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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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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27. 02:40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 강 의 일 : 2007년 10월 23일


▶ 담당강사 : 홍 승 표 회계사님 -  美공인회계사(AICPA)


▶ 강의주제 : What is Accounting / 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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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리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엑셀_회계_마인드맵

장관님 본인께서 유선상에서 "나 홍장관인데~" 라는 호칭을 쓰셔서 강사님 대신에 장관님으로 지칭하겠습니다.

 

이전에 홍장관님께서 마공에 마케터가 회계를 알아야 할까 라는 글을 올리신 적이 있었다.

당시에 댓글을 다 써놓고도 제대로 마케팅의 정의도 못내리는 내가 주제넘는게 아닌가해서

그냥 지워버렸던 기억이 있다.

 

지금 나한테 다시금 그 질문을 묻는다면 나는 당연히 "Yes" 라고 대답을 할 것이다.

결국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것도 환경분석에서 제한된 자원에 의해서 움직여지게 되는 것이고

회계가 움직이는 프로세스가 4P중 하나인 상품이 움직이는 프로세스와 절대 별개로 움직이지 않는 다는 것을

홍장관님의 엑셀 강의를 통해서 절실히 깨닫고 있는 것으니 당연한 결과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홍장관님과 함께 긴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대화중에 제품과 상품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것이 있었는데 처음 두 단어를 제시하셨을때는

차이를 가늠하지를 못했었다.

 

다행이도 장관님의 도움으로 두 단어의 간격을 벌릴수 있었는데

제품이라는 것은 경영이라는 전사적인 측면에서 접근할수 있는 마케팅 이외의 모든 자원을

조절할수 있는 것이다.

반면에 상품의 경우에는 넓게 보아도 마케팅에 국한되어 조절이 가능하고

보통의 경우 다른 것들에 비해 조절이 쉬운 프로모션 단계에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 되지 않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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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스템_경영



엑셀 강의를 들었는데 기업시스템을 그리게 될줄이야....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 둘씩 떠오르는 생각들이 쌩뚱맞은 것은 나의 산만함의 단편적인 모습일지도..

하지만 내가 예전에 마케팅 프로모션 강의에서 들었던 위의 내용을 홍장관님의 엑셀 강의에서

깨닫게 된것처럼 금번에 배운 대차대조표와 재무제표의 내용들이 이후에 또 다른 강의나 기회를 통해서

나에게 깨달음으로 오게 될꺼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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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http://knowhe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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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2007. 10. 24. 02:03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 발 표 일 : 2007년 10월 20일 - 15주차 팀프로젝트

▶ 담당강사 : 홍 성 창 부장님 - (주)에이디테크놀러지 (www.adtek.co.kr)

▶ 강의주제 : 사업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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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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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서_마인드맵_홍성창


위의 마인드맵에도 드러나 있지만 부장님께서 우리에게 지적을 해주신 부분은


1. 사업계획서 상에서 막연하게 전체 금액을 요구하기 보다는 현재 가지고 있는 자본금과

 그에 부족한 보충분으로 나누어서 요청을 해야한다.


2. 예상 매출 계획을 일시로만 보여주지 않고 추이로 나타내줘야 한다.


결국 사업계획서의 목적인 IB 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내는 것이 목적이라면

1번의 경우처럼 막연하게 우리 돈 좀 주세요~ 라는 식의 계획서는 곤란한 부분이 많을것이다.


정확하게 내 주머니에 있는 돈이 500원인데 10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사려니 돈이 500원 모자르니

"돈 좀 도~" 하는 것과 1000원만 이러는 것과는 다른 것이라는게지.

돈을 내주는 입장에서도 전자의 경우에는 500원을 주면 저넘이 아이스크림을 살 것이고

그럼 나도 마침 먹고 싶었으니 500원 어치는 달라고 해야지 라는 아이디어와

투자자 자기 스스로에게도 설득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니 말이다.


2번의 내용은 어떻게 생각해볼수 있을까?

비젼없는 놈 공부시켜서 무슨 덕을 보겠는가? 이건 좀 과한 예인가? ^^

투자라는 것 자체가 사채와는 달리 좀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당장의 수익율보다는

성장 가능성이라는 막연한 미래를 놓고 기대에 부풀어서 뛰어들게 되는 것이 본다면

그런 무모한? 사람에게 설득력있는 방식과 자료로서 미래에 대한 비젼을 보여주는 것은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당연한 일이겠다.

