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8. 12:10
관심거리들/커뮤니케이션
ok캐시백 왈
보험가입을 하시는게 동의하시는건 아니고요. 그냥 안내입니다. 괜찮으니죠?
신한보험 왈
여력이 않되서 그러세요?
"네,네" 와 "않해도 되요"를 반복한 4분 08초의 통화였다.
나는 나의 ok캐시백에 입력된 정보가 신한보험에 넘겨지는 것도 싫고 보험 상담을 받기도 싫었다.
거절을 해도 해도 계속 돌려돌려 말하더니 결국은 내 정보를 넘긴 OK캐시백이나
그 전화를 받아서 보험상담을 유도하다가 결국엔 않되니 "여력이 않되서 그러세요?"라며
사람 자존심까지 긁어서 어떻게든 가입하게 만드는 신한보험이나 둘다 쓰레기다.
제발 이글 보고 반성 좀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