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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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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24. 15:46 고추잠자리
실시간 예약 시스템...
얼마나 거창한가...?
그런데 실상은??
단지 기존 홈페이지에 배너와 링크만 걸어놨을뿐이다.
물론 그 링크라는 것이 예약 시스템과 연결된 것이기는 하지만 어쩜 이리도 간단히 처리를 하다니...

한번 보시길...
고추잠자리 팬션 실시간 예약
http://www.pentour.com/real/index.php?pid=2823

급하기는 급했나 보다.
하긴 그 큰돈을 주고 사서 그냥 놔둘수는 없는 노릇이니 당연하지... ㅡ.ㅡa

그나저나 최근들어 이것 저것 올리게 되는듯하다.
결국 이 블로그는 나 김명중을 이야기하는 거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가?
이전에 블로그는 내 명함이야 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기분이다.
그냥 이런 느낌이겠지.
굳이 친구한테 이야기하는데 이것 저것 가려서 이야기를 한다면
어디 불편해서 이야기를 하기나 하겠냐는 거다.
실제로 그래서 한동안 블로그에 글도 없었고 하니 뭐...
그냥 이대로 갈란다.

posted by 댄디킴
아마도 잘 아는 사람이라면 서버이전을 하는 작업이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닐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처럼 아는 것이라고는 얄팍한 네트워크 지식과 HTML 정도뿐이라면 이야기는
롤러코스터 그자체이다... ㅡ.ㅡ

비용적인 문제로 아이비 호스팅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이건 내가 뭔가 선택에 있어서 잘못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한달에 58000원을 회선 이용료로 내고 서버는 80만원이 좀 않되는 돈에 구입을 했으니
그리 나쁜 조건은 아닌듯했다.
하지만 문제는 조금은 우끼지도 않는 아이비 호스팅의 개발팀장이라는 사람 덕분이다.
일을 하는데 있어서 "않되는데요. 하지만 부탁하니 해볼께요"
라는 말만큼 기운 빠지는 일도 없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돌려가며 이야기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아쉽게도 우리나라 유수의 호스팅 업체인 아이비호스팅은 이 두가지를 모두 가진듯하다.
전화 통화를 수차례 하였건만 누구인지는 밝히지도 않고
그냥 본인의 할 이야기만 한다는 것은 그리 썩 좋은 고객 대응은 아니다.

결국은 다이프로 커뮤니티가 아닌 쇼핑몰을 옮기는 것을 결정하게는 되었지만
그래도 역시 아쉬운 점이 있는 것은 왜일까?
posted by 댄디킴
9월에 있을 대학생 CSR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모으던 자료 중의 하나이다.
씽굿에서 나온건가본데 내용이 도움이 많이 될듯...
뭔가 프로젝트를 한가지 맡는다는 것은 영 쉬운 일은 아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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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굿] 기업이 열광하는 공모전의 힘 10가지

gljjang21 2007.07.31 11:07

조회 533

기업과 정부기관이 열광하는 이유 10가지,

공모전의 힘

공모전을 진행하는 주최사 담당자들도 아직 공모전을 단순한 기업 홍보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 공모전은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멀티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공모전미디어 '씽굿'(www.thinkcontest.com)이 멀티 플레이어 『공모전의 힘 10가지』를 소개합니다. 글_이동조 공모전코칭 전문가 & <대한민국 20대 공모전에 미쳐라>저자

1. 기업장학프로그램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사회공헌활동’에는 창의력올림피아드, 휴먼테크논문대상 등의 공모프로그램이 소개돼 있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젊은이들을 발굴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으로 공모전을 시행하는 것이다.
게임업계의 대표주자 넥슨 역시 ‘NSP’(NEXON Scholarship Program)이라는 장학프로그램을 지난 199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장학프로그램의 내용은 글로벌인턴십, 넥슨디자인 공모전 등이다. 공모전은 현재 크고 작은 기업의 장학프로그램으로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 창의적인 인재 발굴
“기존의 것과는 철저히 다른 것을 중시한다. 또 기술보다 디자인의 독창성을 강조한다.(애플 스티브잡스)”, “이제 국내 기업들에게도 ‘창의경영’이 필요한 시점에 도달했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기업들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디자인 중심의 ‘창의경영 기업’으로 변모해야 한다.(이노디자인 김영세)”, “창의력은 혁신의 씨앗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다. 창조적 인재를 더 많이 키워 미래를 대비하는 한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풍토를 만들어 가야 한다.(삼성 이건희)”
세계적인 CEO들이 창의적 인재를 외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우리 기업들은 이제 창의적인 인재를 원한다. 아이디어를 통합적으로 적용해 실제 기업의 문제를 해결해 내는 최적의 인재개발 프로그램이 바로 우리시대의 공모전이다.

3. 웹2.0시대 참여 공유 개방 프로그램
요즘 전 세계는 웹2.0에 열광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들은 물론 세계적인 기업들이 웹2.0의 경영기법을 도입하고 기획 및 홍보마케팅의 전방위에 웹2.0의 철학을 심으려 애쓰고 있다.
웹2.0 현상의 핵심은 인터넷을 통해 ‘참여, 공유, 개방’이라는 정신을 구현하고 발전시킴으로써 개인의 권리와 지향, 가능성이 상승하도록 하는 것이다. 즉 일부 공급자나 엘리트들의 의도보다 다수 대중이 참여한 집단 지성이 훨씬 창조적이며 역동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것.
웹2.0 시대에 현장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다양한 대중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공모전이다.
 
