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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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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표 일 : 2007년 8월 28일


▶ 담당강사 : 노진화 대표님 - 노진화의 e-비즈니스 (http://www.rojina.co.kr) 대표


▶ 강의주제 : 오픈마켓 관리툴의 활용테크닉 실습 - 키워드 / 상품 업로드 / 키워드 선택요령 / 미니샵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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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리뷰 :

 

갈수록 할 일이 늘어간다.

프래그를 시작하면서 몇주 정도는 한가하였는데 기대하던? 그때가 오고 말았다.

이번 주에는 생산성 본부에서 있는 '마케팅 프로모션 전략 과정'까지

이수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짬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정말 최고의 능력은 모든 갖추어진 상황이 아닌 어렵고 판단이 흐뜨러지기 쉬운 상황에서

나오게 된다고 하는데 지금이 그것을 발휘할 때라고 외치는 듯하다.

명보의 말처럼 속도냐 완성도냐 라는 문제에서 절충을 잡는 것이 옳은가 라는 의문을 가져보긴 했으나

역시나 나의 경우에는 80 : 20의 법칙을 적용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최근 들어서는 한동안 하지 않았던 프로젝트별 시간 정하고 실행하기를 다시 하고 있다.

몇분동안 완료하기 라는 목표를 세우고 그안에 해내는 것인데 아직까지는 습관이 돌아오지 않아서

시간을 넘기기 일수이다.


오픈마켓을 다시 시작하면서(다시 라는 표현이 나에게는 맞다.) 이전에 경험들이 떠올랐다.

이전부터도 어떻게 상품을 올리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가 되는지에 대한 부분은 알고 있었지만

이미지화된 텍스트는 검색이 되지 않는것, 키워드는 어떻게 분류가 되는가에 대해서는

금번에 노진화 대표님의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사실은 지금 오픈마켓과 블로그를 연동하여 뭔가 성과를 내보고싶었는데 문제는 시간이다....

6주간의 시간 그리고 그 중에 이미 지나간 1주일의 시간은 압박이 될수 밖에 없다.


이전에 구상을 하였지만 미처 실행을 하지 못했던 방법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실천하고 결과를 두고 보는 것도 나름 보람이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은 카피시 동호회에 가서 직접 실물을 보여주고 반응을

살피는 것인데, 과연 그네들의 정모 시간가 가까운 시간내에 있을지 의문이다.


다행이도 현재의 소형 LCD 모니터 시장이 이전 내가 오픈 마켓을 포기했던 당시와는 달리

어느정도 가격선을 유지하고 있고 적정한 이익을 낼수 있다고 판단이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는 어떻게 단기간내에 알리는가인데...

가격이 20만원이나 하는 것이다 보니 1만원짜리 판매하는 것처럼 쉽게 넘어가지는 않을것이다.


단순히 해상도를 보여주는 것으로는 어필이 되지 않을 것이 분명하고...

하지만 기존의 제품들보다는 분명 뛰어난 해상도를 보여줌을 알려야 하는데....

문제는 비교를 한다는 것이 경쟁 업체에 어떤 빌미를 제공하는가가 되지 않을까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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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  블로그 : http://knowhere.co.kr

 

이제는 Know-How 가 아닌 Know-where 이다!!

posted by 댄디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죽어도 헤피엔딩_포스터



모처럼 계획에도 없는 영화를 보게되었다.
다분히 충동적인 선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선택하였던 단 하나의 이유는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 라는 영화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이었다.

8년전쯤인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재미있는 코메디라는 생각을 하며
봤던 영화였는데 다시금 한국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가미하여 내놓았다니 어떨까 라는 궁금함....

영화는 90분이 아주 조금 넘는다.
극장에서 큰소리로 웃는 것이 예의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나이지만 이 영화만큼은
그러지 않을수 없었다.

너무나도 뛰어난 조연들의 맛깔나는 연기와
그 배역들을 흡수해내는 그리고 분명히 전달되는
그들의 역활하고 특징이 한결 재미를 더해주었다.

그런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이 영화의 타이틀과
홍보 방법(포스터를 포함한 )이다.

