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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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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24. 02:03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 발 표 일 : 2007년 10월 20일 - 15주차 팀프로젝트

▶ 담당강사 : 홍 성 창 부장님 - (주)에이디테크놀러지 (www.adtek.co.kr)

▶ 강의주제 : 사업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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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리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업계획서_마인드맵_홍성창


위의 마인드맵에도 드러나 있지만 부장님께서 우리에게 지적을 해주신 부분은


1. 사업계획서 상에서 막연하게 전체 금액을 요구하기 보다는 현재 가지고 있는 자본금과

 그에 부족한 보충분으로 나누어서 요청을 해야한다.


2. 예상 매출 계획을 일시로만 보여주지 않고 추이로 나타내줘야 한다.


결국 사업계획서의 목적인 IB 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내는 것이 목적이라면

1번의 경우처럼 막연하게 우리 돈 좀 주세요~ 라는 식의 계획서는 곤란한 부분이 많을것이다.


정확하게 내 주머니에 있는 돈이 500원인데 10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사려니 돈이 500원 모자르니

"돈 좀 도~" 하는 것과 1000원만 이러는 것과는 다른 것이라는게지.

돈을 내주는 입장에서도 전자의 경우에는 500원을 주면 저넘이 아이스크림을 살 것이고

그럼 나도 마침 먹고 싶었으니 500원 어치는 달라고 해야지 라는 아이디어와

투자자 자기 스스로에게도 설득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니 말이다.


2번의 내용은 어떻게 생각해볼수 있을까?

비젼없는 놈 공부시켜서 무슨 덕을 보겠는가? 이건 좀 과한 예인가? ^^

투자라는 것 자체가 사채와는 달리 좀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당장의 수익율보다는

성장 가능성이라는 막연한 미래를 놓고 기대에 부풀어서 뛰어들게 되는 것이 본다면

그런 무모한? 사람에게 설득력있는 방식과 자료로서 미래에 대한 비젼을 보여주는 것은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당연한 일이겠다.

그리고 불완전한 미래에 대해서 정말 불완전하게 내버려두는 것보다는

이 안개 속을 뚫고 지나가면 저 건너에는 가로등이 나올것이고 그 다음에는 길이 보여서

한결 걸어가기가 쉽고 결국엔 우린 집에 도착할것이다 는 믿음을 주는 것이라 생각해보자~


 삥 뜯는 것보다 믿음을 주고 친구가 되어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


그럼 믿음을 주는 계획서는 어떻게 작성을 할 것인가?

아래의 프로세스를 적용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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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_프로세스_김명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Marketing process by danddykim


저렇게 만들어놓고 마케팅 프로세스 라고 나름 이름을 붙이다니....

보시는 분들에게 상당히 민망스럽기는 하지만 Ver 1.0이니 참아주시길... ^^;


위와 같은 방법의 프로세스가 좀더 신뢰를 주는 사업계획서의 작성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하지만 말이다.

무엇보다 친구가 가까워지고 믿음을 가지게 되는 것은 서로에 대해 숨기는 것이 없을때가 아닌가 싶다.

마케터로서 내가 속한 혹은 내가 이끌 기업의 이익을 위해 일을 하는 것도 나의 하나의 소명이 될수도 있지만

금전적인 이윤만이 전부는 아닐것이라 생각한다.


투자 유치를 위한 내가 제시한 사업계획서가 삥 뜯기위한 것이 아닌 함께 상생할수 있는 서로의 기회의 시발점이 되었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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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 http://knowhe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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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킴_김명중_명함


posted by 댄디킴
2007. 10. 17. 16:45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 발 표 일 : 2007년 10월 13일 - 14주차 팀프로젝트


▶ 담당강사 : 임 문 수 지사장님 - Right Management 대전지사


▶ 강의주제 : 커리어 마케팅 전략 / 개인 브랜딩

 

▶ 과제설명 : 자신의 커리어 마케팅 전략서 작성

               

  ※ 기타 제한사항 없음 - 자유양식 

 

  ※ 참고자료

     - 낙타, 바늘구멍 통과하다 (임문수, 정해영 / 이코북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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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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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_커리어마케팅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데 있어 나는 멘토를 가진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의 role model 이 될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 것말이다.

