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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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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표면경은 전반사 거울 혹은 Front-coated mirror라고도 칭한다.
아직까지는 업계에서도 딱히 정해져서 이야기를 하는 명칭이 없어서 간혹 이야기를 하다보면
서로간에 혼선이 있기도 하긴 하다.

나의 경우에는 이전부터 전반사 거울로 이야기를 했으니 이후로 전반사라 칭하겠다.
전반사 거울은 크게 광학기기의 외부에 설치되는 경우에 내부 설치경우가 있다.
외부의 경우에는 프로젝터 방식으로 사용되는 것이 많은데 리어프로젝터 혹은 전자칠판의 반사용으로 많이 사용이 된다. 간혹 대형 강당 혹은 교회의 프로젝터를 설치하는데 거리 확보로도 많이 사용된다.
전반사 거울을 이용하게 되면 투사거리를 확보할수 있고 프로젝터와 스크린 사이의 거리 및 구조를 변경해줄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을텐데 어째서 일반 거울을 사용하지 않고 값비싼 전반사거울(광학표면경)을 사용하느냐는 것이다.
크게 세가지의 이유로 일반 거울이 아닌 전반사 거울을 사용하게 된다.
1. 반사율
2. 고스트현상
3. 내구성

1번과 2번의 경우에는 시각적인 차이를 확연히 느낄수 있다.
반사율의 경우 일반적인 거울들의 반사율은 80%중후반정도이다. 이에 반해 전반사거울은 94~99%까지의 반사율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반사율의 폭이 있는 이유는 빛의 입사각에 따라서 반사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현재 다이프로에서 취급되는 OCLI 전반사 거울의 경우 98%의 반사율을 가진다고 이야기를 한다.

OCLI 전반사거울 데이터시트보기

2번 고스트 현상은 거울을 거쳐 투사된 이미지가 흐릿하게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것은 일반거울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소가 불가능한 것으로 표면경을 사용해야만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거울의 면이 고르지 않을 경우 화면이 약간 울어보이는 현상도 나타나게 된다.

3번의 내구성은 위의 2번과 함께 이야기가 되는 사항인데 리어 프로젝션이 설치되는 것들의 특성상 한번 설치가 되면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유지가 되어야 하는 것이 대부분인다. 이런 면에서 내구성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게 된다. 보통 거울의 뒷면을 코팅하지 않고 표면경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정말 그 내구성이 전혀 보장이 않된다.

현재 다이프로에서 취급하고 있는 전반사거울은 미국 OCLI사의 제품으로 1.9T부터 3T, 5T의 두께가 있고
크기는 3300*1880mm 가장 큰 사이즈이다. 낱장으로도 판매를 하고 있고 제단을 무료로 해준다는 장점이 있어서인지 주변 거래업체도 하나둘씩 늘어나는 추세이다.
다만 요즘에 워낙에 환율이 많이 올라서 이전 1000원대에서 취급하던 970,000원에서 것에 비해
환율이 1500원까지 오른 현재로서는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긴하다.

샘플 혹은 600*450이하의 사이즈가 필요한 경우에는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서 구매를 하면되니 참고바랍니다.
http://diypro.co.kr/?doc=cart/list.php&ca_id=1090
 
다이프로 취급 전반사거울 리스트
http://diypro.co.kr/?doc=manual/manual/mirror_list.htm
posted by 댄디킴
프로넬 렌즈는 다이프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본래 자작프로젝터라는 것이 광학기기이다보니 투사렌즈(Focus lens), 프로넬렌즈(Fresnel) 렌즈
Condenser(집광렌즈) 그리고 Reflector(반사경)등의 각종 렌즈들이 사용되게 된다.

최근에는 다이프로를 운영하는데 수익이 되는 많은 부분이 전반사거울과 프로넬 렌즈에서 나오고 있다.
어느정도 광학회사로서 자리를 잡았다는 증거이거나 혹은
자플을 만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자작기를 올린 것들이 워낙에 퍼지고 퍼져서
관련 광학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여기까지 오게 되는것이 아닌가 한다.

