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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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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관 일  : 2008년 01월 12일 - 27주차 팀프로젝트


▶ 담당강사 : 정 재 윤 대표님 - 마케팅공화국 (www.m-republic.org)

 

▶ 강의주제 : SMR 경쟁PT 참관 (www.spobiz-smr.net) - 주제 택1

                   1) 북경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삼성전자”의 2008 베이징 올림픽 마케팅 방안
                   2) 북경올림픽 공식 파트너사가 아닌 "삼성전자"의 경쟁사의 2008 베이징 올림픽 앰부시 마케팅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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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리뷰 :

 

지금 이글을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프래그 웹사이트에서 활동하거나 관련이 있는

그러니까 과거에 마케터로서 첫발을 내딘 시절의 경험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어땠는지 혹시 기억이 나는가?


한달 전인가에 나는 2주차에 김기완 대표님과 함께 했던 CRM 프로젝트로 방배동의 "친정" 을 컨설팅?? 했던 자료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그 PT는 내가 지금까지도 가장 많은 칭찬을 받았던 PT이고 나 스스로도 나름대로 각 플랜간에 연관성이 어느정도는

 잘 이루어져서 나쁘지 않은 프리젠테이션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한달 전에 다시 그것을 보았을때의 느낌은....

좋게 말하면 나의 실력이 늘었구나 (적어도 PT 스킬이라는 면에서는...)

조금 거칠게 생각하면 지금도 이렇게 못하는데 그때는 정말 뭘 할줄 알았던 걸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SMR의 경쟁 PT를 참관하면서의 느낌은 이런 나의 6개월 전의 모습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정말 훌륭하였다.

프로젝트에 대해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공부하고 무엇보다 스포츠라는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그들이 부러웠다.

더욱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미 11기나 되도록 지나온 시간과 뒤에 앉아서 후배들을 바라봐주는 선배들이 있다는

사실이 가장 부러웠다.


발표를 들으며 앉아 있으려니 그들이 준비해온 PT에서 미쳐 다 보여주지 못했을 많은 것들이 정말 궁금했고

행여 외부인으로 수준도 않되는데 참관한 처지에 엉뚱한 질문이나 해서 분위기를 흐릴까 하는 걱정에

질문을 자제하고 듣기로 했던 약속?을 깨고 3차례나 되는 질문을 하고 말았다.

나의 질문에 행여 기분 나뻐하지는 않았으면... ^^

자신들의 주장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대답을 하는 모습들이 정말 보기 좋았다. 그만큼이나 확신을 가지고 발표를 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르는 준비가 있어야 하는 것이니 말이다. 조금 아쉬운 것은 각하가 질문을 하였을때 다른 질문자들에게 질문 받았을때와는

달리 의외로 쉽게 오류를 인정을 하고 넘어가는 모습이었지만 워낙 각하의 질문이 날카로우니 그들이 아니라 우리 프래그였어도

별반 다를바가 없었을듯하기는 하다.


알면서도 아직도 잘못하고 있는 것들...

아마도 SMR의 맴버들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우리 프래그는 지난 12월에 수미상관의 PT를 그리고 이번 1월에는 RPG 모드의 PT를 하게 된다.

PT 역시 청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을 깨닫고 Tim 의 말처럼 교탁과 같은 것에 의지하지 않고 가리지 않으며

청중들에게 과감하게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모습이 아쉬웠다.


한단계 더 고민을 해보는 습관...

이전 LG전자가 실행했던 여객선에 자신들의 로고를 새겨 많은 관광객들이 볼수 있도록 했던 아이디어

이것을 섬나라가 많은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으로 오는 배에 활용을 한다. 라는 아이디어로 발전을 시켰었다.

조금만 더 다듬어서 그리고 베이징 올림픽이 이루어지는 지역의 위치를 생각해서 중국의 가장 주요한 운송수단인

철도를 이용하는 아이디어로 바꾸어 보는것은 어땠을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밤새워 편지를 쓰고나서 다음날 읽어보면 왠지 한숨이 나오고 고치고 싶어진다.

그리고 더 좋은 표현, 생각들이 떠오르게 된다. 이런 되씹어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정말 필수이다.