죽어도 해피엔딩을 본 사람들은 모두 재미있다고 할테지만
절대로 영화의 제목을 기억하지 못해 추천하지 못하고
나중에 다시 찾아보지 못할것이다.

그리고 포스터는 영화에서 전혀 드러나지 않는
예지원의 애로배우 시절의 느낌만 다시 일깨워준다.


미친거지....

posted by 댄디킴

▶ 담당강사 : 윤 경 수 이사님 - 앨리스 파크 (www.alicepark.co.kr)


▶ 강의주제 : Contents Creative

 

▶ 과제설명 : 'Treasure Hunt'

   

사용자 삽입 이미지

Treasure H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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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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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트브강의_윤경수_25Aug07김명중_마인드맵

 

근래 공부를 하면서 가장 많이 생각해보는 단어들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웹 2.0 / 가치 / 공유 / 개방 / 참여 / 표준 / 기준 / 진정성 / 나 / 선택


금번 강의에서는 가치라는 것과 라는 두가지에 가장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나라는 기준을 중심에 놓고 외부에서 혹은 내부의 고민에서 얻은 가치를 어떻게 더해갈 것인가?


 이것이 바로 외적으로는 조용하지만 내적으로는 매우 열정적이고 타오를듯한 마음을 가지신

 윤경수 강사님이 전해주신 2가지 큰 꼭지 중의 하나였다.

 

 사실 처음 과제제출 당시의 글을 보고는 강사님이 이제 갓 취업을 한 내지는 갓 대리가 되었음직한

 선배의 느낌이었다.

 하지만 실제로 만난 모습은 글에서 풍겨지는 젊음보다 원숙하셨고(그래봐야 20대 후반)

 외적인 모습에 비해 내적인 모습은 더더욱 깊이가 있으셨다.


 드러내려 하지 않지만 드러나는 무게감이라고 할까?


 자신의 시야, 안목을 키우기 위해서 '선택' 이라는 방법을 사용하신다는 강사님의 말씀

 이 이야기를 미술품을 바라보는 안목을 길렀던 경험과 함께 이야기를 해주셨지만

 나는 이것이 마케터로서 전략, 전술을 짜기에 앞서 정말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볼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훈련을 위한 방법이 될수 있으리라 생각을 했다.


 3원 가치의 빈종이에 2008학년도의 정답이 써있다고 한들

 이미 수능을 지나버린 나 혼자에게는 전혀 의미가 없다.

 하지만 이것이 나에게 한정되고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수능을 앞둔 어머니에게 전달이 될수 있다면 엄청난 가치를 가질수 있겠지.

 (물론 도덕적으로 이것은 당연히 옳바르지 않다. 단지 예라고 생각하자.)


 이 과정에서 나 이외의 사람에게 공유를 마음먹는 선택 이라는 과정과

더불어 이것을 공유하기 위해 정말 정말 거대하고 아직까지는 자유로운

수단, 미디어인 인터넷을 떠올린다.


정말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인터넷, 웹은 언어이다.

 라는 나의 생각이 점점 더 확고해진다.

 (아마도 이 문장을 어디에서인가 들어보고 내가 생각해냈다고 착각하고 있을지도...)

웹이라는 언어를 가지고 우리는 어떤 것들을 말하고 싶어할까 라는 고민을 하였을때

나는 그것이 우리가 한국어, 그리고 영어 등을 가지고 하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을 했다.


그리고 이것이 이번 트레져 헌터 프로젝트를 준비하게된 모티브가 되었다.

'말' 을 이용하여 사람들은 정말 수많은 형태의, 그리고 다양한 가치의 전달을 한다.

그리고 나는 보편적으로는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부정적인 것이기보다는 긍정적인

컨텐츠라고 생각을 하였다.

 (이것은 내가 성선설을 믿고 있다는 이야기이고 긍정과 부정으로 가치가 양분된다는

가정하에 하는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여행을 하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발굴하고 그것을 전파한다는 것이었다.

감동 이라는 것을 선택한 이유는 재미라는 것에 비해 영속성이 있다는 판단에서 였는데

강의 마지막 리뷰에서 윤경수 강사님의 말씀처럼 이것은 단순히 감동과 재미의 속성을

무시한 언어유희일 뿐이 라는 것에 동의를 한다.


