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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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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14. 02:00 자기소개서

피죤의 자소서는 상당히 편한 마음으로 작성하였다. 메일로 보내게 되는 것이었을뿐아니라 명시되어 있기도 자유형식이라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모처럼 갑갑한 대기업 자소서 형식에서 벗어나서 정말 좋았다.
하지만 평가하시는 분들은 좀 피곤하겠지? ^^a
 

------------------------------

목차

1.    iPOD을 이용한 자기소개

2.    마케팅에 대한 생각

3.    피죤과 함께 하고 싶은 김명중

 

 저 자신의 자연스러운 생각 표현을 위해 다소 어조가 부적절함을 사과드립니다.

 

1. iPOD을 이용한 자기소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장품을 보면 그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저의 Product Red 아이팟 나노를 가지고 저를 표현해보겠습니다.

1. 나노의 날렵한 두께
->
사물에 대해 날렵하고 날카로운 시각을 가진

 

2. 설명서가 없어도 알아챌 수 있는 조작법
->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을 하며

 

3. $10 HIV(AIDS)를 위해 사용되는 Product RED
->
나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를 좋아하는

역동적인 그, 김명중입니다.

 

 2. 마케팅

    2-1. 마케팅이란? (30초 이내로 생각나는만큼만 작성)

아직까지 정의하기 어려운 것, 나만 잘 살아보자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닌 것, 나중에 세월이 지나서 엘고어의 불편한 진실이 현실화 되어서 더 이상 팔 것이 없어지면 어떻게 하지?, 때문에 판매라는 목표에 앞서 사람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것, 어쩌면 세상이 망하지 않는 길은 마케터들에게 달린 것일지도 모른다.

 

2-2. 마케팅이란?
(책을 찾던 인터넷을 뒤지던 '남의 정의'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것 선택 ; 출처 명기)

마케팅이란 교환과정을 통하여 소비자의 욕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 모든 인간활동

        - 필립 코틀러, 노스웨스턴대학, 마케팅 전쟁 中 (비즈니스북스, 앨 리스 저)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 정재윤 대표, 마케팅공화국,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마젤란북스, 정재윤)

 

세상에 마케팅이 아닌 것이 없다. / 시장이 아닌 곳이 없다. / 모두가 마케터이다.

        - 신순철 소장님, 휴리넷마케팅연구소, 프래그머티스트 강의 中

 

마케팅에서의 전략 / 전략이란 말을 쓴다는 것은

마케팅 = 전쟁이라고 본다는 것이다.

- 황부영 대표님, 브랜다임, 생산성본부 마케팅프로모션 전략 강의 中

 

    2-3. 마케팅이란?

마케팅으로 널리 기업과 사람을 이롭게 한다.”

나는 우리 마케팅 공화국의 이 모토가 정말 마음에 든다. 혼자 살아보겠다는 것이 아닌거다.

그렇다 마케팅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 팔아보겠다고 다른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절대 아니란 생각이다.

내가 이 자리에서 그냥 숨쉬고 사는 것만으로도 다른 누군가에게 돌아갈 재화가 나에게 비교적 헛되이 사용될지도 모르는 상황, 어떻게 보면 내가 이미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좀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 나는 마케팅을 한다.

 

    2-4. 좋은 마케팅이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케팅캠페인? 이유?

어떤 물질이 가지는 성질은 그 물질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구성요소인 원자가 가지고 있는 성질까지도 반영을 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기업이라는 조직을 구성하는 가장 주된 재료중의 하나는 인간이라는 것이고 그렇다면 기업이라는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존재이지만 누군가는 더 큰 단위인 국가론을 이야기하듯이 의인화된 기업론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본다.

따라서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기업에게도 동일할 것이고 좋은 인간, 사람이란? 이란 질문으로 바꿔서 다시 본다면 일관되고 진심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대하며 베풀 줄도 알고 변화가 있다면 대응하고 적응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마케팅이란 기업 이라는 인간에 있어 무엇인가?

다른 이들과 대화하는 목소리인가? 아니면 방법?

사실 피죤에 신입 사원을 내 입장에서 해답을 알 수가 없으니 딱히 좋은 마케팅은 이래야 한다고 답을 하지를 못하겠다.

그러니 질문과는 달리 엉뚱한 소리만 쭈욱~ 늘어놓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굳이 나에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고르라고 한다면….

KT&G이다.

앞서 내가 말한 일관성과 진정성이라는 부분과는 사실 그다지 매칭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담배를 파는 기업이고 독점에다가 그다지 공익 사업을 많이 하는지도 의문스럽기 때문이다. 물론 찾아보면 적지 않은 사회 사업을 하고 있기는 하겠지만 결국 나한테까지 PR이 되지 않는 것을 나 자신을 탓할 노릇은 아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좋은 마케팅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리고 IMC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짧은 나의 지식의 내 기준에서는 실패이지만 그래도 KT&G의 상상예찬 광고가 유독 남는다.

당시에 여자친구가 있던 나는 정말 여자친구랑 제일 해보고 싶은 것이 이 상상예찬에 나오는 것들이었을 정도로 영향을 받았으니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KT&G 상상예찬 버스편

KT&G 상상예찬 미팅편

KT&G 상상예찬 아름다운 보편

 

 

 

 

3.    피죤과 함께 하고 싶은 김명중

카투사 복무시절 미군들에게 지는 것이 싫었다. 세탁소에 풀 먹어 나온 군복을 이기 위해 내가 사용한 것은 다리오였다.

