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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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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품가공용 검사용 대형 확대경

 

식품가공 검사용 대형 확대경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외식은 줄어든 반면, 냉동식과 간편식의 소비는 크게 증가함에 따른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는 것과 같이 스텐레스 재질로 된 포장기 본체 혹은 벽면에 스텐드 확대경을 거치해 검사경으로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사진에 표시된 것처럼 한번에 2팩이 육안 검사가 가능하려고 하는데 기존 확대경은 크기가 작아한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에 비해 프레넬팩토리의 대형확대경은 크기가 300mm 이상되어 있어 한눈에 검사체가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대형 프레넬 확대경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 구매하시면 됩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96450248&frm3=V2

 

 

posted by 댄디킴
2019. 3. 29. 13:41 (주)다이프로 광학자료

주식회사 다이프로가 3월 31부로 프레넬팩토리 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안녕하세요 다이프로입니다.
이번3월은 다이프로의 사명 변경 소식을 알려드리려합니다.
주식회사 다이프로가 3월 31일부로 주식회사 프레넬팩토리 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단순 사명변경이므로 사업자등록번호는 동일합니다.

㈜다이프로는 한국에 소재하며, 프레넬 기술의 상담, 개발, 제조를 담당하고 있었으며
㈜프레넬팩토리는 미국 실리콘벨리에 있는 다이프로의 미국지사로 해외 판매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다이프로는 외부 업체들의 혼선 방지를 위해 당사의 사업 품목에 더 적합한 프레넬팩토리 코리아로 법인사명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프레넬팩토리(구 다이프로)는 아래에 사용되는 프레넬 렌즈를 설계/제조/판매합니다.  
1 PIR, FIR과 같은 IR센서용 렌즈
2 AR, VR과 같은 HMD용 렌즈
3 LENTICULAR/MLA와 같은 3D용 렌즈
4 Magnifier/Minus 렌즈
5 LED용 렌즈
6 CPV(태양광발전)용 렌즈

앞으로 프레넬팩토리는 4차산업의 핵심인 3D 시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AR, VR 광학의 R&D를 확대하며, LENTICULAR/MLA 정밀도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IoT, smart 가구에 필수 요소인 PIR(Motion sensor)의 성능 측정 자동화 방안 프로젝트도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프레넬팩토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언제든지 R&D협업 논의, 프레넬 렌즈 개발 상담은 아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김명중
Ashton KIM 
CEO of FresnelFactory Inc.
KOR : +82 10-5248-4630
Ashton@fresnelfactory.com

posted by 댄디킴

절대온도측정을 위한 FIR센서용 렌즈 투과율개선 개발하여 약 10% 증가시킨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 FIR(Far InfraRed) 센서란, 물체에서 방출되는 적외선(IR)을 측정하여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로 열화상카메라에 사용됩니다.

 

<FIR센서용 렌즈 투과율 개선 개발 단계>

(보안상의 문제로 상기 이미지는 예시입니다.)



<최종 투과율개선 전/후 비교 그래프>





안녕하세요. 다이프로입니다

L사로부터 절대온도측정을 위한 FIR센서용 렌즈 개발이 들어왔습니다.

FIR(Far InfraRed) 센서란, 물체에서 방출되는 적외선(IR)을 측정하여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를 말합니다. 

FIR렌즈 투과율이 좋으면 FIR 센서보정이 용이하며, 정확한 감지가 가능합니다.

고객은 내열성이 좋고, 불투명하면서 투과율이 좋은 렌즈를 원했습니다.



<재질 개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투과율이 좋은 재질은 내열성이 좋지 않습니다.

다이프로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내열성이 좋으면서 불투명한 새로운 재질을 찾았습니다. 



<재질별 내열온도 비교 그래프>



내열성이 좋은 A와 B 두 재질을 선정하여 투과율을 비교했습니다..

아래 그래프처럼 재질별로 투과율은 큰 차이를 보이기에, 용도에 맞는 재질선정은 중요합니다.