그나저나 이번 주 프로젝트에서는 과연 내가 이렇게 할수 있으려나~ ^^;

 

26일에 예정되어있는 계은영 편집장님과의 프로젝트 수업에는 SMR 에서 참관을 하게 되는데 상당히 긴장이 된다.

비록 우리가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50보 100보의 수준이지만 한가지 나 스스로가 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다는 것 때문일까? 가능하면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어쩌면 이보다 더 확실한 대답은

프래그머티스트라는 조직의 1기 회장으로써 프래그가 다른 조직들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지키고 싶기 때문인것이 더 확실할지도 모르겠다. ^^


 각하가 지정해주신 도서인 링크를 읽고나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주변에 많이 산재해 있는 많은 마케팅 스터디 조직들을 각각의 클러스트라고 생각을 한다면 지금처럼 아주 가끔이지만

서로 참관을 하고 교류를 하는 것이 얇은 실처럼 서로의 클러스트를 이어주게 되고 그것들이 다른 여러 조직들과도 이루어지면

방대한 네트웍과 엄청난 정보 그리고 수많은 기회를 잠재적으로 가진 클러스트가 될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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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 http://knowhere.co.kr

posted by 댄디킴

 이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놀러와" 라는 프로그램에서
 세명의 여주인공이 함께 나온 토크쇼를 보게 되고 나서였다.
 정확하게말하자면 세명의 여주인공중에 김지영이 포함이 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한 후라고 할까나? ^^

 토크쇼에서의 김정은의 프로페셔널함과 문소리의 다소 어둡지만 강한 삶에 대한 끈
 그리고 김지영의 밝은 기운을 영화에서 기대하고 보았다.
 사실 영화의 배역과 실제 인물은 다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다.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 였나? 어쨌거나 영화에서는 이런 모습들이 정확하게 묻어나는 듯하다.

 영화는 스포츠에 대해서 다루지 않는다. 사람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영화의 감독과 카메라에게 중요한 것은 스포츠 경기이기 이전에 그 배우들이 만들어가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잘 맞추어져 있다.
 
 감동스러웠다. 영화를 보며 등을 기대고 방관하는 자세로 보게 되는 경우와
 반대로 주인공이 손을 꽉쥐게 되면 나도 쥐고 함께 이를 물고 뛰는 모습에 나도 숨이 막히는
 느낌을 받게 되는 영화는 어느 정도의 비율일까?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은 후자에 속하는 영화였다.
 
영화 중간 중간의 배우들의 재치있는 입담 혹은 액션에 즐거움을 찾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중간중간의 요소들이 재미있는 것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정확하고도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것이라 본다.

추천 별 다섯개 (만점)

p.s
 마지막 실제 선수들의 경기와 연습 장면이 담긴 사진들은 3장까지는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끝까지 힘든 표정은 비록 졌지만 자신들의 최고의 순간을 누리며 웃고 있는 사진이 되었으면 어떨까 생각했다. ^^
posted by 댄디킴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문득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이 책의 원제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물론 책의 일부 내용으로 스키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10개의 챕터들 중의 한가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째서
 작가 이런 제목을 선택을 한 것인지 궁금한 것이다.
 (어쩌면 한국 출판사의 농간일지도 모르지만..)
 아마도 작가는 스키너에서 시작하여 서로 연관되어 있는 혹은 서로 대립되는 이론들을
 서로 서로 파고 들어 가는 시작을 스키너의 이야기로 시작을 하게 되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처음 이 책을 추천받게 된것은 아마도 현재카드의 신XX 과장님의 추천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게 해서 내 수중에 들어오게 된것이 한동안 책장안에 잠들어 있다가
 다시금 임문수 지사장님의 급조언에 힘입어 펼쳐지게 되었다.
 
 심리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그것을 학문으로써만이 아니라
 인간을 이해하고 그래서 그것을 활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이책을 지금 시점에서
 선택하여 읽기 시작한 것은 정말 잘한것같다.
 