마트에 가서 섬유유연제를 고를 때면 나는 흥얼거린다. “빨래엔 피죤~

집에는 수년 전 아버지가 사재기한 비트가 한 박스 남아있다. 하지만 난 얼마 전 마트에 가서 액츠를 사왔다. 찌꺼기도 안 남고 가루에 비해 조금 써도 되니 환경에도 좋고~

사실 피죤에서 유아용품을 취급한다는 사실은 이번에 신입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서 알게 되었다. 옥션에서 피죤을 찾았는데 왠 유아용품이 영어 설명과 함께 나오길래 일본이나 미국에 pigeon이란 브랜드가 있는 줄 알았다.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유아용품까지 사업을 보유하고 있는 피죤의 모습을 확인한 순간 피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음을 느껴 더욱 끌리게 되었다.

요즘 신입사원들은 배울만하면 돈에 끌려 자리를 옮기고 만다고 한다. 월급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는 척도 중의 하나이니까. 하지만 마케터, 김명중에게 가장 보람된 것은 내가 맡고 있는 상품 혹은 프로젝트가 선택될 때이다. 돈도 중요하나 그것은 수단일 뿐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나와 내가 맡은 상품이 인정받음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피죤에서 시작하여 최고의 마케터로서 혹은 브랜드 메니져로서 성장하고 인정받고 싶다.

2008.03. 12

김명중

posted by 댄디킴

일전에 건방지게도 커리어 마케팅을 PT를 하면서
"마케팅 공생" 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
다시 생각해 보면 말이다.....
그때 나의 PT를 들었던 임문수 지사장님께서는 얼마나 황당하셨을까? ^^a

과학자들이 말하는 석유가 바닥난 50년후의 미래에는
마케터로서 내가 판매를 할수있는 물건이 없다면
그때는 나의 역활이 무엇이 될것인가?
라는 그래도 나름대로는 고민을 하고 얻은 결론이
"마케팅공생" 이라는 스스로는 자뭇 뿌듯했던 어휘였다.

그런데...
나의 생각이 짧았던 것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
마케팅이라는 것이 과연 눈에 보이던 혹은 보이지 않던 상품이라는 것이
있어야지만 가능한 것이었던가?
라는 질문에 당시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스스로도 셀프 마케팅, 댄디킴의 브랜딩 심지어는 당시 발표가
커리어 마케팅 이라는 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건방지게시리 마케팅 공생이라니....

나를 포지셔닝하는데 있어서도 결국 댄디킴이라는 키워드로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 한자리를 잡게되면 그 자리는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수가 없는 것인데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케팅 전쟁


책이미지를 누르면 YES24로 이동합니다. ^^
posted by 댄디킴
2007. 9. 13. 14:5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2007. 9. 11. 14:57 댄디's 아이디어

2. 마케팅

    2-1. 마케팅이란? (30초 이내로 생각나는만큼만 작성)

아직까지 정의하기 어려운 것, 나만 잘 살아보자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닌 것, 나중에 세월이 지나서 엘고어의 불편한 진실이 현실화 되어서 더 이상 팔것이 없어지면 어떻게 하지?, 때문에 판매라는 목표에 앞서 사람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것, 어쩌면 세상이 망하지 않는 길은 마케터들에게 달린 것일지도 모른다.

2-2. 마케팅이란? (다른 사람의 정의)

마케팅에서의 전략

전략이란 말을 쓴다는 것은

마케팅 = 전쟁이라고 본다는 것이다.

-         황부영 대표, 브랜다임

 

    2-3. 마케팅이란? (김명중의 정의)

마케팅으로 널리 기업과 사람을 이롭게 한다.”

나는 우리 마케팅 공화국의 이 모토가 정말 마음에 든다. 혼자 살아보겠다는 것이 아닌게다.

그렇다 마케팅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 팔아보겠다고 다른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절대 아니란 생각이다.

내가 이 자리에서 그냥 숨쉬고 사는 것만으로도 다른 누군가에게 돌아갈 재화가 나에서 비교적 헛되이 사용될지도 모르는 상황, 어떻게 보면 내가 이미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2-4. 좋은 마케팅이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케팅캠페인? 이유?

어떤 물질이 가지는 성질은 그 물질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구성요소인 원자가 가지고 있는 성질까지도 반영을 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기업이라는 조직을 구성하는 가장 주된 재료중의 하나는 인간이라는 것이고 그렇다면 기업이라는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존재이지만 누군가는 더 큰 단위인 국가론을 이야기하듯이 의인화된 기업론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본다.

따라서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기업에게도 동일할 것이고 좋은 인간, 사람이란? 이란 질문으로 바꿔서 다시 본다면 일관되고 진심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대하며 베풀 줄도 알고 변화가 있다면 대응하고 적응할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마케팅이란 기업 이라는 인간에 있어 무엇인가?

다른 이들과 대화하는 목소리인가? 아니면 방법?

사실 이것을 잘 모르니 딱히 좋은 마케팅은 이래야 한다고 답을 하지를 못하겠다.

그러니 질문과는 달리 엉뚱한 소리만 쭈욱~ 늘어놓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굳이 나에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고르라고 한다면….

KT&G이다.

앞서 내가 말한 일관성과 진정성이라는 부분과는 사실 그다지 매칭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담배를 파는 기업이고 독점에다가 그다지 공익 사업을 많이 하는지도 의문스럽기 때문이다. 물론 찾아보면 적지 않은 사회 사업을 하고 있기는 하겠지만 결국 나한테까지 PR이 되지 않는 것을 나 자신을 탓할 노릇은 아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좋은 마케팅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리고 IMC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짧은 나의 지식의 내 기준에서는 실패이지만 그래도 KT&G의 상상예찬 광고가 유독 남는다.

당시에 여자친구가 있던 나는 정말 여자친구랑 제일 해보고 싶은 것이 이 상상예찬에 나오는 것들이었을 정도로 영향을 받았으니 말이다.

 

KT&G 상상예찬 버스편

KT&G 상상예찬 미팅편

KT&G 상상예찬 아름다운 양보편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