어쨌든 프로젝트 발표가 끝나고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본다.

정말 사람들이 저렇게 생각해줄까?

중요한 한가지를 놓친것인가?


이전의 마케팅을 기차에 비유한다면 현재의 마케팅은 배이다.


나는 기차이기를 고집해서 사람들이 감동이라는 요소에 끌려오기를 기대한 것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다.

하지만 솔직히 이야기하면 아직 끌려온다. 이끌어간다. 보여준다.

를 확실히 구분하지 못하겠다.


분명한 것 : 일관성 있는 진정성

지금 나에게는 일관성있는 열정과 실천이 이 답을 스스로 찾아

 나 자신에게 Add-on 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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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  http://knowhere.co.kr

 

posted by 댄디킴
2007. 8. 25. 04:14 인생이모작/해외 여행

이글은 사실 분류하기가 조금 애매하다.
프래그의 7주차 과제를 하느라 작성한 것이지만
여행과 관련된 것이고 앞으로 내 여행의 계획이니 해외여행파트에 넣긴하는데 말야...

아무튼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었으니 이상하다거나 혹은 내키지 않으면...
댓글을 달아주던지 트랙백을 걸던지~

사업아이템이라고 적기는 했지만
이거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왠만한 기업에서는 받아주기 힘들거다
해피트레져라니....
온라인의 가치도 쳐주지 않는 마당이런 정말 알수도 없는 것에
돈을 쓸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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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1.       팔굽혀 펴기로 시작 (20초 동안)

- 건강과 활동성

2.       런던의 지도를 그리고 걸은 길을 표시

- 에어가 터질만큼 걷는다. 많은 사람을 만날수 있다.

3.       영어를 한다. (30)

-         영어를 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을 할수있다. 사진을 좋아한다 나의 옷차림을 설명한다.

 

PT 내용

하지만 나의 이런 능력은 이번 경우에는 여행이라는 컨셉이 아닌 사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행보에 필요한 기본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우선 저의 사업아이템의 명칭부터 공개하겠습니다.

저의 사업 아이템의 명칭은 해피 트레져입니다.

과연 이것이 무엇일까? 그 이야기는 제가 이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된 배경 설명과 함께 뒤에서 풀어보겠습니다.

 

사업이라는 시각에서 다가가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가?

요즘의 기업이 웹2.0이다 블로그다 혹은 UCC다 하며 인터넷에 주목하는 것을 생각했다.

왜 그들은 여기에 주목하나?

PT 슬라이드 1 (정재윤 대표님의 웹2.0 시대의 브랜딩 진화양상)

이 표의 네가지 특성들이 잘 드러나고 반영이 되어 요즘 붐을 이루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펀입니다.

그리고 이런 펀을 이용해 자기의 접촉 기회를 늘려서 사업의 큰 성과를 이룬 사례도 있습니다. (쓰마야닷컴)

이곳은 쓰마야닷컴이라는 곳인데 카리스마 라는 사진을 이용한 재미있는 상황극을 연출하여 많은 인기를 얻은 곳입니다.

이 상황극을 이용하여 이 사이트는 정말 많은 경제적인 도움을 얻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여행을 다니면서 이런 재미있는 컨텐츠를 발굴해서 접촉의 기회를 늘리는데 사용을 하려고 하는가?

그건 아닙니다.

저는 이 펀이라는 것에 대해 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이들은 주기가 짧습니다.

이들은 아이디어에 시달려야 항시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재미에 대한 기준은 분명히 다릅니다. 이 상황극을 본 여러분의 반응과 저희 할아버지의 반응이 같을까요?

그렇지는 않겠지요.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인터넷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질문을 한다. 1명에게

저는 인터넷은 언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즐겁기 위해 나누기 위해 그리고 이야기하기 위한 수단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 중에 재미, 즐거움처럼 짧은 카타르시스가 있다면 상대적으로 긴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이것이 감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동영상 한편을 보시지요.