그리고 불완전한 미래에 대해서 정말 불완전하게 내버려두는 것보다는

이 안개 속을 뚫고 지나가면 저 건너에는 가로등이 나올것이고 그 다음에는 길이 보여서

한결 걸어가기가 쉽고 결국엔 우린 집에 도착할것이다 는 믿음을 주는 것이라 생각해보자~


 삥 뜯는 것보다 믿음을 주고 친구가 되어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


그럼 믿음을 주는 계획서는 어떻게 작성을 할 것인가?

아래의 프로세스를 적용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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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_프로세스_김명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Marketing process by danddykim


저렇게 만들어놓고 마케팅 프로세스 라고 나름 이름을 붙이다니....

보시는 분들에게 상당히 민망스럽기는 하지만 Ver 1.0이니 참아주시길... ^^;


위와 같은 방법의 프로세스가 좀더 신뢰를 주는 사업계획서의 작성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하지만 말이다.

무엇보다 친구가 가까워지고 믿음을 가지게 되는 것은 서로에 대해 숨기는 것이 없을때가 아닌가 싶다.

마케터로서 내가 속한 혹은 내가 이끌 기업의 이익을 위해 일을 하는 것도 나의 하나의 소명이 될수도 있지만

금전적인 이윤만이 전부는 아닐것이라 생각한다.


투자 유치를 위한 내가 제시한 사업계획서가 삥 뜯기위한 것이 아닌 함께 상생할수 있는 서로의 기회의 시발점이 되었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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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 http://knowhe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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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킴_김명중_명함


posted by 댄디킴
2007. 10. 24. 01:23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 일         시 : 2007년 10월 22일 (月) - 13:00 ~ 18:00


▶ 장         소 : 강남 교보타워 23층 다목적홀


주         관 : 교보문고 / 중앙북스  

     
▶ 세미나일정 :


 1. 세컨드라이프로 바라보는 트렌드 / 최훈환

  - 트렌퓨처(Trenfuture)와 Web Version-Up 비즈니스 Trend로 보는 Second Life

    "트렌드 전략 관점에서의 Web 2.0 & Web 3.0 동향"을 전제로 하여 SNS로서의 세컨드라이프의 활용법을 제시하고

     왜 현 시점에서 세컨드라이프를 활용해야 하는가를 설명한다.


 2. 세컨드라이프의 이해, 세컨드라이프 비즈니스 전략 / 정윤석

  - Look around the Second Life

  - Second Life Business Model & Strategy

    세컨드라이프의 전반적인 이해와 세컨드라이프 비즈니스 모델 분석과 유형별 사례들을 알아본다

 

 3. 세컨드라이프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 정재윤

  - 가상경제 시대의 브랜드마케팅 전략과 사례

    가상경제의 출현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알아보고 가상체험을 활용한 브랜딩 기법을 소개한다

 

 4. 세컨드라이프를 활용한 홍보 전략 / 박영만

  - Second Life & PR

     PR에 대한 이해와 세컨드라이프를 이용한 인물, 기업 및 비즈니스의 PR방법과 PR성공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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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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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_세컨드라이프_마인드맵

 

강의나 세미나를 듣게 되면 몇가지 경우로 나뉘게 되는듯하다.

정말 많은 내용을 듣고 그것을 기록하게 되는 강의,

내용이 그리 많지 않고 기록할 것도 썩 많지는 않지만 나의 생각을 다채롭게 하는 강의


이번 세미나는 나에게는 두번째 경우였던 듯하다.

특히 두번째 발표자님의 경우 내 시각에서는 발표자님의 모습이 우리에게

강사의 입장에서 무언가를 가르치기 위해 왔다기 보다는

세컨드 라이프를 먼저 접한 선배의 입장에서 얼마나 다채롭고 멋진 세상을

경험하였는지 간증하는 시간을 가진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 그분의 모습을 보면서 이전에 교회 수련회에서 보았던 간증인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아직은 그 현상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의 입장에서

세컨드 라이프를, 나아가서는 가상현실이라는 것에 대해서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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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_마인드맵

사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를 위해 세미나 등록까지 해주신 박찬우 실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적지 않은 실망을 준 세미나였다.

특히 첫번째와 두번째 발표자는 나에게

"아~ 저렇게 발표하면 사람들의 반응이 이렇게 되는구나"

라는 깨달음을 줄 정도였다.

