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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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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케팅 서적을 조금 벗어나서 경영 서적을 읽으면서 느끼는 사실이 있다.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기존에 나의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주로 기업을 선정하는데 있어 펀드메니저의 추천을 받았던 1단계를 지나
기업의 내부 로열티를 생각하는 2단계 그리고 지금 단순히 로열티만을 감안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내의 성장동력이 될수 있는 몇가지 가치들에 대해 고려하는 3단계까지 오게 되었다.
대형주에 투자하면 10년 후에는 오를수 밖에 없다는 막연했던 나의 기대와는 다른 결론을 닿게 되었다.

이전 가까운 지인이 증권회사에 리스크메니징팀에 들어갔을때 그에게 마케팅 관점에서의
e-risk management에 대해서 추천하였던 적이 있다. 안타깝게도 상대는 전혀 필요를 느끼지 않아
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지금에 와서는 다시 한번 강조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

금융이 아닌 마케팅 전문가로서 경영에 대해 아는 약간의 지식을 가지고 있을뿐이지만
Good to Great 에서 포쳔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평가를 하였던 것처럼
나 역시 국내의 기업들에 대해 이런 과정의 평가를 진행해보고 싶다.

평가기준
1. CEO와 직원 사이 다른 대우를 받는 일이 있다? (차별대우)
2. 직원 사이에 업무에 관심이 없는 직원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문화가 있다?
3. CEO가 회사의 현실을 직시한 경영을 펼치고 있는가?
4. 보람없이 돈이 된다고 판단하는 일에만 투자를 하는가?
5. 카리스마있는 CEO가 있는가? 혹은 스스로 엄격하고 직원에 너그러운 CEO가 있는가?

위의 내용은 직원과의 인터뷰와 기사를 통하여 판단하는 것으로 한다.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