4. 열린 정책 이미지 부여
“공모전을 진행하는 걸 보니 열린사고를 지닌 진보적인 기업 같아.”
씽굿의 대학생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공모전주최 기업 이미지 좋아졌다”거나 “공모전 주최 기업 신뢰도 높아졌다”고 응답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이들이 공모전을 주최하는 기업의 이미지로 ‘열린정책을 가진 기업’을 떠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모전을 진행하는 것만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공모전의 힘이다.

5.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획득
기업이든 정부기관이든 이제 관심사는 문제해결 방법을 찾는 것에 있다. 내부에서 풀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밖으로 눈길을 돌릴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주최사는 공모전을 통해 실제로 기업이 당면한 과제나 문제를 해결하려는 추세로 진행되고 있다.
기존에 기업전략이나 상품개발을 기업 내부에서 담당했다면, 이제는 프로슈머들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시대로 변했다.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단 시간에 최고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모전만한 것이 없다.
실제로 KT원더풀레터 작품공모전이 수상작을 요금명세서에 직접 활용하는 것처럼 최근 대부분의 주최사는 좋은 작품과 아이디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6. 잠재고객 형성과 유치
공모전은 잠재고객 혹은 미래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어떤 종류의 기업이든 공모전만 통한다면 미래의 고객인 청소년과 대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다.
자동차 기업은 미래 자동차 고객인 젊은이들과 공모전을 통해 교류하며 아파트 기업은 미래 고객인 젊은이들과 공모전을 통해 미리 호흡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맺어진 미래 고객들과의 인연은 주최사의 든든한 자산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

7. 참여기회, 관심, 동기부여
모든 공모전은 ‘참여’를 전제로 진행된다. 소비자, 이용자, 아이디어 제안자로서 직접 의견을 내고 평가를 받는 활동이 바로 공모다. 여기에 최근에는 한발 더 나아가 단순한 작품이나 문서뿐만 아니라 사람이 다양한 형식의 체험참여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공모전은 매우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공개적인 참여의 장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는 관심을 갖게 만들고 관심은 다시 동기를 부여한다. 특히 정부나 지자체 등은 국민들이 정책에 참여하고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인식되어 다양한 공모전이 개최되고 있다. 

8. 홍보마케팅 최적수단
공모전은 기업의 브랜드나 신상품, 정부나 단체의 정책을 홍보하고 알리는 최적의 수단이 되고 있다. 도전자 입장에서 공모전에 참여하는 것은 바로 기업의 브랜드나 신상품 혹은 정부나 단체의 정책이나 주제를 명쾌하게 이해하고 알아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신제품에 대한 마케팅 전략이나 제품사진공모, 브랜드네임밍 등도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수단과 연계돼 진행되는 공모전들이며 공모전에 출품하기 위해 주최사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9. 기업이해, 친기업정서 형성
공모전은 예비 직장인들인 젊은이들과 기업이 서로 긍정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통로이다. 젊은이들의 반기업정서나 기업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향이 강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기업의 입장에서 마케팅전략을 짜고 각종 기업참여체험 공모전에 도전하면서 기업문화를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트렌드가 만들어지고 있다.
많은 젊은이들이 공모전 도전을 통해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와 기업정서에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

10. 지식총량의 증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그 사회의 지식총량은 그 사회의 힘과 직결된다. 쓸모있고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식이나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것은 한 기업, 기관, 조직에선 큰 것이 아닐지라도 한 해 수천 개의 공모전을 통해 한 해 수십만 개의 지식이 창출된다는 측면에선 어마어마하다.
이 지식들은 고스란히 우리 사회의 지식총량이 되며 더 가치있는 지식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결국 다시 지식총량은 기업과 정부, 단체에게 이익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공모전은 바로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들을 폭발적으로 쏟아내는 그야말로 지식발전소 역할을 하고 있다.

