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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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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MG에서 열린 마케팅이슈 컨퍼런스를 다녀왔다.
2일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였지만 회사에서 업무가 있으니 2일을 모두 다녀올수는 없는 것이고
일단 2월 4일 하루만 다녀오게 되었다.

김왕기 대표님의 WKMG와 박항기 대표님의 메타브랜딩이 한식구가 된 것을 계기로 열린 것으로 추측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마치 그 한식구가 된 이유에 대해서 증명이라도 하듯이 정말 대단한 분들이 많이 참여하셨다.
'모티베이터'의 조서환 부사장님과 리앤디디비의 이용찬 사장님 등 강연자는 물론이고 청강자로서 이유재 교수님도 오시고 다른 대기업 특히나 CJ그룹 인원들이 많이 참석을 하였다. 김왕기 대표님께서 과거 CJ에서 근무를 하셨는데 이런 기업에서의 인맥이 무시할수 없는 아니 사실 대단한 끈이 될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새삼 깨달았다.

하루 온종일 이루어진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강연자는 단연코 김왕기 대표의 소비자 행동변화에 대한 것이었다.
그리고 조금 엉뚱하게도 가장 감명깊었던 것은 강연의 도입부에서 사용하신 "보디빌더가 된 때밀이 아저씨"의 스토리였다.
어떻게 되는 때밀이가 되었을까?
종종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 즐기는 사람을 이길수가 없다고...
때밀이 아저씨의 이야기는 이것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똑같이 때를 미는 것이지만 그 미는 힘을 들일때 자신의 이두박근으로 운동이 된다는 마음으로 혹은 삼두박근이 지금 단련이 된다는 마음으로 때를 밀었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도 내가 어떤 부분에 힘을 주고 단련을 하는지를 생각하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 이것을 몸이 아닌 머리로 바꾸어서 생각을 해보자.
아무리 사소한 작은 업무라 할지라도 나에게 어떤 큰 결과를 줄지 기대를 하고 집중을 한다면 결코 작지 않은 성과를 이룰수 있을것이다.
조금 더 긍정적으로 노력하자. 
posted by 댄디킴
강의를 듣는다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그 사람의 심中에 있는 이야기 혹은 저기 머리 깊숙한 곳에 있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는 것이 어디 흔한 기회인가?
적어도 강의를 하는동안 만인 앞에서 벌거벗은 느낌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을 사람에게
가식을 기대할수는 없을테니 더더욱이 값어치가 있다본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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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롤프 옌센" 이라고 하면, 아시는 분들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덴마크 출신의 미래학자로 대표적인 저서는 "dream society"(이름이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 인데,

 

북유럽 특유의 "자유로움"이 몸에 밴 작가가  "꿈이 지배하는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비지니스와 소비자 트렌드에 대해서 강연을 한다고 합니다.

앨빈 토플러보다 좀 더  젊은 만큰 아마도, 지루하지 않고 새롭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기회인것 같아 올렸는데, 아래 그림 참고하시고 관심 있으신 포스터 밑의 배너 클릭~~하시면 됩니다.!!

 

 

밑의 배너 클릭하면 쪼르르 따라가게 됩니다.~~

 

http://www.hanwha.co.kr/ 

posted by 댄디킴

▶ 참 관 일  : 2008년 01월 12일 - 27주차 팀프로젝트


▶ 담당강사 : 정 재 윤 대표님 - 마케팅공화국 (www.m-republic.org)

 

▶ 강의주제 : SMR 경쟁PT 참관 (www.spobiz-smr.net) - 주제 택1

                   1) 북경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삼성전자”의 2008 베이징 올림픽 마케팅 방안
                   2) 북경올림픽 공식 파트너사가 아닌 "삼성전자"의 경쟁사의 2008 베이징 올림픽 앰부시 마케팅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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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리뷰 :

 

지금 이글을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프래그 웹사이트에서 활동하거나 관련이 있는

그러니까 과거에 마케터로서 첫발을 내딘 시절의 경험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어땠는지 혹시 기억이 나는가?


