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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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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21. 12:04 댄디's 아이디어

 강의를 하면서 그리고 틈틈히 홍승표 회계사님과 마주 할때면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시곤 한다.
 "내가 가르쳐주는게 도움이 되긴되냐?"
처음에 그 질문을 들었을때 내 생각은
"되기는 할거 같은데 아직까지 실질적으로 뭔가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가 맞는 대답이었다.
 물론 그렇게 대답하지는 않았지만..

 하지만 어제 같은 질문을 들었을때 나의 생각은
"절대적으로 도움이 된다."
 였다.

그동안 3,4차례 재무제표를 만들면서 어떻게 생긴 것이 재무제표가 인지도 모르고
 더더욱이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그런 재무제표를 만들어서
 나의 주변 환경을 관리하는데 사용하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완전히 실행은 하지 못하고 있지만 배움으로써 회계와 엑셀을 활용해서
내가 새롭게 맡게된 집안경제의 표를 만들고 분석을 해보고자 하는 바램이 생기게 되었다.

1. 분개
2. 수정분개(감가상각비,부가세)
3. 피벗(합계를 구하기 위해, 같은 이름의 항목합계 금액 반출위해)
4. 잔액합계 시산표
5. 손익계산서
6. 대차대조표
7. 현금흐름표 (두개의 대차대조표를 이용하여 구한다)

설사 마케터로서 위의 모든 과정을 다 알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도 마케터는 논리가 중요하다는 그리고
자신의 기획에 대해서 예측을 할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나에게는 분명히 필요한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럼 어떻게 회계와 엑셀을 잘 할 것인가?
엑셀은 홍장관님의 말씀처럼 해보지 않으면 늘지 않는다고 하니 프래그머티스트 과정을하며
많은 장표를 통해 지금 내가 PT에 조금이라도 익숙해진 것처럼 좀더 엑셀을 많이 다루는 기회를
가지고 달려드는 것이 방법이 되리라 본다.
말은 실행하지 않으면 말에 머물뿐... 해봐야지
posted by 댄디킴
2007. 11. 21. 01:20 댄디's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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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_바이러스마케팅_정재윤


 어떤 목표를 위해 고민하는데 있어서 나는 얼마나 되는 "How?" 를 외치며 살고 있을까?

 사실 내가 지금 외치고 있는 것은 How 가 아닌 과거를 되집으며 "Why?" 를 외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금번 PT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왜 마땅 경찰서로 컨셉을 잡은 것일까?" 라는 것에 대한 답과

 "국민 땅콩카라멜이 되자!" 라는 전략? 을 가지고 PT를 만들었던 것을 새벽 4시에 동네 편의점에 가서

 주인 아저씨의 이야기를 듣고 뒤집어 엎었을때 였다.

 지금 다시 고민을 해보면 그 새벽 4시에라도 어째서 국민 땅콩 캬라멜이 않되는지에 대해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XX 땅콩 캬라멜을 만들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어야 하는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다.

   

 명사특강의 준비로 인해 시간이 없었음을 핑계로 그런 불순한 PT를 만들었다는 것은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부끄럽기 그지 없는 일이다.

 그래서 Why? 에서 좀 벗어나서 How? 라는 시각을 가지고 그리고 각하께서 알려주셨던

 전략과 전술에 대해 고민을 해보며 바이러스 마케팅을 이용한 마땅 바이러스 마케팅 기획안 을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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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_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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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_프로세스_기획안


 어째서 각하께서 인터넷 마케팅에 대해 우리에게 집중적으로 가르쳐주시는지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해보았다.

 분명 각하의 지식은 인터넷 마케팅 그리고 바이러스 마케팅에 한정되어 있지는 않으시다.

 단지 "인터넷" 이라는 무기를 전술적으로 가장 잘 사용하는 장수가 아닐까?

 전술이 전략을 따른다.

 "포병대야 말로 군과 국가의 운명을 쥐고 있으며, 대포는 아무리 많아도 괜찮다."

 - 황제 나폴레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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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posted by 댄디킴
2007. 11. 16. 03:43 댄디's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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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은 1%가


To. 이민규 교수님께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이다."

이 글귀 하나만으로도 오늘 교수님과의 만남은 저에게 정말 소중한 것을 남겨주었습니다.
1980년부터 햇볕을 보기 시작한 저에게는 1952년부터 저에 비해 긴 시간동안 이 세상을 살아오신
경찰관 아버님이 계십니다.
 
