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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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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1. 13:05 댄디's 아이디어

일전에 아버님의 생신 선물로 페라가모에서 키홀더를 샀었다.
당시에 13만원 정도를 주고 샀었는데 사실 키홀더에 그 값을 주고 산다는 것이
좀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으나 물건으로라도 아버지의 격을 높여보고자 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키홀더가 총4개의 나사로 고정이 되어 있는데
어느날 보니 2개가 빠지고 홀더는 덜렁거리길래 택배로 서비스를 보냈다.

서비스 비용은 15000원
왕복 택배비용 5000원

위의 모든 것을 다 부담하고 내가 얻은 것은....
나사 두개... ㅡ.ㅡ

13만원짜리 키홀더라 그런지 나사값도 상당히 비싼가보다.
다음에 가죽스트랩을 잃어버리면 10만원쯤 할듯하다.

posted by 댄디킴
2008. 6. 29. 14:19 고추잠자리
항상 다른 사람의 팬션에 손님으로 다니다가
주인으로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 주인장의 생활이라는 것이
뒷정리하고 지내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마음은 아주 재미있다. ^^

아래의 사진은 다녀가신 분의 뒷자리에 남은 쓰레기들이다.
정말 감사하게도 대부분의 분들이 분리수거를 하고 가주신다.
어찌나 감사한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놀고 가실때면 준비해오신 음식들이 조금씩 남기마련~

우리는 그런 음식들을 먹고 산다. 우하하~
재활용의 생활화
오늘 남겨진 음식들은 청하한병, 상추 조금 그리고 고추와 라면~ ^^
고기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관계로 구입을 해왔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에 현중이가 불피우고 있는 숯도 손님들이 피우고 가서 남은것을 재활용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용할 약식을 남겨주신 여러분께 감사~
posted by 댄디킴
2008. 6. 28. 15:03 댄디's 아이디어

역동적인 그, 김명중
문득 마케팅 관리론 수업을 듣다가 쉬는 시간에 눈에 보이는 피시에 앉으니
급 블로깅을 하게 되었다.

나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이력서를 올린다. 자기소개서를 쓴다 등등의 방법이 있겠지만
요즘들어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가 주로 나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중의 하나는
그리고 동일한 기준에서 그 사람에 대해 짧은 시간에 어느정도의 정보를 얻는 방법은
현재 그 사람이 다니고 있는 직장과 부서 그리고 현시점에서 맡고 있는 프로젝트를 묻는 것이다.

대학교를 어디를 나왔고 학과는 뭐고 이런 사실들은 이미 과거의 이루어졌던 선택이고
그사람의 행적과 과거 성향을 알수는 있지만 지금은 그를 보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또한 사회 생활을 하면서 느낀건데 그런 대학 내지는 중고등학교 시절의 과거가 아주 크게
개개인의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정말 커다란 영향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야망, 생각의 방식이라는 것이다.

그럼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현재 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의 연구원으로서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평가 용역과 CSR 대학생 공모전을 준비중이다.
7년전부터 해오고 있는 다이프로의 대표(지금은 혼자서 다하고 있지만... ^^;)도 하고있다.
얼마전부터는 본래 50살쯤 되어서 차리려던 팬션은 가지게 되어서
직접적으로 돌보고있지는 못하지만 그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위의 글을 써놓고 보니 3가지 모두 나의 특성이 반영이 된 것들이 분명하다. 하하

posted by 댄디킴

 이미 다이프로를 시작한지 만6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런 제목은 우습기만 하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사람들과 이야기하다보면
"프로젝터를 직접 만들어요?" 라는 이야기를 듣게되는 경우가 많다.

상식을 틀을 깨는 내 인생 최고의 도전
그것이 바로 다이프로의 시작이 아니었을까?
다이프로의 시작은 비단 프로젝터라는 제품의 한계를 깨뜨린 것만 아니라
김명중 이라는 나 자신의 틀 역시 깨뜨린 최고의 기회였다.
posted by 댄디킴
2008. 6. 25. 16:09 고추잠자리

뇌운계곡에 자리잡은 고추잠자리 팬션
사놓고나니 고민덩어리이다...

요즘 간간히 팬션 운영에 대해 고민을 하다보면
가끔 꽤나 써먹을 만한 아이디어가 나오곤한다.
이전에 사진 건이 그랬고 지금은 물총 놀이 아이디어이다.

물총 놀이라 그 흔한 놀이를 왜!?
하지만 흠뻑 젖는다는 단점(? 사실 장점이기도 하지만..) 때문일까
좀처럼 나이먹고는 하기 힘든 놀이이다.

하지만 재미있잖아~!!
그래서 생각한 것이 물총 놀이를 팬션 마당에서 할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팬션의 마트에서는 물총을 팔고 말이다.
찾아보니 람보 물총(이름도 참 거 하다)이 8000원 정도 하더라...

