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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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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I'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7.19 영화관 FGI - CGV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1. 작년과 올해 본 영화중 가장 기억나는 영화에 대해서

1) 영화보고 가장 실망했던 영화는?

점퍼

어떠한 새로운 아이템도 새로운 시도도 그리고 가장 마음이 아팠던 것은 주인공이 너무도 천둥벌거숭이였기 때문이다. 보통영화를 보게 되면 어떤 영화라도 즐길만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영화의 내용이 마음이 안들면 하다못해 연출한 사람의 의도를 파악해서라도 재미를 찾는 편이다.

... 영화자체의 사상이 의심되는 경우, 특히 점퍼처럼 이기적인 주인공이 나오는 혹은 스토리인 영화는 최악이다.

2) 기대하지 않았는데 좋았던 영화

사실 얼마전에 본 영화까지 어떤 것을 봤는지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이다. 적어도 내 경우는 지나간 영화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말 수많은 영화를 봐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를 꼽으라면 오천련이 나오는 천장지구를 말하니 말이다.

 

진짜 곤란한 질문 중에 하나인 어떤 영화 재미있게 봤어요?”의 대답이 대부분 최근 개봉작에 머무는건 사람이 망각의 동물이기에..

그래서 말인데 영화 다이어리 서비스를 제공해보는 건 어떨까?

 

2. 영화관에 와서

1) 가장 불쾌했던 일

어떤 음식이고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소리가 나는 것도 당연하다.

그리고 영화관의 주장대로 많은 사람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관에서 구입한 음식과 외부에서 구입한 음식은 뭐가 다른지 가지고 들어갈수가 없다.

구구절절한 이유야 있겠지만 3년이 넘는 기간동안 영화관을 갈때마다 고민을 해봐도 그냥 단순히 상술에 그칠뿐이라는 생각이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를 하여도 아무리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도 이중잣대에 의한 자기 편들기는 호감을 살수 없다.

 

2) 가장 인상적으로 기억남는 것

영화관에서 과연 얼마나 직원들과 마주칠 일이 있을까?

다른 일들에 비하여 서비스업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생각이다.

~ 그렇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영화관에 마련되어 있던 포토존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었던 것이다. 당시 영화는 300을 봤는데 그 포스터 앞에서 온갖 포즈를 잡았던 기억이 있다.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