<재질별 투과율 비교 그래프>

 


<공정 개선>

저희는 투과율이 높은 A재질을 선정하여, 투과율 개선을 진행하였습니다.

렌즈 공정을 여러가지로 개선하여, 아래 그래프처럼 약 10% 증가시킨 결과를 얻었습니다.

 


<공정 개선 전/후 투과율 비교 그래프>




다이프로는 광학회사로 일반 사출이 아닌 광학 특성들을 반영한 공정을 가집니다.

이는 렌즈 품질에서 확연히 드러납니다.

다이프로는 컨설팅을 통하여 고객의 요구에 맞게 렌즈 재질, 렌즈의 형태, 렌즈 품질 수준을 선정하여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
김명중 / Myung Joong KIM 
주식회사 다이프로 www.diypro.co.kr 
대표이사 / CEO 
RSM FT MBA 2012, Erasmus University 
Mobile : +82 10-5248-4630 / Office : +82 70-7605-1652 
Fax : +82 31-695-7540 / E-mail : mjkim@diypro.co.kr 
Address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323번길 38 성신테크노파크 504호







posted by 댄디킴
2011. 3. 14. 10:46 인생이모작/가격 전략
사업이라는 것이 아래의 것들 중 하나씩만을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가장 연관성이 많은 것을 기준으로 적어본다.
Term 2가 끝날때 까지는 시간을 내어서 해보도록 하자.

@Risk
베터리 사업 확장과 연금리 6%의 금융상품 투자 중 수익최대화
-> uncertainties are demand of market, 대량구매자의 발굴, 직원에 따른 side effect(다른 사업발굴 etc.)
-> sensitivity analysis를 통한 major uncertainty 확인

Decision Tree
덕사재 오양골 및 고추잠자리 팬션을 이용한 요양시설 설립
-> 평창군과의 협의 사항 반영, 투입될 노동력의 정량화, 부가구축될 facility 비용
-> 외부수익(요양 환자 입소에 따른 월수익)과 내부수익(어머니와 할아버지 거취비용) 그리고 정성적수익(편의성에 대한 경제적 가치 반영)

Solver
베터리 추가구매시 어떤 종류를 매입하는 것이 최대 수익을 낼수 있을 것인가?
-> AA, AAA / 슈링크팩, 2알 카드형, 4알 카드형
-> AA 판매량/week = AAA 판매량/week (2알 카드형 기준)
-> 제품 형태별 contribution의 차이(매입가격은 동일)
   -> 결과값을 @Risk의 베터리 사업확장과 연금리에 반영

프레넬 렌즈 생산 방식을 '주문후 생산'에서 '예측 생산'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이 옳은가?
-> Fresnel Factory(프로넬 팩토리) 설립에 따른 판매량의 예상증가량
-> 과거 거래내역을 통한 렌즈별 수요 주기 파악 -> 생산 주기의 결정
-> Accounting의 Activity-based costing 활용 (cost of customizing, setting time, shipping, warehouse etc.)
-> 인벤토리 증가에 따른 현금자산의 유동성 제한
-> 고객만족 관점에서의 평가 (delivery in Korea and oversea)
   -> 결과값을 Decision Tree에 적용하여 최종결과 산출
posted by 댄디킴
전반사 거울은 보통 표면경, 표면 반사경 그리고 이면경으로도 불린다.
정확하게 상품명으로는 Front coated mirror라 하는데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인 탓에 딱히 거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보통이다.

국내에는 고급의 광학용 전반사 거울을 생산하는 곳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부 국내브랜드에서 나름 괜찮은 제품을 시중의 일반 거울보다는 저렴하게 취급하지만 편평도나 품질면에서 전문 광학 거울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리어스크린, 전자칠판 그리고 심지어 가정에서 사용하는 프로젝터의 화면크기 확장용 반사 거울로도 광학전반사 거울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주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은 스튜어트사의 전반사 거울과 다이프로에서 취급하고 있는 미국 OCLI사의 전반사 거울이 있다. 스튜어트사 제품의 경우 스크린과 한세트로 판매가 되어 가격이 상당히 고가이고 구입도 불편한 점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내가 운영하고 있는 다이프로에서 취급하는 OCLI 전반사 거울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원판을 기준으로 구매자의 입맛에 맞는 제단이 가능하여 많은 프로젝터 업체나 리어업체에서 찾는 횟수가 늘고 있다.