더불어 여기에 임문수 지사장님같은 코치가 있다면 금상첨와임에 분명함을 어제 다시 한번 느꼈다.


예전에 프래그를 처음 시작하며 술자리에서 처음 뵙게된 지사장님에게 나의 꿈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고 말씀을 드린적이 있다.

몇차례의 질문을 던져주시던 중에 깨달음을 한가지 가지게 되었고 좀더

적극적으로 프래그에 임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었다.


이번에는 비록 1:1의 상황은 아니었지만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고민의 시간을

그리고 정리의 시간을 지사장님은 과제를 통해 제시해주셨다.


마케터로서 그리고 그 아는 것을 바탕으로 나의 커리어에 대해, 미래에 대해

풀어보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이전에 생산성본부에서 마케팅 프로모션 전략 시간에 배웠던 프로세스를 적극 활용하여

목요일에 있었던 브랜드 마케팅 온 웹의 PT와 유사한 템플릿 디자인을 만들어

내가 아는 것을 시도해 볼수 있는 최고의 기회였고 더불어 분산되어 사라져가고 있던

나의 이력들과 이야기들을 하나의 PT에 묶어보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


Ver. 1.0의 커리어 마케팅 에서는 비전을 '마케팅 전쟁' 이라는 컨셉을 '마케팅 상생' 이라는 컨셉으로

바꿔보겠다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하였다.

그런데 강의를 마치고 그리고 조금 더 스스로 고민을 해보니 과연 이게 나의 비전인지 아니면

현재 흐름이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냥 내가 단순히 원하는 마케팅의 방향인지 아리송해져 버렸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번 가다듬은 나의 비전은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자." 이다.

이렇게 비전이 설정이 되었으니 목표와 방법은 어떻게 세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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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마케팅의 단계

위의 그림에서 SWOT 분석에는 SO 전략 분석 혹은 분석과정이 들어가야 한다.

굳이 SO전략을 언급한 이유는 다른 전략을 실행하는데 있어 제한된 Resource 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게 되고

그렇기에 어느 우리는 한곳에 집중해서 전략을 실행해야 되기 때문이다.


지난 토요일의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STP를 제외한 부분까지 절차를 밟았지만  사실 비전부터가 엉뚱하게 잡혀서

이후의 목표나 환경분석들이 잘못된 부분이 많았다.

결국 처음의 방향을 잘못 설정하니 이후까지도 방향이 틀어져서 쓸모없는 것들이 되고 말았다.

완전히 새롭게 바꾼 Ver 2.0 을 내놓으며 다시 생각을 가다듬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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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 http"//knowhe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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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2007. 10. 9. 01:47 댄디's 아이디어
팀에서 컨셉으로 잡았던 열정참여자의 한사람으로서

 그동안 저희가 마음껏 활동을 해올수 있었던 그리고 앞으로 활동을 하게 될

 정보화 도서관의 공간을 제공해 주신 은혜? 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개별 PT를 마련해보았습니다. ^^

posted by 댄디킴

블로그의 URL knowhere.co.kr 이라고 정할만큼 Know-How 보다도

이제는 Know-Where 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 이다.

단한개의 키워드만으로도 수만가지 개개인의 노하우가 담긴 정보들이

검색이 되는 인터넷이라는 크기를 알수없는 세계와 Know-How의 예를 인터넷처럼

보이지도 않는 관념적인 허상 안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당장 눈에 보이는 것으로

한정을 지어 예를 든다고 하더라도 저기 국립도서관에 쌓여있는

엄청난 양의 Know-How 중에 도대체 어디에 내가 원하는 것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면 쓸모가 없는 것이다.

이렇듯 Know-Where, Know-Where 하고 강조하는 나 이지만 진화 대표님의 강의를

들을 때면 내가 말하는 Know-Where 는 결국 Know-How와 별반 의미상의 차이가 없는

한낮 신조어에 불과하거나 적어도 노하우 라는 기반 위에 있어야 의미가 있는 것이

노웨어 라는 생각이 든다.

 

사설이 엄청 길었다.

함소아 의원 온라인 마케팅으로 생각이 많다보니 상상력이 풍부해져 버렸다.