준비된 동영상 플레이

어떠십니까? 조금 전의 쓰마야와는 달리 무언가 좀더 가슴에 닿습니까?

실제로 저는 상당히 흥미로운 것을 하나 찾았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보신 이 글은 지금 왼쪽의 검색창에서 빨간부분을 모두 차지할만큼 많은 곳에 등록이 되어 있고 검색이 되지만 대부분 2007 8월에 올린 것이라는 거지요.

제가 말한 감동은 펀에 비해 영속성이 있다. 가 그럼 틀린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 글을 이미 2005 10월에 공개가 되었던 것입니다. 어쩌면 더욱 그 이전에 공개가 되었을지도 모르지요.

이처럼 감동은 영속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저는 이것을 사업아이템과 어떻게 연결을 할것인가?

그래서 제가 주목한 두번째 사실이 여기 있습니다.

사회공헌에 대한 뉴스 기사

기사의 내용처럼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이 이제는 기업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저의 건강한 몸과 촬영 능력을 활용하여 해피 트레져로서 각지를 다니며 만난 감동적인 사례들 그리고 사람들을 수집하고 그들을 저의 블로그에 올립니다.

이것은 여행 기간중에는 블로그라는 의미대로 저의 행적의 로그로서 그리고 이후에는 정말로 사업 아이디어인 감동적인 스토리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는 사례집으로 제공하게 될것입니다. 단순히 화보책과 같은 정해진 정보만 있는 것이 아닌 그 감동에 공명하는 이미 구성된 추종자들이 있는 살아있는 사례집이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사람들과의 공명으로 살아있는 숨쉬는 사례집과 함께 무형의 상품인 감동 제공자인 사람과 기업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중계자로서 수익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마지막 코멘트

 

과장님께서 저희들 중 한명의 아이템이 좋다고 생각되어 선택을 하셨을 때 그 아이템이 성공할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여기 있는 학생들의 사업 타당성에 대한 여부를 얼마나 따져봤다고 한들 대기업의 리포트도 빗나가는 이 상황에 과연 얼마나 타당성이 있을까요?

오히려 저는 사회에 이슈를 만들어 회사를 각인할 수 있는 방법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사업아이템이 설사 성공치 못한다고 하여도 저는 저의 행적이 분명한 이슈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댄디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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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타겟_마크월버그

영화를 보면서 가장 통쾌하다
재미있다고 느낀 부분은 다른 무엇보다도
스나이퍼의 한방에 하나씩 이라는 부분이 아니었나 한다.
다른 액션 영화의 난무하는 총알, 시끄러운 화면의 움직임에 식상한 게지

너무 졸리거나, 그냥 한편 보고 싶다면 완존 강추

posted by 댄디킴

강의를 듣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교육이란 것은 언제나 내 안의 이전 과거를 되집어 볼수 있게 해준다.
내 자신에 대한 재조명이라고 할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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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표 일 : 2007년 8월 21일


▶ 담당강사 : 노진화 대표님 - 노진화의e-비즈니스(http://www.rojina.co.kr)대표


▶ 강의주제 :

               상품 아이템 선정 및 운용 플래닝
               상품 아이템 선정의 노하우

               사업계획
               상품분석하기 (4P+SW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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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리뷰 :

오늘 두번째 오픈마켓 강의를 들으면서 "아직까지 오픈마켓에서는 체계화된 경영은 드물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보면 굉장히 기초적이고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것들이 급변하는 오픈 마켓의 환경과

가벼운 마음의 운영자들의 마음과 어우러져서 나오는 결과가 아닌가 라는 다소 건방진 생각도 했다.


기업이 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회사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정하고 소비자에게 알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픈마켓의 경우를 보면 대부분이 상품이라는 것에 대단히 집중하여 이외의 것은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한다.

상품을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보여줄까? 팔게 할까?


하지만 노진화 대표님의 말씀처럼 오픈마켓이 신뢰를 기반으로 하여 거래가 이루어지게 되는 곳이고

(사실 이것은 오픈마켓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부분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또한 마치 우리가 1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냥 지나다니던 길가의 빵집에 어느날 기억이 나서

들리게 되고 상품을 구매하게 된다는 꾸준히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본다.