한달 전인가에 나는 2주차에 김기완 대표님과 함께 했던 CRM 프로젝트로 방배동의 "친정" 을 컨설팅?? 했던 자료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그 PT는 내가 지금까지도 가장 많은 칭찬을 받았던 PT이고 나 스스로도 나름대로 각 플랜간에 연관성이 어느정도는

 잘 이루어져서 나쁘지 않은 프리젠테이션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한달 전에 다시 그것을 보았을때의 느낌은....

좋게 말하면 나의 실력이 늘었구나 (적어도 PT 스킬이라는 면에서는...)

조금 거칠게 생각하면 지금도 이렇게 못하는데 그때는 정말 뭘 할줄 알았던 걸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SMR의 경쟁 PT를 참관하면서의 느낌은 이런 나의 6개월 전의 모습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정말 훌륭하였다.

프로젝트에 대해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공부하고 무엇보다 스포츠라는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그들이 부러웠다.

더욱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미 11기나 되도록 지나온 시간과 뒤에 앉아서 후배들을 바라봐주는 선배들이 있다는

사실이 가장 부러웠다.


발표를 들으며 앉아 있으려니 그들이 준비해온 PT에서 미쳐 다 보여주지 못했을 많은 것들이 정말 궁금했고

행여 외부인으로 수준도 않되는데 참관한 처지에 엉뚱한 질문이나 해서 분위기를 흐릴까 하는 걱정에

질문을 자제하고 듣기로 했던 약속?을 깨고 3차례나 되는 질문을 하고 말았다.

나의 질문에 행여 기분 나뻐하지는 않았으면... ^^

자신들의 주장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대답을 하는 모습들이 정말 보기 좋았다. 그만큼이나 확신을 가지고 발표를 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르는 준비가 있어야 하는 것이니 말이다. 조금 아쉬운 것은 각하가 질문을 하였을때 다른 질문자들에게 질문 받았을때와는

달리 의외로 쉽게 오류를 인정을 하고 넘어가는 모습이었지만 워낙 각하의 질문이 날카로우니 그들이 아니라 우리 프래그였어도

별반 다를바가 없었을듯하기는 하다.


알면서도 아직도 잘못하고 있는 것들...

아마도 SMR의 맴버들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우리 프래그는 지난 12월에 수미상관의 PT를 그리고 이번 1월에는 RPG 모드의 PT를 하게 된다.

PT 역시 청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을 깨닫고 Tim 의 말처럼 교탁과 같은 것에 의지하지 않고 가리지 않으며

청중들에게 과감하게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모습이 아쉬웠다.


한단계 더 고민을 해보는 습관...

이전 LG전자가 실행했던 여객선에 자신들의 로고를 새겨 많은 관광객들이 볼수 있도록 했던 아이디어

이것을 섬나라가 많은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으로 오는 배에 활용을 한다. 라는 아이디어로 발전을 시켰었다.

조금만 더 다듬어서 그리고 베이징 올림픽이 이루어지는 지역의 위치를 생각해서 중국의 가장 주요한 운송수단인

철도를 이용하는 아이디어로 바꾸어 보는것은 어땠을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밤새워 편지를 쓰고나서 다음날 읽어보면 왠지 한숨이 나오고 고치고 싶어진다.

그리고 더 좋은 표현, 생각들이 떠오르게 된다. 이런 되씹어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정말 필수이다.

그나저나 이번 주 프로젝트에서는 과연 내가 이렇게 할수 있으려나~ ^^;

 

26일에 예정되어있는 계은영 편집장님과의 프로젝트 수업에는 SMR 에서 참관을 하게 되는데 상당히 긴장이 된다.