사실 이번 화요일의 강의는 오픈마켓에 대한 무언가를 배웠다기 보다는

포토샵이라는 그래픽 툴을 중심으로 하여 이미지를 어떻게 보이도록 만드는가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었기 때문에 오프마켓에서의 마케팅이라는 측면을 이야기하기는

조금 소재가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있기는 하다.

하지만 고전적인 마케팅에서 이야기하는 4P Product 혹은 새롭게 이야기하는

4C convenience를 생각해본다면 우리는 금번에 배운 그래픽 툴을 통해서 소비자에게

Product 에 대한 신뢰와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고,

그래픽 툴과 동영상 등의 기술로 간접적인 구매경험을 그리고 활용법 등을 미리 전달함으로써

 Convenience라는 측면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도 해보았다.

역시 정보와 지식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것.

나름 지난 4년동안 포토샵을 전혀 모르던 단계에서 시작하여 지금 수준에서는 불편함없이

사용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금번 강의를 통해서 노진화 대표님께서 손수 익히면서 정말 이건 꼭 필요하다 싶은 기능들을

전달해주신 강의를 듣고 나니 그동안 나 역시 혼자서 배운다는 한계에 부딪혀서

나아가지 못하고 있던 수준이 10보 정도는 나아간듯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팬툴의 사용법이었는데

포토샵을 다룰줄 안다고 하려면 이 팬툴을 써야 한다고 누군가 나에게 이야기 했지만

몇번의 시도 끝에 결국에는 도저히 알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말았던 것을

금번에 노진화 대표님께서 단박에 해소해 주신 것이다.

덕분에 나의 그래픽 작업 효율성은 상승을 하였고 비록 노진화 대표님께서는 본인의 소중한 지식을

 나눠주고 얻은 것은 없지만 보람을 얻으셨으리라고 스스로 생각해본다.

결국 win-win 이라고 하면 나 혼자 좋은 건가?

나중에 꼭 다른 것으로 보답드릴 테다~

 

posted by 댄디킴

▶ 발 표 일 : 2007년 9월 8일


▶ 담당강사 : 김 종 우 대표이사님 - (주)넥스브레인 (www.nexbrain.com)


▶ 강의주제 : 웹기획과 온라인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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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을 가진다!!"

라고 근래 들어 나 자신에게도 주변에게도 항상 외치고 다니고 있다.

그런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는 일관성도 일관성이지만 목표를 염두에 두면서

일을 해나가야 한다는 굉장히 단순한 원리를 잊어버렸다.


온라인 마케팅 방향이라는 단 한줄의 코멘트에 멋대로 RFP를 재해석을 해버려서

어처구니 없는 output을 내놓고 말았다.

한동안 교육을 몰아서 받고 나서는 괜시리 흥분해서 지난 2주동안 배운 것들을

모조리 적용해서 만들다 보니 주제는 뒷전이 되어버린것이다.


훌륭한 마케터 혹은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서 내가 가장 갖춰야할 덕목은

실천력이라는 것이외에 경청, 즉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였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고...

금번 프로젝트를 마치고 토요일 밤부터 이전에 박항기 대표님께서 추천해주셨던

크리스티안 미쿤다의 "제3의 공간" 을 읽고 있다.


책에서는 오프라인의 공간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이것을 웹페이지

즉 온라인에 적용을 해본다면 어떨까 고민을 하며 읽고 있는 중이다.

물론 이렇게 고민을 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신 것은 김종우 대표님의 강의였다.

그래서 더더욱 감사하다. 마침 정말 좋은 때에 강의를 들을수 있었으니 말이다.

그것도 정말 실무에서 꼭 와닿은 중요한 것들을 짚어주시는 강의를 말이다.


각설하고...

지난 2004년에 다이프로를 리뉴얼 하면서 홈페이지의 상단 네비게이션의 메뉴바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한적이 있었다.

네비게이션 바의 위치와 각 게시판의 이름들이 가장 주된 고민이었고

그외에는 1 depth 와 2 depth 그리고 3depth 를 어떻게 분류하는가였는데

실제로는 분류를 하다보니 4th 까지 내려가고 말았다.

