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칸 채우기의 편지이지만 그렇게라도 전하는 아이들의 소식은 계속해서
그들과 나사이의 끈을 잘 이어주고 있다.
월드비젼_편지
지식에는 범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깊이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전에 어줍지 않게 쇼핑몰을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우쭐대고 있었는데
대표님의 강의를 들을때마다 아는 것이 있다고 다 전문가는 아니구나라는 것을 실감한다.
금번에 프로젝트를 하며 상품을 업로드할때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화면폭을 짚어주시는 것을 보고
그리고 각 오픈마켓들의 특징에 맞는 화면의 폭을 상세히 기억하고 계신것을 보면서 새삼 깨닫는다.
오픈마켓이라는 것이 과연 우리가 이야기하는 대기업의 마케팅 그리고 판매와 어떤 것이 다를까?
대표님의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그리고 고민을 하면 할수록 이 두가지의 차이는
단지 규모에만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단 2페이지 화면의 오픈마켓과 이루말할수 없이 방대한 분량의 기업들
어쩌면 오픈마켓은 이 단 2페이지에 모든 것을 쏟아 넣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힘든 작업이 될수도 있다.
나의 회사의 BI, CI, 사회공헌, 상품 설명, 미래에 대한 방향 제시, 구매 안내, A/S 안내
온갖 정보들이 이 단 2페이지안에 들어가게 된다.
얼마나 콤팩트하게 그리고 충실하게 이것을 표현하는가가 여기에서의 성공의 조건이 아닌가 싶다.
다른 근래에 읽고 있는 책과 연관지어 생각해보았던 것은 그리고 노진화 대표님께서 짚어주시느 것은
'Frame(프레임)' 에 대한 것이었다.
프래임.... 우리 각자가 가지고 있는 기준, 시야는 분명히 다르다.
가령 현금으로 구매시 1만원이고 카드 구매시 11000원이 물품을 판매할때
어떻게 1000원의 차이를 알릴것인가 하는 것이다.
1) 현금으로 구매하시면 1000원의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2) 신용카드로 구입하시면 1000원의 추가요금이 부가됩니다.
과연 어떤 것이 소비자에게는 더 와닿을까?
2번의 시점은 소비자들에게 손해의 프레임으로 다가가기 때문에 2번의 경우가
현금 구매를 더욱 이끌어내는 방법이 될것이다.
또한 이 프레임을 고객과 나의 존재 사이에 놓고 생각을 한다면 어떨까?
분명한 것은 그들과 나의 사이에는 분명한 Gap 이 존재하는데
"아~ 이정도야 분명히 알겠지~~"
라는 생각으로 일을 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본다고 하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이런 프레임의 수정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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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효선 / www.knowhere.co.kr
무엇을 아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쁜둥이_엔구엔
현재 내 10명의 아이중 한명인 엔구엔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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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테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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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물어 주고 싶엉!!!!
베트남에 가면 꼭 보고 오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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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젼_아동후원_세잘
처음엔 나도 남자아이인줄 알았다.
하지만 사진만으로 판단은 금물 2002년에 햇빛을 본 세잘양이라는거~
월드비젼_아동후원_코말
왠지 모르게 코말의 사진에서 가장 강하게 느껴진것은
큰눈에 담긴 웃음이 아닌 다른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