비록 우리가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50보 100보의 수준이지만 한가지 나 스스로가 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다는 것 때문일까? 가능하면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어쩌면 이보다 더 확실한 대답은

프래그머티스트라는 조직의 1기 회장으로써 프래그가 다른 조직들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지키고 싶기 때문인것이 더 확실할지도 모르겠다. ^^


 각하가 지정해주신 도서인 링크를 읽고나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주변에 많이 산재해 있는 많은 마케팅 스터디 조직들을 각각의 클러스트라고 생각을 한다면 지금처럼 아주 가끔이지만

서로 참관을 하고 교류를 하는 것이 얇은 실처럼 서로의 클러스트를 이어주게 되고 그것들이 다른 여러 조직들과도 이루어지면

방대한 네트웍과 엄청난 정보 그리고 수많은 기회를 잠재적으로 가진 클러스트가 될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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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 http://knowhere.co.kr

posted by 댄디킴
2007. 12. 12. 01:12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리회계_원가회계



오늘은 정말 뭔가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그동안 많이 어렵게 느껴졌던 회계가 갑자기 한층 쉬워진 것은 무슨 일이었을까? ^^

아무래도 원가계산부분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제조업을 기준으로 설명을 해주신 것이

내가 이전에 겪었던 경험하고 맞물려서 시너지를 낸것 같다.

 

원가회계 = 공장회계

재고자산에 포함되는 원자재 RW 와 완성품 FG 그리고 그 중간의 반제품 WIP

공장에서 원자재를 이용하여 매출을 일으킬수 있는 과정까지의 완성품 혹은 반제품을 만드는데 있어서

소요되는 것은 Direct Material, Direct Labor 그리고 Overhead이다.

그런데 이것을 제조업인 공장이 아닌 서비스업으로 관점을 이동을 한다면 DM은 사라지게 되고

DL 과 OH만이 존재하게 된다. 서비스업의 경우 DL 에 포함이 되는 것과 OH 에 포함이 되는 것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이 되는가를 생각해보면 직접적으로 혹은 전적으로 포함이 되는 것이 DL에 들어가게 되고

비록 같은 노동력이라고는 할지라도 간접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포함이 되게 되는 것이 OH에 들어가게 된다.

잠깐 다른 이야기이지만 현재 내가 운영을 하고 있는 다이프로는 내가 전적으로 매달려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프래그머티스트를 주로 하면 하루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만을 할애하며 운영하고 있는 것이니

따지고 보면 결국엔 나의 노동력이 OH 즉 간접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런 논리를 확장해서 본다면 간접비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파트 타임이 되는 것이고 또한 경력으로 인정이 않되는 것인가?

잠시 엉뚱한 소리였다... ^^;

 

아무튼 이렇게 간접비와 직접비를 나누고 이것을 어떻게 배분하는가에 대한 문제로 넘어갔을때 원가계산에서의

파워게임이 시작된다. 배분의 방식에 따라 A와 B가 얻게 되는 차이는 상당히 크게 혹은 작게 벌어지게 된다.

한명의 아르바이트를 두고 그사람을 동일한 시간을 사용한다고 하였을때 그것을 단순히 1/n 로 계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각 A,B에 할당되는 시간으로 비용을 나누고 그것을 다시 매출액과 관련지어 다시 한번 배부기준을 조정하게 된다면

매출액이 작은 B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이득을 얻게 되는 것이다.

 

마무리를 하기 전에 잠시 관리회계에 대해서도 보도록 하자.

고정비는 일정하게 들어가게 되는 비용이고 변동비는 늘어나게 된다.

변동비의 예는??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고정비를 보자.

사무실 임대료, 직원 월급이 대표적인 고정비가 되겠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변동비인가? 찾아봐야겠다.

수량의 변화에 따른 변동비와 고정비의 변화를 본다면...

수량의 증가에 대해서 변동비는 일정한 수준을 항시 유지하게 된다.

반면에 고정비는 수량의 증가에 따라 그 비용이 감소하게 된다.

그래서 기업들이 고정비를 줄이기 위해 수량을 늘리고 대량으로 생산하게 되는 것이며

홍장관님께서 어차리 할 일이라면 크게 벌려서 하는게 좋다는 말씀을 하신게다.

 

기왕 할 일이라면 크게 벌려서 하라.... 얼마나 크게 벌려야 마무리가 가능한지도 중요하겠지? ^^



posted by 댄디킴
2007. 12. 11. 01:04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금번 프로젝트는 공간을 꾸민다는 점에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스케치로서 눈에 보이는 것을 만들어서 창출해 낸다는 것이 특히나 말이다.

