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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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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훈 주임님이 기업자료 서칭중에 해외의 지속가능시상식 동영상 링크를 알려주셨다.
이 자료를 보며 생각을 하였을때 해외의 시상식과 국내 시상식의 큰 차이는 "풍부함"에 있지 않나한다.
국내 시상식들의 경우 많은 기업들이 참가를 하는 것이 시상식의 질을 좌우한다고 일부 생각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기업수가 적지만 각 기업이 가진 모습들을 어떻게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줄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것에 차이가 있지 않나한다.
물론 동영상의 행사만을 가지고 일반화를 한다는 것은 다소 성급하겠지만 몇차례의 시상식과 그런류의 행사들을 여기저기에서 겪으면서 느낀바는 이러하다.

지금의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경우에 이미 제한된 시간에 한정된 공간을 활용하여 이루어지게 되는것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변화를 끌어내보고 싶은 것은 욕심만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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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stainabilityawards.vic.gov.au/?page_id=104

posted by 댄디킴
2009. 3. 3. 13:30 Article&Thinking

서울메트로가 최근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듯하다.
지난해 말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얼마전 혁신경영대상까지 수상한 이후로
외부적인 시선의 변화도 물론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내부적으로 결속을 이룰수 있는
기회가 된것이 아닌가 된다.
시상이 가지는 의미가 단순히 대외적인 홍보효과 혹은 그 평가과정에서의 내부 역량 측정만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 브랜딩, 충성고객의 생성에 큰몫을 할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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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댄디킴

posted by 댄디킴
오늘 관광수용태세 평가와 관련된 기사가 네이버 메인페이지에 기사로 등록되었다.
이전 08년도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평가를 진행하면서도 많이 느꼈지만 관광공사, 특히 오지철 사장님의
관광수용태세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
기존의 관광 관련된 측정들은 많은 경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중심으로 평가를 하였었다.
이렇게 정량화가 쉬운 부분들만을 평가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하여 관광개발이 되다보니
많은 경우 양적발전과 수요자가 없는 공급의 상태가 이루어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오지철 사장님의 관광수용태세 평가에 대한 의지는 아직은 초기단계이기는 하지만
실질 평가를 맡았던 사람의 한명으로서 올바른 방향 설정이라는 의견이다.
 
아래는 오지철 사장님의 인터뷰 기사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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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24일 한국 관광의 현주소에 대해 신랄한 ‘자아비판’을 했다.

오 사장은 이날 오전 유엔 전문 기구인 세계관광기구(WTO) 사무총장 출마의 변을 밝히는 기자회견 끝에 우리 관광의 ‘현실과 반성’에 대한 말들을 쏟아냈다.

오 사장은 “최근 엔고로 일본인이 마구 들어와서 한국 관광 잘된다고요? 아닙니다. 한국 관광은 장기간 흑자로 돌아서기 어렵습니다”라며 “우리 관광의 현주소는 여러 측면에서 어렵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기자들은 외국인 관광에 대해 별다른 질문을 하지 않았지만, 오 사장은 이참에 할 말 다하려는 듯 “관광 실태에 관한 것도 좋다”며 질문을 이끌어냈다.

그는 택시 문제를 가장 잘못된 ‘관광의 초보 문제’라고 지적했다.

“1970년에 작성한 관광백서에 나오는 한국 택시 문제가 지금까지 달라진 것이 없다”며 “처우 개선이 없는 택시 기사들이 스트레스받아서 차 안에서 담배를 피워대고, 일본인들이 냄새를 역겨워하면서 차를 잡아타는 것이 현실”이라고 한탄했다.

오 사장은 “택시 기사 급여 문제나 택시 공용화 등 여러 가지 근본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앞으로 30년 후에도 똑같은 걱정을 하지 않을까 두렵다”라고 전망했다.

한국이 ‘잘 나가는’ 인근 아시아 국가들보다 뒤질 수밖에 없는 인프라나 ‘수용 태세’ 문제도 꼬집었다.

그는 “인도를 봐라. 우리보다 세 배 이상 광고를 한다지만 여러 관광 인프라나 위생, 안전 문제로 외국인들이 가는 걸 꺼린다. 수용 태세가 관광에 결정적인 요소다.”라며 한국의 수용 태세가 인도에 비해 나을 것이 없다고 분석했다.