 작가는 단순히 145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진 하지만 많은 성취를 가진
 심리학의 중대한 10가지 사건을 나열하는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본인 역시 한사람의 심리학자라는 관점에서 그 10개의 사건들을 파고들고
 그리고 과거에서 추적을 시작하여 현재의 모습을 밝혀낸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단순히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심리학 이야기를 전하는 정도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이야기를 현재로 이끌어오고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를 준다.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지금의 속도로 봐서는 금주안으로 충분히 다 읽게 될듯하다.
 다 읽고 나면 근래에 자주 접하게 되는 방법론적인 서적들에 비하여 정말 한층 높은 수준의
 Insight 를 내가 가질수 있으리라는 기대이다.

posted by 댄디킴

나는 전설이다.
영화를 보게된 계기는 리처드 매드슨의 원작 소설을 우연치 않게 읽게 된 경위에서 시작된다.
2007년의 마지막 날에 즈음하여 여자친구와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들린 사당역의 반디엔루니스에서 찾은
이 책은 450페이지가 넘는 책의 두께와는 달리 별다른 부담감없이
나에게 책을 펴도록 유도하였다.

운 좋게도 당시에 나는 좀처럼 찾지 않는 가벼운 느낌으로 읽어줄 소설이 필요했던 거다.
결론적으로 본다면 나는 전설이다는 나름 문학을 전공한 나에게

다수와 소수, 그리고 관점

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오랑우탄과 단지 4%의 차이만이 나는 우리 인간은 결국 한시대를 풍미하고
지금은 전설이 된 공룡과 무엇이 차이가 나는 것일까?
영화는 소설의 골격을 따라가는 듯하지만 결국 위와 같은 의미에서는
완전히 다른 노선을 취하고 있다.

1. 마이클 조던은 전설이다.
2. 팅커벨은 전설이다.

영화는 1번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소설은 2번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실 아직까지는 잘 살고 있는 인간이기에 1번의 이야기가 훨씬 해피엔딩이 되겠지만
새롭게 인류를 시작하는 소설의 흡혈귀(영화에서는 좀비)에게는 주인공 네빌이
2번의 팅커벨이 되는 것이 옳바르지 않을까?

실제 소설에서는 네빌이 팅커벨이 되어 버리고 새로운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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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영화가 생각의 기본 골격을 다르게 가져갔다고 해서 영화에 대해
낮은 점수를 줄것인가?
전혀 아니다.
정말 재미있는 영화를 보았다. ^^
문학 작품에 기초를 둔 영화는 언제나 실망을 안겨주지 않는다.
그리고 좀비 영화, 에일리언, 프로데터, 흡혈귀가 나오는 영화들은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영화, 소설 그리고 이야기들이 나올때마다
그 전설이나 내용의 깊이와 완성도도 높아지고 있다.
어쩌면 이런 이야기만큼 웹2.0의 개념을 잘따르는 것도 없지 않을까 싶다.
개방, 공유, 참여

p.s
그런데 나는 아직도 왜 좀비들이 오직 살아있는 인간의 인육만을 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언제쯤 이 답을 구할수 있으려나?
posted by 댄디킴

 제목이 너무 잔인한가?
 하지만 사실이다.
 내사랑에는 총 4개의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
 모두 아름다운 사랑이다. 표현 방식이 다르고 형태도 다르지만 말이다.
 4개의 사랑중 한가지를 제외한 다른 것들은 그리 문제 삼고 싶은 것은 아니다.
 정확하게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나 역시도 고등학교 시절 제대로 나의 감정을 말하지 못하고
 미적미적 대면서 보내본 적도 있고,
 상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다가서려 노력했고 상대도 그것을 알고 있지만
 애써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주었던 사랑도 있었다.
 (하나 다른게 있다면 영화에서는 서로가 천천히 받아들이는 것으로 결말이 나지만
 상대가 어떻게 해볼수 없는 곳으로 먼저 가버렸다는 것이다. ^^ )
 마지막으로 기다리는 사랑은... 글쎄... 이 역시도 앞전에 이야기한 사랑과 관계가 있다.

 하지만...
 감우성의 지워지지 않는 사랑은 나로서는 별로 수긍할수 없는 이야기였다.
 3년이 지난 상황에서 지우지 못하고 그 사랑때문에 힘들어하는 남자라...
 감우성을 보며 내가 느끼는 감정은 조금 마땅하다 못해 지지부진하고 흐느적거린다는 느낌이었다!
 
 흐느적~!

 마치 망자에 질질 끌려가는 모습이라니 췟~!
 사실 옆에서 눈물 짓는 아가씨도 있고 나름 찡한 순간도 있었지만
 감우성의 연기가 돌아오는 순서가 되면 차라리 자고 싶었다....