온라인의 공간은 오프라인의 공간과 시간의 개념이 상대적으로 희박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고

이것이 우리가 오픈마켓 창업에 있어 가장 잘 활용해봐야할 특징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아직도 종잡을수 없는 것이 있다면 고객의 마음이다.

이전에 경험을 해보고 고민도 해봤지만 도대체 사람들은 어떤 것을 보고

갑자기 이렇게 상품평도 잘 써주고 잘 참여해주는 걸까?


아직도 의문인 것이 예전에 회사의 로고를 바꾼다고 공모를 하였을때

CI를 디자인하고 만든다는 굉장히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30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 했다는 것이다.

도대체 왜?? 무엇이 탐나서???

당시 걸린 경품은 꼴랑 해봐야 10만원 짜리 였는데말이다.

그때 1등을 하신 분이 CI 를 전문으로 디자인해주시는 회사의 대표셨는데

경품 처리때문에 조금 맘이 상하셨는지 이런 말씀을 하셨었다.

"저 원래 그런 디자인 하나 하면 몇천만원 받아요. 10만원 때문에 한게 아니라 내가 좋아서 한겁니다."

당시에는 CI가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도 못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과연 고객의 헌신이

기업에게 전달되는 계기는 뭘까?

솔직히 정말 궁금한 건 공식이라도 있어서 이렇게 이렇게 하면 고객이 요렇게 반응한다 인데

이게 그처럼 간단하다면 각하께서 앞으로의 기업에 정말 중요한 것은 정직성입니다.

 라는 말씀이 아닌 방법을 이야기 해주시지 않았을까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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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  http://knowhere.co.kr

posted by 댄디킴

이전에 프래그머티스트를 시작하기 이전에 정말 이 과정을 내가 하는 것이 맞을까? 라는 고민을 하면서

함께 고민하였던 것이 있었다.


"만약 마케팅을 할 상품이 없는 세상이 오면 난 뭘하지?"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 할 것이다.


"사람이 존재하는 한 분명히 필요한 것이 있고 그것을 사고 파는 관계는 계속 이루어질거다"


하지만 말이다. 난 인간이라는 존재가 정말 지난까지의 몇천년처럼 앞으로의 몇천년도 버텨낼수 있을지

에 대해 사실 의문이다.


실험용 팔레트에 세균을 번식시킬때 시간당 1방울의 배양액을 공급하면 일정한, 하지만 아주 미세한 속도로

번식을 해나간다.

하지만 이 팔레트에 시간당 1방울의 배양액과 더불어 초당 1방울이라는 엄청난 양의 배양액을 별도로 공급한다면

세균의 번식은 매우 급격하게 이루어진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로 이 초당 1방울의 배양액 공급을 폭발적으로 증식되는 과정중에 멈추어버린다면 세균은

이전부터 쭈욱 이어져 오고 있던 시간당 1방울의 배양액에 의존하지 못한채 모두 죽어버리고 만다.

다시 예전의 적은 규모의 시절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만약에 이게 사람이라면?

물론 사람은 세균과는 다르다.

우리는 생각할수 있고 능동적으로 행동할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매우 큰 약점인 욕심이라는 것이 있다.


대체 에너지 등등의 이야기도 하지만 다시금 시야를 넓혀 내 주변을 돌아보면 석유에서 비롯되지 않은 것이 없다.

두가지이다. 석유에서 만들어지거나, 석유가 물품 제조의 동력원이 되거나...

석유와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원자력 발전소를 짓는다고 하여도 건설을 위한 power 의 대부분은 석유이다.


한참 써 놓고 보니 상당히 무거운 이야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럼 이 끝이 정해진 레이스의 코스를 바꿀 방법은 없는가?"


당시에 흐릿했던 그림에 어제 세미나에서 더해진 나의 지식의 기준에서 보면 이 답은

인터넷 이 될수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선 정의를 하고 가자면

인터넷은 커뮤니케이션 이다.

라고 생각한다.

즐겁기 위해, 나누기위해 그리고 이야기하기 위해 한다고 말이다.


세미나 중에 그리고 뒷풀이에서 김도형 대표님과 김창 부장님과의 대화는 잊을수가 없다.

