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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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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0. 13:07 댄디's 아이디어
3D 기술 역시 정말 빠른 속도로 개발되어 가고 있다.
타일드와 텔레컨퍼런스에 적합한 기기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에 두고 있는데, 
이미 MIT에서는 아래와 같은 형태까지도 생각하고 만들었다니...



posted by 댄디킴
2013. 4. 8. 12:59 댄디's 아이디어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온몸에 당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머리가 어지러웠다.

일이 많아서 그려려니 했지만 생각해보니 딱히 그렇지만도 않다. 이런 생각을 하다 내 구닥다리 노트북이 떠올랐다. 

아무리 안좋은 CPU를 가졌더라도 한번에 한가지 일을 처리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던 녀석이다.


내 노트북은 2009년에 구입한 울트라북이다. i 시리즈 노트북이니 당연히 느리다. 간신히 SSD를 장착하여 사용은 했지만 그래도 Su4200 CPU가 느린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이 노트북을 가지고 사용하면서 유학시절 게임을 할때 빼고는 불편한 적은 없었다.


어떻게 이런 수준의 노트북을 가지고 불편하지 않았을까? 그건 내가 노트북으로 많은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항상 나의 작업창에는 3개 이하의 탭이 열려있었다.

관계가 없는 것은 정리를 하고 현재 프로젝트에 관계있는 것만 열어놓고 사용을 했었다.

파워포인트 작업을 하면서 포토샵을 열어놓는 정도가 가장 큰 멀티테스킹이었다.


아무리 구닥다리 성능을 가지고 있어도, 한번에 한가지씩 집중해서 처리하면 가능하다.

사람의 뇌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나는 너무 이것저것 신경쓸 일이 많은 듯하다.

정리하고 집중하는 습관을 다시 가져야 겠다.

posted by 댄디킴
2013. 1. 19. 13:52 댄디's 아이디어

토요일에 사무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급하게 찾아온다는 손님이 있었다.

600*400mm 이상되는 전반사 거울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천장의 프로젝터를 지면으로 투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었는데 과거 코엑스에 가면 있던 바닥에 투영된 이미지속 물고기를 밟으면 도망가는 그런 장치를 만들고자 하시는듯했다. 

찾아오신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키즈방에 설치되는 것이라 알려주셨다.  

키즈방(KIDs 방)이라... 공사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연속 2일째 찾아봐서 "여기 30분에 얼마에요?"라고 물어보는 아이가 있다하셨다. 여기 30분에 얼마에요라니...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말치고는 너무 어른스럽다고 할까? 아님 그냥 돈의 가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신기하다고 할까?

 

Creative Entertainment Factory - CELLBIG 이라는 곳인데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 과연 아이들은 어떤 놀이를 하면서 키즈방에서 놀까? 나 어릴때와는 다르겠지?

posted by 댄디킴
2012. 12. 6. 00:06 댄디's 아이디어

아이피타임(ipTIME)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사람이 적지 않을것이다. EFM 네트웍스의 브랜드명인데 이제는 회사명을 넘어선 브랜드명이 된듯하다.

과거 스타크래프트의 인터넷방 동시 접속이 된다는 장점에 다른 고민없이 웃돈을 주고 구매했던 아이피타임 공유기.

인터넷 공유기만 만드는 것으로 알았던 이곳이 이제는 자신들의 EFM네트웍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네트워크 장치를 선보였다.

최근 외장하드 시리즈인 X025를 선보이며 NAS제품군에 해당하는 NAS I과 NAS II도 선보였다.

NAS라는 것은 사실 제품명이 아니라 Network Attached Storage의 약자이다.

일반적인 외장하드는 DAS라는 Direct Attached Storage를 나타낸다.

 

아직까지는 NAS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워낙에 삶이 네트웍에 연결된채로 살아가게 되다보니 이제는 알게 모르게 NAS를 사용하는 실정이다.

이를테면 네이버의 N드라이브나 구글 드라이브도 일종의 NAS라 보면되겠다.

다만 이런 다수에게 제공되다보니 나에게 맞는대로 사용이 하지 못하고 데이터 용량이나 기간등의 여러 제약들이 존재하는 것이 문제이다.

저장장치 Storage 가 가져야 하는 보안성(정보보존 측면)과 대용량의 저장가능함 그리고 연결편의성을 고려해볼때 나스NAS는 편리한 장치임에 분명하다.

금번 NAS를 사용하자고 결심하게 된 이유는 2가지인데, 첫번째는 당연히 내가 써보고 싶었다이고, 두번째는 외장하드 제조사의 대표로서 NAS의 시대가 점점 오리라는 것은 알지만 정작 실제품은 사용해본 적이 없는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서였다. 얼마전 결혼을 하여 LCD TV를 1대를 새로 장만하고 IPTV도 장치를 해놓다보니 더더욱이 NAS를 사용해볼수 있는 환경이 되어 마음을 먹게 되었다.