 한편으로는 이전에 메타브랜딩의 박항기 대표님의 추천을 받아서 읽게 되었던 "제3의 공간" 을 읽은

 기억이 있어서 그때 느꼈던 것들을 활용해 보면 되겠다 싶은 자신감? 도 있었다.


 어트렉션 라인, 지시선, 코어이펙트 그리고 랜드마크 등등 많은 용어들이 "제 3의 공간" 에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이 결국에는 사람들, 즉 방문자들이 어떻게 전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물 고이듯이..." 어떤 곳에서는 머무르게 되는가에 대한 이야기였던듯하다.

 그리고 이것들을 한 팀이었던 유리에게 많이 전달을 하고자 했고 유리는 정말 내가 말은 하였지만

 의도하지는 못하고 지나쳤던 부분까지도 모두 catch 를 하여 아마츄어로서는 정말 좋은 스케치를 그려내었다.

 이번 경쟁 PT에서 1등을 할수 있었던 것은 전시장에서의 매우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그려내었던

 유리의 혼이 담긴 스케치 때문이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다.


 반면에 FGI를 통해서 확인한 "일본" 이라는 키워드에 대해서 집착한 나머지 과도하게 그 일본색의 표현에

 치중을 해버린 나의 방향 설정은 "게이샤의 추억" 이라는 영화를 선택함으로써 스토리와 일치된 컨셉을 전달하기는 했지만

 한편으로는 과연 일본색에 대해서 합자회사인 하지만 한국에 적을 두고 있는 투텍쿄와에서 수긍을 하는가? 의 문제를

 가지고 있기도 하였다.

 어찌보면 김창욱 대표님의 말씀처럼 명보네처럼 보편타당하기는 하지만 좀처럼 패하지않는 PT에 내가 생각을 하였던

 모험을 가미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선택이 아니었는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다.


 또한 OT의 자료로 배포된 내용중에서 Artfischer 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고 넘어갔다는 것에 대해서는

 4팀 모두 마찬가지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전시장에 투텍쿄와의 로고를 설치하고자 생각을 했던 우리팀에서

 어째서 이후의 통합 로고로서 이야기하는 artfischer의 로고는 차지하고 설계를 하였는지에 대해서도 지적을 해주셨다.


 근래 들어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 부분인데 자신의 논리나 혹은 방향에 대해서 사례를 알고 있고

 그것들을 이용하여 청중을 설득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생각이다.

 좀처럼 걸맞는 사례가 생각이 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 말로만 하기도 설득이 되지 않으니 말이다.

 이런 것들이 아직도 책을 한참을 읽어야 하는 나의 현재 모습을 방증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p.s

 각하의 지시로 일전에 읽은 "마케팅 손자병법" 을 오늘 다시 한번 정리를 하기위해 읽었다.

 내용중에 이런 글귀가 나와서 확 와닿아서 한번 적어 본다.

 "원칙으로 맞붙고 변칙으로 승리한다."

 내 논리에 보편타당함이 부족한 것을 깨닫고 채우기 위해 실천해야 할것인데... 끙... ^^;

posted by 댄디킴

제목만을 보면 사실 오늘의 주제와는 관련이 없다.

오늘은 그동안에 배운 스킬들을 모두 발휘해 보는 연습시간을 가진 것이었으니 말이다.

했는가 아니면 생각을 해봤는가?

 

우리가 EOW를 시작하기 전에 팀은 모두에게

"여지껏 너희들이 배운 것을 지금 해본다면 그것이 남겠지만 이 순간을 지나간다면 없어질거야."

라는 이야기를 2번이나 하였다.

 

그렇다면 나는 배운 것들을 실행에 옮겼는가?

부끄럽게도 몸에 익은대로 앉아서 할수 있는 목소리를 조정한다거나 혹은 말없이 앉아서

다른 사람들이 주의하게 되기를 기다리는 소극적인 것들만을 연습하고 말았다.

애초에 둥그렇게 자리에 앉아서 토론을 시작한 상황에서 갑작스래 일어나서 무언가를 보여준다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번 아주 좋은 기회가 나에게 있었음을 기억한다.

 

처음 시작할때 모두들 여섯명의 사람들을 하나 하나 나열하며 이야기를 전개할것이라는 판단을 하였다.

