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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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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들어 노진화 대표님의 강의를 들으며 느끼는 것 중의 하나는

지식에는 범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깊이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전에 어줍지 않게 쇼핑몰을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우쭐대고 있었는데

대표님의 강의를 들을때마다 아는 것이 있다고 다 전문가는 아니구나라는 것을 실감한다.

금번에 프로젝트를 하며 상품을 업로드할때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화면폭을 짚어주시는 것을 보고

그리고 각 오픈마켓들의 특징에 맞는 화면의 폭을 상세히 기억하고 계신것을 보면서 새삼 깨닫는다.


오픈마켓이라는 것이 과연 우리가 이야기하는 대기업의 마케팅 그리고 판매와 어떤 것이 다를까?

대표님의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그리고 고민을 하면 할수록 이 두가지의 차이는

단지 규모에만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단 2페이지 화면의 오픈마켓과 이루말할수 없이 방대한 분량의 기업들

어쩌면 오픈마켓은 이 단 2페이지에 모든 것을 쏟아 넣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힘든 작업이 될수도 있다.


나의 회사의 BI, CI, 사회공헌, 상품 설명, 미래에 대한 방향 제시, 구매 안내, A/S 안내


온갖 정보들이 이 단 2페이지안에 들어가게 된다.

얼마나 콤팩트하게 그리고 충실하게 이것을 표현하는가가 여기에서의 성공의 조건이 아닌가 싶다.


다른 근래에 읽고 있는 책과 연관지어 생각해보았던 것은 그리고 노진화 대표님께서 짚어주시느 것은

'Frame(프레임)' 에 대한 것이었다.

프래임.... 우리 각자가 가지고 있는 기준, 시야는 분명히 다르다.

가령 현금으로 구매시 1만원이고 카드 구매시 11000원이 물품을 판매할때
 어떻게 1000원의 차이를 알릴것인가 하는 것이다.

 1) 현금으로 구매하시면 1000원의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2) 신용카드로 구입하시면 1000원의 추가요금이 부가됩니다.


과연 어떤 것이 소비자에게는 더 와닿을까?


2번의 시점은 소비자들에게 손해의 프레임으로 다가가기 때문에 2번의 경우가
현금 구매를 더욱 이끌어내는 방법이 될것이다.

또한 이 프레임을 고객과 나의 존재 사이에 놓고 생각을 한다면 어떨까?

분명한 것은 그들과 나의 사이에는 분명한 Gap 이 존재하는데

"아~ 이정도야 분명히 알겠지~~"

라는 생각으로 일을 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본다고 하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이런 프레임의 수정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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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효선  /  www.knowhere.co.kr

 무엇을 아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쁜둥이_엔구엔

나의 목표 중 한가지는 10명의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는 것이다.

현재 내 10명의 아이중 한명인 엔구엔의 사진이다.

posted by 댄디킴

오픈마켓 :  지마켓 CM 과의 인터뷰

 

박혁 대리님의 강의를 듣기 이전부터 가장 관심이 있었던 부분이 하나 있었다.

오픈 마켓과 비즈니스 블로그 간의 관계에 대한 것이었는데
항시 온,오프라인의 변화와 추이에 대해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온라인의 대형 쇼핑몰(Hmall, GSeshop ),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이마트
)
그리고 심지어는 디지털 쿠폰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오프라인의
Customer
혹은 소매업자들까지도 흡수를 하고 있는 지마켓의 행보가 궁금하지 않을수 없었다.

 

어제 생산성본부에서 각하의 강의에서 들은 것처럼 C2C 형태의 공간들이
많은 호응과 수익을 거두고 있다
.
하지만 다시 한가지 생각해 볼 것은 여기서 C2C 라는 개념과 주체의 변화이다
.
 
본래 지마켓과 같은 오픈 마켓도 그리고 많은 P2P 사이트들고 본래의 시작은
진정 객체인 고객 1인을 기본으로 서비스가 시작이 되었지만 이제는 그 주체가
개인이라기보다는 1인 기업이라 생각하는 것이 더 옳다고 본다.