나 역시 앞에 나서면 그분들보다 못하리라는 생각은 하지만 그동안 많은 명강사님들을

뵙게 되면서 눈만 높아졌나보다.


 ------------------------------------------------------------------------------------------------▶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 http://knowhe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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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킴_김명중

posted by 댄디킴
2007. 10. 24. 01:05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 행   사   명 : Brand Marketing on Web 2007 Conference

▶ 주         제 : 브랜드별 케이스 스터디를 통한 인터넷 마케팅 & 브랜딩 성공전략 가이드

▶ 일         시 : 2007년 10월 11일 (목) 09:30 ~ 18:00

▶ 장         소 :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

주         최 : 웹어워드위원회(www.webaward.co.kr)

주         관 : 웹어둬드위원회사무국 / 임프레스미디어

 후         원 : 월간웹(www.worldweb.co.kr), Korea ADTIMES(korea-adtimes.com), ZDNET Korea(www.zdnet.co.kr)

 

▶ 프 로 그 램 : 1. Keynote : 웹2.0 시대의 브랜드 포지셔닝 & 마케팅 인사이트

                         -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 홍원의 회장

                      2. Marketing2.0 : 고객주도형 하이브리드 마케팅의 시대로! 

                         - 마케팅공화국 정재윤 대표
                      3. 브랜드마케팅 in NAVER : 브랜드 마케팅은 소비자 마음속에 이야기하는 것이다

                         - (주) NHN 유승재팀장
                      4. ‘옥션’ 의 마케팅 사례로 살펴보는 온라인마켓플레이스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략 옥션

                         - 옥션 서민석 부장
                      5. Making a Hit Product: Motorola RAZR Case Study 

                         - 모토로라코리아 임정아 이사     
                      6. 온라인 마케팅의 플랫폼으로의 웹사이트의 역할 및 운영방법

                         - LG전자 황원선 그룹장
                      7.'CGV’사례를 통한 브랜드 구축의 잠재적 가치를 위한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략 CGV
                         - CGV 황규배 실장

                      8. 세상에 없던, 세상이 기다리던 새로운 브랜드 - Na에서 Show까지

                         - KTF 김은성 과정

                      9. 성공적인 응용과 수행을 위한 사례 분석을 통한 인터넷 마케팅 실례 

                         - 이모션 박정구 차장

                     10.(주)한국코카-콜라의 CokePLAY.com온라인마케팅을 통해 본 마케팅사이트 구축전략 및 진행사례

                         - 픽스다인 김신엽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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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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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마케팅온웹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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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마케팅온웹

posted by 댄디킴
2007. 10. 17. 16:45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 발 표 일 : 2007년 10월 13일 - 14주차 팀프로젝트


▶ 담당강사 : 임 문 수 지사장님 - Right Management 대전지사


▶ 강의주제 : 커리어 마케팅 전략 / 개인 브랜딩

 

▶ 과제설명 : 자신의 커리어 마케팅 전략서 작성

               

  ※ 기타 제한사항 없음 - 자유양식 

 

  ※ 참고자료

     - 낙타, 바늘구멍 통과하다 (임문수, 정해영 / 이코북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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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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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_커리어마케팅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데 있어 나는 멘토를 가진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의 role model 이 될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 것말이다.

더불어 여기에 임문수 지사장님같은 코치가 있다면 금상첨와임에 분명함을 어제 다시 한번 느꼈다.


예전에 프래그를 처음 시작하며 술자리에서 처음 뵙게된 지사장님에게 나의 꿈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고 말씀을 드린적이 있다.

몇차례의 질문을 던져주시던 중에 깨달음을 한가지 가지게 되었고 좀더

적극적으로 프래그에 임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었다.


이번에는 비록 1:1의 상황은 아니었지만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고민의 시간을

그리고 정리의 시간을 지사장님은 과제를 통해 제시해주셨다.


마케터로서 그리고 그 아는 것을 바탕으로 나의 커리어에 대해, 미래에 대해

풀어보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이전에 생산성본부에서 마케팅 프로모션 전략 시간에 배웠던 프로세스를 적극 활용하여

목요일에 있었던 브랜드 마케팅 온 웹의 PT와 유사한 템플릿 디자인을 만들어

내가 아는 것을 시도해 볼수 있는 최고의 기회였고 더불어 분산되어 사라져가고 있던

나의 이력들과 이야기들을 하나의 PT에 묶어보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


Ver. 1.0의 커리어 마케팅 에서는 비전을 '마케팅 전쟁' 이라는 컨셉을 '마케팅 상생' 이라는 컨셉으로

바꿔보겠다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하였다.

