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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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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_표지


 "생각의 틀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이말을 들으면 누군가는 좋아할테지만
분명 누군가는 싫어할것이다.

나 자신의 생각의 틀이 있는 주관이 있는 사람이라는 말도 될수 있고
반면에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경청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 될수도 있으니...

하지만 이것도 생각해보면 결국엔 자신이 어떤 프레임으로
위의 말을 받아 들이는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

어떤 기준으로 나에게 주어진 상황을 해석하는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있는 것이다.
마치 어떤 창 앞에 서서 내가 밖을 바라보는가 처럼말이다.

다만 내가 창앞에 서있는지 조차 모르거나
혹은 알고는 있지만 현상유지에 늪에 빠져서 현재에 머물러 버리는 것이다.

나는 나의 스스로를 표현하는 단어로서
"실천"
이라는 단어를 선정하였다.
솔직히 말하면 이것은 표현하는 이라기보다는
표현하고 싶은 이기도 하다. ^^;

어쨋거나 결국에 중요한 것은 움직이는가 혹은 머무는가의 문제라 본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중의 한가지를 적어보면...
어째서 사람들은 인터넷을 점점 더 많이 하게 되고 빠져들게 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는데 결국 이것은 우리 인간이
자기 자신이 아닌 공유를 위해 무언가를 체험했을때 더 강한 행복감을 느끼는 것과
상당한 관계가 있다고 본다. (Page199)

인터넷은 기술이다 혹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이다라고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내 프레임으로 볼때는 인터넷은 언어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글을 쓰다보니 자꾸 포인트를 빗나가는 느낌이 드는데
아마도 며칠동안 3시간씩 자고 살았더니 뇌에서 반항을 하는 것인듯 싶다.

최종적으로 책 '프레임' 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면
현재에 충실한 합리적인 시각을 가진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인간이 되자
는 것이 골자라 생각한다.
posted by 댄디킴
근래 들어 노진화 대표님의 강의를 들으며 느끼는 것 중의 하나는

지식에는 범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깊이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전에 어줍지 않게 쇼핑몰을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우쭐대고 있었는데

대표님의 강의를 들을때마다 아는 것이 있다고 다 전문가는 아니구나라는 것을 실감한다.

금번에 프로젝트를 하며 상품을 업로드할때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화면폭을 짚어주시는 것을 보고

그리고 각 오픈마켓들의 특징에 맞는 화면의 폭을 상세히 기억하고 계신것을 보면서 새삼 깨닫는다.


오픈마켓이라는 것이 과연 우리가 이야기하는 대기업의 마케팅 그리고 판매와 어떤 것이 다를까?

대표님의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그리고 고민을 하면 할수록 이 두가지의 차이는

단지 규모에만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단 2페이지 화면의 오픈마켓과 이루말할수 없이 방대한 분량의 기업들

어쩌면 오픈마켓은 이 단 2페이지에 모든 것을 쏟아 넣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힘든 작업이 될수도 있다.


나의 회사의 BI, CI, 사회공헌, 상품 설명, 미래에 대한 방향 제시, 구매 안내, A/S 안내


온갖 정보들이 이 단 2페이지안에 들어가게 된다.

얼마나 콤팩트하게 그리고 충실하게 이것을 표현하는가가 여기에서의 성공의 조건이 아닌가 싶다.


다른 근래에 읽고 있는 책과 연관지어 생각해보았던 것은 그리고 노진화 대표님께서 짚어주시느 것은

'Frame(프레임)' 에 대한 것이었다.

프래임.... 우리 각자가 가지고 있는 기준, 시야는 분명히 다르다.

가령 현금으로 구매시 1만원이고 카드 구매시 11000원이 물품을 판매할때
 어떻게 1000원의 차이를 알릴것인가 하는 것이다.

 1) 현금으로 구매하시면 1000원의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2) 신용카드로 구입하시면 1000원의 추가요금이 부가됩니다.


과연 어떤 것이 소비자에게는 더 와닿을까?


2번의 시점은 소비자들에게 손해의 프레임으로 다가가기 때문에 2번의 경우가
현금 구매를 더욱 이끌어내는 방법이 될것이다.

또한 이 프레임을 고객과 나의 존재 사이에 놓고 생각을 한다면 어떨까?

분명한 것은 그들과 나의 사이에는 분명한 Gap 이 존재하는데

"아~ 이정도야 분명히 알겠지~~"

라는 생각으로 일을 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본다고 하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이런 프레임의 수정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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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효선  /  www.knowhere.co.kr

 무엇을 아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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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둥이_엔구엔

나의 목표 중 한가지는 10명의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는 것이다.

현재 내 10명의 아이중 한명인 엔구엔의 사진이다.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