posted by 댄디킴
KMAR-CSR 세미나를 준비하며 비록 Sub로써 활동하기는 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던 부분은 어쨌든 실제로 뭔가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한가지 흥미로웠던 것은 우리 조직은 실제적인 규모에 비해 대외적으로
좀더 큰 기업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중의 한가지를 세미나장에서 찾아볼수 있었는데
바로 아래 사진의 동시통역 헤드셋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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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한쪽귀에 끼고 있는 검정의 헤드셋...
거대한 컨퍼런스에서나 하는 것을 보았던 것을 100명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현장에서 하고 있더군.
동시 통역 인원도 2명...
외국인 강사 한명이 와서 그 사람을 위해 2명의 동시통역이 준비되었고
동시통역을 위해 조용한 별도의 동시통역실 그리고 리시버가 준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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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행사는 완전 집중모드~
언제 또 이렇게 잘 갖추어진 강연을 들어보겠는가?
뭔가 모양새...
어쩜 이건 이런 부분에 경험이 많은 김현정 주임이 담당을 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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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KMAR-CSR 세미나에서 강연을 해준 Dr. Richard 아저씨
CSR-Asia의 Director를 맡고 있다. 이 분야에 있어서는 상당히 명망이 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나는 지금 보는 이 사진들의 찍사를 하느라 제대로 듣지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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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가서는 패널 토론이 있었는데 사실 이들에게 "토론" 이라는 단어는
걸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뭐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알수도 없는 자기들의 이야기나 열심히 하시고
패널로 앉아 있는 6명은 서로 제대로 알아듣기는 했는지 몰라...
더군다나 이야기하고 있는데 바닥이나 보고 있는 행동은 그닥 보기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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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 사진..
세미나를 준비하는데 있어 마음으로 도와주다 제일 어려운 당일이 되면 두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다른 직원들~
한창훈 주임님과 최보미 주임님 두분 모두 자세 아주 바르시다는~ ^^
모두 모두 도와주셔서 그리고 와주셔서 땡큐 베리 감사합니다. ^^
posted by 댄디킴

 일전에 지인으로부터 SERI에서 발간된 책 중에 다이프로의 이야기가 실린 것이 있다고 하여서
구매를 한적이 있었다.
 바로 그 책이 '커스터머인사이드' 였다.
 하지만 뭐랄까 그렇게 읽어보고 싶은 스타일의 책은 아니어서 모셔두고 있었는데
 점점 차들어가는 책장들을 보노라니 얼른 읽어서 읽은책 쪽으로 분류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3시간만에 완전 속독으로 처리해버림
posted by 댄디킴
2008. 3. 19. 17:23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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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14. 02:00 자기소개서

피죤의 자소서는 상당히 편한 마음으로 작성하였다. 메일로 보내게 되는 것이었을뿐아니라 명시되어 있기도 자유형식이라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모처럼 갑갑한 대기업 자소서 형식에서 벗어나서 정말 좋았다.
하지만 평가하시는 분들은 좀 피곤하겠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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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iPOD을 이용한 자기소개

2.    마케팅에 대한 생각

3.    피죤과 함께 하고 싶은 김명중

 

 저 자신의 자연스러운 생각 표현을 위해 다소 어조가 부적절함을 사과드립니다.

 

1. iPOD을 이용한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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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을 보면 그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저의 Product Red 아이팟 나노를 가지고 저를 표현해보겠습니다.

1. 나노의 날렵한 두께
->
사물에 대해 날렵하고 날카로운 시각을 가진

 

2. 설명서가 없어도 알아챌 수 있는 조작법
->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을 하며

 

3. $10 HIV(AIDS)를 위해 사용되는 Product RED
->
나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를 좋아하는

역동적인 그, 김명중입니다.

 

 2. 마케팅

    2-1. 마케팅이란? (30초 이내로 생각나는만큼만 작성)

아직까지 정의하기 어려운 것, 나만 잘 살아보자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닌 것, 나중에 세월이 지나서 엘고어의 불편한 진실이 현실화 되어서 더 이상 팔 것이 없어지면 어떻게 하지?, 때문에 판매라는 목표에 앞서 사람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것, 어쩌면 세상이 망하지 않는 길은 마케터들에게 달린 것일지도 모른다.

 

2-2. 마케팅이란?
(책을 찾던 인터넷을 뒤지던 '남의 정의'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것 선택 ; 출처 명기)

마케팅이란 교환과정을 통하여 소비자의 욕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 모든 인간활동

        - 필립 코틀러, 노스웨스턴대학, 마케팅 전쟁 中 (비즈니스북스, 앨 리스 저)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 정재윤 대표, 마케팅공화국,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마젤란북스, 정재윤)

 

세상에 마케팅이 아닌 것이 없다. / 시장이 아닌 곳이 없다. / 모두가 마케터이다.

        - 신순철 소장님, 휴리넷마케팅연구소, 프래그머티스트 강의 中

 

마케팅에서의 전략 / 전략이란 말을 쓴다는 것은

마케팅 = 전쟁이라고 본다는 것이다.

- 황부영 대표님, 브랜다임, 생산성본부 마케팅프로모션 전략 강의 中

 

    2-3. 마케팅이란?

마케팅으로 널리 기업과 사람을 이롭게 한다.”

나는 우리 마케팅 공화국의 이 모토가 정말 마음에 든다. 혼자 살아보겠다는 것이 아닌거다.

그렇다 마케팅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 팔아보겠다고 다른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절대 아니란 생각이다.

내가 이 자리에서 그냥 숨쉬고 사는 것만으로도 다른 누군가에게 돌아갈 재화가 나에게 비교적 헛되이 사용될지도 모르는 상황, 어떻게 보면 내가 이미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좀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 나는 마케팅을 한다.

 

    2-4. 좋은 마케팅이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케팅캠페인? 이유?

어떤 물질이 가지는 성질은 그 물질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구성요소인 원자가 가지고 있는 성질까지도 반영을 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기업이라는 조직을 구성하는 가장 주된 재료중의 하나는 인간이라는 것이고 그렇다면 기업이라는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존재이지만 누군가는 더 큰 단위인 국가론을 이야기하듯이 의인화된 기업론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본다.