그런데 강의를 마치고 그리고 조금 더 스스로 고민을 해보니 과연 이게 나의 비전인지 아니면

현재 흐름이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냥 내가 단순히 원하는 마케팅의 방향인지 아리송해져 버렸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번 가다듬은 나의 비전은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자." 이다.

이렇게 비전이 설정이 되었으니 목표와 방법은 어떻게 세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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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마케팅의 단계

위의 그림에서 SWOT 분석에는 SO 전략 분석 혹은 분석과정이 들어가야 한다.

굳이 SO전략을 언급한 이유는 다른 전략을 실행하는데 있어 제한된 Resource 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게 되고

그렇기에 어느 우리는 한곳에 집중해서 전략을 실행해야 되기 때문이다.


지난 토요일의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STP를 제외한 부분까지 절차를 밟았지만  사실 비전부터가 엉뚱하게 잡혀서

이후의 목표나 환경분석들이 잘못된 부분이 많았다.

결국 처음의 방향을 잘못 설정하니 이후까지도 방향이 틀어져서 쓸모없는 것들이 되고 말았다.

완전히 새롭게 바꾼 Ver 2.0 을 내놓으며 다시 생각을 가다듬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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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 http"//knowhe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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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2007. 10. 17. 16:42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 Date : Octover 15. 2007


▶ Lecturer : Timothy D. Howard - Headquarters AFN Korea

 

▶ Lecture Room : Jo Man Sik Memorial Hall, Soogsil Univ.

                          3rd Floor / Room 330

 

▶ Schedule 


 18:00

 setup - vocab, current event

 18:25

 break

 18:35

 "If I tell you"

 19:00

 break

 19:25

 "Pyramid"

 19:35

 Break

 19:45

 Q&A / Homework (optional) / Feed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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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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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_15Oct07

 

"Feel free to say, what I feel about it."

 

내가 느끼는 것을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단어를 직접적으로 해석을 하면 이야기한다 이지만 적절하게 내용에 맞춘다면

"표현하다" 라는 단어가 더 맞을것이다.

 

본래의 위의 내용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마인드맵으로 강의를 정리하며 다시 되집어 생각을 해보니

나에게는 모두에게 주어졌던 강의실에서의 시간 이외에

팀을 마중하고 배웅하면서 가졌던 1시간 남짓한 추가의 시간이 있었다는 것이 생각났다.

 

두사람 모두 그리 소극적인 성격은 아닌지라 오며가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사이에 '배려' 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볼 기회가 있었다.

 

어렴풋이나마 서양과 동양의 문화 차이에 대해 확신이 되는 것이 있는데

그건 우리나라가 생각하고 행하는 배려와 외국인 특히 미국이나 서유럽 지역의 사람들이

생각하고 행하는 배려는 조금 다른 개념이라는 것이다.

 

보통 외향적이라고 생각하는 서양 사람들이 배려 혹은 양보라는 측면에 있어서만큼은

조금 더 내적이라고 할까?

 

함께 오는 길에 버스를 눈앞에서 놓치는 바람에 6시 거의 다 되어서야 강의장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시간 계산이나 정류장을 원활하게 찾지 못한 나의 잘못이 있었다.

 

홍장관님에게 이미 들었다시피 워낙 시간 지키기를 엄수하는 사람이고

시간이 촉박하게 된 것이 본인의 잘못보다는 내 잘못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크게 말이 없었다는 것 정도라면 굳이 이렇게 글을 쓸것은 아니겠지만

내가 놀랐던 것은 작은 3 가지의 행동 때문이었다.

 

1. 시계를 보지 않았다.

2. 내가 해주었던 사례를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인용해주었다.

 

버스를 타고 오며 촉박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팀은 시계를 한번도 보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몇번이나 보았지... ^^;

별일이 아닌것같지만 사람이라는 존재에게 궁금함을 참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학교에 도착하여 강의장으로 이동하며 메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내가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집의 전화번호를 묻는 기자에게 수첩을 뒤적여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나는 나의 뇌를 단순히 기억하는 것이 아닌 좀더 가치있는 일에 쓰고자 한다."

라는 일화를 들려주었는데 강의 중에 그것을 인용하며 나에게 웃으며 눈짓을 해주었다.