아버지, 그리고 경찰관이라는 존재는 중학교 시절까지 저에게는 정말 거대한 존재였습니다.
내가 바라볼수 있는 가장 큰 단위에 속하는 가정의 수장이라는 것만으로도 거대한 존재인데
교과서에 나오는 '민중의 지팡이'이자 '정의의 사도'인 경찰관의 이미지까지 있으니 얼마나
 어려운 존재였을까요?

이렇게 중학교까지 아버지는 저에게 정의롭고 강직한 Role model 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교수님이 말씀하신 나비효과의 한장면이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지방에 다녀오는 길에 아버지께서 과속운전을 하시다가 단속에 걸리신겁니다.
"아~ 나 서울경찰청의 XXX인데..."
 슈퍼맨이 죽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건 좀 충격이더군요.
 어쩜 이게 저하고 아버지와의 불편한? 관계의 시작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별다른 이유없이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은 내키지 않고 하지않으면 않되는 이유를 찾으려하고...
 
 13년 전에 지금의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화장실 욕조 옆에 아버지께서 2m x 1m 정도 크기의 거울을
 놓고자 하신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저는 정말 울면서 화를 내면서까지 대단히 반대를 하였었습니다.
 그런데 13년이 지난 지금 그 거울은 여전히 같은 자리에 아주 유용한 역활을 하며 붙어 있습니다.
 간혹 그 거울에 제 얼굴을 비추며 면도를 할때만 왜 내가 반대를 하였는가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답은 없습니다.
 그냥 싫었지요.

 오늘 교수님 덕분에 어째서 그랬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아버지에게 이런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저한테 단 한번도 미안하다고 말하신 적이 없어요!"
 그리고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나도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겠다고...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저는 중학교 이후로는 그런 말을 아버지께 한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오늘 교수님의 강의는 저에게 막연히 일어나고 있던 일들의 원인을 찾아주었습니다.
 끌리는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끌림을 주는 사람이 되기 이전에
 저 자기기 스스로에게 끌릴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7년 11월 15일
김명중 드림
posted by 댄디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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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2007. 11. 9. 16:24 댄디's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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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는 지난 6일의 강의 내용과 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내용을 적어보고자 한다.

아래 내용은 강사이신 홍승표 장관님을 통해 느끼게 된것이고 배우게 된것이다.

 

제목처럼 오늘 적어보고 싶은 것은 시간효율성이라는 것이다.

워크샵을 왔다갔다 하면서 내가 운전을 하고 장관님께서 조수석에 앉아주셔서

정말 모처럼 긴 시간을 어른과 이야기해볼 기회가 되었다.

(물론 홍장관님은 다소 동안으로 보이시고 생각도 젊으시기는 하다. ^^)

 

당신에게 만일 매일 아침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면

그리고 그 돈은 하루가 지나면 잔액은 모두 없어져 버리고 다시 86,400원이 입금이 된다.

이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당연히 모두 인출해서 사용을 할것이다.

 

나에게는 86,400초의 시간이 매일 주어진다.

그런데 나는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

이것을 적으면서 나의 플래너를 뒤적여봤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이렇게 사느냐고 할만큼 많은 것이 적혀 있다.


그런데...

 알리스의 "마케팅전쟁" 에서 이야기하기를 너무 넓은 전선에 집중하지 말라고 하였다.

지금 내 생활은 너무 넓은 전선에 퍼져 있는 것이 아닐까?

광범위한 곳에 걸쳐있기에 각 전선으로의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으로 인하여

실질적으로 전투 시간이 짧아지고 피로해 지고 있는 것이 문제라 보인다.


각하께서 말씀하셨던 "하는것과 할수 있는것의 차이"

홍장관님이 말씀하신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 해내는 시간대 효율성이 중요하다"


 그래서 오늘부터 다시금 정해진 시간에 일을 끝내는 시스템을 엄격하게 도입해보려한다.

생각이나 고민의 시간은 이동중으로 할당하고 앉아서 해야하는 일의 시간을 타이트하게 조정해봐야겠다.

