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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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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15. 20:44 인생이모작/가격 전략

며칠동안 공부를 손에서 놔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제대로 복습을 하지 않은탓인지
어쩜 원래 실력이 이정도인데 공부 조금했다고 금방 잘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병이 도진것인지
어쨌든 방금 풀은 CR부분에서 정답율이 30%이다.
그나마 그저께 풀은 SC문제에 비하면 높지만(All Kill) 그래도 여전히 좌절중

posted by 댄디킴
2010. 2. 15. 12:19 인생이모작/가격 전략
잘 알고 있다. 아무리 유수의 MBA를 나온다고 하여 나의 고민이 끊이지는 않을것임을
계속 고민은 있을 것이고 다만 내가 들어갈 학교에 따라 다만 그 고민의 정도가 다를 뿐일거다.
사실 지금은 나는 그 고민을 할 수준도 아니다.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지금은 직장인도 아니고
월수익 250만원정도의 조그마한 혼자하는 사업?을 운영하며 공부를 하고 있는 일반인이다.
그 자리에서서 고민하기를 멈추면(노력은 둘째문제이다. 고민을 하는것이 필요하다) 점점 down grade되는것을 이제는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 건설적인 고민에서 손을 놓지 말자. 정신을 놓지 말자.
내가 설사 지금 목표로하는 곳이 아니라 더 좋은 아이비리그를 간다고 한들 어떤 장미빛인생이 펼쳐지지는 않을것이다. 몇년전인가 일을 하다가 슬럼프에 기완형님께 물어본 적이 있다.
"형님도 슬럼프있으세요?" "하루에도 10번씩 있지"

Time management, stress management
과거와 동일한 방법은 아니더라도 다시 한번 해볼 필요가 있다.
posted by 댄디킴
2010. 2. 15. 11:56 인생이모작/가격 전략
http://blog.naver.com/herbpink/140068692064
GMAT 그리고 TOFEL

지금 이시간은 내가 공부를 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시기일 것이다.
아니 사실 그 시기도 이제 막바지 일지도 모르겠다.
이제 다음주부터면 희망제작소의 일을 하게 될 것이고 다이프로의 리뉴얼이 될것이며
4월부터는 홀트에서의 자원봉사도 시작하게 될것이다.

위의 글을 읽으면서 이렇게 살수 밖에 없는 나니까...
이말에 동감한다. 산티아고를 다녀와서 이제는 않그러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여전히 나는 그 길을 들어서서 가고 있다.
그러지 못해서 요즘 나의 모습이 왜소해지는 것이 아닌가 한다.
사실은 그것을 사람들이 알아본다는 것이 더 두렵다.
이전에 비해 샤프하지 못하다거나 혹은 거만해보였는데 그렇지 않다거나...
좋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좋기만한 피드백은 아니다.
점점 노말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젠장...
posted by 댄디킴
2010. 2. 15. 11:20 댄디's 아이디어
일전에 텍트를 아버지께서 집에 가져오신 적이 있다.
비록 시동은 제대로 안 걸리고 꽤나 힘도 약했지만 공짜였으니... ㅎㅎ
그걸 우리 집 차고에 넣어뒀는데 누가 홀랑 가져가버렸다.
그 앞전에는 자전거를 누가 첫날은 안장 다음날은 본체를 훔쳐갔고 말이다.
쩝.... 우리나라에서 자전거나 스쿠터는 내 물건이 아닌거다...
그러니 중고장터에서 매물도 엄청나오는 것이겠지.

아무튼 최근에 학원과 학교를 다니면서 대중교통도 좋지만 스쿠터가 한대 있음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고 있었다.
그래서 알아봤는데 역시 가격은 싸다.
한가지 모델을 정해서 글을 보고 있는데 뭐야 이거~!!