아래는 다이프로에 링크되어 있는 프로넬 렌즈의 리스트이다.
지난번 공장에 다녀와서 업데이트된 리스트가 있는데 FTP 계정에 문제가 있어서
아직 업로드를 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엑셀로 된 업데이트 파일을 함께 올린다.


http://diypro.co.kr/?doc=manual/fresnel_list.htm
posted by 댄디킴
글로벌 혁신지수에 대해서는 지난 1월에 INSEAD 발표한 것이 있었다.
기사보기 -> http://news.isegye.com/17835
금번에 BCG에서도 발표를 하였는데 문득 이 두가지지수의 평가 기준이 궁금하였다.
이게 바로 내가 하는 일이니 궁금한 것이 당연하다. ^^

보스턴컨설팅그룹 BCG
1. 경영자 1000명 대상 설문 - BCG와 전미제조업협회(제조업연구소 포함) 회원기업
2. 특허출원, R&D실적, 노동생산성, 주주수익율등의 정량적 수치
    (재정정책, 교육정책, R&D정책, 지적재산권정책, 혁신환경등의 요소가 투입된 것들)

인시아드(INSEAD)의 수미트라 두타 교수
정부정책과 제도, 사회기반시설, 개인역량, 기술의 정교함, 시장 및 자본, 지식, 경쟁력, 부(富) 등에 대한 항목별 혁신성의 정도를 평가

-------------------
평가기관들의 경우 이런 지표의 결과에 대해서는 공개를 하지만 그 결과를 나오게 하는 각 평가지표들이나
항목간의 배점 등의 세부항목은 공개를 거의 하지 않는다.
위의 두가지에 대해서도 현재 공개된 내용을 찾아보고 있으나 당장은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응모가
거의 마무리단계에 있어서 많은 시간을 들이지 못하고 잠시 정지해 놓기로 하였다.

현재로서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강의 관련 뉴스검색을 해본 느낌으로는 인시아드의 수미트라 교수의 발표가 조금더 현시점보다는 미래가치에  두고 평가가 된것이 아닌가 한다. (아주 조금이지만...)
지금 각각의 지표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는 어설픈 결론을 내리는 것은 아닌 것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댄디킴

마케팅이라는 것이 어떤 단기적인 프로모션도 있지만

근본적인 경우에는 전략을 가지고 다소 긴 시간을 가지고

작업?을 해나가야 합니다.


지금 배우시는 입장에서 어떤 상품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전략을 세워 실무를 해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니 좋은 방법으로는 책에서 보고 배우신 것을

자기 자신을 브랜딩하는데 사용해보세요.


저는 요즘 블로그를 통한 브랜딩을 해오고 있는데 의도했던 키워드 혹은 기사에 대한 반응들도 있지만 간혹 저의 예상을 완전히 뛰어넘는 접근들도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위기극복 세미나를 다녀와서 블로그에 글을 하나 올렸는데

확인을 해보니 이상하게 보디빌더가 많아서 봤더니

그 세미나 후기중에 보디빌더가 된 때밀이라는 어귀 때문이었더군요.


고객을 내 틀에서 가둬 생각하기 보다는 그들이 움직인 방향을 어떻게 기존의 전략과 어울려서 어떻게 가지고 갈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마귀&4Ps의 가입인사 댓글 작성 中
http://www.seri.org/forum/fourpmix/

posted by 댄디킴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정의를 하고 계십니까?
적어도 우리나라와 이 기사에 나온 독일의 경우에는 정의가 다른듯합니다.

BMZ(Bundesministerium für wirtschaftliche Zusammenarbeit und Entwicklung·경제협력개발부)라는 부서를 두고 'Keine Hälfte der Welt kann ohne die andere Hälfte der Welt überleben. (세계의 절반은 다른 절반 없이 존재할 수 없다).라는 모토를 기둥삼아 움직이는 모습은 진정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지속가능발전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국내기업의 경우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것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이윤창출과도 동일시하여 사용되고 있다는 느낌과 그러다보니 많은 기업들의 경우 사회공헌활동들이 사회안에서의 자신의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활용한 방법이라기 보다는 고민없는 전시용 행정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얼마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GMA)의 시상식 설명을 위하여 SC제일은행을 찾았을때 자신들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책자로 만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아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곧 책자를 만드는 것보다는 전자책을 발행하는 것이 좀더 친환경이란 판단에 그렇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끄떡이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저의 의견으로는 SR보고서의 경우 자신들이 한해동안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보고가 전부가 아닌 뜻이 맞는 고객과의 호흡을 이끌어낼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당장 저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평가를 하고 있는 보고서들만을 보아서도 얼마나 그 고객들과의 호흡에 신경을 쓰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아직은 사회공헌활동 자체가 국민들에게나 기업들에게나 녹색성장만큼 크게 인지되고는 있지 않은만큼 이후의 성장을 기대해보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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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자력 에너지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독일에서 본 녹색 성장④] 독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원자력

기사입력 2009-03-09 오전 11:47:01


 
2009년은 끔찍한 비극으로 시작되었다. 재개발, 용산, 경찰을 포함한 6인의 사망, 생존권, 그리고 검찰의 수사 발표…. 까마득한 재개발의 역사, 그 가운데서 매번 반복되는 철거민들의 목숨을 건 극렬한 투쟁, 그리고 용역깡패와 공권력의 폭압.