그럼 전반사 거울은 도대체 어디에 쓰는 것일까?
보통의 거울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비싼 이 전반사 거울을 사용하는 경우는 말 그대로 고품질의 퀄리티가 필요한 경우이다.
편평도(반사면의 고르기)와 반사율 그리고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일반 거울을 설치하였을때 발생되는 많은 문제점을 커버할수 있다.
특히 대부분의 경우 일반 거울은 반사면이 유리후면에 위치하여 고스트현상(비춰진 상이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반사 표면이 전면에 위치하는 것뿐이다.
이경우 시중의 비전문 광학 거울들은 반사표면의 고르기와 내구성이 떨어지게 되어 단시간내에 재시공을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재시공의 경우 대부분 설치업체의 몫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반사율이 최대 98%로 높기 때문에 리어프로젝션 방식에서 2번을 반사하였을때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화 할수 있다.
 가령 리어프로젝션에서 2번 반사를 한다고 하면
 일반거울 사용시 보통의 반사율인 85%으로 계산하면 본래 광량의 72.25%만이 스크린에 전달된다.
 반면 반사율이 최대 98%인 광학 전반사 거울을 이용하면 96.04% ~ 90.25% 사이의 최종광량을 전달할수 있다.

OCLI 광학 전반사 거울 Data sheet
다이프로 취급
상세자료 다운로드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diypro.co.kr/?doc=cart/list.php&ca_id=1090
posted by 댄디킴
광학표면경은 전반사 거울 혹은 Front-coated mirror라고도 칭한다.
아직까지는 업계에서도 딱히 정해져서 이야기를 하는 명칭이 없어서 간혹 이야기를 하다보면
서로간에 혼선이 있기도 하긴 하다.

나의 경우에는 이전부터 전반사 거울로 이야기를 했으니 이후로 전반사라 칭하겠다.
전반사 거울은 크게 광학기기의 외부에 설치되는 경우에 내부 설치경우가 있다.
외부의 경우에는 프로젝터 방식으로 사용되는 것이 많은데 리어프로젝터 혹은 전자칠판의 반사용으로 많이 사용이 된다. 간혹 대형 강당 혹은 교회의 프로젝터를 설치하는데 거리 확보로도 많이 사용된다.
전반사 거울을 이용하게 되면 투사거리를 확보할수 있고 프로젝터와 스크린 사이의 거리 및 구조를 변경해줄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을텐데 어째서 일반 거울을 사용하지 않고 값비싼 전반사거울(광학표면경)을 사용하느냐는 것이다.
크게 세가지의 이유로 일반 거울이 아닌 전반사 거울을 사용하게 된다.
1. 반사율
2. 고스트현상
3. 내구성

1번과 2번의 경우에는 시각적인 차이를 확연히 느낄수 있다.
반사율의 경우 일반적인 거울들의 반사율은 80%중후반정도이다. 이에 반해 전반사거울은 94~99%까지의 반사율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반사율의 폭이 있는 이유는 빛의 입사각에 따라서 반사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현재 다이프로에서 취급되는 OCLI 전반사 거울의 경우 98%의 반사율을 가진다고 이야기를 한다.

OCLI 전반사거울 데이터시트보기

2번 고스트 현상은 거울을 거쳐 투사된 이미지가 흐릿하게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것은 일반거울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소가 불가능한 것으로 표면경을 사용해야만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거울의 면이 고르지 않을 경우 화면이 약간 울어보이는 현상도 나타나게 된다.

3번의 내구성은 위의 2번과 함께 이야기가 되는 사항인데 리어 프로젝션이 설치되는 것들의 특성상 한번 설치가 되면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유지가 되어야 하는 것이 대부분인다. 이런 면에서 내구성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게 된다. 보통 거울의 뒷면을 코팅하지 않고 표면경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정말 그 내구성이 전혀 보장이 않된다.

