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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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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블로그에 아래글을 포스팅했다.
내 블로그 운영가이드도 만들어야 하는데 요즘은 회사 블로그가 더 잼나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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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준으로 녹색성장을 평가한다."라는 제목은 너무 기니 이제는 녹색성장이란
키워드로 명명을 하도록 하겠다.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 꼭 지켜야 할 진정성이라던지 지속성 등등의 이야기들을 이곳 녹색성장 블로그에 맞춰 3가지의 가이드로 만들었다.

1.MOTO :
 KMAR이 아닌 연구인으로서 자유로운 주관으로 고객들과 소통한다.

2. 언어의 표현 :
본 블로그는 차후 팀블로그 형태로 각 사업을 맡고 있는 팀내 인원들의 참여 그리고 나아가서는 유관업종의 블로거들의 참여를 받을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인원들이 이용하게 될 공간이기 때문에 미리 언어 표현에 대해 가이드를 부정법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관공서와 같은 관습적인 표현 그리고 일방적인 보고형식를 배재한다.

3. 테그를 통한 분류작업
중소기업 - 중소기업 소식, 신상품안내
녹색상품 - 녹색성장과 관련된 제품 (녹색경영대상과 관련)
특산품 - 농수산물 관련(웰빙인증과 관련)
혁신상품 -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과 관련
지속가능 - CSR, SR보고서 등 사회공헌을 포함한 지속가능
지원정책 - 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포스팅

위 기준에 의해 이 블로그는 운영되고 있습니다.

posted by 댄디킴
특산명품 (대부분의 경우 농산물이다.) 이것을 대상으로하여 우리 회사에서는 웰빙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 인지 사업이 조금은 지지부진한데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되짚어보며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생각을 해보고 있다.
그냥 주저리 주저리이군...
농산물은 나에게 너무 생소하다...

http://www.wellbeingmark.com/wellbeing/
posted by 댄디킴

KMAR 경영평가팀 브랜드 구축을 위한 BI의 활용

 

검색엔진에서 어떤 키워드로 검색을 하게 되면 검색되는 결과는 스폰서링크, 파워링크, 플러스프로 그리고 사전 지식iN, 웹문서, 블로그, 뉴스, 이미지 등의 순으로 나오게 된다.

상단에 위치한 광고노출의 경우 (플러스 프로까지가 광고검색이다.) 비용을 지출하지 않으면 노추리 되지 않으니 어렵겠지만 그 하단에 있는 블로그나 뉴스 이미지 등의 경우엔 적절한 대응방법을 사용한다면 노출에 많은 도움이 된다.

현재 검색엔진에서 우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과 녹색경영대상 등 대부분의 사업을 검색하게 되었을 때 그 BI가 등장하지를 않는다. BI는 그 형상자체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도 있는 것은 물론이고 사람들에게 각인될 때 단순한 텍스트에 비해 몇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

 

어제 프래그 OB회의에 가서 이야기를 하던 중 밀리언커뮤니케이션에 근무하고 있는 가람이의 말을 듣고 한층 더 이미지를 이용한 노출빈도 향상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계획한 일은 블로깅 시에 활용할 BI를 마련하고 필요에 따라 복사 붙여넣기에 따라 사용할수 있도록 준비하려 한다.

우선 준비할 BIKMAR BI, GMA(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녹색경영대상, 웰빙인증이다.

굿스테이와 같은 용역의 BI는 일단 차치해 놓도록 하겠다.

 

BI를 이미지로 연관성있는 포스팅의 하단에 넣고 클릭 시 일정 페이지(kmar.co.kr의 해당페이지)로 이어지도록 한다.

 

그럼 일단 BI들을 모아보도록 하자.

KMAR (한국능률협회인증원 로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GMA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로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녹색경영대상 로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산명품 웰빙인증 로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로고의 AI 파일은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 KMAR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녹색경영대상 AI
특산명품웰빙인증 AI

