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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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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표 일 : 2007년 9월 8일


▶ 담당강사 : 김 종 우 대표이사님 - (주)넥스브레인 (www.nexbrain.com)


▶ 강의주제 : 웹기획과 온라인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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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을 가진다!!"

라고 근래 들어 나 자신에게도 주변에게도 항상 외치고 다니고 있다.

그런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는 일관성도 일관성이지만 목표를 염두에 두면서

일을 해나가야 한다는 굉장히 단순한 원리를 잊어버렸다.


온라인 마케팅 방향이라는 단 한줄의 코멘트에 멋대로 RFP를 재해석을 해버려서

어처구니 없는 output을 내놓고 말았다.

한동안 교육을 몰아서 받고 나서는 괜시리 흥분해서 지난 2주동안 배운 것들을

모조리 적용해서 만들다 보니 주제는 뒷전이 되어버린것이다.


훌륭한 마케터 혹은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서 내가 가장 갖춰야할 덕목은

실천력이라는 것이외에 경청, 즉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였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고...

금번 프로젝트를 마치고 토요일 밤부터 이전에 박항기 대표님께서 추천해주셨던

크리스티안 미쿤다의 "제3의 공간" 을 읽고 있다.


책에서는 오프라인의 공간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이것을 웹페이지

즉 온라인에 적용을 해본다면 어떨까 고민을 하며 읽고 있는 중이다.

물론 이렇게 고민을 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신 것은 김종우 대표님의 강의였다.

그래서 더더욱 감사하다. 마침 정말 좋은 때에 강의를 들을수 있었으니 말이다.

그것도 정말 실무에서 꼭 와닿은 중요한 것들을 짚어주시는 강의를 말이다.


각설하고...

지난 2004년에 다이프로를 리뉴얼 하면서 홈페이지의 상단 네비게이션의 메뉴바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한적이 있었다.

네비게이션 바의 위치와 각 게시판의 이름들이 가장 주된 고민이었고

그외에는 1 depth 와 2 depth 그리고 3depth 를 어떻게 분류하는가였는데

실제로는 분류를 하다보니 4th 까지 내려가고 말았다.

그때야 웹기획에 대한 기반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프로그래머가


"시샵님이 생각할때 홈페이지와서 사람들 편하게 정보 찾을수 있게 만들어주면 돼요. "


라는 말 한마디만 듣고 그저 하염없이 A4용지 한장에 놓고 그렸던 적이 있었는데

PT도 할줄 모르고 그렇다고 지식도 없다보니 보름 정도를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의 경험과 금번 김종우 대표님의 웹기획강의 그리고 '제3의 공간' 을 썪어서 생각을 해보면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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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옷을 보기 위해서

명중이는 명동의 부띠끄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길에는 간판이 수도 없이 많이 있지만 그의 관심을 끄는 것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 문득 앞에 있는 간판의 "슬림 남성 정장" 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온다.

상점으로 들어가 문을 열고 보니 한눈에 "재킷" "잡화" "코디" 라는 세개의 코너가 눈에 들어온다.

'음... 일단 어떤게 좋을지 모르니 코디를 받아볼까?'

 그는 일단 코디 코너로 이동을 한다.

 그런데 코디가 없다.

'분명히 있을텐데...'


위의 상황을 온라인으로 생각을 해보면

'옷' 이란 키워드를 가진 방문자가 의류 포탈 쇼핑몰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1 depth의 '슬림정장'을 선택하고 2 depth의 '재킷' '잡화' '코디' 중

'코디'를 클릭하여 이동한 것이다. 그런데 화면에는 엉뚱하게 코디네이터가 아닌

 코디란 무엇인가 라는 글만 쓰여져 있다.



온라인에서의 사이트의 기획에서도 중요한 것이 네이밍, 컨텐츠의 나열 순위,

통념 혹은 기대에 맞는 위치나 내용(브레인 스크립트)이라 생각한다.

이것들을 아우르는 것이 웹기획이다.


습관 혹은 브레인 스크립트와 관련해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 하나 있는데

2004년도에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면서 카페 처럼 1depth 로만 이루어져있던

게시판을 3depth로 바꾼 적이 있었다.