두분의 말씀처럼 인터넷에서 정말 궁극적인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과 고민 그리고 김창 부장님께서 본인에게 가장 큰 값어치를 주었던 것은

장애인 아들과 그 아버지의 이야기였다는 것은 나역시 굉장히 공감한다.


기업이 인간이라는 존재처럼 정직성을 가져야 하고

도덕성이 강조되며 그 성격의 꾸준한 또한 지녀야 한다면

더이상 영리를 추구하는 조직이 아닌 큰 사람 이 되는가 라는 생각도 해봤다.


사실 굉장히 위험한 발언을 한다면


"미래에는 거래의 단위가 화폐가 아니라 개인이 느끼는 효용이 아닐까?"


라는  극단적인 생각도 해본다.

posted by 댄디킴

▶ 발 표 일 : 2007년 8월 21일


▶ 담당강사 : 황 윤 정 대표님 - 아침에 & 골드버그


▶ 강의주제 : 온라인 쇼핑몰 창업시장의 이해와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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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리뷰 :

 

지난 6년을 해온 다이프로를 정리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그 막바지 단계에 있으면서 근래 듣게 되는 강의는 지난 시간을 떠올리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곤 한다.

단순히 떠오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는 이 방법이 가장 적절했는데 내지는 지금 내가 배운 이 방법이 다른 해결법이 될수 있었겠구나 하는 식의 떠올림말이다.

 

금번의 황윤정 강사님의 강의는 나로 하여금 경험자로서 다른이들 앞에 서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었었다.

 2002년부터 지난 6년간 내가 경험했던 인터넷 커뮤니티, 쇼핑몰 그리고 이것들을 기업화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웠던 점들 등을 말이다.

인터넷에서 0원이라는 자본금을 가지고 시작을 하여 직원 7, 일일 방문자수 2000명이 넘는 2개의 웹사이트를 가지게 되기까지의 에피소드, 경쟁업체의 신고로 7일 동안 감방 신세를 지어본 일등(사실 이 시간은 나를 매우 긍정적으로 바꾸는 기회가 되었다.) 어떻게 고객들을 분리하고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었는가 하는 등

 

하지만 황윤정 강사님의 말씀에 언급되었던 것처럼 무엇보다 내가 사람들에게 가장 알려주고 싶은 것은

“1명의 불만 뒤에는 100명의 불만이 있다

라는 한마디였다.

사실 이 말은 2년 정도 전에나 가능했을지도 모르는 말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요즘은 박찬우 실장님이 말씀하시는 블로그라는 것은 Hip to Hip적인 미디어라고 봅니다라는 이야기처럼 실제 불만이 있는 사람들은 돌아앉아 주인장이 볼수 있는 사이트가 아닌 곳에서 자신들의 불만을 올리곤 한다. 자신들도 아니까 그것이 더 효과가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가 편하게 글을 쓸수 있으니까.

 

한가지 더 황윤정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이런 고민을 해봤다.

과연 온라인 마켓에서의 상품이란 무엇인가?

이 나 스스로의 질문은 차별화라는 부분에 대한 고민에서 나왔다.

 

차별화 방법

1.       상품

2.       서비스

 

위와 같이 보통 이야기를 한다.

온라인에서의 상품은 무엇인가?

간단하게 생각하면 실제로 소비자가 받게 되는 상품 그 자체라는 답이 일반적이지 않을까?

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상품은 이미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만져보고 다뤄보고 구입을 하게 된다. 즉 이미 경험을 하고 구입이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온라인의 경우에는 어떨까?

온라인의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그 상품자체를 소비자에게 쥐어줄 방법은 오프라인에서 이야기하는 구입단계가 지나서야지나 가능한 것이다.

