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24. 10:14
댄디's 아이디어
나는 "욕망"이라는 엘리베이터를 운행한다. 각층마다 다른 욕망이 존재하고 그에 맞는 사람들이 타고 내린다. 사람이 가득찬 E/V, 없는 E/V 그리고 가득찼지만 한층에서 내리는 E/V |
어느 엘리베이터가 가장 효과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가? 어느 엘리베이터가 가장 타는 사람에게 만족감을 줄까? |
우리 회사의 엘리베이터는 총 4대가 있다. 그런데 항상 비효율적으로 움직인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왠지 이것 역시 엘리베이터 스스로가 마케팅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닐까? 란 생각을 했다.
E/V의 문제는 STP와 그것을 서포트할수 있는 시스템 부재이다.
일전에 영미누나(마귀 운영진)를 만나러 강남의 삼성센터를 간적이 있는데
그곳의 E/v 운영상황을 보면서 이거 다 싶었던 기억이 있다.
못가본 사람은 한번쯤 방문해보면 좋을 장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