정권은 아주 간명하게 말한다. '법대로 하라'고. 2009년 대한민국의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국가의 존립 근거는 무엇 때문이란 말인가. 제 국민을 하루아침에 날거지로 만들어 길거리로 쫒아내는 국가, 그들의 정당한 생존권, 재산권 요구를 한낱 '떼'로 규정하는 국가, 그리고 점점 더 가진 자만을 옹호하는 정책을 생산하는 국가.

▲ 독일 본에 위치한 BMZ 전경. ⓒ프레시안
독일은 연방정부 구조에 BMZ(Bundesministerium für wirtschaftliche Zusammenarbeit und Entwicklung·경제협력개발부)라는 부서를 두고 있다. 이 부서는 말 그대로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존재한다. 이들은 몇 년 전부터 'One World'라는 표어를 내걸고 3세계 지원에 적극 뛰어들었다.

이 부서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세계 지도 위에는 읽을수록 감동적인, 용산 사태를 접한 이후로는 읽으면 눈물이 날 것 같아 차마 볼 수 없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Keine Hälfte der Welt kann ohne die andere Hälfte der Welt überleben. (세계의 절반은 다른 절반 없이 존재할 수 없다).' 생존권을 요구하는 제 국민도 죽음으로 내모는 정부에게 제3세계 얘기를 한다는 것이 소 귀에 경 읽기인 줄 알지만, 어쩌겠는가. 고통스런 이 정권 하에서도 우리는 엄연히 세계시민의 일원인 것을.

한국에서야 '경제' 이외의 단어는 떠오르지 않겠지만, 전 세계적으로 많이 통용되는 단어 중 하나가 '지속 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이다. 현 정부도 국제사회로부터의 압력이었든 무엇이든 간에 이와 비슷한 녹색 성장이란 화두를 들고 나왔다. 그 내용이야 천양지차이지만…. 독일의 BMZ는 연방정부 차원에서 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일선에서 실천하는 부서로 이해하면 된다.

기사 내용 마저보기
posted by 댄디킴
2009. 3. 10. 14:41 나의 아이는 10명
5월달 몽골 혹은 인도를 방문하기에 앞서 아이들에게
편지를 쓰기위해 월드비젼을 방문하였다.
그런데 홈페이지에 떠억~ 하니 떠있는 배너에 후원금 인상이라는 문구가 보였다.

가격 인상이라니... 내가 무슨 쇼핑몰에서 물건구매하는 것도 아니고
표현이 그다지 적절하다는 느낌은 뭘까나...

재화의 가격이 오르고 환율의 영향으로 아이들에게 지원되는 금액이 적어졌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상된 금액과 함께 몽골의 바산도르즈의 사건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현재 10명에게 각각 후원되는 금액이 2만원씩 20만원이니 3만원으로 늘어나게 되면 부담이 적지 않다.
그렇다고 아이들의 후원을 줄여서는 않된다.
그동안 후원금 덕분에 많은 여유로움과 하고 싶은 공부를 할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을텐데
지금에 와서 이것을 끊는다면 원래의 빈곤하보다 더욱 지독한 것이 찾아올것이다.

스스로 감내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어려우면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해봐야겠다.
posted by 댄디킴
린생산방식의 도입에 있어 아래의 나열된 것들이 모두 뛰어난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분명하다.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추천을 해볼만한 것은 4번의 병목현상의 근본원인을 찾는 것이 아닐까한다.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이유가 더군다나 고객의 관점에서 납득이 가지 않는 경우에는 더더욱이 개선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가끔 커피숍에 가면 신입 바리스타들이 판매대에 서서 어영부영하고 있고 그 뒤에 선임자들이 서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을 볼때가 있었다.
나는 커피를 사마시러 간 것이지 직원 훈련을 위해 간것이 아니다.
기업 내부의 사정으로 고객에게 그 해소 가능한 불편이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고객은 금새 알아차리게 된다.

린도입의 방법
1. 고객에게 물어봐라
2. 자동화 수준을 높여라
3. 서비스 낭비요인을 없애라
4. 병목현상의 근본 원인을 찾아라.

낭비의 7가지 유형
과잉생산 : 고객수요 넘는 상품매장 배치
대기 : 작업 지시 대기시간
운송 : 점포와 공급업테간 잦은 배송
과잉처리 : 고객 수요보다 많은 재화 투입
재고 : 공장 재고를 높게 유지하는 것
재작업 : 과도한 커스터마이징, 사양에서 벗어난 제품 재작업
동선 : 사무실 내 사람들의 이동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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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기업이든 사람개개인이든 간에 무언가를 생산하는데 있어서
재화가 투자가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그 재화를 투입하는지가 생산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관건이 된다.