그때야 웹기획에 대한 기반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프로그래머가


"시샵님이 생각할때 홈페이지와서 사람들 편하게 정보 찾을수 있게 만들어주면 돼요. "


라는 말 한마디만 듣고 그저 하염없이 A4용지 한장에 놓고 그렸던 적이 있었는데

PT도 할줄 모르고 그렇다고 지식도 없다보니 보름 정도를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의 경험과 금번 김종우 대표님의 웹기획강의 그리고 '제3의 공간' 을 썪어서 생각을 해보면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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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옷을 보기 위해서

명중이는 명동의 부띠끄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길에는 간판이 수도 없이 많이 있지만 그의 관심을 끄는 것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 문득 앞에 있는 간판의 "슬림 남성 정장" 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온다.

상점으로 들어가 문을 열고 보니 한눈에 "재킷" "잡화" "코디" 라는 세개의 코너가 눈에 들어온다.

'음... 일단 어떤게 좋을지 모르니 코디를 받아볼까?'

 그는 일단 코디 코너로 이동을 한다.

 그런데 코디가 없다.

'분명히 있을텐데...'


위의 상황을 온라인으로 생각을 해보면

'옷' 이란 키워드를 가진 방문자가 의류 포탈 쇼핑몰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1 depth의 '슬림정장'을 선택하고 2 depth의 '재킷' '잡화' '코디' 중

'코디'를 클릭하여 이동한 것이다. 그런데 화면에는 엉뚱하게 코디네이터가 아닌

 코디란 무엇인가 라는 글만 쓰여져 있다.



온라인에서의 사이트의 기획에서도 중요한 것이 네이밍, 컨텐츠의 나열 순위,

통념 혹은 기대에 맞는 위치나 내용(브레인 스크립트)이라 생각한다.

이것들을 아우르는 것이 웹기획이다.


습관 혹은 브레인 스크립트와 관련해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 하나 있는데

2004년도에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면서 카페 처럼 1depth 로만 이루어져있던

게시판을 3depth로 바꾼 적이 있었다.

물론 내가 그냥 내켜서 3 depth로 한것이 아니라 각 지역마다 30명이 넘는 사람들의 요청이 있어서

3 depth 래벨에 지역 게시판을 만든 것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리뉴얼_예시










결과는 어땠을까?

우선 사람들은 기존의 1 depth 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한단계는 더 내려가도 2단계는 못 내려가더라는 것이다.

한가지 더 재미있는건 본래 리뉴얼을 하면서는 자유게시판의 이름을

커뮤니티의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보고자 '사랑방' 이렇게 바꿨더니  

아무도 글을 쓰지 못하더라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이게 있을거야' 라는 기대(브레인 스크립트, 인지지도)와 함께

'저기 뭔가 끌리는데...' 라는 서스펜스 축

그리고 무엇보다 이것들이 한가지 컨셉에서 환경에 맞는 기준으로 풀어지는

웹기획을 나는 갈구한다.


경청 하는 방법도 함께~ ㅡ.ㅜ

posted by 댄디킴
2007. 9. 11. 15:01 댄디's 아이디어

3. 브랜드

    3-1.  브랜드란? (30초 이내로 생각나는만큼만 작성)

이름, 아이덴티티, 나만이 가지고 있는 것, 훔칠수 없는 것, 종교

 

   3-2. 브랜드란?

불휘깊은 나무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할새

브랜드는 기업의 뿌리이다.

 - 박항기 대표, 메타브랜딩

 

    3-3. 브랜드란?  

나무에 비교를 하자면 아래 그림과 같은 것이다.

(2007년 메타브랜딩의 브랜딩 리포트의 자료를 조금 수정한 것입니다.)

기업과 정체성의 뿌리가 되는, 즉 환경이라는 조건을 어떤 식으로 수용하는 가를 결정하고 그것을 양분으로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브랜드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휘깊은_나무


3-4.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캠페인? 이유?

      * 개념 참고, '마케팅이 파는 거라면, 브랜드는 남기는 것이다' - 황부영

브랜드 캠페인이라….

브랜드 캠페인이라는 것을 이전에 들어본 적이 없어서 무엇을 써야 하는 것인지 상당히 고민이 된다.

방금 전에 브랜드 캠페인이라는 단어로 검색을 하니 애플의 ‘thinks different’ 가 나온다.

 

1997 애플의 Thinks different 동영상

 

브랜드 캠페인을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수준에서 정의를 해보자면….

당장 수익은 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자신들의 변화될 concept 을 외부에 어필을 하고 전달을 할 때 사용하는 PR의 한가지 방법이 아닐까 싶다.