현재 다이프로에서 취급하고 있는 전반사거울은 미국 OCLI사의 제품으로 1.9T부터 3T, 5T의 두께가 있고
크기는 3300*1880mm 가장 큰 사이즈이다. 낱장으로도 판매를 하고 있고 제단을 무료로 해준다는 장점이 있어서인지 주변 거래업체도 하나둘씩 늘어나는 추세이다.
다만 요즘에 워낙에 환율이 많이 올라서 이전 1000원대에서 취급하던 970,000원에서 것에 비해
환율이 1500원까지 오른 현재로서는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긴하다.

샘플 혹은 600*450이하의 사이즈가 필요한 경우에는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서 구매를 하면되니 참고바랍니다.
http://diypro.co.kr/?doc=cart/list.php&ca_id=1090
 
다이프로 취급 전반사거울 리스트
http://diypro.co.kr/?doc=manual/manual/mirror_list.htm
posted by 댄디킴
프로넬 렌즈는 다이프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본래 자작프로젝터라는 것이 광학기기이다보니 투사렌즈(Focus lens), 프로넬렌즈(Fresnel) 렌즈
Condenser(집광렌즈) 그리고 Reflector(반사경)등의 각종 렌즈들이 사용되게 된다.

최근에는 다이프로를 운영하는데 수익이 되는 많은 부분이 전반사거울과 프로넬 렌즈에서 나오고 있다.
어느정도 광학회사로서 자리를 잡았다는 증거이거나 혹은
자플을 만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자작기를 올린 것들이 워낙에 퍼지고 퍼져서
관련 광학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여기까지 오게 되는것이 아닌가 한다.

아래는 다이프로에 링크되어 있는 프로넬 렌즈의 리스트이다.
지난번 공장에 다녀와서 업데이트된 리스트가 있는데 FTP 계정에 문제가 있어서
아직 업로드를 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엑셀로 된 업데이트 파일을 함께 올린다.


http://diypro.co.kr/?doc=manual/fresnel_list.htm
posted by 댄디킴
55인치 LCD TV....
2년정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2006년 정도에 42인치 풀HD를 직접 자작하여
생일날에 친구들을 모아놓고 자랑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는 풀HD가 거의 없던 시절이고 가격도 워낙 고가라 자랑할만 했는데
지금은 글쎄...
모든 전자제품들의 가격이 엄청난 속도로 떨어지고 있지만 특히나 디스플레이 기기의 가격은
상상할수 없는 속도로 떨어지고 제품의 질은 올라가고 있다.
사실 이부분이 내가 다이프로에서 자작프로젝터를 더이상 생각하기 어렵게 만든 점이기도 하였다.

지금 시점에서는 중소기업 제품들 중 일부는 200만원 미만의 55인치 제품이 있기도 하다.
LCD TV가 200만원 아래로 떨어지게 되다니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 말이다.

아무튼 마침 금번에 55인치 패널을 다수 입수하게 되어
다이프로 원년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의성님과 함께 55인치 Full HD TV를 DIY키트로 공동구매를 진행하게 되었다.

오늘 가산디지털 단지의 사무실에 들려서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서 보았는데
색감이 마음에 든다. 워낙에 세심하다 못해 소심할 정도로 꼼꼼한 의성님이 책임자로 개발된 것이니
더욱이 그럴수밖에 없긴하다.
LCD TV 시장이 어떤 판이한 성능의 차이를 가지지 못하는 수평적인 시장인만큼 책임자의 꼼꼼함에서 오는 조그만 차이가 소비자에게는 정말 큰 차이를 준다.
(대표적인 수평적 구조의 시장은 컴퓨터 시장을 들수있다.)