따라서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기업에게도 동일할 것이고 좋은 인간, 사람이란? 이란 질문으로 바꿔서 다시 본다면 일관되고 진심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대하며 베풀 줄도 알고 변화가 있다면 대응하고 적응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마케팅이란 기업 이라는 인간에 있어 무엇인가?

다른 이들과 대화하는 목소리인가? 아니면 방법?

사실 피죤에 신입 사원을 내 입장에서 해답을 알 수가 없으니 딱히 좋은 마케팅은 이래야 한다고 답을 하지를 못하겠다.

그러니 질문과는 달리 엉뚱한 소리만 쭈욱~ 늘어놓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굳이 나에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고르라고 한다면….

KT&G이다.

앞서 내가 말한 일관성과 진정성이라는 부분과는 사실 그다지 매칭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담배를 파는 기업이고 독점에다가 그다지 공익 사업을 많이 하는지도 의문스럽기 때문이다. 물론 찾아보면 적지 않은 사회 사업을 하고 있기는 하겠지만 결국 나한테까지 PR이 되지 않는 것을 나 자신을 탓할 노릇은 아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좋은 마케팅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리고 IMC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짧은 나의 지식의 내 기준에서는 실패이지만 그래도 KT&G의 상상예찬 광고가 유독 남는다.

당시에 여자친구가 있던 나는 정말 여자친구랑 제일 해보고 싶은 것이 이 상상예찬에 나오는 것들이었을 정도로 영향을 받았으니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KT&G 상상예찬 버스편

KT&G 상상예찬 미팅편

KT&G 상상예찬 아름다운 보편

 

 

 

 

3.    피죤과 함께 하고 싶은 김명중

카투사 복무시절 미군들에게 지는 것이 싫었다. 세탁소에 풀 먹어 나온 군복을 이기 위해 내가 사용한 것은 다리오였다.

마트에 가서 섬유유연제를 고를 때면 나는 흥얼거린다. “빨래엔 피죤~

집에는 수년 전 아버지가 사재기한 비트가 한 박스 남아있다. 하지만 난 얼마 전 마트에 가서 액츠를 사왔다. 찌꺼기도 안 남고 가루에 비해 조금 써도 되니 환경에도 좋고~

사실 피죤에서 유아용품을 취급한다는 사실은 이번에 신입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서 알게 되었다. 옥션에서 피죤을 찾았는데 왠 유아용품이 영어 설명과 함께 나오길래 일본이나 미국에 pigeon이란 브랜드가 있는 줄 알았다.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유아용품까지 사업을 보유하고 있는 피죤의 모습을 확인한 순간 피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음을 느껴 더욱 끌리게 되었다.

요즘 신입사원들은 배울만하면 돈에 끌려 자리를 옮기고 만다고 한다. 월급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는 척도 중의 하나이니까. 하지만 마케터, 김명중에게 가장 보람된 것은 내가 맡고 있는 상품 혹은 프로젝트가 선택될 때이다. 돈도 중요하나 그것은 수단일 뿐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나와 내가 맡은 상품이 인정받음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피죤에서 시작하여 최고의 마케터로서 혹은 브랜드 메니져로서 성장하고 인정받고 싶다.

2008.03. 12

김명중

posted by 댄디킴
2008. 3. 13. 17:12 댄디's 아이디어

며칠전에 신문을 보다가 이거 다 싶은 내용이 있었다.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고 있는 나도 그렇지만
사실 요즘은 여자친구의 걱정과 푸념이 나의 그것을 한참 앞지르고 있다.

교사 생활 4년째 되는 해에 드디어 처음으로 담임을 맡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그게 많이 힘든 모양이다.
안그래도 아직까지는 대인관계에 대해서 많은 노하우가 있지는 않은 사람이라 걱정이었는데
한번에 30명이 넘는 사람들과 매우 친밀한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엄청 힘든 일임에 분명할 것이다.

아무래도 그런 여자친구에게 이 글과 무엇보다 우종민 교수님이 쓰신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멘탈 피트니스" 는 "간고등어 고치 부탁해" 라는 책보다는 100만배쯤 더 필요한 책일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지금 이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한테도 사실은 필요한 것일테고 말이다.
오늘 "마케팅 바이블"하고 같이 주문했으니 내일이면 도착할듯하다.
읽어보는대로 리뷰를 올리도록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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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핏하면 화를 내는 아들 때문에 고심하던 아버지가 있었다.
그는 아들에게 못을 한 자루 주면서 화가 날 때마다 울타리에 망치질을 하라고 했다. 아들은 첫날 못을 30개 박았다. 그러나 다음날부터는 못의 수가 줄어들었다. 못 박는 것이 너무 힘들어 차라리 화를 참자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자 함부로 화를 내는 버릇이 점점 사라졌다. 어느 날 아버지에게 이제 못을 그만 박겠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이제 자기 감정을 잘 추슬렀을 때마다 못을 하나씩 뽑으라고 했다. 울타리의 못을 모두 뽑은 날, 아버지는 아들을 보고 말했다.