물론 내가 그냥 내켜서 3 depth로 한것이 아니라 각 지역마다 30명이 넘는 사람들의 요청이 있어서

3 depth 래벨에 지역 게시판을 만든 것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리뉴얼_예시










결과는 어땠을까?

우선 사람들은 기존의 1 depth 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한단계는 더 내려가도 2단계는 못 내려가더라는 것이다.

한가지 더 재미있는건 본래 리뉴얼을 하면서는 자유게시판의 이름을

커뮤니티의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보고자 '사랑방' 이렇게 바꿨더니  

아무도 글을 쓰지 못하더라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이게 있을거야' 라는 기대(브레인 스크립트, 인지지도)와 함께

'저기 뭔가 끌리는데...' 라는 서스펜스 축

그리고 무엇보다 이것들이 한가지 컨셉에서 환경에 맞는 기준으로 풀어지는

웹기획을 나는 갈구한다.


경청 하는 방법도 함께~ ㅡ.ㅜ

posted by 댄디킴
2007. 9. 11. 15:01 댄디's 아이디어

3. 브랜드

    3-1.  브랜드란? (30초 이내로 생각나는만큼만 작성)

이름, 아이덴티티, 나만이 가지고 있는 것, 훔칠수 없는 것, 종교

 

   3-2. 브랜드란?

불휘깊은 나무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할새

브랜드는 기업의 뿌리이다.

 - 박항기 대표, 메타브랜딩

 

    3-3. 브랜드란?  

나무에 비교를 하자면 아래 그림과 같은 것이다.

(2007년 메타브랜딩의 브랜딩 리포트의 자료를 조금 수정한 것입니다.)

기업과 정체성의 뿌리가 되는, 즉 환경이라는 조건을 어떤 식으로 수용하는 가를 결정하고 그것을 양분으로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브랜드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휘깊은_나무


3-4.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캠페인? 이유?

      * 개념 참고, '마케팅이 파는 거라면, 브랜드는 남기는 것이다' - 황부영

브랜드 캠페인이라….

브랜드 캠페인이라는 것을 이전에 들어본 적이 없어서 무엇을 써야 하는 것인지 상당히 고민이 된다.

방금 전에 브랜드 캠페인이라는 단어로 검색을 하니 애플의 ‘thinks different’ 가 나온다.

 

1997 애플의 Thinks different 동영상

 

브랜드 캠페인을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수준에서 정의를 해보자면….

당장 수익은 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자신들의 변화될 concept 을 외부에 어필을 하고 전달을 할 때 사용하는 PR의 한가지 방법이 아닐까 싶다.

(대웅 형님 틀리더라도 그냥 한번 꿀밤 주시고 좀 알려주세요. 잘 모르겠습니다. .)

 

정확히 아는 바가 없으니 좋아하는 캠페인이 있을리 없지만 잘 생각해보니 다시 떠오르는 것은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뿐이다.

나의 기억 속에는 너무도 강렬하게 자리잡은 유한킴벌리….

내친김에 유한 킴벌리의 최근 브랜드 캠페인(혹은 PR) 도 하나보자.

 

유한킴벌리의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갑자기 생각난 것인데….

PR은 일어난 사실을 근거로 하여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정의를 한다면 유한킴벌리의 내가 PR 이라 칭했던 우리강산….’ 이것은 브랜드 캠페인에 가깝지 않나 싶다.

posted by 댄디킴
2007. 9. 11. 14:57 댄디's 아이디어

2. 마케팅

    2-1. 마케팅이란? (30초 이내로 생각나는만큼만 작성)

아직까지 정의하기 어려운 것, 나만 잘 살아보자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닌 것, 나중에 세월이 지나서 엘고어의 불편한 진실이 현실화 되어서 더 이상 팔것이 없어지면 어떻게 하지?, 때문에 판매라는 목표에 앞서 사람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것, 어쩌면 세상이 망하지 않는 길은 마케터들에게 달린 것일지도 모른다.

2-2. 마케팅이란? (다른 사람의 정의)

마케팅에서의 전략

전략이란 말을 쓴다는 것은

마케팅 = 전쟁이라고 본다는 것이다.