아직까지 55인치에서는 120Hz 지원하는 것이 없지만 왠지 120Hz에 욕심이 있었는데 어차피 PC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는 주파수이고 또한 소스도 괜시리 업스케일링을 해야되기 때문에 그다지 욕심 낼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최종적으로 벽걸이 마운트를 포함한 가격의 책정...
언제나 고민스럽다.
사람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만한 가격 그리고 의성님 입장에서는 인건비를 생각해서 책정을 하였다.
55인치 Full HD LCD TV가 부가세 포함하여 125만원

가격을 좀 내리자고 이야기는 했지만 선뜻 돌아온 답에 놀랐다.
나야 동호회를 활성화시키는 입장에서 저렴하면 좋지만 본래 옵션으로 생각했던 브라켓을 포함한 가격으로
오히려 처음의 130만원에서 2만원 정도의 브라켓을 포함해서 125만원이 되었으니 결국 7만원 정도를 깍은 것이다.
결국엔 조금 죄송한 마음까지 들었다. 하지만 널찍한 사무실임에도 불구하고 가득이 쌓여있는 패널들을 보니 당장의 마진이 중요한게 아니라 회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기에 그렇게 하기로 결정하였다.

사업을 하다보면 눈앞의 마진보다는 신뢰를 위해 혹은 거래처에게 보여줄 Show up을 위한 일들을 해야 할때가 있다.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참 내키지 않는 일들 중에 하나였는데 지금은 그래도 어느정도의 허풍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정말 오랜만에 하는 다이프로(diypro.net)에서의 공동구매 반응이 어떨까?
기대도 되지만 걱정도 많이 된다.

그나저나 갑자기 궁금하다.
이걸 뒤에 AD보드를 붙여서 배송이 되는건지 아님 따로 따로 보내는지 말이다.
사실 뒤에 AD보드 붙이면 그냥 완성된건데.. ㅡ.ㅡa
마운트만 벽에 고정하고 걸면되는거니말이다.
뭐~ 전면에 시트지 붙이고 꾸미면 그게 DIY이긴 하지만... ㅎㅎ

다이프로에 올린 공구의견글
posted by 댄디킴
2008. 6. 28. 15:03 댄디's 아이디어

역동적인 그, 김명중
문득 마케팅 관리론 수업을 듣다가 쉬는 시간에 눈에 보이는 피시에 앉으니
급 블로깅을 하게 되었다.

나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이력서를 올린다. 자기소개서를 쓴다 등등의 방법이 있겠지만
요즘들어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가 주로 나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중의 하나는
그리고 동일한 기준에서 그 사람에 대해 짧은 시간에 어느정도의 정보를 얻는 방법은
현재 그 사람이 다니고 있는 직장과 부서 그리고 현시점에서 맡고 있는 프로젝트를 묻는 것이다.

대학교를 어디를 나왔고 학과는 뭐고 이런 사실들은 이미 과거의 이루어졌던 선택이고
그사람의 행적과 과거 성향을 알수는 있지만 지금은 그를 보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또한 사회 생활을 하면서 느낀건데 그런 대학 내지는 중고등학교 시절의 과거가 아주 크게
개개인의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정말 커다란 영향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야망, 생각의 방식이라는 것이다.

그럼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현재 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의 연구원으로서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평가 용역과 CSR 대학생 공모전을 준비중이다.
7년전부터 해오고 있는 다이프로의 대표(지금은 혼자서 다하고 있지만... ^^;)도 하고있다.
얼마전부터는 본래 50살쯤 되어서 차리려던 팬션은 가지게 되어서
직접적으로 돌보고있지는 못하지만 그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위의 글을 써놓고 보니 3가지 모두 나의 특성이 반영이 된 것들이 분명하다. 하하

posted by 댄디킴

 이미 다이프로를 시작한지 만6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런 제목은 우습기만 하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사람들과 이야기하다보면
"프로젝터를 직접 만들어요?" 라는 이야기를 듣게되는 경우가 많다.

상식을 틀을 깨는 내 인생 최고의 도전
그것이 바로 다이프로의 시작이 아니었을까?
다이프로의 시작은 비단 프로젝터라는 제품의 한계를 깨뜨린 것만 아니라
김명중 이라는 나 자신의 틀 역시 깨뜨린 최고의 기회였다.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