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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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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g the comment on the homepage, they talks about meaning of 'Green' and that is very contovercial.

Our commpany has replaced styrofoam cups with paper cups to save the planet.
회사에서 지구 환경보호 차원에서 스티로폼컵을 종이컵으로 대체하기로 하였네.

They work just as well if you use a dead squirrel as an oven mitten.
자네들이 죽은 다람쥐를 오븐장갑같이 사용한다면 종이컵도 쓸만할거야.

This one still has some fight left in him.
이게 아직 반항하는군.

Why he use dead squirrel as thing against "still wasting"?
posted by 댄디킴
최근 영화들 중 그 origin에 대해서 다루는 영화들이 꽤 나오는듯하다.
이미 한참 지난이야기이지만 스타워즈가 있고 최근에는 베트맨이 있다.

원작이 있는 영화들의 경우에 그 길다란 스토리를 한번에 풀어낼수 없고 또한 영화라는 매체가 아직까지는 시리즈가 아닌 단편적인 한개의 작품으로 수익을 올려야 하는 구조이다 보니 자연스래 스토리 라인 중 가장 재미있는 부분을 잘라서 나오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진정한 재미와 그 의미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당연히 그 시작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것이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엑스맨 울버린의 탄생은 꽤나 의미있고 재미있는 영화였다.

자 그럼 이제 궁금해진다. 뮤턴트들의 탄생 배경은 무엇일까? 그들은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posted by 댄디킴

최근들어 조금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 나는 나름 상당히 성공한 삶을 꿈꾸며 사는편이다.
영화에 나오는 르네젤위서의 미쓰 루시힐처럼 말이다.
(하지만 난 남자이다.)
그녀의 영화 속 대사처럼 포춘 500대 기업의 여자임원이 되기위해서는 어때야 하는지
아주 작은 기업의 대표였던 시절과 지금의 직장인의 경험을 미루어봐서 조금은 이해할수 있다.

그런 그녀가 미네소타의 아주 시골 깡촌으로 파견을 가게 된다.
(사실 미네소타가 그리도 눈이 많이 오는지 그리고 사람들이 순박한지 처음 알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뻔하지만 나의 얼굴은 시종 일관 웃음으로 덮혀 있었다.

르네젤위거의 매력은 무엇일까?
영화속의 그녀의 처음 모습은 설정때문일까? 다소 나이들어 보이고 조금은 무서워보였다.
영화에서 보이는 미쓰 루시힐의 모습변화도 사실 참 재미있는 소재이다.

영화를 예매하기 전 영화평들을 보고 재미가 없을거 같다는 이야기를 춘화씨가 했더랬다.
하지만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 우리둘의 의견은 정확하게 "정말 즐거웠다" 로 일치되었다.
많은 평들에 의존하여 수많은 영화들중 나의 시간을 할애할 녀석들을 찾곤하지만
가끔은 나의 감각을 믿는 것도 나쁘지 않다.

posted by 댄디킴
홀로보는 영화의 즐거움...
일요일 오후였지만 역시 혼자 볼때는 시간과 장소가 문제되지 않는다. ^^

푸시는 근래 유행하는 초능력 액션물이다.
얼마전에 본 왓치맨의 능력은 없지만? 정의감으로 시작된 그들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원해서 가지게된 능력은 아니지만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서 그 능력을 활용하는 모습만이 영화내내 등장한다.
정의롭고 악의이고 하는 식의 영웅 액션물은 아니라는 말이다.
영화에서 능력자들을 푸셔와 왓쳐 등의 능력별로 나눈 것은 매우 흥미롭다.
마치 RPG게임의 파티 구성을 하는듯한 느낌이랄까?

영화 재밌어? 라는 심플한 질문에 어울리는 답변은...
액션도 그렇저렇나오고, 은근히 스릴러처럼 풀리는 재미도 있고 재밌어.
posted by 댄디킴

왓치맨을 보는 내내 했던 생각중의 하나인데... 일단 2시간 40분이나 되는 시간동안
내가 기대를 하였던 액션은 그다지 없다.