조금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지금 현재 지마켓에 있는 사람들은 고객이자 판매자인 것이다.
분명히 그들은 자신의 상품을 관리하기 위해 들어오지만 또한 다른 판매자들의 상품을
벤치마킹한다는 빌미로 충동적인 구매들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본다
.
따라서 상품을 구매하는 구매자의 입장에서 설명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가지 조금은 특이한 프로모션으로 동일한 판매자이지만 다른 판매자들에 무언가를
제공해준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


실제로 구상해서 실행이 가능하다면 상당히 흥미로운 결과를 볼수 있지않을까 생각된다.

posted by 댄디킴

▶ 발 표 일 : 2007년 8월 28일


▶ 담당강사 : 노진화 대표님 - 노진화의 e-비즈니스 (http://www.rojina.co.kr) 대표


▶ 강의주제 : 오픈마켓 관리툴의 활용테크닉 실습 - 키워드 / 상품 업로드 / 키워드 선택요령 / 미니샵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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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리뷰 :

 

갈수록 할 일이 늘어간다.

프래그를 시작하면서 몇주 정도는 한가하였는데 기대하던? 그때가 오고 말았다.

이번 주에는 생산성 본부에서 있는 '마케팅 프로모션 전략 과정'까지

이수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짬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정말 최고의 능력은 모든 갖추어진 상황이 아닌 어렵고 판단이 흐뜨러지기 쉬운 상황에서

나오게 된다고 하는데 지금이 그것을 발휘할 때라고 외치는 듯하다.

명보의 말처럼 속도냐 완성도냐 라는 문제에서 절충을 잡는 것이 옳은가 라는 의문을 가져보긴 했으나

역시나 나의 경우에는 80 : 20의 법칙을 적용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최근 들어서는 한동안 하지 않았던 프로젝트별 시간 정하고 실행하기를 다시 하고 있다.

몇분동안 완료하기 라는 목표를 세우고 그안에 해내는 것인데 아직까지는 습관이 돌아오지 않아서

시간을 넘기기 일수이다.


오픈마켓을 다시 시작하면서(다시 라는 표현이 나에게는 맞다.) 이전에 경험들이 떠올랐다.

이전부터도 어떻게 상품을 올리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가 되는지에 대한 부분은 알고 있었지만

이미지화된 텍스트는 검색이 되지 않는것, 키워드는 어떻게 분류가 되는가에 대해서는

금번에 노진화 대표님의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사실은 지금 오픈마켓과 블로그를 연동하여 뭔가 성과를 내보고싶었는데 문제는 시간이다....

6주간의 시간 그리고 그 중에 이미 지나간 1주일의 시간은 압박이 될수 밖에 없다.


이전에 구상을 하였지만 미처 실행을 하지 못했던 방법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실천하고 결과를 두고 보는 것도 나름 보람이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은 카피시 동호회에 가서 직접 실물을 보여주고 반응을

살피는 것인데, 과연 그네들의 정모 시간가 가까운 시간내에 있을지 의문이다.


다행이도 현재의 소형 LCD 모니터 시장이 이전 내가 오픈 마켓을 포기했던 당시와는 달리

어느정도 가격선을 유지하고 있고 적정한 이익을 낼수 있다고 판단이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는 어떻게 단기간내에 알리는가인데...

가격이 20만원이나 하는 것이다 보니 1만원짜리 판매하는 것처럼 쉽게 넘어가지는 않을것이다.


단순히 해상도를 보여주는 것으로는 어필이 되지 않을 것이 분명하고...

하지만 기존의 제품들보다는 분명 뛰어난 해상도를 보여줌을 알려야 하는데....

문제는 비교를 한다는 것이 경쟁 업체에 어떤 빌미를 제공하는가가 되지 않을까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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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  블로그 : http://knowhere.co.kr

 

이제는 Know-How 가 아닌 Know-where 이다!!

posted by 댄디킴

▶ 담당강사 : 윤 경 수 이사님 - 앨리스 파크 (www.alicepark.co.kr)


▶ 강의주제 : Contents Creative

 

▶ 과제설명 : 'Treasure Hunt'

   

사용자 삽입 이미지

Treasure H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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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리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레이트브강의_윤경수_25Aug07김명중_마인드맵

 

근래 공부를 하면서 가장 많이 생각해보는 단어들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웹 2.0 / 가치 / 공유 / 개방 / 참여 / 표준 / 기준 / 진정성 / 나 / 선택


금번 강의에서는 가치라는 것과 라는 두가지에 가장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나라는 기준을 중심에 놓고 외부에서 혹은 내부의 고민에서 얻은 가치를 어떻게 더해갈 것인가?