 

"장하구나. 그런데 울타리에 선명한 못 자국이 보이니? 네가 화나서 내뱉은 말들이 이 자국처럼 누군가에게 흔적을 남긴단다. 말로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해라."




품격있게 화 내는법

 

3월이 되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 직장인은 인사나 보직 변경으로 색다른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된다. 낯선 사람과도 잘 적응하면 별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화나 스트레스는 누구나 경험을 한다. 그러나 결과는 천지차이다. 화를 잘 다스리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출세 가도를 달리기도 한다. 또 화를 잘 다스리는 직원들이 많은 기업은 경쟁력이 강한 회사로 성장할 수 있다. 반면에 스트레스가 많거나 화를 잘 내는 경영자와 직원이 많은 기업은 왠지 모르게 불안정해 보이고 이는 결국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화나 스트레스는 너무 참으면 울화가 치밀어 화병이 된다. 화를 너무 잘 내는 사람은 인간관계가 나빠져 외톨이가 되고 우울증마저 생긴다. 우종민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스트레스센터소장)는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멘탈 피트니스 마음력(위즈덤하우스 출판)'을 통해 지혜로운 극복 방법을 알려준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김 모씨는 좀 유치한 방법이지만 미운 사람의 캐리커처를 골프공에 그려놓고 골프연습을 했다. 그는 한참 스윙을 하다가 보니 그려놓은 것이 다 벗겨져 나갔다고 했다. 김씨는 순간 괜히 죄를 지은 것 같고 미안해지면서 화난 감정이 다 풀렸다고 말했다. "감정을 털어버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입니다. 격렬할수록 더욱 좋습니다. 샌드백을 미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두들기거나 공을 화나게 한 사람 얼굴이라 생각하고 힘껏 던집니다."


한국인에게 '화'는 가장 흔한 스트레스 증상이다. 백병원 스트레스센터가 성 인 남녀 약 700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떤 반응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지 조사한 결과,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분노'가 많았다. 외국은 우울이나 불안 반응이 많은 데 비해 우리나라는 '열 받는다' '화가 난다'는 반응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 뒷목으로 뭐가 치밀어 오르는 것 같다든가, 속에서 불이 나는 것처럼 화끈거리고 목구멍에 뭐가 걸린 것 같다는 증상은 다른 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정신과 병명 중 우리나라에서 만든 것이 딱 하나 있는 데, 그게 바로 '화병'이다.


화가 나면 인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 우선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진다. 신경질을 내거나 책상을 꽝 치며 성을 내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갑자기 높아지면서 혈압이 올라가고 혈관에 응고물질이 증가한다. 심장에 불을 지핀 셈이다. 불길은 심장에 머물지 않고 뇌로 올라간다. 분 노 반응이 생기면 기억과 정서를 담당하는 뇌 부위가 손상을 입는다. 2004년 하버드의대 연구에 따르면 가장 화가 났던 장면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좌측 전두엽 부위의 혈액순환이 감소했다.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뇌세포 활성이 떨어지고 손상이 온다. 결국 화를 자꾸 내면 뇌세포가 파괴돼 뇌가 쪼그라들게 된다. 분노(화)는 다른 감정과 달리 중독성과 전염성이 있다. 마치 알코올 중독자가 술을 끊지 못하는 것처럼 분노 중독자는 분노를 끊지 못한다.

 

그렇다면 분노를 어떻게 해야 조절할 수 있을까. 분노를 해결하는 방식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A형은 불같이 폭발하는 스타일이다. '삼국지'의 장비와 같은 스타일로 A형은 혈압이 올라가거나 갑자기 쓰러지기 쉽다. 다혈질의 장비도 툭 하면 화를 내다가 비명횡사했다.


B형은 자기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고 꾹 참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울화가 쌓여 신경성 질환에 잘 걸린다. 화병이나 소화불량, 두통이 많다.

 

화를 느끼지만 적절히 조절하고 자기 의사를 잘 표현하는 사람이 C형이다. 가장 바람직한 형태다. 분노를 잘 표현하는 것은 저수지에 물길을 잘 내는 것과 같다. 저수지에 물이 많으면 비가 조금만 와도 넘칠 수 있다. 범람을 막으려면 미리 물길을 열어서 수량을 조절해야 한다. 반대로 물이 너무 오래 고여 있으면 썩게 마련이다. 감정도 오래 묵혀 두지 말고 그때그때 흘러가도록 해야 한다.


화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화를 낼 때는 세 가지 포인트에 해당하는 '분노해결지도'를 통해 화난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첫 번째 포인트는 화를 낼 때 '내 건강과 바꿀 만큼 중요한 일인가'다. 화를 낼 만한 가치가 없는 사소한 상황인지, 내 건강과 맞바꿔서라도 화를 내야 할 상황인지 판단한다. 별거 아니라면 "흥, 웃기네"라고 힘차게 소리내 비웃어 본다. 아니면 분노 대신 진한 동정을 보내보라. 화나게 한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며 "에이 불쌍한 녀석!"하고 혀를 찬다. 마음이 훨씬 편안해질 것이다.