이렇게 하고나면 조금 더 나은 방법을 찾아볼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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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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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일  시 2007년 11월14일/ 21일/ 28일/ 12월5일 (수요일)
프래그 2기 모집
11월 말진행됩니다.
시  간 18시 ~ 20시 30분 (강의 시작 30분전부터 입장가능)
장  소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B1층 강당
대  상 성공한 미래를 꿈꾸는 대학생, 졸업생, 휴학생 포함

인  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지하 1층 강당
참가비 무료 (단, 강사님들 저서 지참 - 사이트 참고)
  ※ 일부 인기 강의는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주제 : "성공하려면"
강사 : 메가스터디(주) 엠베스트 김성오 사장
프로필 : 現 메가스터디(주) '엠베스트' 사장
메가스터디(주) 중등부 '엠베스트' 대표이사
엠베스트교육(주) 대표이사
메가스터디(주) 부사장
영남산업(주) 대표이사

저서 : 육일약국 갑시다.

* 김성오사장님 강의는 1시간 연기된 7시부터

주제 : "자기관리/시간관리"
강사 : (주)마인드에이스 강규형 대표
프로필 : 現 (주)마인드에이스 대표
3P 인터내셔널 강사 및 컨설턴트
yOBMC 강남 연합회장
푸마 본부장 / Prudential Life Planner
이랜드 인터내셔널 해외사업부 부서장
이랜드 그룹 교육부 최우수 강사상 수상
브렌따노 생산관리 팀장

저서 : 성과를 향한 도전 (오디오)

주제 : "인맥관리"
강사 : 플랜다스(주) 이명호 대표
프로필 : 現 플랜다스(주) CEO
비전코리아 2030 CEO forum 부회장
채널아이 온라인 서비스 개발
드림라인 인터넷 서비스 개발
iMBC 기술연구소 선임위원
Mcrosoft, 대구대, KT&G, 금융연수원 강사

저서 : 대한민국 20대 CEO

* 3주차 강의는 도서 지참없이 참석가능

주제 : 유머화술과 파워스피치
강사 : 대구이벤트MC협회 방우정 대표
프로필 :現 대구과학대 서비스유통과 겸임교수
대구 전문 MC협회 리더스 초대회장
MBC 박미선 이윤철의톡톡톡 고정패널
KBS콘서트 7080 고정패널
아침마당, VJ특공대, 폭소클럽 출연
국내 최초로 축구장에서 유머중계 진행
방송인 김제동 스승

저서 : 방우정의 맛있는 유머화법

'프래그'라고도 불리는 프래그머티스트는
마케팅공화국 의 마케팅·PR인재양성 프로그램입니다.
관련 업계 실무자들께서 직접 강의, 토론, 발표를 지도해주시고 있으며 관련분야 인맥 또한 형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 컴퓨터, 창의력, 기획,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교육 및 실습을 통해 현업에 진출 하였을 때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용적인 인재를 양성 하고자 합니다.

posted by 댄디킴
일  시 2007년 11월14일/ 21일/ 28일/ 12월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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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진행됩니다.
시  간 18시 ~ 20시 30분 (강의 시작 30분전부터 입장가능)
장  소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B1층 강당
대  상 성공한 미래를 꿈꾸는 대학생, 졸업생, 휴학생 포함

인  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지하 1층 강당
참가비 무료 (단, 강사님들 저서 지참 - 사이트 참고)
  ※ 일부 인기 강의는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주제 : "성공하려면"
강사 : 메가스터디(주) 엠베스트 김성오 사장
프로필 : 現 메가스터디(주) '엠베스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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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베스트교육(주) 대표이사
메가스터디(주)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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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오사장님 강의는 1시간 연기된 7시부터

주제 : "자기관리/시간관리"
강사 : (주)마인드에이스 강규형 대표
프로필 : 現 (주)마인드에이스 대표
3P 인터내셔널 강사 및 컨설턴트
yOBMC 강남 연합회장
푸마 본부장 / Prudential Life Planner
이랜드 인터내셔널 해외사업부 부서장
이랜드 그룹 교육부 최우수 강사상 수상
브렌따노 생산관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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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인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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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기술연구소 선임위원
Mcrosoft, 대구대, KT&G, 금융연수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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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 대구이벤트MC협회 방우정 대표
프로필 :現 대구과학대 서비스유통과 겸임교수
대구 전문 MC협회 리더스 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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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축구장에서 유머중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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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 방우정의 맛있는 유머화법

'프래그'라고도 불리는 프래그머티스트는
마케팅공화국 의 마케팅·PR인재양성 프로그램입니다.
관련 업계 실무자들께서 직접 강의, 토론, 발표를 지도해주시고 있으며 관련분야 인맥 또한 형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 컴퓨터, 창의력, 기획,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교육 및 실습을 통해 현업에 진출 하였을 때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용적인 인재를 양성 하고자 합니다.

posted by 댄디킴
2007. 10. 31. 20:08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 강 의 일 : 2007년 10월 30일


▶ 담당강사 : 홍 승 표 회계사님 -  美공인회계사(AICPA)


▶ 강의주제 :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의 이해 및 활용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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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리뷰 :

 자기 스스로를 어떻게 보는가?