But~!!! 어린 시절 우리가 얼마나 부유했다고 일일이 물총을 사서 물놀이를 했던가?
그냥 패트병 재활용~!!! ㅡ.ㅡ

"뚜껑에 구멍만 뚫어드릴터이니 물담아 노는 것은 마음껏 하세요~"

이러면 되지 않을까?

posted by 댄디킴
2008. 6. 25. 15:57 고추잠자리
어제 뇌운계곡 지역에서 래프팅업체를 운영하시는 분과 통화를 하였다.
지금은 뇌운계곡은 이전과 달리 손님이 별로 없어서
수지를 맞추기 위해서는 광고가 필수라는 것이었다.
이부분에 대해 일부 동의하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스럽기도 하다.

수많은 팬션지기들이 "평창팬션"이나 "뇌운계곡" 등과 같은 매우 직접적인 형태의
키워드 마케팅만을 실행하고 의지를 하고 있다는 것이 혹시라도 광고비용을 손님들에게
전가하는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 말이다.

제품 광고비가 고스란히 고객에게 전가되는 것은 이미 이전부터 이루어져왔던 방법이긴하다.
하지만 그것이 키워드 마케팅이라는 너무나도 손쉬운 방법으로 이제는 일반인들에게까지
어렵지 않은 일이 되어버린것이 걱정이긴하다.

실제로 처음에 3년정도 전인가에 내가 오버츄어를 처음 접했을때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던 시절이었기에 키워드가 굉장히 저렴하였다.
현재 시점에서 경쟁이라는 매우 긍정적인 방법이 현실적으로는 접근하기 힘든 금액에까지
CPC를 올려놓았다.

키워드 마케팅의 문제는 단순히 금전적인 문제만 아니라 검색의 정확도를 해친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고려해봄직하다.
물론 오버츄어나 구글등의 업체들에서 연관성을 파악하여 키워드를 내주고 있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계라는 한계나 사람이라는 한계 어느쪽이든 판단기준을 살짝 살짝 빗겨가는 문제는 존재하는 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색의 신뢰도를 해친다는 것은 간단히 예를 들면 위와 같은 것이다.
뇌운계곡은 평창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위에 스폰서로 나온 5개는 모두 평창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내용들이다.

사실 이런 점이 검색결과의 최상단에 위치한 스폰서링크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중요한 요소라 본다.
물론 뇌운계곡을 검색했다가 급마음이 바뀌는 바람에 남양주나 임실로 멀리 돌아갔다고 치자.
하지만 정말 뇌운계곡에 대한 정보를 찾고자 했던 사람은 어떻하라고? ㅡ.ㅡa
어쩜 이 부분은 내가 팬션을 운영하고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만... 카하하

에고 에고...
잠시 짬을 내어서 쓴다는 것이 길어지고 말았다.
오늘은 그만~

고추잠자리 팬션 (reddonbo.com)
평창 뇌운계곡 위치
posted by 댄디킴
2008. 6. 24. 15:46 고추잠자리
실시간 예약 시스템...
얼마나 거창한가...?
그런데 실상은??
단지 기존 홈페이지에 배너와 링크만 걸어놨을뿐이다.
물론 그 링크라는 것이 예약 시스템과 연결된 것이기는 하지만 어쩜 이리도 간단히 처리를 하다니...

한번 보시길...
고추잠자리 팬션 실시간 예약
http://www.pentour.com/real/index.php?pid=2823

급하기는 급했나 보다.
하긴 그 큰돈을 주고 사서 그냥 놔둘수는 없는 노릇이니 당연하지... ㅡ.ㅡa

그나저나 최근들어 이것 저것 올리게 되는듯하다.
결국 이 블로그는 나 김명중을 이야기하는 거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가?
이전에 블로그는 내 명함이야 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기분이다.
그냥 이런 느낌이겠지.
굳이 친구한테 이야기하는데 이것 저것 가려서 이야기를 한다면
어디 불편해서 이야기를 하기나 하겠냐는 거다.
실제로 그래서 한동안 블로그에 글도 없었고 하니 뭐...
그냥 이대로 갈란다.

posted by 댄디킴
아마도 잘 아는 사람이라면 서버이전을 하는 작업이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닐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처럼 아는 것이라고는 얄팍한 네트워크 지식과 HTML 정도뿐이라면 이야기는
롤러코스터 그자체이다... ㅡ.ㅡ

비용적인 문제로 아이비 호스팅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이건 내가 뭔가 선택에 있어서 잘못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한달에 58000원을 회선 이용료로 내고 서버는 80만원이 좀 않되는 돈에 구입을 했으니
그리 나쁜 조건은 아닌듯했다.
하지만 문제는 조금은 우끼지도 않는 아이비 호스팅의 개발팀장이라는 사람 덕분이다.
일을 하는데 있어서 "않되는데요. 하지만 부탁하니 해볼께요"
라는 말만큼 기운 빠지는 일도 없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돌려가며 이야기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아쉽게도 우리나라 유수의 호스팅 업체인 아이비호스팅은 이 두가지를 모두 가진듯하다.
전화 통화를 수차례 하였건만 누구인지는 밝히지도 않고
그냥 본인의 할 이야기만 한다는 것은 그리 썩 좋은 고객 대응은 아니다.

