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표 일 : 2007년 8월 21일
▶ 담당강사 : 황 윤 정 대표님 - 아침에 & 골드버그
▶ 강의주제 : 온라인 쇼핑몰 창업시장의 이해와 주의사항
------------------------------------------------------------------------------------------------
▶ 강의 리뷰 :
지난 6년을 해온 다이프로를 정리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그 막바지 단계에 있으면서 근래 듣게 되는 강의는 지난 시간을 떠올리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곤 한다.
단순히 떠오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는 이 방법이 가장 적절했는데 내지는 지금 내가 배운 이 방법이 다른 해결법이 될수 있었겠구나 하는 식의 떠올림말이다.
금번의
2002년부터 지난 6년간 내가 경험했던 인터넷 커뮤니티, 쇼핑몰 그리고 이것들을 기업화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웠던 점들 등을 말이다.
인터넷에서 0원이라는 자본금을 가지고 시작을 하여 직원 7명, 일일 방문자수 2000명이 넘는 2개의 웹사이트를 가지게 되기까지의 에피소드, 경쟁업체의 신고로 7일 동안 감방 신세를 지어본 일등(사실 이 시간은 나를 매우 긍정적으로 바꾸는 기회가 되었다.) 어떻게 고객들을 분리하고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었는가 하는 등
하지만
“1명의 불만 뒤에는 100명의 불만이 있다”
라는 한마디였다.
사실 이 말은 2년 정도 전에나 가능했을지도 모르는 말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요즘은
한가지 더
과연 온라인 마켓에서의 상품이란 무엇인가?
이 나 스스로의 질문은 차별화라는 부분에 대한 고민에서 나왔다.
차별화 방법
1. 상품
2. 서비스
위와 같이 보통 이야기를 한다.
온라인에서의 상품은 무엇인가?
간단하게 생각하면 실제로 소비자가 받게 되는 상품 그 자체라는 답이 일반적이지 않을까?
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상품은 이미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만져보고 다뤄보고 구입을 하게 된다. 즉 이미 경험을 하고 구입이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온라인의 경우에는 어떨까?
온라인의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그 상품자체를 소비자에게 쥐어줄 방법은 오프라인에서 이야기하는 구입단계가 지나서야지나 가능한 것이다.
선경험 후구입이 당연한 오프라인 vs. 선구입 후경험의 온라인
때문에 나는 이 온라인 마켓에서의 차별화를 위한 상품이라는 것은 상품 자체에 대한 소개는 물론이고 그것에 덧붙여 경험을 공유할수 있는 방법이 더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 http://knowhe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