내가 들려준 이야기를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인용한다는 것이

그 이야기를 들려준 상대의 호감을 사는 당연하다.

 

이거 왠지 글을 쓰다보니 팀한테 내가 반한거 같은 뉘앙스인데 그런것은 아니고

다만 인간적으로 매력이 있다고 느낀것은 사실이다. ^^

 

팀이 우리에게 프리젠테이션에서 청중의 이목을 끌기위해

대화를 하며 몸을 앞으로 숙이고 눈을 쳐다보며 이야기를 하는 등의

좀더 전문적인 PT 스킬을 가르켜주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들이 결국에는

어떻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오느냐이고 결국 어떻게 마음을 끄는가 라는 것이라

생각해서 이번 리뷰를 작성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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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 http://knowhe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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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2007. 10. 10. 00:51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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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마케팅_마인드맵_이우정



"시간에 투자한다"

 이것은 내가 추구하는 모토 중의 하나이다.

 꾸준히 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믿음을 주는 말이다.

 한번에 100개의 팔굽혀펴기를 일주일에 한번 하는 것보다

 하루 10개의 팔굽혀펴기를 하루에 1번씩하는 것이 훨씬 더 근육 발달에 효과가 있음을

 몸소 확인해보기도 하였으니 더욱 믿음이 갈수밖에~ ^^


 예를 든 것이 어째 그리 믿음직스럽지 못하긴 하지만 아무튼 시간에 투자한다는 개념자체가

 어떤 것인지 설명은 된듯하니 넘어가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T_준비과정


금번 프로젝트는 다른 때보다는 프로젝트의 시작을 빨리하였다.

월요일에 모여서 간단한 이야기를 하고 각자 고민을 하면서 조금씩 의견을 교환하였는데

이것이 문제에 대해 조금은 더 깊이 있는 성찰을 가져온 이유가 되지 않았나 한다.

위에 올려놓은 마인드맵처럼 정말 많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떠올려 보았고

다방면으로 고민도 해보았다.


처음 시작할때는 공공기관 마케팅이라고 하여 과연 일반 마케팅과 무엇이 다를까 고민을 해보았다.

결국은 마케팅인것을 다를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글쎄....

다른 것은 분명히 있기 마련~

그렇기에 굳이 관장님께서 과제에 앞서 강의를 하여 우리에게 방향을 제시해주신 것이 아니겠는가


공공기관의 기관에서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조직 자체가 경직되어 있다는 것이다.

공무원 혹은 비영리단체의 경우에 어떠한 경쟁자를 설정을 하고 사업을 진행해나가기 보다는

공공의 이익이라는 명목하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다소 안정적인 방향을 잡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중의 한가지가

사업 진행시 내부인이 얻게 되는 이익을 제시하는 것이 사업 진행과 담당자 참여의 Key가 되는 것이다.


우리가 프로젝트를 준비하는데 있어 언제나 팀내의 조율이 가장 힘든 일중의 한가지가 되는 것처럼

이런 내부의 설득은 방향을 고수해서 한점을 꿰뚫는데 있어서도 굉장히 필수적인 요소이다.


프로젝트 진행 안에서의 개념의 정의, 방향의 설정 등은 얼마든지 조작적 정의를 통해서

설정이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결합되지 못한 내부의 의견과 설득의 근거 마련하지 못함은 사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난항을 겪게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부설득을 위한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이것은 설득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면 많은 부분이 해결된다.

서로의 의견차이라는 것이 오는 대부분의 경우는

"내 말이 그말이야!"

라는 당황스러운 말로 이어지는 경우가 태반이다.

 왜??

서로 이해하기 힘든 어려운 말들만 늘어놓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마케터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스토리를 통해 논거를 전개한다.

스토리를 개발한다.

스토리텔링을 한다.


그런데 결국에 여기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관장님의 말씀처럼 적어도 내가 지금 다루고자 하는 사물에 대한 사랑이 필요하다.


마케팅 컨설턴트가 된다면 나는 바람둥이가 되겠지?

많은 것들을 사랑해야될테니 말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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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E-mail : danddykim@gmail.com

Blog : knowhere.co.kr

 - 이제는 어떻게를 아는만큼이나 어디에서 얻는지 아는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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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_김명중

posted by 댄디킴

▶ 강의 리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인드맵엑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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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강의내용

 

엄청난 지각으로 리뷰를 올리게 되어 정말 모두에게 면목이 없다... ㅡ.ㅜ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이미지를 두개나 올리게 된다.

