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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댄디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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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8. 00:58 댄디's 아이디어

프래그머티스트 4기의 면접날이었다.
면접관으로 5분의 실무자가 참석하였다.
신순철 소장님, LEE&DDB의 박헌수 차장님, 엠베스트의 김창부장님, 라이트메니지먼트의 김기완 이사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래그머티스트의 대표이신 노진화 대표님까지..
1기를 마치고 지금 시점에서 면접을 보는 아이들을 보면서 내가 지금 지원을 하지 않고 1기로 들어온것이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ㅎㅎ

많은 질문들이 있었는데 그중 김창 부장님이 물어보신 "돈이 자신에게 무엇인지 말해보라" 는 질문이 있었다.
나에게 돈이 가지는 의미는 목적은 되지 않지만 나의 시간을 절약할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그렇기 때문에 돈이 많고 적음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있음으로 해서 내가 시간을 세이브 할수 있는
충분한 상황이 된다면 그것으로 좋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자잘한 일에 대해서 이관을 하여 나의 시간의 효과성을 높일수  있고 새로운 작업환경 혹은 전산용품을 구매하여 작업 속도를 늘림으로써 효율성을 올릴수도 있다.

보통 이럴때 남들이 물어보는 그럼 얼마나 있음 여유로운데? 라는 질문에는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돈이 없어서 못하지는 않으니 당장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라 말하겠다.

posted by 댄디킴
2008. 7. 21. 10:31 댄디's 아이디어
살다보면 정말 말이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곤 한다.
그런 사람들과 마주하게 앉아 대화를 하다보면 진이 빠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마지막에 가서 남는 기분은 "뭐가 그렇게 할 말이 많은데" 라는 대화와는 전혀 공감없는 마무리이다.

말이 많아서 설명을 잘 하겠다? 글쎄...
어떤 안내를 하면서 말이 많은 것은 단지 면책을 위한 늘어놓음
혹은 일방적인 전달에 의한 질려버림이나 유발할 뿐이 아닌가 한다.

마케팅을 하면서 이후에 유발될수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예고를 하고 그것을 들을 늘어놓은
판매문구 혹은 안내문을 받을때가 있다.

경고문구가 있고 없고 간에 문제가 생긴다면 감정적인 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건 어느 한쪽만의 책임이 아닌 이해당사자(회사와 고객)이 함께 풀어야 하는 것이다.
친구와 여행을 가기 위해 기차 시간약속을 했는데 친구가 늦어서 역에 늦게 도착하게 되었다면
나는 약속된 시간과 미리 언질된 내용이 있으니 그냥 혼자 여행을 가버리면 되는걸까?
아니면 친구가 늦었으니 너가 다 물어내 이래버리면 되는 걸까?

장황한 안내문은 다른 문제점도 있다.
잼(식빵에 발라 먹는)을 이용한 실제 실험된 결과에 의하면 20개의 샘플을 취득한 그룹과
6개의 샘플을 취득한 그룹 둘중 어느쪽이 더 구매결과로 이어졌을까?
20개의 샘플은 단 3%만이 구매를 6개의 잼은 30% 이상의 구매로 이어졌다.
(수치는 정확치 않을수 있다. 정확한 수치는 유니크브랜딩 마지막 쯤을 참조하면 나온다.)

많은 양의 정보는 가뜩이나 수많은 판단의 기회를 가진 현대인들에게 혼란만을 주고
오히려 판단을 해야 할 상황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것이다.
posted by 댄디킴
2008. 7. 2. 00:1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2008. 2. 15. 20:01 자기소개서

저의 글에 대해 많은 부분 조언을 해주신 이상훈 컨설턴트님께 감사드립니다. ^^

---------------------------
자신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해 보세요.

-
역동적인 그, 명중
07
년도에 학교를 졸업한 저는 어찌 보면 이제 막 졸업을 한 취업준비생에 불과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조금 더 들여다보면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
저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는 것이 정말 즐거웠고 그래서 많은 도전을 해왔습니다.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은 프로젝터를 직접 개발한다는 일에 몸을 담고 많은 커뮤니티의 회원들과 공급을 해보기도 하고많은 사장님들과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며 "젊은 사람이 재미있는 일 하네요."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 내가 일을 즐기며 하는 것을 이들도 아는구나."라는 생각은 저를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미군에서 카투사로 복무할 수 있었던 기회는 한국 사회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른 환경에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가 아닌 '성과'위주의 환경에서 외국인 동료와 함께 근무를 해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습니다. 좀 더 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던 때입니다.

저는 A5 크기의 상당히 큰 플래너를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평소에 책도 항상 한 권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고려하면 은근히 짐이 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부족한 기억력을 채워주어 사람들과의 약속을 좀 더 잘 지킬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플래너와 가끔은 다른 이들보다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하여 짧지만 나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을 때 좋은 동반자가 되는 한 권의 책은 결코 저와 떨어질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소장품을 보면 그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Product Red 아이팟 나노를 가지고 저를 표현해보겠습니다
.
1.
나노의 날렵한 두께

->
사물에 대해 날렵하고 날카로운 시각을 가진 하지만

2. 설명서가 없어도 알아챌 수 있는 조작법
->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을 하며

3. $10HIV(AIDS)를 위해 사용되는 Product RED
->
나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를 좋아하는

역동적인 그, 김명중입니다.




