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10. 14:41
나의 아이는 10명
5월달 몽골 혹은 인도를 방문하기에 앞서 아이들에게
편지를 쓰기위해 월드비젼을 방문하였다.
그런데 홈페이지에 떠억~ 하니 떠있는 배너에 후원금 인상이라는 문구가 보였다.
가격 인상이라니... 내가 무슨 쇼핑몰에서 물건구매하는 것도 아니고
표현이 그다지 적절하다는 느낌은 뭘까나...
재화의 가격이 오르고 환율의 영향으로 아이들에게 지원되는 금액이 적어졌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상된 금액과 함께 몽골의 바산도르즈의 사건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현재 10명에게 각각 후원되는 금액이 2만원씩 20만원이니 3만원으로 늘어나게 되면 부담이 적지 않다.
그렇다고 아이들의 후원을 줄여서는 않된다.
그동안 후원금 덕분에 많은 여유로움과 하고 싶은 공부를 할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을텐데
지금에 와서 이것을 끊는다면 원래의 빈곤하보다 더욱 지독한 것이 찾아올것이다.
스스로 감내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어려우면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해봐야겠다.
편지를 쓰기위해 월드비젼을 방문하였다.
그런데 홈페이지에 떠억~ 하니 떠있는 배너에 후원금 인상이라는 문구가 보였다.
가격 인상이라니... 내가 무슨 쇼핑몰에서 물건구매하는 것도 아니고
표현이 그다지 적절하다는 느낌은 뭘까나...
재화의 가격이 오르고 환율의 영향으로 아이들에게 지원되는 금액이 적어졌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상된 금액과 함께 몽골의 바산도르즈의 사건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현재 10명에게 각각 후원되는 금액이 2만원씩 20만원이니 3만원으로 늘어나게 되면 부담이 적지 않다.
그렇다고 아이들의 후원을 줄여서는 않된다.
그동안 후원금 덕분에 많은 여유로움과 하고 싶은 공부를 할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을텐데
지금에 와서 이것을 끊는다면 원래의 빈곤하보다 더욱 지독한 것이 찾아올것이다.
스스로 감내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어려우면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