결국은 다이프로 커뮤니티가 아닌 쇼핑몰을 옮기는 것을 결정하게는 되었지만
그래도 역시 아쉬운 점이 있는 것은 왜일까?
posted by 댄디킴
9월에 있을 대학생 CSR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모으던 자료 중의 하나이다.
씽굿에서 나온건가본데 내용이 도움이 많이 될듯...
뭔가 프로젝트를 한가지 맡는다는 것은 영 쉬운 일은 아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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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굿] 기업이 열광하는 공모전의 힘 10가지

gljjang21 2007.07.31 11:07

조회 533

기업과 정부기관이 열광하는 이유 10가지,

공모전의 힘

공모전을 진행하는 주최사 담당자들도 아직 공모전을 단순한 기업 홍보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 공모전은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멀티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공모전미디어 '씽굿'(www.thinkcontest.com)이 멀티 플레이어 『공모전의 힘 10가지』를 소개합니다. 글_이동조 공모전코칭 전문가 & <대한민국 20대 공모전에 미쳐라>저자

1. 기업장학프로그램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사회공헌활동’에는 창의력올림피아드, 휴먼테크논문대상 등의 공모프로그램이 소개돼 있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젊은이들을 발굴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으로 공모전을 시행하는 것이다.
게임업계의 대표주자 넥슨 역시 ‘NSP’(NEXON Scholarship Program)이라는 장학프로그램을 지난 199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장학프로그램의 내용은 글로벌인턴십, 넥슨디자인 공모전 등이다. 공모전은 현재 크고 작은 기업의 장학프로그램으로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 창의적인 인재 발굴
“기존의 것과는 철저히 다른 것을 중시한다. 또 기술보다 디자인의 독창성을 강조한다.(애플 스티브잡스)”, “이제 국내 기업들에게도 ‘창의경영’이 필요한 시점에 도달했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기업들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디자인 중심의 ‘창의경영 기업’으로 변모해야 한다.(이노디자인 김영세)”, “창의력은 혁신의 씨앗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다. 창조적 인재를 더 많이 키워 미래를 대비하는 한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풍토를 만들어 가야 한다.(삼성 이건희)”
세계적인 CEO들이 창의적 인재를 외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우리 기업들은 이제 창의적인 인재를 원한다. 아이디어를 통합적으로 적용해 실제 기업의 문제를 해결해 내는 최적의 인재개발 프로그램이 바로 우리시대의 공모전이다.

3. 웹2.0시대 참여 공유 개방 프로그램
요즘 전 세계는 웹2.0에 열광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들은 물론 세계적인 기업들이 웹2.0의 경영기법을 도입하고 기획 및 홍보마케팅의 전방위에 웹2.0의 철학을 심으려 애쓰고 있다.
웹2.0 현상의 핵심은 인터넷을 통해 ‘참여, 공유, 개방’이라는 정신을 구현하고 발전시킴으로써 개인의 권리와 지향, 가능성이 상승하도록 하는 것이다. 즉 일부 공급자나 엘리트들의 의도보다 다수 대중이 참여한 집단 지성이 훨씬 창조적이며 역동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것.
웹2.0 시대에 현장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다양한 대중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공모전이다.
 
4. 열린 정책 이미지 부여
“공모전을 진행하는 걸 보니 열린사고를 지닌 진보적인 기업 같아.”
씽굿의 대학생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공모전주최 기업 이미지 좋아졌다”거나 “공모전 주최 기업 신뢰도 높아졌다”고 응답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이들이 공모전을 주최하는 기업의 이미지로 ‘열린정책을 가진 기업’을 떠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모전을 진행하는 것만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공모전의 힘이다.