재화가 풍부하고 그 흐름에 문제가 없다면야 풍부한 투자에 따른 예기치 못한? 긍정적인 결과까지도
기대를 하며 여유로운 투입을 하겠지만 언제고 한정된 재화에 규제를 받는 것이 현실이고
더군다나 지금같이 경제위기와 금융위기까지 찾아와서 자금과 수요가 줄은 상황에서는
얼마나 생산적, 효과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지가 중요한 문제가 될것이다.

고객과의 접점에서 MOT(Moment of Truth)라는 말을 종종 쓰곤한다.
한국어로 변형해서 사용하기 좀 어색하기는 하지만 진실의 순간(고객접점의 순간) 정도가 되겠다.
고객들의 구매가 확정이 되는 경우에 따라서는 그들의 불만이 기업에 최초로 전달되는 시점에서
어떠한 가치와 응대를 받는지가 매우 중요한데 이것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서비스 린의 성패도 좌우된다고 볼수 있겠다.

어떻게 해서 현장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것인가? 라는 숙제...
지금 나의 머리속에는 내부브랜딩이라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기사의 끝단에서도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직원만큼 경영자 의식도 중요하다.
직원이 의지가 있고 경영자는 의식이 부족한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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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한창훈 주임님이 기업자료 서칭중에 해외의 지속가능시상식 동영상 링크를 알려주셨다.
이 자료를 보며 생각을 하였을때 해외의 시상식과 국내 시상식의 큰 차이는 "풍부함"에 있지 않나한다.
국내 시상식들의 경우 많은 기업들이 참가를 하는 것이 시상식의 질을 좌우한다고 일부 생각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기업수가 적지만 각 기업이 가진 모습들을 어떻게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줄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것에 차이가 있지 않나한다.
물론 동영상의 행사만을 가지고 일반화를 한다는 것은 다소 성급하겠지만 몇차례의 시상식과 그런류의 행사들을 여기저기에서 겪으면서 느낀바는 이러하다.

지금의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경우에 이미 제한된 시간에 한정된 공간을 활용하여 이루어지게 되는것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변화를 끌어내보고 싶은 것은 욕심만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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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stainabilityawards.vic.gov.au/?page_id=104

posted by 댄디킴

GMA(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웹서칭을 하다 SERI의 지난 2006년 10월에 작성한
글로벌스탠다드에 대한 글을 보았다.

비록 글로벌경제위기가 발생하기 이전의 글이기는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도 일부공감가는 부분과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글을 써본다.

1. 글로벌스탠다드를 갖춘 국경을 넘나드는 기업이라고 하여도 본래의 국적을 버려서는 않된다.

"글로벌 스탠더드를 도입한다고 해서 우리의 것을 무작정 버릴 경우 「뿌리 없는 기업」,「국적 없는 경영」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 - 본문 中

전영재 수석연구원의 말대로 비록 국가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리고 그 국가의 존재를 여러가지(금융파워, 맨파워 etc.)에서 넘어서는 기업일지라도 그 모체가 되는 국적을 넘어서지는 않는듯하다.
실제 현재의 기업들이 이부분에 대하여 우리는 글로벌기업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몇몇 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글로벌기업들이 자사 제품의 생산비율이나 그 임직원의 비율만을 가지고 보더라도 태생을 거스르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다.(장하준 교수의 나쁜사마리아인 혹은 사다리를 걷어차라를 참고)
조금 비약적인 이야기가 될수 있겠지만 아무리 자신들의 브랜드 전도사가 다수 존재하고 물심의 지원을 받는다고 하여도 그 브랜드 전도사가 가족의 역활을 할수는 없는것이기도 하니 말이다.

2. 기업의 존재이유가 섬기기위함인가?

기업의 주인인 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투명성, 견제와 균형, 시장경제의 3대 원리가 글로벌 스탠더드의 핵심을 이룬다

위의 말처럼 글로벌스탠다드의 3대 원리가 기업의 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것들이라면 이것이 영리목적인 기업이 가져야 할 근본역할과 매칭이 되는 것인가? 어쩌면 주주를 위해 움직이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가 아닌 단기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인 것과 기업이 자신들의 생명을 유지하기위해 투자가 아닌 자기 방어에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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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탠더드 경영의 시대


전영재(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다시 생각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최근 세계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며 글로벌 스탠더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국경 없는 하나의 시장이 형성됨에 따라, 이 시장에 적용되는 보편적인 규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 참여하는 경제 주체들 사이에 공통의 약속과 규칙이 없으면 시장이 제대로 작동될 수 없다. 국내 시장에 적용되는 약속과 규칙이 로컬 스탠더드라고 한다면 세계 시장에 적용되는 약속과 규칙을 글로벌 스탠더드이다. 결국 글로벌 스탠더드란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