두 번째 포인트는 '정당한 분노인가'다. 과연 그렇게 생각한 것이 정당한지, 정당하다면 증거가 무엇인지, 틀렸을 가능성은 없는지 따져본다. 사실 화가 난 것은 다른 사람 때문인데 엉뚱한 사람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 강자에게 화가 난 것을 약자에게 푸는 것이다. 정당하지 않은 화는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결과를 낳는다. 분노라는 감정의 노예가 되면 그 순간에는 그게 꼭 사실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대개 어리석은 본능이 부채질한 한순간의 실수일 뿐이다.


세 번째 포인트는 '그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가'다. '화를 낸 것이 문제 해결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가, 나에게 어떤 이득과 손실을 가져다 줄 것인가' '어떻게 하는 것이 내게 가장 유리한 행동인가' 등 손익계산을 해보는 것이다.

 


도움말: 우종민 /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

출처: 매일경제 / 2008. 3. 9

posted by 댄디킴
Technology and the public sector
기술과 공공부문

Government offline
Feb 14th 2008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Why business succeeds on the web and government mostly fails
왜 기업들은 웹에서 성공하고 정부는 대부분 실패할까
Illustration by Allan Sanders
Illustration by Allan Sanders


IN ONE respect at least, it has been a huge success. Selling new technology to
governments has brought private contractors a bonanza of many tens of billions of dollars in the past ten years. Although putting information on the web (call it “i-government”) has worked, our special report shows that “e-government”—using the interactivity and speed of the internet to provide public services—has so far mostly meant high costs and poor returns.

적어도 한편으로는 굉장히 성공하기는 했다. 새로운 기술을 정부에 판매한 것은 지난 10년동안 개별 기업들에게 엄청난 돈이 쌓인 노다지 였다. 비록 정보를 웹에 올렸다고는 하지만 우리의 특별 기사는 "e-정부" - 상호교환적이고 인터넷의 속도를 이용하여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 가 대부분의 경우 높은 비용에 적은 성과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Why is government unable to reap the same benefits as business, which uses technology to lower costs, please customers and raise profits? The three main reasons are lack of competitive pressure, a tendency to reinvent the wheel and a focus on technology rather than organisation.

왜 정부는 낮은 비용을 위해 기술을 이용하고 고객을 기쁘게 하고 수익을 증가시키는 처럼 기업과 같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걸까? 세가지 주된 이유는 경쟁압박의 부족, 불필요한 일을 하는 경향 그리고 조직보다는 기술에 치중함이다.

Governments have few direct rivals. Amazon.com must outdo other online booksellers to win readers' money. Google must beat Yahoo!. Unless every inch of such companies' websites offers stellar clarity and convenience, customers go elsewhere. But if your country's tax-collection online offering is slow, clunky or just plain dull, then tough. When Britain's Inland Revenue website crashed on January 31st—the busiest day of its year—the authorities grudgingly gave taxpayers one day's grace before imposing penalties. They did not offer the chance to pay tax in Sweden instead.

정부는 소수의 직접적인 라이벌만이 있다. 아마존닷컴은 독자들의 돈을 쟁취하기 위해 다른 온라인 서점을 넘어서야만 한다. 구글은 야후를 이겨야만 한다. 이런 모든 웹사이트들이 별처럼 투명하고(명확, 정확한) 편의를 제공하지만 고개들은 어디라도 갈수 있다. 하지만 당신의 국가의 세금납부 온라인 서비스가 느리고 투박하고 답답하다고 하여도 그러기는 어렵다. 영국의 국세청 휍사이트가 1월 31일에 충돌하였을때 - 1년중 가장 바쁜 날에 - 관리자는 마지못해 납세자들에게 체납액 고지에 앞서 하루의 시간을 더 주었을 뿐이었다. 그들은 스웨덴에서 세금을 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다.

Globalisation provides some substitute. In India, where things too often are still done in triplicate, Andhra Pradesh's pioneering e-seva system lets people pay their utility bills, transfer money, buy railway tickets and so on. Now other parts of India are trying to catch up. In Dubai, public agencies compete to impress the country's go-ahead sheikh, who praises the best and humiliates the laggards.
 
글로벌화는 대체화를 제공하기도 한다. 아직까지 세개의 카피를 만드는(보호기술) 인도는 안드레아 프라데시의 진보적인 e-seva 시스템에서 사람들이 그들의 공공요금 납부, 송금, 열차 티켓구매등을 할수 있도록 하였다. 지금 인도의 다른 부분들은 그것을 따라 잡으려 하고 있다. 두바이에서는 공공 기관들이 상벌에 정확한 (최고에 대해서는 상을 주고 낙오자에 대해서는 벌을 주는) 국가의 진보적인 수상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But shame and beauty contests are still weak forces in the public sector. Failure in bureaucracy means not bankruptcy but writing self-justifying memos, and at worst a transfer elsewhere. Bureaucrats plead that just a bit more time and money will fix the clunky monsters they have created. That kind of thinking has led to the botched computerisation in Britain's National Health Service, where billions of pounds and millions of precious hours are spent on a system that at best will be substandard and at worst dangerously leaky with patients' private medical data.

