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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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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용 동작감지센서

비데를 어느정도나 사용하시나요? 화장지로 닦는 것에 비해 한결 청결한 느낌과 이물감이 없어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듯합니다.

저 역시도 집에서는 비데를 항상 사용합니다.

수년전 국내 유명 비데 업체에서 동작감지에 대한 개발의뢰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로서는 저희도 경험이 많이 부족해서 1,2차례 미팅만 가지고 결국 개발이 성사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다시 한번 현재 사용중인 인체감지센서를 개선할 방법을 찾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회사이름이 과거 노비타였는데 쿨러 노비타로 변경된 것을 보니 회사가 인수되었나봅니다.

아래 그림의 빨간색 원 부분에 motion detector가 들어가게 되는데, 현재는 60cm 거리안에 사람이 들어왔을때만 감지가 되는 문제가 있다고 하십니다.

이것을 2m 거리에서도 감지가 가능하도록 개발을 의뢰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제약조건은 센서나 렌즈캡이 돌출되는 것은 않된다는 것이었는데, 문제는 센서의 감지범위가 천정이 아니라 당연히 전방이라는 것이지요.

감지가 전방을 향해야 하는데 렌즈는 전방을 바라볼 수 없는 구조.

비데의 상단부에 약간의 기울기는 있지만 센서라는 것이 노출이 않되도록 내부에 위치하면서 효과를 발휘하기란 사실 상당히 힘듭니다.

우선은 현재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저희의 PIR 제품 중에서 추천을 드렸습니다.

노비타 비데 동작감지센서

화장실에 사람이 들어오는 순간 절전 기능이 해지되고 사용자를 준비하는 비데.

이런 비데가 나올 날이 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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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감지센서 및 렌즈캡 문의
김명중
010-5248-4630
kim.diypro@gmail.com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