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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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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따라 그리고 몸담고 있는 기업의 형편에 따라 차등지급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는 임금..
하지만 이것을 동일업무에 한하여 동일한 임금을 지급한다면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
대부분의 경우 이렇게 임금을 지급하는 것은 공산국가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이야기 할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최고의 복지국가이고 세계적으로 기업투자 여건이 가장 좋다는 스웨덴에서 이루어진 일이다.
이윤을 200억을 남기는 A기업과 20억의 이윤을 남기는 B기업이 있다고 하더라도 위에 언급된 정책대로라면 두 기업은 모두 동일직군의 노동자에게 동일한 임금을 지불해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자연스래 효과적이지 못한 기업은 퇴출이 되는 것이다.
물론 이런 정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는 고소득을 올리는 노동자가 평균이하의 수익을 올리는 동일한 직군의 노동자들을 위해 자신들의 이익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을 강요?하게 만들기는 한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일자리 나누기" 운동과 별반 다른 내용이 아닐지도 모른다.
상생하지 않으면 공멸할수도 있다.는 마음들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하나둘 자리잡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 쾌도난마 한국경제를 읽고
posted by 댄디킴

'광고중단' 네티즌 최고 3년 구형

2009년 1월 21일(수) 3:27 [한국일보]

광고중단이라함은 결국엔 언론사에 대한 업무방해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론 광고개재 기업들에 대한 방해도 포함)
언론사가 수익사업을 하는데 방해를 받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값어치가
강간범이 한여성 중심의 사회를 무너뜨리는데 발생한 값어치와 거의 동일하다는 것은
그렇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 (기사참조 click)

자유 경쟁을 지향하는 신자유주의로 발전을 해가면 할수록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 두드러지게 되고
또한 그 권력의 견고함이 증가한다고 하지만 이런 부당함을 막기위해 법이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자신의 가치는 결국 자신을 둘러싼 권력에 비례한다"
 
라는 것을 지극히 현실적인 사실로 인정해야하는 건가?

posted by 댄디킴
2009. 1. 19. 10:00 댄디's 아이디어
오늘 뉴스기사로 우리나라의 대학진학율이 84%에 이르고 있고
그에 따른 폐해에 대한 글을 읽었다.

솔직히 되돌아본다면 나의 대학교 1,2 학년 시절은 내가 그동안 공부해온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에 자유롭지 못함에 대한 보상으로 생각을 했었다.
자연스래 상아탑이라는 것의 근처에는 가보지도 못하고 조금은 방황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물론 지금은 대학생들에게 1,2학년은 쉬어가는 시기라는 것이 전혀 와닿지는 않겠지만..
오히려 그들에게는 치열한 고등학교 말 시절의 연장정도일뿐일듯하다.

사람은 학습을 통해 발전한다고 한다. 나는 그중에서도 직접적인 경험에 의해서 가장 크게 성장한다고 본다.
그런데 우리네 대학들의 교육은 그런 기회를 막고 있다.
시간측면, 비용측면, 정신적 여유측면 모두에서 말이다.

자신들도 깨달아야 한다.
본인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그리고 지금 나의 길이 어디인지를...
고민보다는 행동을 통해 그 길에 좀더 근접하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posted by 댄디킴
소지섭은 이 영화에서 다른 건달 보스?들이 사는 것처럼 화려하지 않다.
오히려 단벌의 정장에 하루 하루 자신의 양말과 셔츠를 빨아입고 살아갈만큼
검소하고 절제된 삶을 산다.
오히려 거친 삶과 절제되지 않음으로 본다면 영화배우인 주인공(배우 이름을 모른다)쪽이
한결 건달에 가깝다.
어찌보면 서로 다를거 없는 행위를 하고 살면서도 사회에서 비춰지는 것은
한쪽은 선망의 대상이 되고 다른 한쪽은 기피의 대상이 된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건가?
무척 담담하게도 자신의 일에 미쳐버릴만큼 dive하는 것이
이런 결과를 가져오는 것인가?
마지막 장면에서 소지섭이 백사장을 보내드리는? 장면에서
저게 어쩔수 없는 엔딩이야 라고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만화같지만
소지섭이 영화배우로서 인기를 얻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정말 당황스러웟던 것은 마지막 소지섭이 살인을 벌이는 것을 보고
내가 생각한 다른 하나는....
그의 살인이 그가 극중에서 촬영한 영화를 PR할수 있는 최고의 소재가 될수 있지 않을까?
라는 것이었다. 이러나 저러나 마케팅에 빠져 사는가 보다. ㅎㅎ
posted by 댄디킴

쇼핑몰을 운영해본 경험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업규모가 커지면서
상당히 공간적인 압박에 시달리게 됩니다.
원체 손님들의 방문을 허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응접실등의 장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어떤 상품들에 한해서는 시연공간도 필요하게 되지요.
Ex) 다이프로 자작프로젝터 및 스크린 시연장

물론 보통 쇼핑몰 사업자들이 배송으로 물품을 처리하는지라 가장 절실한 것은 구분된 공간이랍니다.