하지만 shame and beauty contests 는 여전히 공공부문에서는 약한 세력일뿐이다. 관료주의에서 실패를 한다는 것의 의미는 파산이 아니라 자기방어서면을 작성한다는 것이고 가장 최악이라고 해봐야 다른 곳으로 전근을 가는 것이다. 관료주의자들은 자신들이 창조한 너저분한 괴물을 약간의 시간과 돈만 있다면 고칠수 있다고 변명한다. 이런 생각들이 수백만 파운드의 돈과 몇만의 귀중한 시간을 들여서 만든 시스템에서 최상이라고 해봐야 표준이하의 최악은 환자들의 개인 의료 정보를 새어내고 있는 영국 국가 건강 서비스의 잘못된 컴퓨터화를 야기하였다.  

That reflects another problem. In the private sector, tight budgets for information technology spark innovation. But bureaucrats are suckers for overpriced, overpromised and overengineered systems. The contrast is all the sharper given some of the successes shown by those using open-source software: the District of Columbia, for example, has junked its servers and proprietary software in favour of the standard package of applications offered and hosted by Google.


이것은 다른 문제를 반영하기도 한다. 민영부문에서 정보 기술을 위한 빡빡한 재정은 혁신을 불러오기도 한다. 하지만 관료주의자들은 과비용, 공약 그리고 과중한 기술중심(overengineered)를 부르는 부패자(sucker이지만 이 정도로.. ^^;) 들이다. 대조적으로 몇몇의 성공한 케이스들은 오픈 소스를 사용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해석 수정이 필요) : 예를 들어 콜롬비아는 그들의 서버와 독점(제한)된 소프트웨어들을 버리고 구글의 서버를 이용하고 있다.

Boot-up the bureaucrats
관료주의의 새로운 시작

One ground for hope is that bureaucracies can piggyback on the private sector's experience. Rather than invent new online security systems for the public sector, why not use those already developed by banks, as in Scandinavia?

한가지 희망은 관료주의들도 민간부문의 경험에 무임승차를 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공공부문의 보안시스템을 개발하기 보다 스칸디나비아처럼 이미 개발이 되어 있는 은행들의 것을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

Interestingly, the examples of good e-government in our special report have a common factor: a tough-minded leader at the top, willing to push change through against the protests of corrupt or incompetent vested interests. It would be nice to think that democracy would do that, concentrating voters' preferences for good government and creating an electoral ratchet in favour of modern, efficient public services. It hasn't happened yet. The paradox is that if you want really efficient e-government, you are more likely to get it in semi-feudal Dubai than in most of the world's biggest democracies.

흥미롭게도, 우리 특별리포트에서 성공한 e-정부의 예들은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최고의 위치의 확고한 리더가 부패에 대항하고 incompetent vested interests 에 맞선다는 것이다. 쉽게 생각하기에는 민주주의가 유권자들의 좋은 정부에 대한 선호에 집중을 하고  여론을 위한 장치를 만들어 효과적인 공공 서비스를 (creating an electoral ratchet in favour of modern) 제공하는 것이라 할수도 있겠다. 이런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파라독스는 만약에 정말로 효율적인 e정부를 원한다면 당신은 그것을 세계에서 가장 큰 민주주의에서보다는 반봉건제의 두바이에서 두 쉽게 구할수 있을것이다.

posted by 댄디킴
2008. 2. 22. 02:44 자기소개서

역동적인 그, 김명중의 자기소개서

 

 

김명중

danddykim@gmail.com

011-248-4630

 

 

 

 

1. 티핑 포인트를 챙기다                                <------------------- 성장과정

2003 5월의 청계산점을 시작으로 브랜드매장 체제로의 전환이 케이투코리아에 있어 거대한 변환점이었던 비슷한 시기에 저에게도 직간접적인 해외 경험을 하며 맞이해 좀더 개방적이고 열성적인 모습으로 변하는 커다란 전환점이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저는 저희 집이 관악산 바로 아래에 위치한 덕에 친구들과 산으로 냇가로 뛰어다니며 놀기를 즐겼습니다. 산에서 가재며 도룡뇽을 잡으며 친구들과 뛰어 놀고 겨울에는 직접 썰매를 만들어서 탈 정도로 활동적이기는 했지만 아쉽게도 저에게는 스스로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다른 사람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개방성이었습니다. 남들 앞에 서서 당당하게 저 자신을 내세우는 것이 여간 부끄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스스로의 모습에 대해 변화를 원하고 그 순간만을 노려오던 저에게 카투사로서 미군 친구들과 함께 복무한 시간은 저를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전까지 보아왔던 편견으로의 시선이 아니라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모습으로 그리고 노력하는 모습에 더 많은 평가와 인정을 하였던 미군친구들은 제가 케이투의 단독 브랜드 매장처럼 김명중이라는 스스로의 브랜드로 일어서는데 커다란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2. 역동적인 그, 김명중                                <-------------- 성격의 장단점