(대웅 형님 틀리더라도 그냥 한번 꿀밤 주시고 좀 알려주세요. 잘 모르겠습니다. .)

 

정확히 아는 바가 없으니 좋아하는 캠페인이 있을리 없지만 잘 생각해보니 다시 떠오르는 것은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뿐이다.

나의 기억 속에는 너무도 강렬하게 자리잡은 유한킴벌리….

내친김에 유한 킴벌리의 최근 브랜드 캠페인(혹은 PR) 도 하나보자.

 

유한킴벌리의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갑자기 생각난 것인데….

PR은 일어난 사실을 근거로 하여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정의를 한다면 유한킴벌리의 내가 PR 이라 칭했던 우리강산….’ 이것은 브랜드 캠페인에 가깝지 않나 싶다.

posted by 댄디킴
2007. 9. 11. 14:57 댄디's 아이디어

2. 마케팅

    2-1. 마케팅이란? (30초 이내로 생각나는만큼만 작성)

아직까지 정의하기 어려운 것, 나만 잘 살아보자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닌 것, 나중에 세월이 지나서 엘고어의 불편한 진실이 현실화 되어서 더 이상 팔것이 없어지면 어떻게 하지?, 때문에 판매라는 목표에 앞서 사람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것, 어쩌면 세상이 망하지 않는 길은 마케터들에게 달린 것일지도 모른다.

2-2. 마케팅이란? (다른 사람의 정의)

마케팅에서의 전략

전략이란 말을 쓴다는 것은

마케팅 = 전쟁이라고 본다는 것이다.

-         황부영 대표, 브랜다임

 

    2-3. 마케팅이란? (김명중의 정의)

마케팅으로 널리 기업과 사람을 이롭게 한다.”

나는 우리 마케팅 공화국의 이 모토가 정말 마음에 든다. 혼자 살아보겠다는 것이 아닌게다.

그렇다 마케팅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 팔아보겠다고 다른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절대 아니란 생각이다.

내가 이 자리에서 그냥 숨쉬고 사는 것만으로도 다른 누군가에게 돌아갈 재화가 나에서 비교적 헛되이 사용될지도 모르는 상황, 어떻게 보면 내가 이미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2-4. 좋은 마케팅이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케팅캠페인? 이유?

어떤 물질이 가지는 성질은 그 물질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구성요소인 원자가 가지고 있는 성질까지도 반영을 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기업이라는 조직을 구성하는 가장 주된 재료중의 하나는 인간이라는 것이고 그렇다면 기업이라는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존재이지만 누군가는 더 큰 단위인 국가론을 이야기하듯이 의인화된 기업론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본다.

따라서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기업에게도 동일할 것이고 좋은 인간, 사람이란? 이란 질문으로 바꿔서 다시 본다면 일관되고 진심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대하며 베풀 줄도 알고 변화가 있다면 대응하고 적응할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마케팅이란 기업 이라는 인간에 있어 무엇인가?

다른 이들과 대화하는 목소리인가? 아니면 방법?

사실 이것을 잘 모르니 딱히 좋은 마케팅은 이래야 한다고 답을 하지를 못하겠다.

그러니 질문과는 달리 엉뚱한 소리만 쭈욱~ 늘어놓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굳이 나에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고르라고 한다면….

KT&G이다.

앞서 내가 말한 일관성과 진정성이라는 부분과는 사실 그다지 매칭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담배를 파는 기업이고 독점에다가 그다지 공익 사업을 많이 하는지도 의문스럽기 때문이다. 물론 찾아보면 적지 않은 사회 사업을 하고 있기는 하겠지만 결국 나한테까지 PR이 되지 않는 것을 나 자신을 탓할 노릇은 아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좋은 마케팅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리고 IMC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짧은 나의 지식의 내 기준에서는 실패이지만 그래도 KT&G의 상상예찬 광고가 유독 남는다.

당시에 여자친구가 있던 나는 정말 여자친구랑 제일 해보고 싶은 것이 이 상상예찬에 나오는 것들이었을 정도로 영향을 받았으니 말이다.