이것 한가지만을 가지고 강의를 논하기는 어렵지만 그만큼이나 홍승표 회계사님의 강의는

엄청난 지식과 경험을 전달받을수 있었던 자리였다.


첫강의에서는 홍장관님의 "숫자로 보는 세상" 에 대한 내용이 핵심이 아니었나 한다.


빠르고 실패가 없는 결정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가?

단순화를 한다. 단순화의 방법은 숫자화를 하는 것이다.

물론 모든 것들을 숫자로 표현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일지 모르겠다.

'지금 나의 감정을 1 - 5까지의 숫자로 표시하시오.'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사실 당황스럽지 않을수는 없을 것이다.

모호한 기준과 사고방식부터가 쉽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나의 현재 감정은 4단계이다. 라고 정할수 있다는 것이

다른 상황들과 비교가 가능한 최소의 기회를 제공할수 있다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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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강도 향상_김명중


왠지 위의 그림은 좀더 보완이 되어야 할듯하기는 하지만

일단은 ver 1.0 으로 놓아두고 차차 수정해봐야 겠다.

앞서 리뷰에서 썻던 적이 있는데

우리 인생은 SAVE가 되지 않음을 깨닫고 있다면

앞으로의 홍장관님과 함께 하는 이 강의가 주게될 의미는

단순히 엑셀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숫자를 다룰수 있는 강력한 무기인 엑셀을 빌미?로 하여

홍장관님의 숫자로 보는 세계관을 배울 절호의 찬스가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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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E-mail : danddykim@gmail.com

Blog : knowhere.co.kr

 - 이제는 어떻게를 아는만큼이나 어디에서 얻는지 아는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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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 강 의 일 : 2007년 9월 19일


▶ 담당강사 : 권 동 환 실장님 - 유원무역 / 베니스쥬얼리 (http://www.benis.co.kr)


▶ 강의주제 : 파워딜러의 포장 / 배송 / 상품 / 고객 관리 노하우 | 파워딜러가 말하는 오픈마켓 성공테크닉 및 성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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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리뷰 :  

l         고객에게 보여주자

à 3페이지 이상 넘어가는 제품에 대해서는 구매하지도 않는다

à 오픈마켓의 경우 노출되는 정도에 따라서 판매량이 굉장히 심하게 좌우된다.

à 착용컷이 제품의 판매와 상당히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à 곽지민처럼 이미지 좋지 않은 연예인을 사용하는 것은 상품의 판매와 분명한 관계가 있다.

à 배송이 늦어지게 되면 그만큼의 대가를 고객에게 지불해야 한다.

 

 

l         일정 궤도까지 올리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다.

à      올리기 위한 방법을 오픈마켓 내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광고를 하는 것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

à      전시여부에서 전시중 à 전시중지로 변경되었을 때 공구 가격 및 수량수정을 눌러주면 갱신이 된다.

à      아침 7~8 사이에 50개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다면 베스트 상품으로 올라갈 수 있다.

à      재고 파악을 통한 트랜드, 회사 분위기를 파악할수 있다.

 

l         ‘Owner’ 는 알아야 한다.

à 제품의 업데이트가 고객과의 대화이다.

à 절대 CM을 따라가서는 않된다. – 한번 내려간 가격은 다시 올라가지 못한다.

20à 2

à 오너라면 재고가 어느정도가 있는지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있어야 한다.

à 고객을 고민되게 하지는 마라.

à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고민을 줄 필요는 없다. 선택은 할수 있게 하되 너무도 다양한 것을 챙겨주지는 말 것

 

권동환 대표님과의 만남은 내가 가보지 못한 길을 헤치고 나간 사람을 볼수 있었던 기회로서 의미가 컸다.

국내외의 기업들과 거래하며 제품 생산 개발 계약처럼 많은 활동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일개 쇼핑몰 사장이라는 주변의 시선과 거기에서 오는 자괴감으로 마음이 무거웠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나의 일에 대해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경시하고 자조해버리는 일이 많았던 것 같다.

 

내가 뭐 하려고 이거 하고 있는거지?”