-         황부영 대표, 브랜다임

 

    2-3. 마케팅이란? (김명중의 정의)

마케팅으로 널리 기업과 사람을 이롭게 한다.”

나는 우리 마케팅 공화국의 이 모토가 정말 마음에 든다. 혼자 살아보겠다는 것이 아닌게다.

그렇다 마케팅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 팔아보겠다고 다른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절대 아니란 생각이다.

내가 이 자리에서 그냥 숨쉬고 사는 것만으로도 다른 누군가에게 돌아갈 재화가 나에서 비교적 헛되이 사용될지도 모르는 상황, 어떻게 보면 내가 이미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2-4. 좋은 마케팅이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케팅캠페인? 이유?

어떤 물질이 가지는 성질은 그 물질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구성요소인 원자가 가지고 있는 성질까지도 반영을 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기업이라는 조직을 구성하는 가장 주된 재료중의 하나는 인간이라는 것이고 그렇다면 기업이라는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존재이지만 누군가는 더 큰 단위인 국가론을 이야기하듯이 의인화된 기업론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본다.

따라서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기업에게도 동일할 것이고 좋은 인간, 사람이란? 이란 질문으로 바꿔서 다시 본다면 일관되고 진심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대하며 베풀 줄도 알고 변화가 있다면 대응하고 적응할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마케팅이란 기업 이라는 인간에 있어 무엇인가?

다른 이들과 대화하는 목소리인가? 아니면 방법?

사실 이것을 잘 모르니 딱히 좋은 마케팅은 이래야 한다고 답을 하지를 못하겠다.

그러니 질문과는 달리 엉뚱한 소리만 쭈욱~ 늘어놓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굳이 나에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고르라고 한다면….

KT&G이다.

앞서 내가 말한 일관성과 진정성이라는 부분과는 사실 그다지 매칭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담배를 파는 기업이고 독점에다가 그다지 공익 사업을 많이 하는지도 의문스럽기 때문이다. 물론 찾아보면 적지 않은 사회 사업을 하고 있기는 하겠지만 결국 나한테까지 PR이 되지 않는 것을 나 자신을 탓할 노릇은 아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좋은 마케팅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리고 IMC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짧은 나의 지식의 내 기준에서는 실패이지만 그래도 KT&G의 상상예찬 광고가 유독 남는다.

당시에 여자친구가 있던 나는 정말 여자친구랑 제일 해보고 싶은 것이 이 상상예찬에 나오는 것들이었을 정도로 영향을 받았으니 말이다.

 

KT&G 상상예찬 버스편

KT&G 상상예찬 미팅편

KT&G 상상예찬 아름다운 양보편

posted by 댄디킴
2007. 9. 11. 14:51 댄디's 아이디어

1-1. 광고란? (30초 이내로 생각나는만큼만 작성)

내 입으로 떠드는 것 혹은 다른 사람들이 알도록 만드는 것, 돈들이고 하는 것이 대부분, 광고대행사, 어려운일, 아이디어 싸움, 획기적인, 가끔은 당혹스러운 내용의 알아볼수 없는

 

1-2. 광고란? (다른 사람의 정의)
최소의 비용을 투자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

- 광고연구소 박영만 소장님

 

1-3. 광고란? (나의 정의)

a.      광고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한 노출을 시키는 것이다.

b.      일관되고 정직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

기업 : 내 친구

책임자 혹은 에이전시 :

나의 친구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팔아야 하는데 그는 수줍고 수단이 좋지 않아 잘 팔지 못한다. 그래서 그의 친구인 내가 판매를 도와주고자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광고를 해서 물건을 알리고자 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요즘은 사람들이 물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 어떻게, 어떤 사람이 만들었는지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더군다나 이 친구는 10년동안 이 상품만을 만들어온 장인 정신을 가지고 있는 넘이다. 거기다가 사람이 기준이 명확하고 정직해서 이 부분이 잘 어필이 된다면 물건을 사고자 하는 사람에게 더욱 신뢰를 줄수 있을거 같다.

 그래서 이 친구를 위한 광고 방향은 그 친구의 우직한 장인 정신과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방향으로 잡았다.