posted by 댄디킴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리모델링에 대해 앞서서 보호주의 관점에서의 모델링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현재 그룹의 방향과 일치해서 본다면 한국의 경영자상, 한국의 경영대상과 맞춰서 한국의 XX대상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에 글로벌스탠다드라는 네이밍을 가져가기는 힘들지 않나한다.
현재의 사회공헌활동을 중시하는 분위기,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지고 있는 공동체에 대한 의식 등을 감안해 본다면 보호주의의 관점을 도입하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닐까? 하지만 문제는 이것을 현재의 트렌드에서 앞서갈수 있는 눈과 결단력을 우리 내부에서 가지고 있는가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댄디킴
1단계 : 곧 전개될 것이라 예상되는 산업 격변과 변화속도에 대한 입장 및 견해정리
산업내의 다양한 시장, 비즈니스 모델, 대체재, 가치사슬 단계별 현재 및 향후의 수익성 분포는 산업의 변화와 그 속도를 나타내는 핵심지표가 될 수 있다.(산업 격변 상태에 대한 통합된 프레임워크인 사업의 집중 - 확장 - 재정의(FER 사이클 focus - expand - redefine)와 산업 내 수익 풀(profit pool)의 변화)

2단계 : 기존 사업의 현주소 진단
특히 1단계에서 파악한 업계 동향이 핵심 고객군에게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경쟁우위의 원천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를 분석해야 한다.

3단계 : 1,2 단계를 통해 정의한 출발점을 기준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새로운 지향점에 대한 일련의 대안 정의
일반적으로 격변기에 있는 산업에서는 취할수 있는 대안은 여러가지가 있다. 이는 동일한 전략을 약간씩 수정해 놓은 것이 아니라 독립적이며 개별적인 대안들이다.

4단계 : 숨은 자산을 발굴하기 위한 조직의 정밀 진단 시행
새로운 대안의 제시, 기존 대안의 수정, 대안 실행을 위한 역량의 개선에 활용될 수 있는 숨은 자산을 찾아내기 위해 조직을 면밀하게 조사 분석하라

5단계 : 대안의 재수정 및 이를 위한 대안의 연구분석
조사를 통해 밝혀 낸 숨은 자산을 기반으로 전략적 대안과 핵심사업 재정의에 관한 모든 대안을 분석하라. 전략적 대안에 관련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해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3~5단계를 반복적으로 시행하라.

6단계 : 사전에 합의된 명백한 기준을 바탕으로 대안평가
첫째, 핵심 고객군을 위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역량
둘째, 새로 정의된 전략이 필요로하는 신규 역량의 확보능력
셋째, 새로 정의된 전략에 대한 조직의 실행역량
또한 새로운 전략을 추구하는 기업은 운영상 구조조정을 단행해 조직의 체질을 강화하고 변화의 속도에 맞춰 전투 태세를 완벽하게 갖추어야 한다.

7단계 : 전력을 다해 조직을 사전 준비체제로 이끌어야 함.
변화관리의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3대분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적극적이고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의 시행 및 일선 직원에서 경영진에 이르는 전사적인 합의 도출
둘째, 실시간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고, 방향을 수정하기 위한 체계구축
셋째, 진행 상황 모니터링, 지원제공, 문제점 해결 등을 위한 프로그램 오피스 수립

- 멈추지 않는 기업 중, 크리스 주크 지음, 정지택 옮김
posted by 댄디킴

오늘 어윤대 위원장의 강연을 듣고나서 생각을 해보았다.
국가브랜드 전략의 실행과정에서 내가 몸담고 있는 KMAR은 어떤 방향에 영향을 받을수 있을까?

과연 각 정부부처에서 각기 역활분담을 한것은 어떻게 될까?
-> 부처별로 구체적인 방향이 나왔을것인데 사업 연관성을 찾아봐야 할듯하다.

온라인 위주의 활동을 주로 한다고하는데 그럼 어떤 방향으로 대응하면 도움이 될까?
-> 일단 현재 PR의 커뮤니케이션 경로를 블로그로 잡은 것은 옳은 선택이었던듯 하다.
     온라인에서 주로 국가브랜딩을 한다면 과연 그게 무엇일까?

국가 브랜딩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 이것은 이번에 발표한 우선 추진 10대 과제에 포함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Made in Korea의 힘을 어떻게 살릴수 있을것인가?
-> 최근에 내가 관심이 있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경제위기로 기업들 살리기에 나선것인지 정부의 많은 지원이 있다. 과연 브랜드 관련해서는 무엇이 있을까?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의 입장에서는 어떤 브랜딩의 기회가 있을것인가?
-> 현재 우리 협회의 브랜드는 다소 부족하다. 어떤 키워드가 합승?할수 있는 티켓이 될까?

posted by 댄디킴
안녕하십니까? KMAR 경영평가팀 김명중 연구원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모처럼 일찍 일어나서 운동대신 KMA 조찬회를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브랜딩이라는 주제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마케팅을 계속 해오면서
국가차원에서 가지고 있는 브랜드 밸류가 국외는 물론이고 국내까지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요즘 절감하고 있어서 꼭 들어보고 싶은 강의였습니다.