선경험 후구입이 당연한 오프라인 vs. 선구입 후경험의 온라인

 

때문에 나는 이 온라인 마켓에서의 차별화를 위한 상품이라는 것은 상품 자체에 대한 소개는 물론이고 그것에 덧붙여 경험을 공유할수 있는 방법이 더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황윤정 강사님을 통해 했던 지금의 이런 고민이 다시금 힘을내서 다이프로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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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  http://knowhere.co.kr 


posted by 댄디킴


▶ 발 표 일 : 2007년 8월 18일


▶ 담당강사 : 안 광 배 과장님 - PMC Production


▶ 강의주제 : 문화마케팅의 이해와 실무사례


▶ 과제설명 : '대한민국의 또 다른 이름... 문화 컨텐츠의 힘'

                    라스베가스, 헐리우드       =>     미국     

                    버킹검, 해리포터             =>     영국

                    에펠탑, 세느강                =>     프랑스

                    후지산, 스시                   =>     일본

                    오페라하우스, 캥거루       =>     호주

                대한민국의 또 다른 브랜드는?  ( Ex. 김치, 남산, 한복 등 )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우리만의 문화컨텐츠를 선정하여 홍보 및 마케팅 방안 제안

 

     ※ 기 타

         1) 복수 아이템 선정 가능

         2) 선정이유, 선정 대상의 상징성 및 효과, 홍보 및 마케팅 방안 등을 고려할 것

         3) 각 팀이 서로 어떤 주제로 할지 공유하지 말고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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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케팅에 대한 마인드맵


▶ 프로젝트 리뷰 : 

 지난 문화마케팅 강의는 어떤 이유에 의해 다른 강의들에 비해 상당히 마음이 놓였었다.

 과제를 준비할때도 그리고 준비된 과제의 발표에 앞서서도 절대적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부족한 실력이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팀에 비해서는 금주 과제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던 것이다.

 아마도 이것이 지난 감성마케팅 강의에서 양용훈 팀장님께서 말씀하셨던 "옳던 그르던 나 나름의 정의를 가지고 있는다"

 라는 부분 덕분이 아니었나 한다. 

 지난 강의를 마치고 나는 내 블로그에 감성마케팅 그리고 CS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았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지난주에 강의를 들었던 문화마케팅과 깊은 연관이 있는 부분들을 정리할수 있었다.


 강의 과정을 통털어 몇가지의 질문을 하였지만 '대한민국의 컨텐츠의 홍보 및 마케팅 방안' 과제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에 쓰였던 것은 내가 정의하고 문화마케팅이었다.


 나는 문화마케팅을 감각마케팅 그리고 펀마케팅과 함께 감성마케팅의 일부로 보았었다.(강의를 마치기 전까지는..)

 문화마케팅의 정의 -> 감성마케팅의 일부이다 -> 감성마케팅은 CS의 수단이다 -> CS를 통해 하고자 하는것은

 -> 고객 기대를 만족 시키는 것 -> 대한민국 키워드를 위한 문화마케팅에서 고객은 누구? -> 내외국인의 기대는?


 이런 과정을 걸쳐 주제를 잡고 한국관광공사의 자료를 통해 주로 즐기는 것을 찾고 타겟을 분석해서 '서울' 이라는

컨텐츠를 잡았었다.


 거칠기는 하지만 나름 논리적인 과정을 거쳐 이야기를 풀어나갈수 있었던 것이 어찌나 기쁘던지~

 그리고 이렇게 꺼내놓은 의견에 대해 안광배 과장님의 대한민국의 컨텐츠로 '서울' 이라는 컨텐츠를

 본인 역시도 생각해보셨다고 했을때 뿌듯함이란 이루말할수 없었다.


  강의 중에 과장님께서 언급을 하셨던 일본의 구마모토현에 울려퍼지는 겨울연가의 노래를 통해 들었던

 문화마케팅의 위대함과 중간 중간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예로 들으시며 우리에게 시사점을 주셨던

 미래 커리어에 대한 고민 그리고 "너무 너무 하고 싶으면 방법이 생각난다." 는 말씀은 기억에 깊이 남는다.


 금번 강의의 리뷰가 프로젝트를 진행과정에 대한 회고가 많은 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워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낀게 많아서 상대적으로 길게 적었습니다.

 

 아참~ 제목에 대해서...