일단은 영어라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고 또한 자신의 생각에 대해 준비하는 시간이 그리 길게는 제공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것이 나는 사람들의 특징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survival, Redo human race and Social Harmony 3단계에서 필요한 4가지를 생각해내서

그것에 맞는 사람들을 엮어나가는 방식을 택해서 이야기할 심산이었다.

중요한 것은 이 4가지 필요요건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상관관계를 집중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는데

본래 택했던 것은 칠판에 나가서 작성하는 것이었지만 자리가 칠판과 조금 떨어져 있었고 이동중에 집중도가 떨어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해 그냥 제자리에서 말로서 풀어버리고 말았다.

은영이에 이어 2번째로 의견을 피력하였기 때문에 만약 내가 이것을 칠판에 적었다면 모두의 사고 흐름을

이 4가지 기준에 어느정도는 가둬놓을수 있을것이라 보았는데 문제는 행동으로 옮기지 않은 것이었다. ㅡ.ㅜ

 

더불어 생각해보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강력하게 말을 주장하는 시점에서 나는 그말에 강약을 주겠다는 생각을

머리속으로 하고 있었는가 이다.

의식을 하고 있는 상태가 되었어야 연습이 되는 것인데 그러지 못했으니 어찌보면 오늘의 시간은

자칫 영어 회화연습이 되어 버릴뻔하였다.

다행이도 팀이 중재를 나서서 악센트를 주며 강의를 이끌어 주었기에 다시금 느슨해진 정신을 가다듬으며

몇가지 시도를 마져해볼수 있었다.

다음주의 월요일 이시간에 한번더 액션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그때는 의자가 없이 서서 진행하는 토론을 제안해보는 것은 어떨까?

posted by 댄디킴

▶ Date : November 5. 2007


▶ Lecturer : Timothy D. Howard - Headquarters AFN Korea

 

▶ Lecture Room : Jo Man Sik Memorial Hall, Soogsil Univ.

                          3rd Floor / Room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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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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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것이 무엇인가?

 혹은 지금까지의 수업에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인가?

 에 대해서 팀이 수업이 끝나는 시점에서 물어봤었다.


잠시였지만 고민을 해보니 나에게 가장 힘든 일은 상대방의 느낌을 읽어내는 일

그리고 상대방이 즐거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내는 것이었다.


팀은 자신에게는 무궁무진하게 사람들의 관심을 끌수 있는 소재들이 있고

그것들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다가와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하였는데 말이다.


둘 사이에 있는 차이는 어디서 오는 것인가?

내가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라 주변에 대한 센서가 열려있지 않아서 그런건가?


하지만 일단은 위에 있는 6가지의 장치들을 항시 염두에 두고 사용을 해본다면

그래서 실천한다면 고민할 시간도 없이 커나갈수있지 않을까?


최종적으로 결심한 한가지~

웃지말고 연습을 실전처럼 하자. 그럼 나에게는 더 한번의 실전경험이 생기고 나아질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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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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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2007. 10. 31. 22:16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 발 표 일 : 2007년 10월 27일 - 16주차 팀프로젝트

▶ 강의주제 : AD Creative

▶ 과제설명 :

 1. 가장 Creative하다고 생각되는 것과 그 이유 : 상업분야 (광고, 방송, 영화, 상품 등)

 2. 가장 Creative하다고 생각되는 것과 그 이유 : 비 상업 분야 (문화, 예술, 혹은 거리, 장소, 도시 등)

 3. 시놉시스 작성 / 발표

  - 상황 : 당신은 영화감독입니다. 제작되는 영화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fund를 받기 위해

    투자자들을 앞에두고 당신의 영화에 대한 줄거리를(synopsys) 발표하고 당신의 영화에 투자하게 해야 합니다.
    장르와 주제는 임의로 정하셔도 됩니다만 반드시 '외계인'이 소재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 채점 기준
   * 내용의 창의성(30)
   * 형식의 창의성 (30)
   * Presentation Skills (30)
   * Attitude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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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_크리에이티브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한가지 질문을 가지고 시작을 하였었다.

 

"creative 를 위한 툴이나 방법이 있는가??"