주제는 국가브랜드 위원회 여윤대 위원장님의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가브랜드 전략"였습니다.
1시간이 채안되는 짧은 시간이었는데 국가브랜드를 집중하게 된 거시적인 관점에서부터 시작을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짧군요....

브랜드가 가지는 파워는 상품에 대한 고객가치를 배가시킬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상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이며 기능적인 가치에 브랜드가 있음으로써 그만큼의 가치를 더욱 제공자에게 지불하게 하는 것이지요. 이런 의미에서 볼때 현재 Made in Korea가 가지고 있는 가치는 저희의 경제규모에 비하여 정말 작습니다. 어윤대 위원장님의 예시처럼 현대나 삼성에 대해서 한국 기업이 아닌 일본 기업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엄연한 우리네 국가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부족함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브랜드를 세운다는 것이 국가나 기업 그리고 개인까지도 다를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규모가 그 속도가 다를뿐이겠지요.
국가의 경우 그 속도가 더욱 더딜것이 분명함으로 정말 긴 관점에서의 브랜딩이 이루어져야 할것이라 봅니다.
국가브랜드 위원회가 이명박 대통령께서 취임하고 있는 동안만이 아닌 후대 대통령에도 그리고 그 후대까지도 이어질수 있기를 강렬히 기원합니다.

관련기사 보기
[사설]국가브랜드 저평가, 그럴 만한 이유 있다
민주주의’, ‘사회정의’, ‘빈곤’, ‘환경’ 등 대책서 빠져

관련된 생각보기
국가 브랜드 전략과 경영평가 사업
posted by 댄디킴
최근의 뉴스들을 접하면서 이런 생각들을 한다.
초기 제작에 들어가는 친환경적이지 못한 요소들을 무시하고라고 사용에 환경적인 물품을 생산해 내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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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然금술사] 20. 가마에 구워 만든 `보잉 787 드림라이너` 동체 [조인스]

테이프 감아 만든 `꿈의 여객기`
`탄소섬유 테이핑`으로 가마에 구워 동체 제작
볼트 5만개 없애 무게 15% 줄고 연비향상
쾌적한 실내압, 습도 유지 가능


관련핫이슈

삼성경제연구소는 CEO에게 가장 영감을 주는 발명품’으로 보잉사의 차세대 여객기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꼽았는데요. 이 비행기는 기존 여객기에 비해 무게가 훨씬 가벼워 연료 효율이 20%정도 더 높다고 합니다. 보잉사는 그 해답을 친환경, 그린에서 찾았는데요. 보잉787은 동체를 만드는 거푸집에 특수 탄소섬유 테이프를 감은 뒤, 가마에 구워 일체형 동체를 만들어 냅니다.

보잉787은 여객기 중 탄소복합소재를 전면적으로 도입한 최초의 기종입니다. '컴포지트'라 불리는 탄소-에폭시 복합소재는 강철과 같은 강도를 가지면서도 가볍습니다. 기존 항공기는 볼트를 이용해 알루미늄 소재의 금속판들을 엮고 조여 동체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보잉787은 '탄소섬유 테이핑'으로 동체를 만든뒤 거대한 가마에 넣어 구워 만듭니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동체 모양의 거태한 틀을 마련합니다.
->기사 더보기
posted by 댄디킴
마귀에서 4월 24일에 풍류일가 김우정대표님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회책임 부분과 관련된 문화마케팅 활동의 주요 키워드가 될것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마귀의 세미나 게시판을 이용해서 신청해주면 됩니다.

마귀&4Ps 바로가기
http://www.seri.org/forum/fourp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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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예술과 사회 잇는 '메세나' 사업
2009년 03월 18일 (수) 14:14:10 조윤미 기자 bongbong@newsprime.co.kr

[프라임경제] LIG손해보험이 19일 재단법인 ‘LIG문화재단’을 출범시키며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2006년, 본사 지하 2층에 소극장 ‘LIG아트홀’을 개관하며 국내 공연예술의 발전에 힘써온 LIG손해보험은 금번 ‘LIG문화재단’의 설립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한층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IG문화재단은 ‘창조적 사회발전을 위한 문화 통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신진 예술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공연 예술의 미래를 개척하는 한편,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연 예술의 사회적 저변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한 예술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한국 공연 예술의 활동 영역도 점차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창립 첫 해, 연간 20억원 규모로 운영될 ‘LIG문화재단’의 초대 이사장에는 현 LIG손해보험 구자훈 회장이, 초대 사무총장에는 현 LIG손해보험 지원총괄 김병헌 부사장이 선임됐다.