이글의 목적은 현재 다이프로를 운영하고있는 사무실을 임대놓기 위해서 입니다. ^^
면적은 34평정도가 됩니다.
공간은 7개의 공간으로 나뉩니다. (화장실과 복도를 포함)
예전에는 창고가 있었던 물건을 야적할수 있는 공간이 바로 바깥쪽에 있습니다. (가로 5m 세로 3m 가량)
그리고 보일러가 있는 창고도 있습니다.
결국 9개의 공간이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

본래는 한공간이지만 이전에는 반으로 나눠서 사용했던 적도 있기 때문에 작은 공간이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절반으로 나눠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사진을 찍은 것이 있기는 한데 다른 PC에 있어서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필요하면 동영상으로 보여드릴수도 있겠네요. ^^

중요한 금액은...
전체 전세는 9000만원, 절반 전세는 4500만원
전체 월세는 2000만 / 120만, 절반월세는 1500만 / 65만
입니다.

연락처는
김명중 010-5248-4630 / danddykim@gmail.com

주소는 서울 서초구 방배3동 530-71
네이버에서 다이프로로 검색하면 지도도 나옵니다. ^^

posted by 댄디킴

경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좀더 내가 몸담고 있는 사회에 대해서 알고자하는 마음에서 였다.
한편으로는 지금 이런 사회구조에 대해 알아야 앞으로의 사는 방향을 잡는데 있어서 좀더 좌초하지 않고 나갈수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촘스키의 책은 언뜻 보기에도 상당히 현재 사회에 대해 비판적으로 쓰였나 보다.
춘화씨가 책의 목차를 보더니 "사회주의자"라는 단어가 바로 떠올랐다고 한다.

권력층은 좀더 자유로운 운영?을 위하여 일반대중을 주변화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언론을 이용한다. P54
개발도상국들에 사회주의가 안착되는 것의 의미는 미국식 경제이외의 또다른 모델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P103
민주주의는 탐욕이라는 추진력으로 가는 열차 P146
우리가 필요로 하지 않는 High Tech 기술들이 계속발전하는 사회 P173
 -> 우리의 욕구와 니즈가 아닌 사회의 순환과 그 발전과정 때문에 일어나게 되는 권력 혹은 경제의 유지를 위한 조치가 아닐까?
자유주의는 근본적으로 권위주의와는 거리가 멀고 상호교환가능한 부품 P203
타인과 교류하며 내가 아는 바를 확인하고 구축한다. P230

posted by 댄디킴
2009. 1. 14. 16:18 댄디's 아이디어
중소기업과 일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시간에 대한 관리이다.
물론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잘 운영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모두가 잘 굴러가는 것은 아니다.

이번에 55인치 LCD TV를 납품할 일이 생겼다.
총3대 각 125만원의 가격
단품으로도 얼마든지 판매가 되는 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워낙 55인치 제품이 생산되는 곳이 적은 관계로 사전에 거래처에 확인을 하였다.
그런데 공급가능확인을 하고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어이없게도 한참이 지나서 불가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한달만에... ㅡ.ㅡ
정부지원금을 이용하여 구매를 하는 것이었기에 이제와서 취소를 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해서
다른 업체를 선정하게 되었다.
이전에 비해 좀 더 규모가 큰회사였는데 공급 가능일을 물으니 자재가 월요일 오전에 들어와서
그날 느즈막하게 납품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최대한 약속을 지키는 방향으로 항상 일을 처리하고 싶어하는 나이기에
(그리고 약속이 번복이 되지 않는 편이 일처리도 빠르다)
생산일에서 하루를 늦춘 화요일에 납품을 받기로 하였다.
그런데 이게 왠일... 다 잡아놓은 스케쥴이었는데 어제 전화를 통해 공급이 오늘된단다.
그러더니 결국엔 오늘 불안한 마음에 전화를 해보니 다시 내일이라고 한다.

다이프로를 하며 중소기업의 이러한 문제에 대한 두가지 정도의 원인을 생각해봤다.
1. 원자재의 Stock을 보유할수 있는 금전적 여력의 제한
중소기업업체로서는 자금의 확실한 여유를 가지고 재고를 보유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금번에 문제가 발생한 LCD TV건과 같이 단100대만 보유를 하여도 그 부담이 억단위가 넘어가는 경우에는 더더욱이 말이다.

