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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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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8. 25. 04:14 인생이모작/해외 여행

이글은 사실 분류하기가 조금 애매하다.
프래그의 7주차 과제를 하느라 작성한 것이지만
여행과 관련된 것이고 앞으로 내 여행의 계획이니 해외여행파트에 넣긴하는데 말야...

아무튼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었으니 이상하다거나 혹은 내키지 않으면...
댓글을 달아주던지 트랙백을 걸던지~

사업아이템이라고 적기는 했지만
이거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왠만한 기업에서는 받아주기 힘들거다
해피트레져라니....
온라인의 가치도 쳐주지 않는 마당이런 정말 알수도 없는 것에
돈을 쓸까? ㅎㅎ

=====================================================================

내가 누구인지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1.       팔굽혀 펴기로 시작 (20초 동안)

- 건강과 활동성

2.       런던의 지도를 그리고 걸은 길을 표시

- 에어가 터질만큼 걷는다. 많은 사람을 만날수 있다.

3.       영어를 한다. (30)

-         영어를 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을 할수있다. 사진을 좋아한다 나의 옷차림을 설명한다.

 

PT 내용

하지만 나의 이런 능력은 이번 경우에는 여행이라는 컨셉이 아닌 사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행보에 필요한 기본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우선 저의 사업아이템의 명칭부터 공개하겠습니다.

저의 사업 아이템의 명칭은 해피 트레져입니다.

과연 이것이 무엇일까? 그 이야기는 제가 이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된 배경 설명과 함께 뒤에서 풀어보겠습니다.

 

사업이라는 시각에서 다가가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가?

요즘의 기업이 웹2.0이다 블로그다 혹은 UCC다 하며 인터넷에 주목하는 것을 생각했다.

왜 그들은 여기에 주목하나?

PT 슬라이드 1 (정재윤 대표님의 웹2.0 시대의 브랜딩 진화양상)

이 표의 네가지 특성들이 잘 드러나고 반영이 되어 요즘 붐을 이루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펀입니다.

그리고 이런 펀을 이용해 자기의 접촉 기회를 늘려서 사업의 큰 성과를 이룬 사례도 있습니다. (쓰마야닷컴)

이곳은 쓰마야닷컴이라는 곳인데 카리스마 라는 사진을 이용한 재미있는 상황극을 연출하여 많은 인기를 얻은 곳입니다.

이 상황극을 이용하여 이 사이트는 정말 많은 경제적인 도움을 얻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여행을 다니면서 이런 재미있는 컨텐츠를 발굴해서 접촉의 기회를 늘리는데 사용을 하려고 하는가?

그건 아닙니다.

저는 이 펀이라는 것에 대해 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이들은 주기가 짧습니다.

이들은 아이디어에 시달려야 항시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재미에 대한 기준은 분명히 다릅니다. 이 상황극을 본 여러분의 반응과 저희 할아버지의 반응이 같을까요?

그렇지는 않겠지요.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인터넷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질문을 한다. 1명에게

저는 인터넷은 언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즐겁기 위해 나누기 위해 그리고 이야기하기 위한 수단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 중에 재미, 즐거움처럼 짧은 카타르시스가 있다면 상대적으로 긴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이것이 감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동영상 한편을 보시지요.

준비된 동영상 플레이

어떠십니까? 조금 전의 쓰마야와는 달리 무언가 좀더 가슴에 닿습니까?

실제로 저는 상당히 흥미로운 것을 하나 찾았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보신 이 글은 지금 왼쪽의 검색창에서 빨간부분을 모두 차지할만큼 많은 곳에 등록이 되어 있고 검색이 되지만 대부분 2007 8월에 올린 것이라는 거지요.

제가 말한 감동은 펀에 비해 영속성이 있다. 가 그럼 틀린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 글을 이미 2005 10월에 공개가 되었던 것입니다. 어쩌면 더욱 그 이전에 공개가 되었을지도 모르지요.

이처럼 감동은 영속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저는 이것을 사업아이템과 어떻게 연결을 할것인가?

그래서 제가 주목한 두번째 사실이 여기 있습니다.

사회공헌에 대한 뉴스 기사

기사의 내용처럼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이 이제는 기업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저의 건강한 몸과 촬영 능력을 활용하여 해피 트레져로서 각지를 다니며 만난 감동적인 사례들 그리고 사람들을 수집하고 그들을 저의 블로그에 올립니다.

이것은 여행 기간중에는 블로그라는 의미대로 저의 행적의 로그로서 그리고 이후에는 정말로 사업 아이디어인 감동적인 스토리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는 사례집으로 제공하게 될것입니다. 단순히 화보책과 같은 정해진 정보만 있는 것이 아닌 그 감동에 공명하는 이미 구성된 추종자들이 있는 살아있는 사례집이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사람들과의 공명으로 살아있는 숨쉬는 사례집과 함께 무형의 상품인 감동 제공자인 사람과 기업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중계자로서 수익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마지막 코멘트

 

과장님께서 저희들 중 한명의 아이템이 좋다고 생각되어 선택을 하셨을 때 그 아이템이 성공할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여기 있는 학생들의 사업 타당성에 대한 여부를 얼마나 따져봤다고 한들 대기업의 리포트도 빗나가는 이 상황에 과연 얼마나 타당성이 있을까요?

오히려 저는 사회에 이슈를 만들어 회사를 각인할 수 있는 방법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사업아이템이 설사 성공치 못한다고 하여도 저는 저의 행적이 분명한 이슈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