 이것이 바로 외적으로는 조용하지만 내적으로는 매우 열정적이고 타오를듯한 마음을 가지신

 윤경수 강사님이 전해주신 2가지 큰 꼭지 중의 하나였다.

 

 사실 처음 과제제출 당시의 글을 보고는 강사님이 이제 갓 취업을 한 내지는 갓 대리가 되었음직한

 선배의 느낌이었다.

 하지만 실제로 만난 모습은 글에서 풍겨지는 젊음보다 원숙하셨고(그래봐야 20대 후반)

 외적인 모습에 비해 내적인 모습은 더더욱 깊이가 있으셨다.


 드러내려 하지 않지만 드러나는 무게감이라고 할까?


 자신의 시야, 안목을 키우기 위해서 '선택' 이라는 방법을 사용하신다는 강사님의 말씀

 이 이야기를 미술품을 바라보는 안목을 길렀던 경험과 함께 이야기를 해주셨지만

 나는 이것이 마케터로서 전략, 전술을 짜기에 앞서 정말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볼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훈련을 위한 방법이 될수 있으리라 생각을 했다.


 3원 가치의 빈종이에 2008학년도의 정답이 써있다고 한들

 이미 수능을 지나버린 나 혼자에게는 전혀 의미가 없다.

 하지만 이것이 나에게 한정되고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수능을 앞둔 어머니에게 전달이 될수 있다면 엄청난 가치를 가질수 있겠지.

 (물론 도덕적으로 이것은 당연히 옳바르지 않다. 단지 예라고 생각하자.)


 이 과정에서 나 이외의 사람에게 공유를 마음먹는 선택 이라는 과정과

더불어 이것을 공유하기 위해 정말 정말 거대하고 아직까지는 자유로운

수단, 미디어인 인터넷을 떠올린다.


정말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인터넷, 웹은 언어이다.

 라는 나의 생각이 점점 더 확고해진다.

 (아마도 이 문장을 어디에서인가 들어보고 내가 생각해냈다고 착각하고 있을지도...)

웹이라는 언어를 가지고 우리는 어떤 것들을 말하고 싶어할까 라는 고민을 하였을때

나는 그것이 우리가 한국어, 그리고 영어 등을 가지고 하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을 했다.


그리고 이것이 이번 트레져 헌터 프로젝트를 준비하게된 모티브가 되었다.

'말' 을 이용하여 사람들은 정말 수많은 형태의, 그리고 다양한 가치의 전달을 한다.

그리고 나는 보편적으로는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부정적인 것이기보다는 긍정적인

컨텐츠라고 생각을 하였다.

 (이것은 내가 성선설을 믿고 있다는 이야기이고 긍정과 부정으로 가치가 양분된다는

가정하에 하는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여행을 하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발굴하고 그것을 전파한다는 것이었다.

감동 이라는 것을 선택한 이유는 재미라는 것에 비해 영속성이 있다는 판단에서 였는데

강의 마지막 리뷰에서 윤경수 강사님의 말씀처럼 이것은 단순히 감동과 재미의 속성을

무시한 언어유희일 뿐이 라는 것에 동의를 한다.


어쨌든 프로젝트 발표가 끝나고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본다.

정말 사람들이 저렇게 생각해줄까?

중요한 한가지를 놓친것인가?


이전의 마케팅을 기차에 비유한다면 현재의 마케팅은 배이다.


나는 기차이기를 고집해서 사람들이 감동이라는 요소에 끌려오기를 기대한 것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다.

하지만 솔직히 이야기하면 아직 끌려온다. 이끌어간다. 보여준다.

를 확실히 구분하지 못하겠다.


분명한 것 : 일관성 있는 진정성

지금 나에게는 일관성있는 열정과 실천이 이 답을 스스로 찾아

 나 자신에게 Add-on 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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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  http://knowhere.co.kr

 

posted by 댄디킴

강의를 듣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교육이란 것은 언제나 내 안의 이전 과거를 되집어 볼수 있게 해준다.
내 자신에 대한 재조명이라고 할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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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표 일 : 2007년 8월 21일


▶ 담당강사 : 노진화 대표님 - 노진화의e-비즈니스(http://www.rojina.co.kr)대표


▶ 강의주제 :

               상품 아이템 선정 및 운용 플래닝
               상품 아이템 선정의 노하우

               사업계획
               상품분석하기 (4P+SW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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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리뷰 :

오늘 두번째 오픈마켓 강의를 들으면서 "아직까지 오픈마켓에서는 체계화된 경영은 드물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보면 굉장히 기초적이고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것들이 급변하는 오픈 마켓의 환경과

가벼운 마음의 운영자들의 마음과 어우러져서 나오는 결과가 아닌가 라는 다소 건방진 생각도 했다.