LIG문화재단 김병헌 사무총장은 “LIG문화재단이 지역 사회와 문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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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특히나 신제품 개발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아쉬운 부분중에 하나가
투자비용이 모잘라서 "이것도 원하는 사람이 있는데 못 만드네.." 하는 경우 아닌가 한다.
실제로 이전에 다이프로를 운영하면서 새롭게 자작프로젝터를 개발해서 내놓을 때면 좁은 공간에서 화면을 크게 보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공간이 작으니 적당한 크기로 선명하게 보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모두의 기대에 부흥하는 제품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실패로 가는 길일뿐...
기사에서 이런 경우 대응 가능한 매우 적절한 방법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조합을 찾아라"

중요한 것은 각 카테고리의 Best가 조합이 되었을때 그 결과 역시 Best는 아니라는 것이다.
다기능의 통합형 기기들에 이런 형태를 종종보는듯하다. (캠코더도 되고 카메라도 되는 예쩐 삼성의 카메라 캠코더처럼... 광고도 꽤 했지만 대실패였다.)
고객이 원하는 조합을 찾아라는 말을 좀 더 깊이 있게 볼 필요가 있다.

고객!!이 원하는 조합을 찾아라.
고객의 니즈를 분할해서 단편적인 조각들로 봐서는 안된다. 그 니즈들은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다. 그것들을 따로 띄어놓고 타겟팅을 하게 되면 그 타겟은 마치 인조인간 같은 존재하지도 않는 인간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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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ㆍ가격ㆍ원가, 최적의 조합 찾아 소비자 만족시켜라
◆지식경영으로 불황을 넘어라 / ③ 가치 창출 상품개발◆

"A, B, C 모든 기능이 다 있을 필요는 없잖아. 내가 원하는 기능은 A뿐인데!"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급격하게 쪼그라들고 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을 이것저것 붙여 가격만 올려놓은 제품 대신 꼭 필요한 기능만 갖추고 가격 거품을 뺀 제품을 찾는 손길이 늘어나는 이유다. 이제 기업들이 해야 할 일은 기능ㆍ가격ㆍ원가라는 3가지 변수의 최적 조합을 찾아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면서도 기업 수익도 높일 수 있는 상품 개발에 나서는 것이다.

맥킨지는 기능ㆍ가격ㆍ원가 사이의 최적 조합을 찾는 상품 개발 과정을 `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인(DTVㆍDesign to Value)`으로 부른다.

그리고 이 같은 조합을 찾기 위해 컨조인트(Conjoint) 분석기법을 활용한다. 컨조인트 분석은 소비자들이 특정 제품 브랜드ㆍ기능ㆍ가격 중 어떤 부문에 가장 관심을 갖는지 알아내는 분석 기법이다.

소비자들의 정보를 취합, 이들이 원하는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 이를 제품화할 수 있다면 불황 속에서도 매출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고객이 원하는 조합을 찾아내라

= 상품 개발의 첫걸음은 바로 고객들이 원하는 조합을 알아내는 것이다.

디오리코더를 예로 들어 보자. 비디오리코더를 구매하려는 소비자 처지에서 관심을 두는 부분은 바로 비디오리코더의 가격, 화질, 녹화시간 등이다.

생산자는 비디오리코더 가격을 200, 250, 300, 350달러 수준으로 책정할 수 있다고 하자. 화질은 고급, TV수준, TV보다 못한 수준 사이에서 조정할 수 있다. 녹화 시간은 2시간, 4시간, 6시간 중 선택할 수 있다. 3가지 조건만으로도 36가지 상품조합이 나온다.

잠재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36개 조합 중 이들이 어떤 조합에 가장 큰 매력을 느끼는지 찾아 이를 상품화하면 된다.

◆ 비용을 낮추는 디자인을 고안하라

= 소비자가 요구하는 기능과 가격의 조합을 파악한 뒤에는 이 같은 조합의 상품을 가장 비용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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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