2. 거래업체의 약속이행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하여 거래업체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거나 혹은 통제력을 가지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특히나 많은 제품들을 중국에서 생산을 하고 있는데 기존에 중국과의 거래를 많이 한 나의 경험으로 보아서는
이것은 그들에게 시간관리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어렵게 만드는 이유중의 하나이다.
중국의 남부는 상대적으로 약속을 잘지킨다. 하지만 인건비가 저렴한 북부의 경우에는 전혀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여러모로 좋다. 생산 단계에서의 지연은 물론이고 내륙에서 배송건도 도저히 믿을수가 없다.
오직 믿을수 있는 순간은 비행기 혹은 배를 타고 인천에 도착하였을때뿐이다.
또한 중국 북부 제조업체의 경우 클레임 혹은 계약이행에 대해 상당히 신용도가 낮다. 독점계약이라던지 혹은 불량에 의한 반품은 금액이 천만단위가 넘어가거나 혹은 수량이 엄청나지 않다면 접어두는 편이 나을것이다.
절대적으로 경험에 의해 나온 이야기이다.

3. 근무자들의 관념
마지막으로 중소기업에서 시간관리가 쉽지않은 이유의 마지막으로는 근무자의 시간에 대한 관념이다.
전자쪽 업무를 하는데 있어 많은 근로자들이 신기하게도 용산에서 자주 볼수 있는 타입?의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납품관리를 하거나 영업을 하는 경우에는 특히나 그렇다.
그래서 그럴까....? 대화를 하다보면 면피성 발언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다.
좋게 말하면 지나치게 긍정적인 상황만을 예상하고 시간 약속을 잡는다고 할수 있겠다.

나의 이글이 중소기업에 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좀더 신뢰높은 거래를 할수 있는 기업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댄디킴
패널의 사용가능 여부는 2가지에 의해 좌우된다고 보면 됩니다.
 1. AD보드의 지원여부
 2. 패널이 분해뒤 앞뒤면이 투과가 되는가?

 네비게이션 모델이라면 1번은 해결이 가능하겠지만 제작을 위한 공간의 설정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문제는 2번의 패널이 투과되는가 입니다.
 분해를 하여도 기판에 의해 패널을 가리거나 반사형패널인 경우가 있습니다.

 --------------------- <원문> ---------------------
3.5인치나 4인치 패널을 이용한 소형 프로젝트를 자플하려 하는데 3.5인치나 4인치 패널 대용으로 3.5인치 또는 4인치의 네비게이션 화면에 쓰이던것도 가능 한가요?
또는 4인치 tv 스크린도  가능 할까요?

초짜라 고수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posted by 댄디킴
촘스키를 접하게 된것은 지난번 현주누나 아버님의 장례식장에서 였다.
누군가는 마지막 길을 가는 상황에서 나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하긴했지만
그날 마귀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촘스키의 이름을 듣고 어떤 말을 하는 사람인지가 굉장히 궁금했다.

다음날 출근을 하여 바로 4개의 책을 구입하여 그중 가장 먼저 읽기 시작한 것이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였다.
프랑스 인터뷰어와의 인터뷰를 기록한 것이었는데 책을 읽기전 사람들의
반사회적 그리고 사회주의라는 식의 이야기가 어떤 근거를 두고 나온 것인지 읽는 과정에서
어렴풋이 짐작이 갔다.

지식인의 진정한 역활
- 지식인의 역활은 진실을 대중이 이해할수 있도록 해석하여 전달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지식인들이 이 전달, 해석 그리고 대중에 대한 교육 내지는 비슷한 과정에서
   권력층을 대변하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 민주주의의 의미
- 절제된 민주주의 moderation of democracy를 대중조차 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실제로 나만 하더라도 나의 권리를 쉽사리 포기하고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투표라는 간접적인
  방법에만 활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기업이 권력의 중심에 있다.
- 국가의 규모를 넘어선 대기업들의 권력과 그 영향력 그리고 그에 따른 국가들의 뒤봐주기

아직은 한권의 책을 한번만 읽었을뿐이다.
평소 생각만 하던 부분에 대해서 이제 막 하나의 생각을 접했을뿐이니 아직 좀더
많은 기회가 필요하다.
posted by 댄디킴
2009. 1. 2. 23:21 댄디's 아이디어
 원리를 알고 산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삼각대가 가지고 있는 그 근본적 원리를 알고 있음으로 이런 멋진
 작품?도 만들수 있는것이라 본다. 멋져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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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