기업이 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회사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정하고 소비자에게 알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픈마켓의 경우를 보면 대부분이 상품이라는 것에 대단히 집중하여 이외의 것은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한다.

상품을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보여줄까? 팔게 할까?


하지만 노진화 대표님의 말씀처럼 오픈마켓이 신뢰를 기반으로 하여 거래가 이루어지게 되는 곳이고

(사실 이것은 오픈마켓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부분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또한 마치 우리가 1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냥 지나다니던 길가의 빵집에 어느날 기억이 나서

들리게 되고 상품을 구매하게 된다는 꾸준히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본다.


온라인의 공간은 오프라인의 공간과 시간의 개념이 상대적으로 희박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고

이것이 우리가 오픈마켓 창업에 있어 가장 잘 활용해봐야할 특징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아직도 종잡을수 없는 것이 있다면 고객의 마음이다.

이전에 경험을 해보고 고민도 해봤지만 도대체 사람들은 어떤 것을 보고

갑자기 이렇게 상품평도 잘 써주고 잘 참여해주는 걸까?


아직도 의문인 것이 예전에 회사의 로고를 바꾼다고 공모를 하였을때

CI를 디자인하고 만든다는 굉장히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30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 했다는 것이다.

도대체 왜?? 무엇이 탐나서???

당시 걸린 경품은 꼴랑 해봐야 10만원 짜리 였는데말이다.

그때 1등을 하신 분이 CI 를 전문으로 디자인해주시는 회사의 대표셨는데

경품 처리때문에 조금 맘이 상하셨는지 이런 말씀을 하셨었다.

"저 원래 그런 디자인 하나 하면 몇천만원 받아요. 10만원 때문에 한게 아니라 내가 좋아서 한겁니다."

당시에는 CI가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도 못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과연 고객의 헌신이

기업에게 전달되는 계기는 뭘까?

솔직히 정말 궁금한 건 공식이라도 있어서 이렇게 이렇게 하면 고객이 요렇게 반응한다 인데

이게 그처럼 간단하다면 각하께서 앞으로의 기업에 정말 중요한 것은 정직성입니다.

 라는 말씀이 아닌 방법을 이야기 해주시지 않았을까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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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  http://knowhere.co.kr

posted by 댄디킴
2007. 8. 21. 00:17 관심거리들

 다 제쳐놓고 그냥 짧게 이 과정을 이야기 하자면....
 마케터를 꿈꾸는 당신이 지금의 실력으로 대학교를 졸업하여
 전체의 마케팅 프로세스 한과정을 다 해볼일이 언제 올까?

 대리쯤 되면 오려나? 그럼 3년 내지 5년?
 
 그리고 말단사원의 입장에서 당신이 마케팅 공화국의 정재윤 대표님을
 메타브랜딩의 박항기 대표님을
 라이트 메니지먼트의 김기완 이사님을
 그리고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원숙한 마케터들을 만나보겠는가?

 이거 기간 꼴랑 20주다.
 
 내가 장담하건데 지금처럼 살아서 20개월 동안 만날 인맥과 실력
 프래그머티스트하면 20주동안 모두 얻을수 있을것이다.

 아니면 어쩌냐고?
 그럼 1기 회장인 나한테 따지시길~

 * 신청전에 확인할 것
1. 프래그머티스트의 교육 일정(한주 한주가 명강사들도 꽉 차있다.)
2. 교육 비용이 얼마인가? (나는 2일짜리 강의 50만원도 내봤다. 이거 80만원이다)
3. 교육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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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래그 추가모집

                           
                               - 다      음 -


1. 프래그머티스트 추가입학 특별전형 모집분야

전 공

정 원

운 영 취 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과정

12

마케팅 분야의 창의적 인재 양성 및 인맥 형성


2. 지원자격
   프래그머티스트는 인재를 뽑는 곳이 아니라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입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학교, 성별, 전공 등 차별은 일절 없습니다.
   

   입학시점(9월 초)을 기준으로 아래 각 호에 해당되는 자

  

   - 가. 4년제 대학 재학자로서, 3학기 이상을 마친 자.