 

동대문으로 권동환 대표님의 차를 타고 이동 중에 대표님께서 동의해주셨던 것처럼 아마도 이것은 비단 온라인에 한정된 것은 아니지만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느꼈을 감정이 아닌가한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꿈을 현재보다 크다고 생각하는 그리고 현재 머무르고 있는 온라인이라는 공간이 아직까지는 오프라인에 비해 동일한 사업이라고 하더라도 가벼워보이는 것은 왜 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내가 권동환 사장님께 감동을 받은 부분은 그런 한계를 자기 스스로 깨고 더 이상 온라인 사업자가 아닌 중국과 한국 그리고 세계를 아우르는 쥬얼리 사업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나의 경우에 여러 나라에서 메일을 받고 전화를 받으면서도 소극적으로 대처하였던 결국은 놓쳐 버린 많은 기회들은 결국 나 스스로가 나의 일에 대해 비전을 가지고 있지 못했음이라 본다.

아쉽다

하지만 우리의 과거는 롤플레잉 게임의 save & load 처럼 위기가 있는 시점에 save하여 원하는 시점으로 load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의 일, 특히 마케터로서 나에게 다가오는 일에 대해 도전적으로 방향을 모색해보도록 하겠다.

Save 없는 인생에 달려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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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E-mail : danddykim@gmail.com

Blog : knowhere.co.kr

 - 이제는 어떻게를 아는만큼이나 어디에서 얻는지 아는것도 중요하다.

posted by 댄디킴

▶ 강 의 일 : 2007년 9월 13 목요일


▶ 담당강사 : 김도형 대표님      주인장 닷컴 (http://www.juinjang.com) 


▶ 강의주제 : 동영상 UCC 테크닉 이해/동영상 UCC 를 활용한 홍보 노하우 /창업성공담

 

------------------------------------------------------------------------------------------------▶ 강의 리뷰 :
지난번 UCC 세미나 이후에 오늘까지 3번째 뵌 도형이 형님은

나로 하여금 두가지를 떠오르게 하는데

 

한가지는 나이키이고 다른 한가지는 롤러코스터이다.


1. 나이키 Just Do it !!

형님의 인생은 행동이 먼저인가 고민이 먼저인가라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라는

밑도 끝도 없는 논쟁거리와도 같은 선에 있다.

행동을 하고 나니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그때 상황에 적합한 대처를 하여 더 좋은 상황을 만들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고민하다가 혼자 이리저리 재보고 결국에 타이밍 보다가

그냥 얼레벌레 고민은 끄적거렸던 종이 조각과 함께 무의미하게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다.

반면에 행동이 우선되는 경우에는 나의 고민의 속도가 터지는 일의 속도를 따라잡기 힘든 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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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속도_변화의속도

(요즘들어 정말 각종 그래프와 엉뚱한 나의 이론들이 난무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보는 사람입장에서 더 이해가 쉬운것은 역시 그림이니까.)


그런데 저 그래프에서 사고의 속도와 변화 속도가 교차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변화는 무엇일까?

정확히 저 교차점을 집어내기에는 당장은 내공이 많이 부족해서 슬쩍 넘어가기로 하고

확실한 것은 현재 시점에서 우리는, 특히나 온라인에서의 이야기라면

교차점을 지난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많은 인터넷 기업들이 베타 서비스 라는 이름을 내걸고

선행동 후보정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미 서비스를 시작한지 기억도 나지 않는 세월이 지난(아마도 2년 정도?)

구글의 지메일이라던지 혹은 던전엔파이터와 같은 게임 서비스들은

만년 베타서비스 오픈인게다.


내가 고민하는 있는 순간에 이미 환경은 꿈틀꿈틀 거리며 변화를 하고 있다.

어처구니 없는 비유이기는 하지만 방구석에 바퀴벌레를 보고 바로 그 자리에서

발로 밟으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수 있지만 뭘로 때려잡을까 고민하다 보면

어느새 바퀴벌레는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결국은 바퀴벌레 잡으려 손에 뭔가를 들고 생활을 하거나 혹은

밟아서 나 발바닥에 짜브라진 바퀴벌레라는 위험요인을 감수하거나 둘중의 하나이다.


DB나 검색 기술등 많은 기술과 도구들이 우리에게 의사결정의 정확성과 시의성을 도와준다고 존재하지만

아직까지는 결과를 위한 키워드를 입력하는 것은 인간 의 몫이다.


선택하거나 머무르거나...  


p.s

롤러코스터를 타면 제일 무서운게 뭔지 아나?


한번 타면 못 내린다는거다....

하지만 타보지 않으면 왜 롤러코스터가 테마파크에서 제일 인기있는지 모른다.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