트레일러에 나오는 폭발장면도 고작 불난 집에 사람구하러 들어갔다가
폭발이 일어나서 피하는 장면이었던 것이다. 완전 속았다...

다만 내가 원했던 슈퍼히어로들의 탄생이라던지 계보에 대한 이해를 높일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음은 인정한다.
이전에 미뉴트맨이나 저스티스리그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그 중간기에 해당되는(아마도 맞을거다)
왓치맨에 대한 이번 이야기가 질떨어지는 액션과 내용에도 불구하고 아주 덜떨어진 재미를 주지만은 않았다.

왓치맨에 나오는 영웅들은 닥터맨하튼을 제외하고는 어떤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영화에서 언급이 되는것과 같이 그들은 법으로 해결할수 없는 것을 막기위해
뜻있는 경찰들이 모여서 만든 번외팀?으로 시작하였을뿐이다.
더군다나 슈퍼히어로 맴버들이 결혼을 한다거나 심지어 강간을 하는 내용은 그저 인간적일뿐이다.
다만 닥터맨하튼의 전지전능함은 혀를 내둘을 정도이다.
방사능?에 노출된 것치고는 너무 시공간을 초월하는 존재이다.
자신의 말처럼 이제 더이상 인간이기보다는 신적 존재임에 분명하다.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자신이 그 누명을 쓰고 심지어 그 비밀의 발설을 막기위해
동료마져도 죽이는 그에게 이세상은 그저 가꿔지고 지켜져야하는 구조물에 불과할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댄디킴

스피드레이서에 대한 주변의 평 중 가장 확실하게 와닿았던 것이
"만화영화같다" 였다.
당시 그 이야기를 듣고 더 보고싶다는 생각이었는데 결국 극장에서는 보지 못하고
DVD를 빌려서 보게 되었다.
언제나 그렇지만 홀로 영화를 보는 즐거움은 그 화려한 영상과 사운드를 독차지하는데서 온다. ^^

영화를 보면서 현재 가지고 있는 나의 비디오, 오디오 하드웨어가 디지털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현란한 형광색의 영상들과 지극히 높혀진 sharpness에서 오는 이질감은 프로젝터나 일반 보급형 디스플레이에서는 느끼기 어려웠을것이다.
사운드가 조금은 덜 분리된 느낌이었지만 어쩌면 그 사운드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지 않았기에 영화를 더욱 잘 볼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영화자체에 대한 평은?
마하GOGO를 기본으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
어릴적에 만화를 직접 본것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영화에도 나왔던 전면에 장치된 톱날이 있는 자동차는 기억이 난다. 그래서 당시에 프라모델로 마하GoGo 장난감을 사서 열심히 놀았던 기억도말이다. ㅎㅎ
사람이나 이야기나 그것을 처음 접한 시기가 정말 중요하다.
스피드레이서의 근간이 되는 스토리 역시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때 접했던 것이니만큼 나에게는 기존의 스토리에 상상력을 덧붙일 시간이 충분히 있었다.
그래서 그럴까? 시종일관 재미만점이었다. ㅎㅎ
본인 나이가 30에 가깝다면 한번 봄직도 할듯하다.

-----------
하드웨어
Display : Full HD LCD 42인치(직접 제작)
Source : 상품명 기억안남 (HDMI지원, 업스케일링 지원)
Audio : 소니 STR-DE898 (7.1ch 지원)

posted by 댄디킴

극장을 나올때면 나는 거의 항상 마지막에 나온다.
크레딧을 보고 나오는 것을 즐기기 때문인데 마지막에 올라가는 자막을 보고 있노라면
방금 본 영화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오늘 '점퍼'를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주인공만 다른 성격이었다면 정말 즐거웠을거다.
라는 생각이었다.
좀더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성격이 아니라 도덕관념이라고 하는 편이 나을듯하다.

