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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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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30. 19:21 Article&Thinking
시장선점의 우위를 점한다는 것은 엄청난 사업의 기회와 자기 의지에 의한 시장 조절의 가능을 제공한다.
한편으로는 시장선점을 한 기업들이 이후에 오히려 밥상만 만들어주고 도태되어 버린다는 이야기도 한다.
내 의견은 초기 시장 선점에서 어느정도의 성과(금전적)를 거두는가와 그렇지 않다면 얼마나 버티고 유지할수 있는 여유가 있는가에 따라 선점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누릴수 있을지와 없을지가 갈리는 것이 아닌가 한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 개선의 여지가 풍부한 시장이라고 하더라도 당장 그것을 영위해 갈수 있는 재정적인 여유가 없다면 유지를 할수없다. 재정적인 여유는 시장의 전체 규모와 그 안에서의 우리 기업의 점유율과 연관지어 생각할수 있을것이다. 시장이 큰것이 좋을까 아니면 점유율이 높은 것이 좋을까?

최근 경제위기로 특허전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지적재산권을 인정해주는 것은 개발자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여 그것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함이라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50년씩이나 되는 과도한 보장이 오히려 유도하는 것은 시장에서의 자유로운 개발 확장의지의 좌절이라 본다.
선점을 한 기업은 그 나름으로 충분한 우위를 점하고 가는 것이 아닐까?
이미 출발선이 다른 것이다. 너무나도 디지털화되어 복사하여 붙여넣기가 가능한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지적재산권은 보장이 되는 것인가?
적어도 빈민국가에 대한 지적재산권의 완화만이라도 이루어졌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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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2009. 3. 18. 17:55 Article&Thinking
지금도 종종 리모콘에 붙일수 있는 송수신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바로 코앞에 있어도 리모콘을 찾는 일은 누구라도 겪어봤을 일이다.
얼마전 김기완 대표님 댁에 놀러갔을때는 심지어 TV에 버튼이 아예 없는 줄 알고 계셨던 일까지 있었다.

지에프미르의 송수신기는 활용은 조금 다른 것이지만 방식은 동일하다.
미아와 분실을 맞아주는 송수신기이니 말이다.
혁신상품위너의 대상으로 한번 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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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2009. 3. 18. 14:46 Article&Thinking
경영평가 팀 김명중 연구원쓰다

내가 몸담고 있는 이곳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역시 경영평가 기관이다.
기사에 나온 것처럼 "수수료에 연명하는 평가사들"라는 표현만큼은 아니지만
연관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미국의 신용평가사들과는 달리 보통 우리 팀의 경우 평가된 결과가 해당 기업의 다른 유관업무 혹은
사업들과 연장이 되기보다는 그 커스터머 자체가 결과를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을이면서도 을의 입장이 아니라 갑의 입장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은 그래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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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2009. 3. 16. 11:45 Article&Thinking
3월 16일 매경전면에 "팔로어십 없인 리더십도 없다."는 기획기사가 실렸다.
조중동만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번 기사를 보며 아주 자연스럽게 그들이 생각난 것은 왜일까?

물론 지금 이런 기사가 정부의 대국민들을 향한 동참의 호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호소이전에 동감 혹은 동의를 먼저 구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동네 깡패가 마을 사람들한테 온갖 행패 다 부리고나서 다른 동네 깡패가 쳐들어오니 "다함께 막아내자."라고 한다면 마을사람들의 대응은 어떨까? 물론 깡패주장대로 가만히 있다가는 마을이 침범당할 상황이니 자연스래 모이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위험의 정도를 감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동참 의식을 끌어낼수 없을 것이다.