오 사장은 “서울의 국제화지수를 생각해보자.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경쟁력은 못 갖춘다. 우리가 외국이 소통이 자유롭나? 외국인들이 편의점에서 물건도 제대로 못 산다”면서 “홍콩에는 다국적 기업이 6천개가 넘는다. 국제회의가 많이 열리고 비즈니스 고객이 몰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현실들을 냉정하게 직시해야 해결책이 나온다”며 “경기가 어렵지만 관광 산업 경쟁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오 사장은 “현재 각 자치단체가 관광 인프라 구축에 열심이어서 긍정적”이라면서 “현실을 알고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노력해서 5년, 10년 후에 동북아 관광 거점이 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오 사장은 “누구를 만나도 이런 얘기를 할 것”이라면서 한국 관광의 철저한 현실 인식에 바탕을 두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입력 : 2009.02.24 14:30 / 수정 : 2009.02.24 14:33
posted by 댄디킴
대형 출판사 '살맛' 중소 업체 '죽을 맛' | 冊 - 출판

위의 기사를 읽고나서 이번 6회 글로벌경영대상에 출판업체들을 대상으로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기존에 출판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들이 진행된 사례가 그리 많지 않고 더군다나 우리 내부에서는 기회가 없었으니 기준없이 무작위로 안내를 하는 것보다는 나을것이라 판단된다.
posted by 댄디킴
KMAR-CSR 세미나를 준비하며 비록 Sub로써 활동하기는 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던 부분은 어쨌든 실제로 뭔가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한가지 흥미로웠던 것은 우리 조직은 실제적인 규모에 비해 대외적으로
좀더 큰 기업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중의 한가지를 세미나장에서 찾아볼수 있었는데
바로 아래 사진의 동시통역 헤드셋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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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한쪽귀에 끼고 있는 검정의 헤드셋...
거대한 컨퍼런스에서나 하는 것을 보았던 것을 100명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현장에서 하고 있더군.
동시 통역 인원도 2명...
외국인 강사 한명이 와서 그 사람을 위해 2명의 동시통역이 준비되었고
동시통역을 위해 조용한 별도의 동시통역실 그리고 리시버가 준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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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행사는 완전 집중모드~
언제 또 이렇게 잘 갖추어진 강연을 들어보겠는가?
뭔가 모양새...
어쩜 이건 이런 부분에 경험이 많은 김현정 주임이 담당을 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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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KMAR-CSR 세미나에서 강연을 해준 Dr. Richard 아저씨
CSR-Asia의 Director를 맡고 있다. 이 분야에 있어서는 상당히 명망이 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나는 지금 보는 이 사진들의 찍사를 하느라 제대로 듣지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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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가서는 패널 토론이 있었는데 사실 이들에게 "토론" 이라는 단어는
걸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뭐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알수도 없는 자기들의 이야기나 열심히 하시고
패널로 앉아 있는 6명은 서로 제대로 알아듣기는 했는지 몰라...
더군다나 이야기하고 있는데 바닥이나 보고 있는 행동은 그닥 보기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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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 사진..
세미나를 준비하는데 있어 마음으로 도와주다 제일 어려운 당일이 되면 두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다른 직원들~
한창훈 주임님과 최보미 주임님 두분 모두 자세 아주 바르시다는~ ^^
모두 모두 도와주셔서 그리고 와주셔서 땡큐 베리 감사합니다. ^^
posted by 댄디킴
CSR에 대한 기사는 이전에 이코노미스트를 읽으면서 처음 접했던 기억이 있다.
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더이상 선택이 되지 못하는 CSR...
제품보다는 브랜드를 논하는 시대에서 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될수 밖에 없다고 본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들어가는 돈에 비해 산출이 되는 어떠한 형태의 보상이라도 극히 적은 것이 사실이긴하다.
비록 기업이 국가를 넘어서 대국민에 대한 사회복지의 책임까지 떠안고(?) 있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지만
국가의 책임을 떠안는다는 말만큼이나 좋은 일하고도 좋은 소리 못듣는게 사실이다.
더군다나 결국 이윤을 추구한다는 것이 기업 활동의 핵심되는 부분이라는 것은 시대 장소를 막론하고 유지될 부분이다.
과연 금번에 열리게 되는 CSR 세미나에서는 이런 답을 찾을수 있을까?
CSR 추진 전략이라는 거창한 제목과 그에 걸맞는 대표되는 기업과 인물들이 발표를 하니 한번 기대를 해봄도 좋을듯하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100분 토론의 패널 중에 NGO 단체가 없다는 것...
이건 어쩔수 없이 청중들의 몫이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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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