지금와서야 후회가 되는 것이지만... 왜 스마트 TV가 아니라 일반 TV를 구매했는지 아쉽다. 일반 TV라고는 하지만 작년 내가 구입한 LG의 디빅 DIVX 플레이어보다 더 뛰어난 DIVX 기능을 갖춘 LCD TV이다. DIVX플레이어만 12만원에 구입했는데 96만원주고 산 47 Full HD LCD TV에 덤으로 달린 기능만도 못하다니 좀 어이없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일반 LCD TV는 네트워크 연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자체만으로는 NAS랑 함께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워낙 TV의 디빅플레이어 기능이 좋아서 외장하드 사용하던 것을 좀더 편해보자고 NAS를 생각한 것인데 더 불편해져 버리는 경우가 되어 버렸다. ㅜ.ㅜ

NAS를 공유기에 연결한 상태에서 USB로 티비와 연결하는 방법을 생각했지만 직접 확인하고 아이피타임에 문의도 해본 결과 둘중 한가지의 연결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으로 이해않되는 설정이랄까... ㅡ.ㅡ

결국 나스는 그냥 공유기에 연결한 상태로 현재 가지고 있는 IPTV나 디빅플레이어를 통해 동영상을 당겨와서 TV로 재생하는 수밖에 없다. 문제는... IPTV 기계와 LG 디빅플레이어, 그리고 LCD TV 모두 디빅을 재생할수있지만 LCD TV가 가장 품질이 좋다는거다. 컥~

가능하면 리모콘을 하나로 만들고 싶은데 점점 리모콘이 늘어난다.....

posted by 댄디킴
2012. 10. 17. 17:49 댄디's 아이디어

 효성도 ESS 사업을? 이라고 말하면 내가 심한건가? 데이터의 저장매체가 자기디스크의 HDD가 되듯이, 전기에너지의 저장매체는 베터리이다. 내가 아는 한 효성은 아주 긴밀한 사업이 없는데 조금 의외였다.

개인적으로 ESS(Energy Storage System)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본다. 꾸준한 생산치는 있어도 사용치는 Up and Down이 있는지라 어쩔수 없이 저장공간이 필요하니 말이다.

posted by 댄디킴
2012. 10. 17. 17:45 댄디's 아이디어

클라우딩은 안전에 대한 신뢰가 어느정도 될까? 나는 기본적으로 네트웍에 연결되는 것 자체가 대중에 노출되는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이다.

네트웍은 개방구조인데 애시당초 보안이라는 것이 맞는 말인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posted by 댄디킴
2012. 10. 17. 17:42 댄디's 아이디어

삼성전자의 스마트 PC 아티브에 관한 기사를 봤다.

처음든 생각은 ASUS의 카피인가....? 였다. 모델명은 기억나지 않지만 ASUS에서 키보드와 디스플레이쪽을 분리한 제품을 내놓은 것이 있다.

추가 저장용량과 베터리가 키보드에 장착되는 형태였는데 이번 삼성의 아티브도 동일한 형태인것으로 보인다.

이런 스마트 PC들이 늘어가면서 중요하게 부각되는 것은 무엇일까?

어차피 PC는 네트웍에 연결되어있으니 데이터 저장소를 줄인 제품이 나오는 것이니만큼 NAS(원격 외장하드)가 스마트 PC와 함께 많은 판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317069648

위의 링크는 ipTIME의 NAS 제품인데 현재 가장 눈독을 들이고 있는 제품이다.

3주쯤 후에 사용해보게 될듯한데 어떨까?

posted by 댄디킴
2012. 10. 10. 21:50 댄디's 아이디어

결혼식 준비의 꽃인 스드메를 준비하며 꽤 많은 곳을 알아봤다.

그중에 웨딩사진만큼은 특히 기억에 남도록 찍고 싶어서 스튜디오를 정말 열심히 골랐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되었던 것은 몽블스튜디오였다. ^^

상담중에 사장님과 실장님의 대화 중에 이분들과는 정말 즐겁게 사진을 찍을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고,

또한 앨범을 보면서 사진 실력과 연출에 믿음을 가질수 있었다.

 

http://blog.naver.com/montble/30147989094

 

위의 링크는 몽블에서 올려준 사진이다. 이제 며칠후 웨딩사진 CD를 받으면 다시 한번 감동할거 같다. ^^

posted by 댄디킴
2012. 10. 10. 21:36 댄디's 아이디어

천생연분이라는 말을 직접 느끼게 해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오는 2012년 11월 11일 오후 5시 백년 가약을 맺습니다.

장소는 2호선 낙성대역에서 가까운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입니다.

저를 아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와 저의 와이프인 호시노 유우코의 결혼을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댄디킴
2012. 9. 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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