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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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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9. 16:57 인생이모작/가격 전략
네덜란드에 있는 RSM Erasmus University의 MBA를 목표로 하는 것이 과연 맞을까?
사실 넘기에는 상당히 높은 산인것도 분명하다.
어제 글을 쓴이후로 마음 속으로 조금은 접고 있었는데 오늘 Aspen Institute에서 발표한
윤리경영교육 대학원 평가자료를 찾아보고 마음이 흔들린다.
유관 과정도 많이 설립되어 있고 세계랭크에서도 7위에 마크되어 있다. (전세계 평가에서는 25위)

우선 내가 과연 될까? 라는 걱정과 여전히 가서 해외에서의 자리를 잡을수 있을까? 라는 우려가 지배적이다.
오늘 아침에는 GMAT 문제집도 보았다. 수학이었는데 뭔지 모르겠다.....
과연 600점을 맞을수는 있을까?
당장 걸리는 것은 주말에 병원을 못간다. 데이트를 못한다. 내일 약속이 있다.
말하고 보니 참..
회사를 다니면서 700점을 맞았다는 사람도 있다. 물론 그 사람과 나는 베이스가 다르다.
하지만 단순히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의 여건은 내가 더 우월하다.
도대체 왜 고민하고 있는가?
6800만원의 학비, 1년의 시간, 체류비용 3000만원가량
따지니 결국 1억이군...
지금 조금은 안정권이라 생각하는 aSSIST는 과연 정말 안정권인가?
당장의 상태에서는 이것도 의문이다.

점프를 해야하는 시기인데 요행만을 바라고있는 것은 아닌가?
한편으로는 유학원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현실성없는 목표를 가지게 된 것은 아닐까하는 걱정도 있다.
대체 무슨 생각들이 이리 많단 말인가...
그래봐야 8월이면 아웃라인은 나올것이고 12월이면 결정이다.
이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나한테 2월~ 7월까지의 더욱 좋은 계획이 있는가?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