 

   1-4. 좋은 광고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광고캠페인? 이유?

모든 것이 그렇듯이 가장 좋은 것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좋은 광고란 광고주의 일관된 생각이 오랜 시간(과연 얼마나 되는 시간?)을 이어져서 보는 이들에게 정신적인 혹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도록 하는 것이다.

80년 생인 나는 중학교 들어가던 시절까지만 해도 비디오를 굉장히 드물게(1년에 한번 정도?) 보았었다. 그러다가 중학교 시절에 우연찮게 집에 비디오가 생기면서 홍콩 영화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때 보았던 영화만큼이나 기억에 남는 것이 호환, 마마영상과 이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영상이다.

지난 20년이 넘는 세월을 하나의 copy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가지고 꾸준히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광고와 그와 호흡을 같이 하여 20년의 세월을 두고 간간히 들려오는 유한킴벌리의 공익 사업에 대한 소식은 마치 나에게 자주는 못 보지만 20년을 알고 지낸 친구와 흡사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선정하였다.

 

유한 킴벌리 광고

1986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동영상보기

 

   1-5 광고와 PR의 차이? (자신만의 생각으로)

광고와 PR의 차이….

마케팅 프로모션에서도 분명히 이 두가지의 영역을 나누고 있고 사람들도 분명히 다르다고 이야기는 하는데 나는 사실 크게 와 닿지는 않는다. 궁극적으로 기업에서 PR을 한다 광고를 한다 이 두가지 모두 수익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만 1차적인 효과는 다르다고 보는데 그것은 광고의 경우에는 노출된 이들에게 어떤 직접적인 행동이나 혹은 사고의 변화(보통의 경우에는 수익과 연결이 되는)를 비교적 단시간에 요구한다는 것이다.

반면에 PR은 결국 원하는 것이 동일할 수 있기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무엇인가 변화가 있기를 목적에 두고 이루어지기 보다는 기업의 이야기를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 생각한다. 이야기라 함은 자신들이 알리고 싶은 것이 대부분이 되기는 하겠지만 점점 더 뻥 뚫려져 가는 인터넷 사회에서 과연 얼마나 자기 좋은 것만 알릴수 있는가도 의문이다. 그게 쉬운 일이라면 괜히 e-risk management PR 영역에서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지는 않겠지….

 

비유를 하자면 장사꾼에게도 판매를 위한 행동과 허심탄회한 대화라는 것이 있듯이 말이다.
posted by 댄디킴

오픈마켓 :  지마켓 CM 과의 인터뷰

 

박혁 대리님의 강의를 듣기 이전부터 가장 관심이 있었던 부분이 하나 있었다.

오픈 마켓과 비즈니스 블로그 간의 관계에 대한 것이었는데
항시 온,오프라인의 변화와 추이에 대해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온라인의 대형 쇼핑몰(Hmall, GSeshop ),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이마트
)
그리고 심지어는 디지털 쿠폰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오프라인의
Customer
혹은 소매업자들까지도 흡수를 하고 있는 지마켓의 행보가 궁금하지 않을수 없었다.

 

어제 생산성본부에서 각하의 강의에서 들은 것처럼 C2C 형태의 공간들이
많은 호응과 수익을 거두고 있다
.
하지만 다시 한가지 생각해 볼 것은 여기서 C2C 라는 개념과 주체의 변화이다
.
 
본래 지마켓과 같은 오픈 마켓도 그리고 많은 P2P 사이트들고 본래의 시작은
진정 객체인 고객 1인을 기본으로 서비스가 시작이 되었지만 이제는 그 주체가
개인이라기보다는 1인 기업이라 생각하는 것이 더 옳다고 본다.