   - 나. 4학년 2학기 졸업예정자 및 이미 졸업한 지 1년 미만의 미취업자
     (학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학기 중 취업의 경우 자동탈락 조치합니다)


   - 다.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자 혹은 거주 예정인 자
     (학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타 지역에서의 통학은 불가합니다)


   - 라. 총 20주 중 19주 이상 출석을 서약한 자
     (2회 이상 결석 시 자동탈락 조치되며, 학생자치비는 일절 환급되지 않습니다.)


   - 마. 합격 시 3일 이내로 자치운영비를 완납한 자
     (자치운영비는 5개월 간 총 소요되는 실비이며, 모든 사용내역은 공개를 원칙으로 합니다.)


 3. 교육과정
    프래그머티스트의 교육과정은 교양선택, 교양필수, 전공기초, 전공필수 등 4개로 구분됩니다.  
    전공필수는 반드시 수강하여야 하며, 기타 교양선택, 교양필수, 전공기초를 포함하여
    총 14학점 이상 수강해야만 수료/이수 하실 수 있습니다.


 커리큘럼 자세히 보기


4. 선발 전형
    가. 1차 - 입학지원서+자기소개서+에세이

         입학지원서 및 에세이를 통해 정원의 최대 2배수까지 선발.
          지원 전공분야에 대한 열정 및 학업 계획을 중심으로 평가.
          평가 시 편견을 방지하기 위해 사진은 일절 부착 금지.


    나. 2차 - 필기시험 + 집단토론
          필기시험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단순암기 문제는 일절 없음.
          4~5명 단위로 팀을 나누어 40분씩 토론 진행.


    다. 합격자 선발기준

 

평 가 기 준

점수(만점)

1(에세이)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에 대한 열정, 성실성, 비전 등

을 평가

가부로 판정

2(필기)

사고력/논리력을 평가할 수 있는 논술문제

(5개중 3개 선택)

150점 만점

2(집단토론)

리더쉽, 친화력, 순발력, 적성 등 평가하는 주제 제시(4)

160점 만점

* 필기시험 및 집단토론의 최상위 1~3위 점수를 획득한 자는 타 전형과 관계 없이 무조건 선발함


5. 전형 일정

일 자

시 간

일 정

~ 08/28()

23:59:59까지

입학지원서 및 에세이 접수 마감

08/30()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게시판 공고 및 문자메시지 발송)

09/01()

 

필기시험, 집단토론

09/03()

 

최종 합격자 통보

(게시판 공고 및 문자메시지 발송)

09/05()

 

자치운영비 납부 마감, 합격자 프리미팅(환영회) 실시


6. 자치운영비
   - 재학생: 50만원 (20주간 소요되는 실경비)
   - 4학년 2학기 졸업예정자 및 졸업 후 1년 미만인 자: 70만원
      (상기 재학생에 비해 추가되는 20만원의 금액은 중도 취업으로 인한 폐해를 억제하기
       위한 담보금액이며, 중도 취업을 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20주 중 19주 이상을 참여할
       경우는 졸업 시 원금 20만원을 전액 환급합니다.)
  
      프래그머티스트는 분명 비영리 목적으로 공익성을 띄고 운영되나, 그 공익성이라는
      것이 학습 운영상 반드시 필요한 비용까지 억제해가며 학업을 위한 질을 떨어뜨리
      는 수준이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본인이
      스스로 부담함을 원칙으로 하며, 남는 금액은 정산하여 졸업 시 정산하여 환급해
      드립니다
 
     운영자치비는 대학생 여러분들로 구성된 학생자치위에서 투명하게 관리됩니다. 
     또한 그 운영내역은 학기 중 2회 가정통신문 및 문자메시지로 부모님들께도 송부될 예정입니다.


 7. 기타
    프래그머티스트 특별전형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www.pragmatist.kr 을 참조하시고,

    관련 문의는 사이트 내 '입시관련 Q&A'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직접 문의를 원하실 경우는 박찬우 총괄실장(cwpark71@gmail.com, 016-869-7598)께 문의해 주십시오.

posted by 댄디킴
2007. 8. 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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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8. 14. 13:56 관심거리들

▶ 발 표 일 : 2007년 8월 11일


▶ 담당강사 : 양 용 훈 팀장님 - 한국생산성본부(KPC) CS경영센터


▶ 강의주제 : 고객만족과 감성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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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글을 클릭하여 읽고 있는 당신은 본 페이지가 열리기전 무엇을 기대하셨습니까?