 자산인가? 비용인가?

 뉘앙스 때문에라도 다들 "나는 자산이야!" 라고 말하겠지만

 결국 회계에서 보는 우리들 대부분은 비용이 되는것이 현실이다.

 급여니까 고정비가 되는 것이지. 하하~

 

 하지만 난 말이다.

 비록 내가 BT 나 IT 등의 연구원이 아니더라도 내가 하는 일이 혹은 업무가

 회사의 자산으로 기록될수 있었음 좋겠다.

 그런데 가능하려나?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회계_마인드맵_김명중

이전에 다이프로의 입출금에 관한 서류를 만들어보면서 느꼈던 것중에 한가지는

굉장히 정확하게 딱 떨어지는 입출금표를 만들고 싶은데 항상 그게 잘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지금 조금이지만 홍장관님께 회계를 배운 상황에서 당시를 되짚어 보면 당연한 것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회계는 '가정' 과 '추정' 이다.

는 장관님의 짧은 한마디가 정말 딱 기억에 남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회계_IS_김명중

회계는 어렵다. 회계는 정확해야 한다. 회계는 숫자다.

하지만 회계의 대가인 홍장관님을 통해 아주 쪼오금 회계에 눈을 뜬

내가 앞으로 바라볼 회계는 숫자를 배열하여 내 생각을 말하는 것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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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http://knowhe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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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킴_김명중_명함

 

posted by 댄디킴
2007. 10. 17. 16:45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 발 표 일 : 2007년 10월 13일 - 14주차 팀프로젝트


▶ 담당강사 : 임 문 수 지사장님 - Right Management 대전지사


▶ 강의주제 : 커리어 마케팅 전략 / 개인 브랜딩

 

▶ 과제설명 : 자신의 커리어 마케팅 전략서 작성

               

  ※ 기타 제한사항 없음 - 자유양식 

 

  ※ 참고자료

     - 낙타, 바늘구멍 통과하다 (임문수, 정해영 / 이코북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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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리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인드맵_커리어마케팅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데 있어 나는 멘토를 가진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의 role model 이 될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 것말이다.

더불어 여기에 임문수 지사장님같은 코치가 있다면 금상첨와임에 분명함을 어제 다시 한번 느꼈다.


예전에 프래그를 처음 시작하며 술자리에서 처음 뵙게된 지사장님에게 나의 꿈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고 말씀을 드린적이 있다.

몇차례의 질문을 던져주시던 중에 깨달음을 한가지 가지게 되었고 좀더

적극적으로 프래그에 임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었다.


이번에는 비록 1:1의 상황은 아니었지만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고민의 시간을

그리고 정리의 시간을 지사장님은 과제를 통해 제시해주셨다.


마케터로서 그리고 그 아는 것을 바탕으로 나의 커리어에 대해, 미래에 대해

풀어보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이전에 생산성본부에서 마케팅 프로모션 전략 시간에 배웠던 프로세스를 적극 활용하여

목요일에 있었던 브랜드 마케팅 온 웹의 PT와 유사한 템플릿 디자인을 만들어

내가 아는 것을 시도해 볼수 있는 최고의 기회였고 더불어 분산되어 사라져가고 있던

나의 이력들과 이야기들을 하나의 PT에 묶어보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


Ver. 1.0의 커리어 마케팅 에서는 비전을 '마케팅 전쟁' 이라는 컨셉을 '마케팅 상생' 이라는 컨셉으로

바꿔보겠다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하였다.

그런데 강의를 마치고 그리고 조금 더 스스로 고민을 해보니 과연 이게 나의 비전인지 아니면

현재 흐름이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냥 내가 단순히 원하는 마케팅의 방향인지 아리송해져 버렸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번 가다듬은 나의 비전은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자." 이다.

이렇게 비전이 설정이 되었으니 목표와 방법은 어떻게 세울것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커리어 마케팅의 단계

위의 그림에서 SWOT 분석에는 SO 전략 분석 혹은 분석과정이 들어가야 한다.

굳이 SO전략을 언급한 이유는 다른 전략을 실행하는데 있어 제한된 Resource 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게 되고

그렇기에 어느 우리는 한곳에 집중해서 전략을 실행해야 되기 때문이다.