군대 시절 이후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저는 다음 목표로 역동적인 사람이 되자. 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되자는 것이었습니다. 성공을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 열정과 그 열정을 실행하는 실천력이 부족하다면 그것은 아이젠 없이 K2 올라가겠다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정상을 향해 계획을 세우고 준비가 되었다면 주저하지 않고 그것을 위해 곧장 올라가는 것이야 말로 다른 어떤 방법보다 산에 오르는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올라가다 보면 가끔은 방향을 잃기도 하고 때로는 힘이 들어 지치기도 합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나침반과 지도 그리고 휴식입니다. 아쉽게도 저는 조금 덜렁되는 성격에 이런 준비가 미흡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준비를 하는 순간 순간 떠오르는 것들을 꼭꼭 메모를 하고 등산 전에 다시 메모를 보며 배낭을 챙긴다면 한결 준비된 장비들을 가지고 올라갈수 있습니다. 군대 시절 이후로 저는 항상 수첩을 가지고 다니며 그때 그때의 필요한 것들을 기록하여 저의 빈틈을 커버하고 그것으로 저의 열정적이고 실천력이 한층 강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3. 유사품은 써보면 압니다.                      <----------------- 인생관

어제는 K2 에서 윈드스토퍼 장갑을 하나 샀습니다. 일본으로 보딩을 가기 위해 필요하였는데 마침 김기완 이사님의 소개로 K2 에 이력서를 제출하면서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자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오늘 배송된 장갑을 가지고 Tim 이라는 미군 친구를 만났습니다. 장갑 자랑을 했더니 대뜸 K2 장갑 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두번째 말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이거 진짜 케이투 장갑 맞는거지? 옥션에서 산거 아니지?”저는 아무 말 하지 않고 가만히 저의 왼손의 장갑을 벗어 친구에게 건냈습니다.

어떤 것을 확인하는데 있어서 직접 경험을 해보는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저도 책읽기를 좋아하고 많은 지식을 책에서 얻고 있지만 어떤 것에 대해 아는 것과 확신을 하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도전에서 오는 위협에 의해 주저하고 간접적으로 바라보기만 하는 것보다는 저는 저의 열정과 실천력으로 달려들어서 받아들일 수 있는 위협을 수용하고 위기에는 즉각적으로 대처를 하는 것 더욱 옳다고 생각합니다.

미군 친구는 왼손에 케이투 윈드스토퍼 장갑을 껴보더니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4. 함께 세계를 가다                             ß--------------- 장래포부

케이투코리아의 정영훈 사장님은 본인이 마흔살 때 1천억, 50세에 1조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포부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명 깊었던 것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비젼을 이야기 하신 것이었습니다.

저는 한국의 케이투로 자금과 힘을 모아서 세계적 브랜드를 사버리는 것이 더 빠르고 더 실속도 있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케이투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 택하기 위해서 과감한 결단을 내리는 모습은 제가 케이투를 몇 년간 머무를 직장이 아니라 제가 나이 40세가 되는 그때에 정영훈 사장님, 마케팅팀의 다른 팀원들과 그리고 케이투의 321명의 직원들과 함께 할수 있게 해줄 가장 커다란 비젼이었습니다.

저는 케이투 코리아에 사원으로 입사를 하여 11년후인 40세에는 케이투가 새롭게 인수할 세계적 브랜드의 CEO가 될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5. 미끄러지지 않으려면 단계에 맞는 창이 중요하다.       <------ 주요경력 및 직무내용

케이투에서는 X-Grip, 3X-Grip, EX-Grip 과 같은 3가지의 다른 기능의 신발창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위가 많은 한국 지형에서 등산화는 창이 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떤 산행을 하느냐에 따라 단계별로 적합한 창을 사용하는 것이 최적의 능력을 내기 위해 중요합니다. 이처럼 저의 경력도 미끄러짐 없이 나아가기 위해 차근히 나아왔습니다.

2006년 말 인코칭에서 하였던 인턴십 5개월의 과정동안 코칭사업팀의 팀장님을 도와드리며 배웠던 기업간의 의사전달 방법과 사무처리 과정 그리고 내가 원하는 자료를 찾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팁은 마케팅을 전공으로 하며 많은 보충자료가 필요한 저에게 기초적인 자료의 습득과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지식을 주었습니다.

인턴 과정을 마치고 책을 읽으며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대해 공부를 시작한 저는 다음 단계로 좀더 마케팅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의 필요성을 느끼고 마케팅 공화국의 마케팅 실무양성 과정인 프래그머티스트에 참여하였습니다. 프래그머티스트 과정에서는 1기 자치위원장이라는 지위를 맡으며 7개월간의 과정동안 강사님을 섭외하고 대학생을 위한 명사특강을 기획하는 등의 업무를 맡아왔습니다. 또한 과정동안 직접 참여하였던 매주 28번의 실무 프로젝트들은 다양한 마케팅 분야와 방법에 대해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만나뵈었던 30여명에 이르는 강사님들은 당시의 마케팅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앞으로 제가 케이투코리아에서 마케터로서 활동을 하는데 있어 많은 조언을 해주실수 있는 분들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예비마케터로서 단계를 밟아온 저에게 케이투코리아에서 정식 마케터가 되는 3단계로 진입이 이루어져서 이전 단계에서 제가 배운 지식들과 인맥들이 적절히 활용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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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원을 했던 것이고 면접까지 봤었다.
결과는 아쉽게도 떨어졌지만 일단 아쉽지 않을만큼 노력은 했었다.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