주인공은 너무도 어린? 고등학교 시절부터 홀로 지내서 정상적인 도덕관념에 대해서
배울수 없었던 것이 분명하다.
끊임없이 관객들을 조롱하는 주인공의 도덕 관념은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욕심을 위해서는 적도 아군도 없는 아주 XX같은 상황까지 이르른다.
마지막의 적이자 두려움의 대상인 사무엘 잭슨이 역활한 추적자를 죽이지 않고
죽거나 살거나 알바없다는 듯이 깍아지른 절벽 아무것도 없는 동굴에 놓고 가버리는 것은
어쩌면 주인공이 아닌 감동의 마지막 양심이 가책을 느껴서 죽이지 못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한편으로는 주인공의 무책임한 행동의 절정이라고 보는 것도 무방하다는 생각이다.

마지막 엔딩의 어머니와 아들의 운명적인 대립으로 끝나는 그리고 2편의 여운이 마구남는 장면은
나에게 설마... 하는 두려움을 안겨주었다.

posted by 댄디킴

 이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놀러와" 라는 프로그램에서
 세명의 여주인공이 함께 나온 토크쇼를 보게 되고 나서였다.
 정확하게말하자면 세명의 여주인공중에 김지영이 포함이 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한 후라고 할까나? ^^

 토크쇼에서의 김정은의 프로페셔널함과 문소리의 다소 어둡지만 강한 삶에 대한 끈
 그리고 김지영의 밝은 기운을 영화에서 기대하고 보았다.
 사실 영화의 배역과 실제 인물은 다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다.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 였나? 어쨌거나 영화에서는 이런 모습들이 정확하게 묻어나는 듯하다.

 영화는 스포츠에 대해서 다루지 않는다. 사람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영화의 감독과 카메라에게 중요한 것은 스포츠 경기이기 이전에 그 배우들이 만들어가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잘 맞추어져 있다.
 
 감동스러웠다. 영화를 보며 등을 기대고 방관하는 자세로 보게 되는 경우와
 반대로 주인공이 손을 꽉쥐게 되면 나도 쥐고 함께 이를 물고 뛰는 모습에 나도 숨이 막히는
 느낌을 받게 되는 영화는 어느 정도의 비율일까?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은 후자에 속하는 영화였다.
 
영화 중간 중간의 배우들의 재치있는 입담 혹은 액션에 즐거움을 찾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중간중간의 요소들이 재미있는 것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정확하고도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것이라 본다.

추천 별 다섯개 (만점)

p.s
 마지막 실제 선수들의 경기와 연습 장면이 담긴 사진들은 3장까지는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끝까지 힘든 표정은 비록 졌지만 자신들의 최고의 순간을 누리며 웃고 있는 사진이 되었으면 어떨까 생각했다. ^^
posted by 댄디킴

황금나침반....
타이틀부터 조금 애들 스럽기는 했지만 영화의 내용이 뭐랄까...
지극히 판타지적이어서 그리고 그 판타지적인 요소들에 대한 설명이 너무나도 부족해서
이런 류의 영화도 그리고 영화도 그리 많이 보지 않은 나로서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솔직하게 말하면 졸렸다.. ㅡ.ㅡ;

초반의 여자아이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은 귀엽기는 했는데
나중에는 "애가 좀 영악하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영화의 내용 전개를 봐서는 대략 3부쯤으로 나오게 될듯하다.

다만 한가지 걱정스러운건 요즘처럼 점점 시간 간격이 좁아지는 현실에서
다음 편의 예정일 등에 대해 전혀 이야기를 전파시켜 놓지 않은 상태에서
어느정도로 관객들의 관심을 다음편까지 이어갈수 있을까 라는 것이다.

한가지 정말 묻고 싶은건 말이다.
정말 사람들이 이 1편을 보고 다음을 기대를 하고 있을까?
정말 정말 개운치 않게 만들어서 다음을 보게 만드는 것까지는 나쁘지 않았지만...
정말 정말 전개만 해서 기대하게 만들기는 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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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침반_포스터

posted by 댄디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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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타겟_마크월버그

영화를 보면서 가장 통쾌하다
재미있다고 느낀 부분은 다른 무엇보다도
스나이퍼의 한방에 하나씩 이라는 부분이 아니었나 한다.
다른 액션 영화의 난무하는 총알, 시끄러운 화면의 움직임에 식상한 게지

너무 졸리거나, 그냥 한편 보고 싶다면 완존 강추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