여러가지 화려한 수식어구가 담긴 말들....

고작 이미지도 아닌 텍스트로 리뷰를 쓰면서 읽는 사람에게 장황한 말로 무엇을 설명하고자 하는가?

CS를 위해 진지한 고민을 한 시간은 고작 책 2권, 수업시간(5시간), 뒷풀이(5시간) 그리고 다이프로 운영동안...


하지만 건방지게도 짧은 시간동안 내 머리에 정리된 CS를 일단 한줄로 풀어보자면...


"친구가 나를 왜 찾아왔는지 알고, 알았다면 어떤 방법으로 해주면 더 좋아할까"


안되는 이론이어도 내 스스로 정리하지 못하면 다른 옳바른 것을 받아들일 기둥도 없으니 틀린 내용이 있다면

이글을 읽으시는 많은 전문가분들께서 트랙백이든 댓글이든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그럼 풀어보자.

굳이 친구라고 주체를 잡은 이유는 뭘까?

친구? 고객이 아니라 친구?

쌩뚱맞다.... 이해도 않된다... 사실은 나도 이글을 쓰다가 갑자기 생각났다.

계속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서는' 이라는 부분에 대해 고민했는데 결국 나온 단어가 '친구'다.

내 나름의 새로운 단어를 사용하였으니 단어에 대한 정의를 해볼 필요가 있다.


친구는

돈이 되는 존재도, 않되는 존재이기도하고,

내가 의지를 할수도 있지만, 내가 기댈수 있기도 하고,

시간을 보내며 함께 긍정적 영향을 주는 사람이다.


그럼 이제 친구를 고객으로 바꿔보자.

문장이 되는가? 정의가 맞는가?


왠지 CS의 정의라고 외치며 내놓은 저 위의 글 전화 한 통화하고 와서 다시 보니 CS뿐 아니라 마케팅 전반에 걸쳐서도

맞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은 의구심이 든다.

나는 '통섭' 을 좋아한다. 아니 지향한다.

마케팅이든 CS든 결국엔 사람을 향하고 있는 일임에는 분명하다.

비록 나의 지식이 부족하여 누군가의 입장에서 보면 엄청 다를 이 두가지를 한구덩이에 넣고

버무려 버리고 있으니 별로 보기 좋지는 않을듯하기는 하다.

이런 분들에게는 나의 부족함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

혹시 가능하다면 귀하의 엑기스가 담긴 한마디를 남겨주시면 감개무량할듯하다.


다시 CS로 돌아가자.

나는 6만명이라는 친구에게 사랑을 받은 적도, 버림을 받은 적도 있다.

물론 내가 사랑을 받고 버림을 받고 두가지 모두 내가 CS가 무엇인지 알아서 가능했던 일은 아니다.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외세의 침략에 홀홀단신으로 버티고 있을때 홀연히 등장하여 나를 지지해준 이름도 몰랐던

수백명의 회원들과 그 뒤에 묵묵히 한줄의 댓글로 침략에 일침을 가한 수만명들

이랬던 사람들이 나의 열정과 사랑이 식어감에 따라 자신들의 열정과 사랑도 식어가고 하나둘 떠나가고 돌아서고...


나는 내가 생각하는 CS의 가장 기본을 '진실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너무도 둥글둥글한 이야기라 '진실된 마음' 그게 뭔데? 라고 당연히 반문할수 있다.

사실 하고도 남는다. 안한다면 당신은 지금 내 맘에 공감하고 있거나 혹은 관심이 없는 것이다.


나도 사실 이 진실된 마음을 어떻게 가지는가? 라는 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정의와 논리적인 프로세스를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 몇권을 책을 읽고 꾸준히 고민을 해왔다.

하지만 부족한 내 머리로는 '진실된 마음'이라는 단어이외에는 아직 떠올리지 못하고 있다.


단, 이거 한가지는 확실히 있다.

진실된 마음을 논하는 사람들은 프로세스는 없을지 언정, 분명히 자신이 고객과 함께 했던 아픈 그리고 기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굳이 나한테 "그래서 도대체 방법이 뭐냐고?" 라고 묻는다면 특강을 해주신 양용훈 팀장님의 말씀을 빌리고 싶다.


"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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