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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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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0. 10:11 댄디's 아이디어
한 조직의 신입이라는 위치에서 급변 혹은 혁신을 이룬다는 것은 어렵다.

"말씀하신 것처럼 바꾸면 좋겠는데요, 저는 사장이 아니거든요."

그래 맞다. 당신은 사장이 아니다.
하고 싶은대로 대부분은 하고 사는 나이지만 지금의 회사에서 이 부분이 나역시 가장 힘든 부분이긴하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는 급변을 이끌어내기는 어렵다. "급변"의 정의는 항상 좋은방향으로 급진적인 변화가 있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퇴보도 있을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실패하는 것을 탓하지 말고 실천하지 않는 것을 탓해야 하거늘 두가지를 동시에 책을 잡히다보니
언제나 성공할수 있는 간단한! 일만 하게 되는것 또한 문제이다.

당장도 끌려나가서 한참을 이야기를 듣고오니 30분 가까운 시간이 흘러버렸다.
톰피터스가 이야기한 혁신을 이끌어내는 방법 중
"상사 몰래 하라" 가 정말 절실히 떠오른다.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