상상예찬_포스터
KT&G 상상예찬 버스편
KT&G 상상예찬 미팅편
KT&G 상상예찬 아름다운 양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