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감지 센서와 열감지 센서는 우리 주변에 익숙한 기술이다. 도난경보장치의 센서들이 동작감지센서이고, 우리집 현관 램프가 켜지고 꺼지는 것 또한 동작감지센서이다. 열감지는 비교적 덜 익숙한데 물체의 표면온도를 측정하는 Thermal tester 등이 있다. 사실 동작감지의 원리 중 열감지가 있는 것이니 굳이 구분을 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원리와 관계없이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다르니 분리했다.
에너지 위기가 오고 우리가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에너지인 전기에너지의 절전을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사용 안할때는 꺼놓자라는 센서를 이용한 스위치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주차장 센서등, 강의실의 조명 등등. 절전도 절전이지만 불편해서는 않되기에 좀 더 정확한 sensing이 가능한 센서가 필요한 것이다.
왼쪽문으로 들어와서 오른쪽문으로 나가는 것을 알아챌수 있는 센서말이다. 아쉽게도 센서 자체는 감지영역을 다변화하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120도 이상의 감지각도를 가지게 되는데, 사용 목적에 따라 이 감지각도는 30도 이하로 떨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사용목적에 맞는 감지각도와 감지거리를 가지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때 필요한 것이 PIR sensor용 렌즈인 것이다.
퍼킨 엘머(Perkin Elmer)의 센서인 LHI778, LHI878 등의 제품도 아래와 같은 감지각을 가지게 된다.
이런 센서들에 목적하는 감지각과 감지거리를 주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래 사진의 PIR sensor용 렌즈이다.
- (주)다이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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