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16. 01:00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1년에 2번 혹은 3번 정도이지만 미천한 실력으로 마케팅원리 강의를 할때가 있다.
대상은 프래그라는 마케팅 대학생 학습 조직의 일원들이다.
메일을 주고 받다가 한 학생이 보낸 감사편지가 있어서 남기고 싶어서 여기 올린다.
많이 부족한 내 이야기이지만 이렇게 고맙게 들어주고 새겨듣는 친구들이 있어서
더욱 올바른 것을 알려줘야 한다는 마음에 공부를 더 하게 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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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프래그라는 마케팅 대학생 학습 조직의 일원들이다.
메일을 주고 받다가 한 학생이 보낸 감사편지가 있어서 남기고 싶어서 여기 올린다.
많이 부족한 내 이야기이지만 이렇게 고맙게 들어주고 새겨듣는 친구들이 있어서
더욱 올바른 것을 알려줘야 한다는 마음에 공부를 더 하게 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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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생각해 보니 전 항상 스승이 있어야 배움이 있다고 생각했고 또 그렇게 배워왔습니다.
그래서 마케팅을 책으로 공부하고 있는 과정에서 괜히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과연 내가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말이죠;
하지만 오늘 이후로 그런 불안감은 떨쳐버리렵니다.^_____^;;;;
선배님이 보내주신 글 따로 보관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선배님처럼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 누군가가 없었다는 게 슬퍼요ㅠㅠㅠ
그리고 한편으로는 선배님께 감사드려요;
프래그에 계신 선배님들 모두 아니, 동기들까지 다 저에게 스승이십니다ㅠ
아직 얼마 되진 않았지만 프래그에 들어와 다른 선배님, 동기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느끼고 배우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부족한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뭔가.. 프래그인이기에 경험에서 묻어나오는 많은 조언들을
해 주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는 선배님들 그리고 선배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꼭 선배님말씀처럼 책을 통해 제 독립적인 신념과 사고를 키우겠습니다!
오늘도 웃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