이도저도 다 좋다고 치자.(사실 난 그렇지 않다)
다른 동네 불량배들 막고 나면 우리동네 깡패는 착해질까? 제발 그래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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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2009. 3. 5. 10:19 Article&Thinking
요즘 친구이나 선배들을 만나면 젖은 낙엽정신으로 지내야 한다는 말을 종종하곤 한다.
도전하지 않으려하고 안분하려는 듯한 말이라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꼈지만
언제나 도전만을 계속하여 나갈수 없다는 진리를 조금은 실감하고 나서는 인정하게 되었다.
책제목에도 있더랬다. "끝없는 도전"이라고...
하지만 중요한 건 끝없다고 했지 무모한 도전을 하라고 한것은 아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자그마한 도전을 위해 감수해야 하는 위험도 증폭되어 다가오게 될것이다.
아래의 로버트 조스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장의 말처럼 "위기땐 살아남는게 최고경영" 말에
적극 동감하는 바이다.
지금은 조금 몸을 낮추고 기회를 위해 일발장전할 시기이다.
하지만 기억하자. 이 상황이 도전을 피하기 위한 빌미가 아님을
그리고 비바람속에 뛰어가는 것이 힘이 들기는 하지만 남들 안갈때 가면 내가 먼저 갈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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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2009. 3. 4. 11:36 Article&Thinking
검새키워드 마케팅이 지금은 잠시 잠잠해진듯하다.
마케팅에, 특히 온라인중심의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마케터의 한사람으로서
조금 아쉽?기도 하고 궁금한 이야기였는데 어제 매경신문의 지식마케팅 관련기사에서
검색마케팅에 대한 내용을 보고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단순히 검색에 노출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 키워드들이 말하고 있는 소비자 개개인들의 잘라진 욕망들이다.
각종 검색엔진에서 그리고 순간순간 엄청나게 포스팅되고 있는 게시물들에서 사용되고 있는 Tag들이
무엇들을 찾고 무엇들을 말하기 위한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행동들인 것이다.
그야말로 커스터머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가장 좋은 방법중의 하나일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07년도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현재는 완료단계에 이른 LG전자
E-Riskmanagement 시스템과 홈페이지내의 고객친화 검색엔진은 이후 그들의 거대한 행보에
큰 초석이 될것이다.
어쩌면 한편으로 고객들은 자신들의 무의식적인 손가락 놀림마저 마케팅의 표적이 되고있다는
사실에 놀랍고도 찜찜함을 느끼게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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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2009. 3. 3. 13:30 Article&Thinking

서울메트로가 최근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듯하다.
지난해 말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얼마전 혁신경영대상까지 수상한 이후로
외부적인 시선의 변화도 물론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내부적으로 결속을 이룰수 있는
기회가 된것이 아닌가 된다.
시상이 가지는 의미가 단순히 대외적인 홍보효과 혹은 그 평가과정에서의 내부 역량 측정만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 브랜딩, 충성고객의 생성에 큰몫을 할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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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댄디킴

posted by 댄디킴
2009. 3. 3. 13:25 Article&Thinking
LG생명과학의 미래 성장가능성은 어느정도일까?
미래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평가방법은 존재하는가?
경영평가라는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자뭇 이 방법?에 대해 궁금해진다.
매출의 1%당 0.1%의 성장율로 환산이 된다는 정말 무식한 방법으로 계산을 해보아도
지금의 투자 추이가 유지만 된다면 LG생명과학의 매출은 지금의 2819억원이 아니라 2015년에는
정말 1조5000억원이 될수 있을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내부브랜딩평가 사업(리브랜딩)과 함께 미래성장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한부문으로 자리잡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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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2009. 3. 3. 13:19 Article&Thinking
디캡일렉과 삼일공고에서 소중한 우리의 생명을 지킬수 있는 기술을 발명해 내었다.
GPS 장치를 이용하여 조난자 위치를 알려주어 빠른 구조를 가능하게 하고 시간이
구조까지의 시간이 조금 지연되더라도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견뎌낼수 있는 체온유지 장치가
장착이 되어있다.
한가지 가벼운 걱정은 15만원이라는 비용이 실질적인 구명조끼 교체를 막는데 장애요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과
더불어 조끼의 GPS 신호를 수신하기 위한 장치 역시 구비가 되어야한다면 더욱 비용에 대한 부담이
실질적인 보급에 장애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 결과물은 보기 드물게 대학교가 아닌 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이루어진 것이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그것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까지 이어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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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2009. 3. 3. 13:17 Article&Thinking
ATW(Air Transport World)에서는 매해 '올해의 항공사'상을 시상하고 있다.
항공업계에서는 노벨상이라 불릴정도로 큰 인정을 받는 상으로 1974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해마다 단 한 항공사만을 선정하고 있다.
어떤 시상이 힘을 가지는(인정을 받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 될까?
평가하는 주최의 전문성과 그 공정성이 중요한 요인이 되겠지만 또 한가지 정말 빠질수 없는것은
그 시상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전통, 즉 내공이 아닌가 한다.

10년을 바라보고해서 성공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하였다.
(어디서 보았는지 기억이 정확히 나지 않는다... 아..나의 무지함이여.. ㅡ.ㅜ)
디즈 테일리가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꾸준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도 이야기를 하였다.
(이것은 어머님께서 대학교 시절 내 방의 전등 스위치 옆에 달아놓은 글귀다.)

지금 우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과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역시도 이미 각각 6회째와 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어느정도 기간이 지난 시상식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대외인지도가 조금은 낮다.
(물론 언론사등의 시상보다야 훨씬 높지만..)
경영평가팀의 한사람으로써 그리고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로서 당당하고 누구나
받길 원하는 시상을 만들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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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