 

KT&G 상상예찬 버스편

KT&G 상상예찬 미팅편

KT&G 상상예찬 아름다운 양보편

posted by 댄디킴
2007. 9. 11. 14:51 댄디's 아이디어

1-1. 광고란? (30초 이내로 생각나는만큼만 작성)

내 입으로 떠드는 것 혹은 다른 사람들이 알도록 만드는 것, 돈들이고 하는 것이 대부분, 광고대행사, 어려운일, 아이디어 싸움, 획기적인, 가끔은 당혹스러운 내용의 알아볼수 없는

 

1-2. 광고란? (다른 사람의 정의)
최소의 비용을 투자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

- 광고연구소 박영만 소장님

 

1-3. 광고란? (나의 정의)

a.      광고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한 노출을 시키는 것이다.

b.      일관되고 정직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

기업 : 내 친구

책임자 혹은 에이전시 :

나의 친구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팔아야 하는데 그는 수줍고 수단이 좋지 않아 잘 팔지 못한다. 그래서 그의 친구인 내가 판매를 도와주고자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광고를 해서 물건을 알리고자 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요즘은 사람들이 물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 어떻게, 어떤 사람이 만들었는지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더군다나 이 친구는 10년동안 이 상품만을 만들어온 장인 정신을 가지고 있는 넘이다. 거기다가 사람이 기준이 명확하고 정직해서 이 부분이 잘 어필이 된다면 물건을 사고자 하는 사람에게 더욱 신뢰를 줄수 있을거 같다.

 그래서 이 친구를 위한 광고 방향은 그 친구의 우직한 장인 정신과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방향으로 잡았다.

 

   1-4. 좋은 광고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광고캠페인? 이유?

모든 것이 그렇듯이 가장 좋은 것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좋은 광고란 광고주의 일관된 생각이 오랜 시간(과연 얼마나 되는 시간?)을 이어져서 보는 이들에게 정신적인 혹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도록 하는 것이다.

80년 생인 나는 중학교 들어가던 시절까지만 해도 비디오를 굉장히 드물게(1년에 한번 정도?) 보았었다. 그러다가 중학교 시절에 우연찮게 집에 비디오가 생기면서 홍콩 영화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때 보았던 영화만큼이나 기억에 남는 것이 호환, 마마영상과 이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영상이다.

지난 20년이 넘는 세월을 하나의 copy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가지고 꾸준히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광고와 그와 호흡을 같이 하여 20년의 세월을 두고 간간히 들려오는 유한킴벌리의 공익 사업에 대한 소식은 마치 나에게 자주는 못 보지만 20년을 알고 지낸 친구와 흡사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선정하였다.

 

유한 킴벌리 광고

1986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동영상보기

 

   1-5 광고와 PR의 차이? (자신만의 생각으로)

광고와 PR의 차이….

마케팅 프로모션에서도 분명히 이 두가지의 영역을 나누고 있고 사람들도 분명히 다르다고 이야기는 하는데 나는 사실 크게 와 닿지는 않는다. 궁극적으로 기업에서 PR을 한다 광고를 한다 이 두가지 모두 수익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만 1차적인 효과는 다르다고 보는데 그것은 광고의 경우에는 노출된 이들에게 어떤 직접적인 행동이나 혹은 사고의 변화(보통의 경우에는 수익과 연결이 되는)를 비교적 단시간에 요구한다는 것이다.

반면에 PR은 결국 원하는 것이 동일할 수 있기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무엇인가 변화가 있기를 목적에 두고 이루어지기 보다는 기업의 이야기를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 생각한다. 이야기라 함은 자신들이 알리고 싶은 것이 대부분이 되기는 하겠지만 점점 더 뻥 뚫려져 가는 인터넷 사회에서 과연 얼마나 자기 좋은 것만 알릴수 있는가도 의문이다. 그게 쉬운 일이라면 괜히 e-risk management PR 영역에서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지는 않겠지….

 

비유를 하자면 장사꾼에게도 판매를 위한 행동과 허심탄회한 대화라는 것이 있듯이 말이다.
posted by 댄디킴

게을러 늦게 업데이트를 하는 저를 용서해 주시와요>ㅁ<

2007년 9월 1일 프래그머티스트 시작하고 처음으로 프로젝트가 없던 날이었지만

저희는 쉬지 않고 마케팅원론 시험과 영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물론 그 주엔 마케팅원리 책을 14장의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과제도 수행을 하였구요^^ㅋ



오늘은 마케팅원론과 영어 불편한 진실 시험이 있는 불편한? 하루였습니다;;;


저희의 시험지예용~~ 저 뒤에 찌그러진 물통은 누구의 것인가? 자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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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그_시험지


어라? 모두 8명인데 총 6명뿐네요!!