 아직까지 문화마케팅이 무엇을 위한 것인가라는 것에 대해 정확한 답을 얻는다는 것은

 저의 수준으로 볼때 어려운 일이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안광배 과장님의 말씀처럼 꾸준히 고민을 해본다면 답을 볼수 있는 날이 오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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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  http://knowher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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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블로그 강의정리 마인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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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표 일 : 2007년 8월 4일


▶ 담당강사 : 박 찬 우 마케팅공화국 총괄실장님


▶ 강의주제 : Business Blog의 이해와 활용 - 초급


▶ 과제설명 : '엠씨스퀘어 비즈니스 블로그 활용 홍보 방안' 제안서 작성

                    실제 엠씨스퀘어 제조사인 대양이엔시에 비즈니스 블로그를 제안하는 제안서로 생각

                    구축방안 및 프로모션 방안 등 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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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리뷰 :

박찬우 실장님은 정말 유쾌한 분이시다.

비단 술자리뿐 아니라 강의를 하심에 있어서도 특유의 위트는 언제나 그 능력을 뽑내곤 한다.

때때로 어떤 사람들은 청중의 이목을 끌어들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밝아보이려 한다거나

목소리를 크게 내고는 하지만 박찬우 실장님의 경우에는 의도적이라기 보다는 완전히 천연 그 자체로

몸에서 자연스러운 유쾌함이 뿜어 나오는듯하다.

 

강의를 들으며 상당히 부끄러운 부분도 있었다.

나 나름대로 웹 혹은 인터넷에 대하여 경험도 있고 전자상거래 등의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으면서 적은 부분이긴 하지만 알고는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인터넷의 어느 개념하게 (web)처럼 촘촘히 이어놓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아서였다.

블로그라는 사전적 정의야 외워서 알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지로 도대체 웹페이지와 궁극적으로 다른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차이가 비롯된 것은 무엇이고 그로 인해 생기는 결과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는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어렴풋이 알고 있던 1 10색의 사회, 기술에 의한 탈중심화의 가속 같은 것들과 독립된 주소의 포스트들, 트랙백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들며 짧게는 블로그를 시작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길게는 웹전문마케터로서의 비전을 생각해 보았다.

 

사실 지난번 술자리에서 너 네 일은 너희가 알아서해~ 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 살짝 야속한 적이 있었지만 금번 강의를 들으며 RFP를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가 등의 조언들을 들으면서 정말로 실장님의 마음은 당시 어투에서 묻어났던 방관이 아닌 기대를 가지고 한걸음 뒤에서 지켜보는 어른의 마음이 아니었나 생각도 해본다.

 

사실 언제나 강의를 듣고 나면 꼭 어딘가에 실제로 적용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곤 한다.

물론 한번의 강의로 어떤것을 해낸다는 것이 절대적으로 무리라고 판단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어떤것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조차 모르기 때문에 무모하지만 도전을 해보는 편이다.

금번도 예외는 아니어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이전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코칭에 마케터로서 근무하면서 기업교육 현황 이라는 한달간의 프로젝트를 지시받은 적이 있었다.

 마케터로서 지금도 아는 것이 굉장히 부족하지만 당시에는 단순히 아는 것이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내가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인지조차 못하고 있었던 때였다.

그나마 무의식적 무지 단계에서 의식적 무지 단계는 되었다고 할까?

당시에 나는 조사된 결과를 블랜디드 러닝과 이러닝이라는 방향으로 풀어냈었는데 나 스스로나 프로젝트를 맡겼던 홍의숙 사장님이나 모두 불만족스러웠던 내용이었다.

온라인으로 개선을 시켜보자는 것이었는데 마케터로서 어떤 방법이나 방향조차 제대로 제시를 하지 못했던 것같아 많이 아쉬웠다.

지금은 퇴사를 하여 프래그머티스트를 하고 있지만 지난 토요일 엠씨스퀘어의 비즈니스 블로그 제안서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박찬우 실장님의 비즈니스 블로그 강의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부족하지만 인코칭의 비즈니스 블로그에 대한 제안서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언제나처럼 첨부된 마인드맵은 강의를 들으며 그리고 다른 조들의 발표를 들으며

 필기하고 메모한 내용입니다.

컨셉리더를 이용해서 보시거나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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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  http://knowhe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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