 마지막으로 별점을 주자면
 5개중 대략 3.5개 정도?
 그래도 나머지 사랑이야기는 마음에 들었다공~ ^^
posted by 댄디킴
이 책 정말 얇고 작다...
일본 사람들이 책을 핸디북으로 많이 만든다고 하는데
작가는 일본 작가도 아닌데 이리 작게 만들다니.. 하하
그런데 말이다.
책의 내용은 100% 공감가는 내용이었다.
여자친구를 배웅하고 산본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읽었는데
40분 정도의 시간동안 밤12시 늦은 시간에 피곤한 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순식간에 읽게 되었다.

70페이지 정도에 정말 큰 글씨이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고
나의 경험과 내용이 일치할때면 다시한번 회상을 하면서
읽노라니 시간이 더 걸리게 된듯하다.

책에서는 아이디어의 발상법을 이렇게 이야기한다.
1. 기존의 지식을 많이 접하고 분석한다
2. 새롭게 자르고 이어본다
3.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4. 지쳐서 쓰러지고
5.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면서 혹은 잠자리에서 아이디어가 생각난다
6. 잽싸게 적는다.

정말 이런 과정을 거쳐서 고민해 본적이 있는가?
최근에는 상당히 드물지만 한때 정말 올인해서 생을 살았던 시절에
이런 경험이 몇차례 있었다.
그래서 다이프로를 시작하게 되었고, 자작프로젝터를 만들게 되었다.
이 책...
가방없이 한권의 책만 가지고 나갈때 들어갔다가 몇번 더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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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IDEA



책이미지를 누르면 YES24로 이동합니다. ^^
posted by 댄디킴

일전에 건방지게도 커리어 마케팅을 PT를 하면서
"마케팅 공생" 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
다시 생각해 보면 말이다.....
그때 나의 PT를 들었던 임문수 지사장님께서는 얼마나 황당하셨을까? ^^a

과학자들이 말하는 석유가 바닥난 50년후의 미래에는
마케터로서 내가 판매를 할수있는 물건이 없다면
그때는 나의 역활이 무엇이 될것인가?
라는 그래도 나름대로는 고민을 하고 얻은 결론이
"마케팅공생" 이라는 스스로는 자뭇 뿌듯했던 어휘였다.

그런데...
나의 생각이 짧았던 것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
마케팅이라는 것이 과연 눈에 보이던 혹은 보이지 않던 상품이라는 것이
있어야지만 가능한 것이었던가?
라는 질문에 당시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스스로도 셀프 마케팅, 댄디킴의 브랜딩 심지어는 당시 발표가
커리어 마케팅 이라는 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건방지게시리 마케팅 공생이라니....

나를 포지셔닝하는데 있어서도 결국 댄디킴이라는 키워드로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 한자리를 잡게되면 그 자리는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수가 없는 것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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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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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창조경영, 글로벌 리더십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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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영_마인드맵


 
이전에 블로깅한 타이틀 중에 "3류가 되기 싫다면 정의를 해라" 가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말이다...
나는 아직 3류인게 틀림이 없다.
창조경영과 글로벌 리더쉽 이라는 부분에 어떤 뚜렷한 뭔가를 잡지 못하고 있다.
애석하게도 말이다.

창조경영 : 자신, 가족, 기업 그리고 국가 등 의 개인 및 기관을 단순간이 아닌 항시 시간의 연장선에서 열정적으로 상상이 아닌 실행을 통해 결과를 내는 것
반대말 : 파괴경영

그래도 3류로 남기는 싫기에 정의 내리기에 도전을 해봤다.
저 정의가 내가 한번 더 신순철 소장님의 "창조경영"을 읽고나면
구체적이고 단순하고 명확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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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영_신순철

posted by 댄디킴

황금나침반....
타이틀부터 조금 애들 스럽기는 했지만 영화의 내용이 뭐랄까...
지극히 판타지적이어서 그리고 그 판타지적인 요소들에 대한 설명이 너무나도 부족해서
이런 류의 영화도 그리고 영화도 그리 많이 보지 않은 나로서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솔직하게 말하면 졸렸다.. ㅡ.ㅡ;

초반의 여자아이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은 귀엽기는 했는데
나중에는 "애가 좀 영악하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영화의 내용 전개를 봐서는 대략 3부쯤으로 나오게 될듯하다.