명중오빤 사진을 찍고 있고, 규범오빤 시험 시작 전인데 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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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그_시험장면


열심히 문제를 풀고 있는 좌영기오라버니와 우문우오라버니

유리언닌, 벌써 뒷장 풀고 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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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그_시험장면2


규범오빤 어디갔나했더니 젤 앞에 있어서 짤렸었나봐요.

명중오빠, 단체 컷에선에선 규범오빠 뺏다했더니 독사진을 찍어주셨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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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범이_독사진


시험을 다 보고나서 문제 해설 강의를 경청? 중인 프래그머티스트 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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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그_문제풀이_경청


이렇담 프로젝터가 없는 오늘의 문제풀이 강의의 강사님은 누구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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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사님은 파랑색으로 통일하신 명.보. 오라버니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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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_명보


그 많은 문제 풀이를 명보오빠 혼자 강의해 주셨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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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명.중. 오라버니도 오늘의 강사님으로 수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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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_명중


강의를 위해 밤새 풀이를 준비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말씀드리구요.

김명_보중, 김명_중보 (혹여나 이름 순으로 기분 나빠하실까봐^^;;) 브라더스 두 분은 이 날 단잠을 포기하시고

멋진 풀이를 해주셨어요. 짝짝짝^^ㅋ


마지막으로 아래 PT 사진은 두어달 동안 저희 프래그머티스트 강의를 맡아주셨던 강사님들 성함과 사진이네요.

귀중한 시간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_)(--)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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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그 강사님들 사진



외에도 사진은 좀 더 있으나 나름 선별? 하여 올립니다^^

다음 편 기대해주세요~~라고 해놓고 사진이 밀린 관계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속편.... 지금 업로드 하러 갑니다^^;;;;

posted by 댄디킴
▶ 강의 리뷰 :

 

뒤늦은 강의 리뷰라니 반성이 필요하다.

어제 늦은 시간까지 PC 앞에 앉아서 과제를 하면서도 정작 리뷰 올리는 타이밍은 놓치고 말다니...


앞서서 리뷰에서 오픈마켓에서의 상품의 범위는 상품 그 자체를 넘어서 보여지는 웹페이지까지도

포함한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오프라인에서의 구매자들은 상품을 손에 만져보고 구매를 한다. 즉, 선경험 후 구매의 과정에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오픈마켓에서의 구매자가 경험할수 있는 것은 오프라인의 그것과는 분명히 다르다.

 

결국 온라인에서의 구매자가 경험하는 것은 웹페이지에 보이는 상품의 이미지와

앞서 경험한 이름모를 사람들의 평가가 대부분이다.


구매 결정을 하는데 있어 오픈마켓의 셀러가 구매자에게 구매를 위한 정보로서

직접 제공을 할수 있는 요소들이 2가지 방법 뿐이라고 생각하면 판매가 입장에서는

도대체 어떻게 파나 하는 난감함을 느낄만도 하다.

이건 물론 결정을 하는 구매자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한다.

이 사실을 방증하는 것이 오픈마켓에서 중고가 상품으로 분류되는 가격이

10만원 ~ 20만원정도의 상품이 아닌 1~2만원 수준의 것들이라는 것이다.

어쩌면 이런 상황에서 21만원짜리 카PC 모니터를 내놓은 우리는

옳바르지 않은 유통 채널을 선택한 것은 아닐까?


하지만 이제는 오픈마켓에서 미니샵이라는 판매자 개인의 공간도 구비가 되어 있고

지마켓이라는 기업의 도움을 받아 스템프, 쿠폰 그리고 사이트 노출 등의 웹에서의 프로모션들

그리고 이제는 오프라인으로도 확장되어 e쿠폰 처럼 다소 획기적인 방법들도

등장을 하고 있다.


또한 오픈마켓의 셀러라고 하여 온라인에서만 고객을 만나라는 것도 아니기에

훨씬 다양한 방법과 기회가 남아있다는 생각이다.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