http://blog.naver.com/2muno?Redirect=Log&logNo=120088546650
주인찾아 다시 돌아온 씽씽이

이런 글이 있더란다.
자물쇠고 뭐고 그냥 다 가져가는구나...
쩝... 괜한 스트레스와 관심 가지지 말고 그냥 버스타고 다녀야 하는것인가...?
학교 어학원 가면서 차를 가지고 다니는건 좀 사치인 건 분명하다. ㅡ.ㅜ
posted by 댄디킴
당장 내일이 인성의 김인수 대표님과의 미팅이다.
미팅에 앞서 떠오르는 생각을 한번 정리해본다.
우스운 소리일지 모르지만 현재 도시의 환경이 지금처럼 오염되어 있으니 식물공장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그래 오염이라는 표현은 너무 일반화한 것이고 적어도 이산화탄소가 꽉 들어찬 것이 식물 성장에 도움이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말이다. 만약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포화량이 적었다면 식물공장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공급하는 상황이 생겼을까?
다른 한가지 걱정은 과연 식물공장이 친환경적인가라는 것이다.
당장 보기에는 그렇다라는 생각이 있으니 정부에서도 녹색성장의 한 방법이라 생각하는듯하지만 결코 친환경적인 농업방식은 아니다.
지력이라는 것이 있다. 한장소에서 몇해고 농사를 지을수는 없는 노력이다. 더군다나 다년생이 아닌 한해살이 식물의 작농은 지력을 약하게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식물공장에서 소비지와 생산지의 근접함을 예로 들어 탄소배출량이 적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이것은 단순히 생산된 작물에 대한 관점에서 바라봤을 경우뿐인 것이 아닐까?
지력유지를 위한 토양의 지속적인 교체가 이루어진다면 그것 역시 농산물을 이동하는데 발생하는 탄소량 못지 않을 것이다.
자연채광을 배재한채 (사실 이부분의 해결을 위해 김인수 대표님과 뵙게 되는거지만) 인공조명에 의존하는 것이 식물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
또한 클린룸에 있는 그 식물들이 과연 클린할까? 클린은 하겠지만 과연 진짜 식물의 역활을 할수있을까? 그저 우리가 사는데 필요한 것을 섭취하기 위해 만들어낸 또 하나의 괴물이 되는 것은 아닐까?
posted by 댄디킴
2010. 2. 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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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와의 경계 허물고 소통해야 창조적 윤리경영 가능”

철학과 경영의 한묶음이라...
책을 보고 강의를 듣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가 과거에 가지고 있던
물질주의에 대한 맹신, 시장, 언론이 가지고 있는 조정이 가능하지 않은 공정성에 대한 신념 등은 사실 이미 무너진지 오래이다.
그렇다고 현상황이 아니니 나도 검어지자 이런 생각은 아니기에 윤리경영이나 non-profit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과연 내 근본이 그쪽이 맞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ㅎㅎ
때문에 얼른 일을 해보고 정말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이 윤리경영, 지속가능을 위한 방향에 대한 믿음이 맞는지 확신을 가지고 싶다.
posted by 댄디킴

ok캐시백 왈
보험가입을 하시는게 동의하시는건 아니고요. 그냥 안내입니다. 괜찮으니죠?

신한보험 왈
여력이 않되서 그러세요?

"네,네" 와 "않해도 되요"를 반복한 4분 08초의 통화였다.
나는 나의 ok캐시백에 입력된 정보가 신한보험에 넘겨지는 것도 싫고 보험 상담을 받기도 싫었다.
거절을 해도 해도 계속 돌려돌려 말하더니 결국은 내 정보를 넘긴 OK캐시백이나
그 전화를 받아서 보험상담을 유도하다가 결국엔 않되니 "여력이 않되서 그러세요?"라며
사람 자존심까지 긁어서 어떻게든 가입하게 만드는 신한보험이나 둘다 쓰레기다.

제발 이글 보고 반성 좀 되었으면...

posted by 댄디킴
http://cafe.naver.com/pathelper/751

제주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③주요기업 전략

처음 시작될때의 예상과는 달리 LS산전의 경우에는 한분야를 주도적으로 잡아서
리딩해 나가지는 못하고 있는듯하다.
하드웨어는 강하지만 그것을 엮어내는 소프트웨어 파워가 약하다는 반증인가?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포스코ICT에서 과연 어느정도로 스마트그리드를 잘 요리해낼것인가? 라는 것이다.
더군다나 과거 경합을 걸친 실증단지의 조성도 결국 포스코ICT에서 리딩해 나가기로 결정되었고
오늘자 신문 2월 5일에 개소식을 가지고 연구개발에 착수를 하였다.
과거 포스데이터는 와이브로 사업에서 실패를 한적이 있다. 물론 경영진은 교체가 되었다고 하지만 그당시의 경영진들이 책임을 지고 상당하게 개선된 부분이 존재하지는 않는듯하다. (어디까지나 나의 시선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Key는 포스코ICT의 리딩 능력이 될것이다.
과연 박한용 사장의 리더십은 어떻게 발휘될 것인가?

<인터뷰> 박한용 포스코 ICT 사장
posted by 댄디킴
포스코 CO₂감축 모범사례 만들겠다

NH-CA운용, 투자기업에 CO₂배출량 공개 요구


전형적인 굴뚝 산업인 철강, 하지만 마치 유한킴벌리가 그러했듯이
지금의 포스코는 계속해서 자신들의 어쩔수 없는 limit을 극복하며 진보해 나가고 있다.
현대중공업 역시 친환경 관련된 다양한 사업, 특히 풍력과 태양전지를 다루고 있지만
그다지 진짜 환경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포스코의 내부 혁신을 위한 포레카 였던가?
직원들 교류 장소를 만든것도 그렇고 현재의 발자취도 그렇고...
감각적으로 많은 부분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평가가 된다.
객관적으로는 어떨까?
조만간 포스코와 LS산전, LG전자, 두산중공업, 삼성전자, 삼성SDI, 현대중공업을 대상으로 평가지표에 따른 평가를 해봐야 겠다.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