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이 글 전체를 퍼다가 놓을 생각은 없었다. 감성마케팅에 대해 조사하다가 페어트레이드에 대해서 파고들게 되었고 우연찮게 이상율님의 글을 보게 된것이다. 아쉽게도 블로그가 생기게 된것이 오늘이다 보니 그 당시에 보자마자 트랙백으로 내 의견을 걸어놓을수가 없었다. 결국 페이지를 퍼서 보관하고 있다가 블로그를 만든 오늘 여기에 올린다. 나는 페어트레이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불과 어제 저녁 팀원들과 페어트레이드에 대한 이야기를 스타벅스의 마케팅 방법중에 하나로 심도있게 다뤄보는 것이 어떻냐는 이야기를 나누기 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찬성하는 쪽이었다. 평소에 모든 경쟁은 울타리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 라는 나의 생각과 상당히 배치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페어트레이드에 관해서만큼은 한발자국 뒤에서 감정적으로 생각을 해주자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이상율님의 의견을 나, 김명중의 의견으로 좀더 확장하여 페어트레이드라는 것이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접적인 담합이라고 생각해본다면 결국 이성적으로 판단했을때 이것이 옳은가? 라는 질문에는 Question Mark를 날릴수밖에 없다. 내가 바라는 페어트레이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accept 할수 있는 적정한 선에서의 거래 라고 가볍게 생각을 했었지만 과연 인간의 욕심이라는 것이 이걸 가능하게 할까? 매우 의문스러운 부분이다. ======================================================================================== | |
페어트레이드는 정치적 소비 행태 경제적인 관점에서는 생각해볼 문제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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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5 페어트레이드와 프리트레이드 1
2007. 8. 15. 10:38
관심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