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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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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7. 00:42 인생이모작/가격 전략
드디어 RSM에서의 정규MBA 코스가 시작되었다.
은막에 가려져 있던 classmate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도대체 이것들은 어디에 숨어 있다가 지금 이렇게 한꺼번에 다 나타났는지... 한번에 인사를 나누려니 참 쉽지 않았지만 이렇게 알아가는거지 뭐~ ㅎㅎ
총 139명의 학생들이 이번 full-time MBA를 참여했다. 참여국은 40여개국 그리고 96%가 네덜란드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다. 아직 생각들을 나누기에는 서로 모르는 면이 너무도 많지만 평균 경력이 5.6년인만큼 다들 감으로 이미 서로에 대해서 느끼고 있는듯하다.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Erasmus university
No.6 in Europe, 25th in World-wide (ranking by FT time), very specialized in sustainable management.

이런 멋진 SPEC도 좋지만 나의 관심을 끄는 것은 dean과 associate dean의 speech에서 언급한 리더쉽에 대한 생각이었다.

"사람들이 당신을 따른다면 무엇를 보고 따를 것인가?"

1. solving faced-situation by simplizing conditions
2. open to diversity with standard

짧은 순간 정리해본 답이었다. 좋은 질문은 멋진 생각을 끌어낼수 있는 Ke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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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과정중에는 사진 촬영 시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그래서 다들 정장을 입고 있었는데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상당히 자연스럽게 만들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서 고마웠다. 사진 촬영중에 중간 중간 서로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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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문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왼쪽 끝이 '나'이다. 사진에는 두명만 다른 국적인데 그렇다고 한국사람들끼리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완전 오산이다. 하루 종일 중에 여기 있는 사진을 찍는 순간에만 간신히 모였을 정도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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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9명의 2012 MBA 일부만 찍혔다.
두개의 그룹으로 나뉘고 다시 그안에서 12개의 팀으로 나뉜다.
diversity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RSM의 방침에 따라 팀당 6명으로 구성되며 한팀에 같은 국적인 사람은 없다.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