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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댄디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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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사무실 일이 아주 빵빵~ 늘어나면서 두통에 시달리고 있긴하지만

문득 아까 미팅한 분이 누굴까 궁금해서 googled 했다가 자기 회사를 운영한다는 것이 뭐가 좋은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사실 자기 회사를 운영해서 좋은 것은 돈을 많이 버는것과 자유로운 것이 아니다.

좋은 점은 자기가 원하는 바를 더 많이 할수 있다는거다. (단, 자신이 책임지는하에)

아까 미팅중에 나보고 돈많이 버시나 봐요. 라는 말을 상대가 했더랬다.

순간 욱해서 회사가 잘 운영되고 직원들 월급을 잘 주는건

"사장이 돈을 조금 받으면 된다"

라고 했다.

그 사람도 대표였으니 뭔말인지는 알았을거라 생각한다.


과거 한창 일할때 내 퇴근 시간은 새벽2시였다. 그리고 아침 6시에 일어나곤 했다.

돈도 않되고 시간도 않되는데 왜 할까?

내가 느끼는 사장의 장점은 위의 두가지가 아닌 명예(지위)와 책임하의 자유로움이다.

사장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장점은 아닌것이다.

좀아까 미팅을 했던 한분은 이미 지난 2001년에 LG전자에서 상무급 연구위원으로 위임믈 받으신 분이었다.

이제 불과 31살의 나이이지만 이런 분과 사업에 대해 독대를 할수 있는 것은 대표 대 대표이기 때문일 것이다.


책임하의 자유로움은 조금 더 범위가 넓다. 회사에서 결정권자가 아닌 사람과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쉽지 않은 경험을 종종하곤한다.

말그대로 결정권자가 아니니 회의자리에서 조율이 되질 않고 협의의 진전도 없다.

이부분을 절감했던 것은 능률협회를 다닐적이었다. 미팅을 가서 내용을 조율해야하는데

당췌 내 권한안에서 선택가능한 옵션이 거의 없었다. 가능한거라고는 가서 팀장님과 미팅후에 연락드리겠습니다.였다.

이미 실무자로서 판단은 세워져 있는데 너무도 답답한 상황이었다.

또한 만약 내가 대표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희망제작소 봉사활동이나 프래그와 같은 일과의 연계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너무 좋은 것들만을 나열하였나보다 단점들도 수많은 것을...

posted by 댄디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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