조금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지금 현재 지마켓에 있는 사람들은 고객이자 판매자인 것이다.
분명히 그들은 자신의 상품을 관리하기 위해 들어오지만 또한 다른 판매자들의 상품을
벤치마킹한다는 빌미로 충동적인 구매들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본다
.
따라서 상품을 구매하는 구매자의 입장에서 설명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가지 조금은 특이한 프로모션으로 동일한 판매자이지만 다른 판매자들에 무언가를
제공해준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


실제로 구상해서 실행이 가능하다면 상당히 흥미로운 결과를 볼수 있지않을까 생각된다.

posted by 댄디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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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블로그 강의정리 마인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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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표 일 : 2007년 8월 4일


▶ 담당강사 : 박 찬 우 마케팅공화국 총괄실장님


▶ 강의주제 : Business Blog의 이해와 활용 - 초급


▶ 과제설명 : '엠씨스퀘어 비즈니스 블로그 활용 홍보 방안' 제안서 작성

                    실제 엠씨스퀘어 제조사인 대양이엔시에 비즈니스 블로그를 제안하는 제안서로 생각

                    구축방안 및 프로모션 방안 등 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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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리뷰 :

박찬우 실장님은 정말 유쾌한 분이시다.

비단 술자리뿐 아니라 강의를 하심에 있어서도 특유의 위트는 언제나 그 능력을 뽑내곤 한다.

때때로 어떤 사람들은 청중의 이목을 끌어들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밝아보이려 한다거나

목소리를 크게 내고는 하지만 박찬우 실장님의 경우에는 의도적이라기 보다는 완전히 천연 그 자체로

몸에서 자연스러운 유쾌함이 뿜어 나오는듯하다.

 

강의를 들으며 상당히 부끄러운 부분도 있었다.

나 나름대로 웹 혹은 인터넷에 대하여 경험도 있고 전자상거래 등의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으면서 적은 부분이긴 하지만 알고는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인터넷의 어느 개념하게 (web)처럼 촘촘히 이어놓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아서였다.

블로그라는 사전적 정의야 외워서 알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지로 도대체 웹페이지와 궁극적으로 다른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차이가 비롯된 것은 무엇이고 그로 인해 생기는 결과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는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어렴풋이 알고 있던 1 10색의 사회, 기술에 의한 탈중심화의 가속 같은 것들과 독립된 주소의 포스트들, 트랙백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들며 짧게는 블로그를 시작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길게는 웹전문마케터로서의 비전을 생각해 보았다.

 

사실 지난번 술자리에서 너 네 일은 너희가 알아서해~ 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 살짝 야속한 적이 있었지만 금번 강의를 들으며 RFP를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가 등의 조언들을 들으면서 정말로 실장님의 마음은 당시 어투에서 묻어났던 방관이 아닌 기대를 가지고 한걸음 뒤에서 지켜보는 어른의 마음이 아니었나 생각도 해본다.

 

사실 언제나 강의를 듣고 나면 꼭 어딘가에 실제로 적용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곤 한다.

물론 한번의 강의로 어떤것을 해낸다는 것이 절대적으로 무리라고 판단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어떤것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조차 모르기 때문에 무모하지만 도전을 해보는 편이다.

금번도 예외는 아니어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이전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코칭에 마케터로서 근무하면서 기업교육 현황 이라는 한달간의 프로젝트를 지시받은 적이 있었다.

 마케터로서 지금도 아는 것이 굉장히 부족하지만 당시에는 단순히 아는 것이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내가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인지조차 못하고 있었던 때였다.

그나마 무의식적 무지 단계에서 의식적 무지 단계는 되었다고 할까?

당시에 나는 조사된 결과를 블랜디드 러닝과 이러닝이라는 방향으로 풀어냈었는데 나 스스로나 프로젝트를 맡겼던 홍의숙 사장님이나 모두 불만족스러웠던 내용이었다.

온라인으로 개선을 시켜보자는 것이었는데 마케터로서 어떤 방법이나 방향조차 제대로 제시를 하지 못했던 것같아 많이 아쉬웠다.

지금은 퇴사를 하여 프래그머티스트를 하고 있지만 지난 토요일 엠씨스퀘어의 비즈니스 블로그 제안서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박찬우 실장님의 비즈니스 블로그 강의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부족하지만 인코칭의 비즈니스 블로그에 대한 제안서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언제나처럼 첨부된 마인드맵은 강의를 들으며 그리고 다른 조들의 발표를 들으며

 필기하고 메모한 내용입니다.

컨셉리더를 이용해서 보시거나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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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  http://knowhe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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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2007. 8. 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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