5.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획득
기업이든 정부기관이든 이제 관심사는 문제해결 방법을 찾는 것에 있다. 내부에서 풀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밖으로 눈길을 돌릴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주최사는 공모전을 통해 실제로 기업이 당면한 과제나 문제를 해결하려는 추세로 진행되고 있다.
기존에 기업전략이나 상품개발을 기업 내부에서 담당했다면, 이제는 프로슈머들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시대로 변했다.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단 시간에 최고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모전만한 것이 없다.
실제로 KT원더풀레터 작품공모전이 수상작을 요금명세서에 직접 활용하는 것처럼 최근 대부분의 주최사는 좋은 작품과 아이디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6. 잠재고객 형성과 유치
공모전은 잠재고객 혹은 미래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어떤 종류의 기업이든 공모전만 통한다면 미래의 고객인 청소년과 대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다.
자동차 기업은 미래 자동차 고객인 젊은이들과 공모전을 통해 교류하며 아파트 기업은 미래 고객인 젊은이들과 공모전을 통해 미리 호흡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맺어진 미래 고객들과의 인연은 주최사의 든든한 자산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

7. 참여기회, 관심, 동기부여
모든 공모전은 ‘참여’를 전제로 진행된다. 소비자, 이용자, 아이디어 제안자로서 직접 의견을 내고 평가를 받는 활동이 바로 공모다. 여기에 최근에는 한발 더 나아가 단순한 작품이나 문서뿐만 아니라 사람이 다양한 형식의 체험참여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공모전은 매우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공개적인 참여의 장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는 관심을 갖게 만들고 관심은 다시 동기를 부여한다. 특히 정부나 지자체 등은 국민들이 정책에 참여하고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인식되어 다양한 공모전이 개최되고 있다. 

8. 홍보마케팅 최적수단
공모전은 기업의 브랜드나 신상품, 정부나 단체의 정책을 홍보하고 알리는 최적의 수단이 되고 있다. 도전자 입장에서 공모전에 참여하는 것은 바로 기업의 브랜드나 신상품 혹은 정부나 단체의 정책이나 주제를 명쾌하게 이해하고 알아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신제품에 대한 마케팅 전략이나 제품사진공모, 브랜드네임밍 등도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수단과 연계돼 진행되는 공모전들이며 공모전에 출품하기 위해 주최사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9. 기업이해, 친기업정서 형성
공모전은 예비 직장인들인 젊은이들과 기업이 서로 긍정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통로이다. 젊은이들의 반기업정서나 기업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향이 강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기업의 입장에서 마케팅전략을 짜고 각종 기업참여체험 공모전에 도전하면서 기업문화를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트렌드가 만들어지고 있다.
많은 젊은이들이 공모전 도전을 통해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와 기업정서에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

10. 지식총량의 증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그 사회의 지식총량은 그 사회의 힘과 직결된다. 쓸모있고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식이나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것은 한 기업, 기관, 조직에선 큰 것이 아닐지라도 한 해 수천 개의 공모전을 통해 한 해 수십만 개의 지식이 창출된다는 측면에선 어마어마하다.
이 지식들은 고스란히 우리 사회의 지식총량이 되며 더 가치있는 지식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결국 다시 지식총량은 기업과 정부, 단체에게 이익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공모전은 바로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들을 폭발적으로 쏟아내는 그야말로 지식발전소 역할을 하고 있다.

posted by 댄디킴
KMAR-CSR 세미나를 준비하며 비록 Sub로써 활동하기는 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던 부분은 어쨌든 실제로 뭔가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한가지 흥미로웠던 것은 우리 조직은 실제적인 규모에 비해 대외적으로
좀더 큰 기업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중의 한가지를 세미나장에서 찾아볼수 있었는데
바로 아래 사진의 동시통역 헤드셋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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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한쪽귀에 끼고 있는 검정의 헤드셋...
거대한 컨퍼런스에서나 하는 것을 보았던 것을 100명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현장에서 하고 있더군.
동시 통역 인원도 2명...
외국인 강사 한명이 와서 그 사람을 위해 2명의 동시통역이 준비되었고
동시통역을 위해 조용한 별도의 동시통역실 그리고 리시버가 준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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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행사는 완전 집중모드~
언제 또 이렇게 잘 갖추어진 강연을 들어보겠는가?
뭔가 모양새...
어쩜 이건 이런 부분에 경험이 많은 김현정 주임이 담당을 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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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KMAR-CSR 세미나에서 강연을 해준 Dr. Richard 아저씨
CSR-Asia의 Director를 맡고 있다. 이 분야에 있어서는 상당히 명망이 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나는 지금 보는 이 사진들의 찍사를 하느라 제대로 듣지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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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가서는 패널 토론이 있었는데 사실 이들에게 "토론" 이라는 단어는
걸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뭐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알수도 없는 자기들의 이야기나 열심히 하시고
패널로 앉아 있는 6명은 서로 제대로 알아듣기는 했는지 몰라...
더군다나 이야기하고 있는데 바닥이나 보고 있는 행동은 그닥 보기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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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 사진..
세미나를 준비하는데 있어 마음으로 도와주다 제일 어려운 당일이 되면 두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다른 직원들~
한창훈 주임님과 최보미 주임님 두분 모두 자세 아주 바르시다는~ ^^
모두 모두 도와주셔서 그리고 와주셔서 땡큐 베리 감사합니다. ^^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