다만 한가지 걱정스러운건 요즘처럼 점점 시간 간격이 좁아지는 현실에서
다음 편의 예정일 등에 대해 전혀 이야기를 전파시켜 놓지 않은 상태에서
어느정도로 관객들의 관심을 다음편까지 이어갈수 있을까 라는 것이다.

한가지 정말 묻고 싶은건 말이다.
정말 사람들이 이 1편을 보고 다음을 기대를 하고 있을까?
정말 정말 개운치 않게 만들어서 다음을 보게 만드는 것까지는 나쁘지 않았지만...
정말 정말 전개만 해서 기대하게 만들기는 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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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침반_포스터

posted by 댄디킴
2007. 12. 12. 01:12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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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회계_원가회계



오늘은 정말 뭔가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그동안 많이 어렵게 느껴졌던 회계가 갑자기 한층 쉬워진 것은 무슨 일이었을까? ^^

아무래도 원가계산부분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제조업을 기준으로 설명을 해주신 것이

내가 이전에 겪었던 경험하고 맞물려서 시너지를 낸것 같다.

 

원가회계 = 공장회계

재고자산에 포함되는 원자재 RW 와 완성품 FG 그리고 그 중간의 반제품 WIP

공장에서 원자재를 이용하여 매출을 일으킬수 있는 과정까지의 완성품 혹은 반제품을 만드는데 있어서

소요되는 것은 Direct Material, Direct Labor 그리고 Overhead이다.

그런데 이것을 제조업인 공장이 아닌 서비스업으로 관점을 이동을 한다면 DM은 사라지게 되고

DL 과 OH만이 존재하게 된다. 서비스업의 경우 DL 에 포함이 되는 것과 OH 에 포함이 되는 것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이 되는가를 생각해보면 직접적으로 혹은 전적으로 포함이 되는 것이 DL에 들어가게 되고

비록 같은 노동력이라고는 할지라도 간접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포함이 되게 되는 것이 OH에 들어가게 된다.

잠깐 다른 이야기이지만 현재 내가 운영을 하고 있는 다이프로는 내가 전적으로 매달려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프래그머티스트를 주로 하면 하루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만을 할애하며 운영하고 있는 것이니

따지고 보면 결국엔 나의 노동력이 OH 즉 간접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런 논리를 확장해서 본다면 간접비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파트 타임이 되는 것이고 또한 경력으로 인정이 않되는 것인가?

잠시 엉뚱한 소리였다... ^^;

 

아무튼 이렇게 간접비와 직접비를 나누고 이것을 어떻게 배분하는가에 대한 문제로 넘어갔을때 원가계산에서의

파워게임이 시작된다. 배분의 방식에 따라 A와 B가 얻게 되는 차이는 상당히 크게 혹은 작게 벌어지게 된다.

한명의 아르바이트를 두고 그사람을 동일한 시간을 사용한다고 하였을때 그것을 단순히 1/n 로 계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각 A,B에 할당되는 시간으로 비용을 나누고 그것을 다시 매출액과 관련지어 다시 한번 배부기준을 조정하게 된다면

매출액이 작은 B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이득을 얻게 되는 것이다.

 

마무리를 하기 전에 잠시 관리회계에 대해서도 보도록 하자.

고정비는 일정하게 들어가게 되는 비용이고 변동비는 늘어나게 된다.

변동비의 예는??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고정비를 보자.

사무실 임대료, 직원 월급이 대표적인 고정비가 되겠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변동비인가? 찾아봐야겠다.

수량의 변화에 따른 변동비와 고정비의 변화를 본다면...

수량의 증가에 대해서 변동비는 일정한 수준을 항시 유지하게 된다.

반면에 고정비는 수량의 증가에 따라 그 비용이 감소하게 된다.

그래서 기업들이 고정비를 줄이기 위해 수량을 늘리고 대량으로 생산하게 되는 것이며

홍장관님께서 어차리 할 일이라면 크게 벌려서 하는게 좋다는 말씀을 하신게다.

 

기왕 할 일이라면 크게 벌려서 하라.... 얼마나 크게 벌려야 마무리가 가능한지도 중요하겠지? ^^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