 

정말 궁금했다. 과연 어떤 툴이나 방법론이 있다면 남들과의 아이디어 싸움에서

엄청난 무기를 확보할수 있게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위의 대답에 대해서 강사님께서 '실천' 을 답으로 주셨을때 조금은 실망을 하였었다.

하지만 박항기 대표님이 이전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라는 것은

자명한 현실이었다.

네이버군에게 물어봐 라고 말하는 것처럼 검색해서 않나오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는 것인듯하다.


그렇다면 결국 creative 의 핵심은 아래의 마인드맵에 있는

 완전한 새로움 < 나름대로의 재해석

의 작업과 이에 뒤따르는 실천이 진정한 툴이 된다고 볼수 있겠다.


사실은 말이다.

모든 것이 넘치고 흐르는 세상에 사는 우리들에게

무언가 완전히 새로워서 생각할 시간을 주는 제품 혹은 기업은

고객과 관계를 찾고 그것을 발전시켜야 하는 브랜드를 가지기에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왼손잡이의 생존률은 오른손에 비해 적다.

 라는 말씀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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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_김명중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게되면 보이나니 그때에 보이는 것은 전과같지 아니하리."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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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 http://knowhe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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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킴_김명중_명함

posted by 댄디킴
2007. 10. 31. 20:52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 Date : Octover 29. 2007


▶ Lecturer : Timothy D. Howard - Headquarters AFN Korea

 

▶ Lecture Room : Jo Man Sik Memorial Hall, Soogsil Univ.

                          3rd Floor / Room 330

 

▶ Schedule 


 18:00

Intro / Homework

 18:25

Break

 18:35

Instruct

 19:05

Break

 19:15

Instruct #2

 19:45

Break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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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리뷰 :

 

아래의 그림이 무엇일까?

치고 받으면서 전진해나가는 그림이라는 생각이 드나?

아니면? 다시 그려야지 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Hand in & out

대화, 커뮤니케이션은 지고 받음이다.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주는 것도 아니고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받는것도 아니어야 한다.

그럼 PT에서 저 위의 hand in & out 을 활용할수 있을까?

솔직하게 말하면 저 방법은 어느 수준이상이 되기 전에는 주변에서 눈총 받기 딱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분명한 목적을 정하고 적절한 과정과 시나리오를 가지고 저 방법을 사용한다면

논리를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한 PT에 있어서 좋은 방법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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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_비즈니스영어_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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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http://knowhe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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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중_댄디킴_명함

posted by 댄디킴
2007. 10. 31. 20:08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 강 의 일 : 2007년 10월 30일


▶ 담당강사 : 홍 승 표 회계사님 -  美공인회계사(AICPA)


▶ 강의주제 :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의 이해 및 활용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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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리뷰 :

 자기 스스로를 어떻게 보는가?

 자산인가? 비용인가?

 뉘앙스 때문에라도 다들 "나는 자산이야!" 라고 말하겠지만

 결국 회계에서 보는 우리들 대부분은 비용이 되는것이 현실이다.

 급여니까 고정비가 되는 것이지. 하하~

 

 하지만 난 말이다.

 비록 내가 BT 나 IT 등의 연구원이 아니더라도 내가 하는 일이 혹은 업무가

 회사의 자산으로 기록될수 있었음 좋겠다.

 그런데 가능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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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_마인드맵_김명중

이전에 다이프로의 입출금에 관한 서류를 만들어보면서 느꼈던 것중에 한가지는

굉장히 정확하게 딱 떨어지는 입출금표를 만들고 싶은데 항상 그게 잘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지금 조금이지만 홍장관님께 회계를 배운 상황에서 당시를 되짚어 보면 당연한 것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회계는 '가정' 과 '추정' 이다.

는 장관님의 짧은 한마디가 정말 딱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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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_IS_김명중

회계는 어렵다. 회계는 정확해야 한다. 회계는 숫자다.

하지만 회계의 대가인 홍장관님을 통해 아주 쪼오금 회계에 눈을 뜬

내가 앞으로 바라볼 회계는 숫자를 배열하여 내 생각을 말하는 것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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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http://knowhe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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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킴_김명중_명함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