지난 토요일의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STP를 제외한 부분까지 절차를 밟았지만  사실 비전부터가 엉뚱하게 잡혀서

이후의 목표나 환경분석들이 잘못된 부분이 많았다.

결국 처음의 방향을 잘못 설정하니 이후까지도 방향이 틀어져서 쓸모없는 것들이 되고 말았다.

완전히 새롭게 바꾼 Ver 2.0 을 내놓으며 다시 생각을 가다듬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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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 http"//knowhere.co.kr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댄디킴
2007. 10. 17. 16:42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 Date : Octover 15. 2007


▶ Lecturer : Timothy D. Howard - Headquarters AFN Korea

 

▶ Lecture Room : Jo Man Sik Memorial Hall, Soogsil Univ.

                          3rd Floor / Room 330

 

▶ Schedule 


 18:00

 setup - vocab, current event

 18:25

 break

 18:35

 "If I tell you"

 19:00

 break

 19:25

 "Pyramid"

 19:35

 Break

 19:45

 Q&A / Homework (optional) / Feedback


-------------------------------------------------------------------------------------------------------------------

 

▶ 강의리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인드맵_15Oct07

 

"Feel free to say, what I feel about it."

 

내가 느끼는 것을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단어를 직접적으로 해석을 하면 이야기한다 이지만 적절하게 내용에 맞춘다면

"표현하다" 라는 단어가 더 맞을것이다.

 

본래의 위의 내용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마인드맵으로 강의를 정리하며 다시 되집어 생각을 해보니

나에게는 모두에게 주어졌던 강의실에서의 시간 이외에

팀을 마중하고 배웅하면서 가졌던 1시간 남짓한 추가의 시간이 있었다는 것이 생각났다.

 

두사람 모두 그리 소극적인 성격은 아닌지라 오며가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사이에 '배려' 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볼 기회가 있었다.

 

어렴풋이나마 서양과 동양의 문화 차이에 대해 확신이 되는 것이 있는데

그건 우리나라가 생각하고 행하는 배려와 외국인 특히 미국이나 서유럽 지역의 사람들이

생각하고 행하는 배려는 조금 다른 개념이라는 것이다.

 

보통 외향적이라고 생각하는 서양 사람들이 배려 혹은 양보라는 측면에 있어서만큼은

조금 더 내적이라고 할까?

 

함께 오는 길에 버스를 눈앞에서 놓치는 바람에 6시 거의 다 되어서야 강의장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시간 계산이나 정류장을 원활하게 찾지 못한 나의 잘못이 있었다.

 

홍장관님에게 이미 들었다시피 워낙 시간 지키기를 엄수하는 사람이고

시간이 촉박하게 된 것이 본인의 잘못보다는 내 잘못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크게 말이 없었다는 것 정도라면 굳이 이렇게 글을 쓸것은 아니겠지만

내가 놀랐던 것은 작은 3 가지의 행동 때문이었다.

 

1. 시계를 보지 않았다.

2. 내가 해주었던 사례를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인용해주었다.

 

버스를 타고 오며 촉박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팀은 시계를 한번도 보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몇번이나 보았지... ^^;

별일이 아닌것같지만 사람이라는 존재에게 궁금함을 참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학교에 도착하여 강의장으로 이동하며 메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내가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집의 전화번호를 묻는 기자에게 수첩을 뒤적여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나는 나의 뇌를 단순히 기억하는 것이 아닌 좀더 가치있는 일에 쓰고자 한다."

라는 일화를 들려주었는데 강의 중에 그것을 인용하며 나에게 웃으며 눈짓을 해주었다.

내가 들려준 이야기를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인용한다는 것이

그 이야기를 들려준 상대의 호감을 사는 당연하다.

 

이거 왠지 글을 쓰다보니 팀한테 내가 반한거 같은 뉘앙스인데 그런것은 아니고

다만 인간적으로 매력이 있다고 느낀것은 사실이다. ^^

 

팀이 우리에게 프리젠테이션에서 청중의 이목을 끌기위해

대화를 하며 몸을 앞으로 숙이고 눈을 쳐다보며 이야기를 하는 등의

좀더 전문적인 PT 스킬을 가르켜주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들이 결국에는

어떻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오느냐이고 결국 어떻게 마음을 끄는가 라는 것이라

생각해서 이번 리뷰를 작성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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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 http://knowhe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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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