지원동기와 입사 후 NHN에서 자신의 미래 모습을 기술하세요.
평생을 함께 저와 함께 생물학적, 문화적 복제를 해나갈 기업에서 일한다면 멋지지 않을까요?
저의 블로그의 포스팅이 다른 누군가의 블로그에 복제가 되는 것처럼 저의 생각들이 네이버의 어떤 생각에 복제가 된다면 정말 멋진 일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른 기업들은 이게 가능하지 않을까요? 다른 기업들은 오프라인에서 보여진다는 일정한 한계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물론 지금은 보여준다는 경로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그들의 제품들은 아직도 형체를 가진 물건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다릅니다. 네이버는 어떤 형태의 한계도 주어져 있지 않습니다
.
네이버는 거대한 커뮤니티입니다. 너무나도 잘 만들어진 "세상은 자란다." 광고 켐페인처럼 네이버 안에서 사람들의 경험, 더나아가서 삶은 자라가고 쌓여가고 있습니다
.
저는 이런 네이버에서 마케터로서 함께 세상을 키워가고 싶습니다
.
저의 목표는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는 좋은 경험을 가지는 것에

나에게 이롭고 혼자하는 일보다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할수 있는 일에 있습니다
.
책을 읽고 사람들을 통해서 배운것을 네이버의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전해주며 고객과의 최전선에 위치한 한팀을 책임지는 마케팅 메니저가 되고 결국에는 네이버 최고의 커뮤니케이터가 되는 CMO의 자리에 서고 싶습니다
.



입사하고자하는 부서에 대한 정보나 주위에서의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나요? 상상하는 조직의 모습이나 개인적 기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세요.

아쉽게도 네이버의 마케팅팀이나 지식쇼핑마케팅팀 내부에 아는 사람이 직접적으로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비즈니스 블로그를 컨설팅하고 있는 지인과 평소 교류를 하는 블로거들로부터 네이버에 대한 이야기나 논의는 자주하는 편입니다.
 
서울신문에 의하면 현재 네이버는 점유율은 76.7% 라고 합니다. 네이버 독점이라도 이야기가 나올만도 하지요. '구글댄스'라는 용어만 아니라 '네이버 댄스'라는 용어도 충분히 가능하고 실제적으로 스폰서 링크와 지식쇼핑의 검색위치 변화로 인한 지식쇼핑의 순방문자수 추이의 변화등으로 볼때 충분히 '네이버댄스'라는 용어는 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외부적으로는 이런 네이버에 대한 질시어린 시각이 대부분이지만 한편으로 내부에서는 구글에 대응하는 혹은 이루어질지도 모를 야후와 MS에 기대하는 많은 고민이 있을듯합니다
.
저 개인적으로는 구글과 네이버는 실질적으로 정보검색에 비중을 두고 있는가 고객화에 비중을 두고 있는가라는 점에서 다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네이버의 경우에는 구글의 검색로봇과는 대조적으로 인적자원의 힘을 빌려서 이루어지는 관리가 상대적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말입니다. 또한 "링크"의 저자이고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의 선두자인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의 이야기처럼 네트워크들은 모두 연결이 되어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대륙을 이루고 있다는 말을 떠올린다면 어쩜 우리 대한민국은 구글제국과는 독립된 또 하나의 대륙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대한민국의 블로거들은 너무도 개방을 좋아하고 급진적이지 않나합니다. 7년만에 네이버가 삼성SDS의 사내 벤처에서 04년이 되었던 시점에 최고의 한국 포털로 자리잡은것 처럼 너무나도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것이지요. 하지만 오히려 이런 개방적인 블로거들을 적극적으로 외부로 통하는 경로로 이용하여 네이버의 네트웍을 다른 네트웍들과 연장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



NHN
에 입사하여야하는 이유와 개인의 경쟁력에 대해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세요.
피터 드러커는 조직이라는 것은 개개인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성과를 내기 위함이라 하였습니다.
저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다른이들에 비해 장시간의 인터넷 상에서 고객과 호흡입니다
.
한국의 가정에 막 인터넷이 보급이 되기 시작하던 1999년의 겨울에 KT의 서비스센터의 계약직으로 인터넷 설비 기사로 일하기 시작하여 2001년의 전자상거래 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하고 다이프로를 거치며 오랜 시간동안 인터넷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
변화의 과정을 본다면 인터넷은 언제까지고 2000년 초기의 초고속  인터넷망같은 하드웨어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의 인터넷은 거대한 대학교들을 삼키고 위키피디아 같이 방대한 지식을 섭렵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이제는 단순히 정보의 공유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이해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본다면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이 복제되고 전파되는 것이 꼭 생물학적 유전자(gene)나 문화적 유전자(meme)가 복제/전파되는 것과 같다는 생각입니다
.
이렇게 심지어는 생물학적 혹은 문화적 유전자라고 이야기를 풀어놓을수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증식하고 있는 인터넷이라는 네트워크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당장의 알고 있는 지식보다도 앞으로 어떻게 그것과 발맞추어 나가며 함께 할것인가라는 관심과 열정(passion)이라고 봅니다
.
그리고 1주일에 한권을 책을 읽는다는 꾸준한 독서와 사람 안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주변의 멘토들을 통해서 나를 다듬어 간다는 것이 바로 이 관심과 열정을 제가 꾸준히 가지고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posted by 댄디킴

▶ 참 관 일  : 2008년 01월 12일 - 27주차 팀프로젝트


▶ 담당강사 : 정 재 윤 대표님 - 마케팅공화국 (www.m-republic.org)

 

▶ 강의주제 : SMR 경쟁PT 참관 (www.spobiz-smr.net) - 주제 택1

                   1) 북경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삼성전자”의 2008 베이징 올림픽 마케팅 방안
                   2) 북경올림픽 공식 파트너사가 아닌 "삼성전자"의 경쟁사의 2008 베이징 올림픽 앰부시 마케팅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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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리뷰 :

 

지금 이글을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프래그 웹사이트에서 활동하거나 관련이 있는

그러니까 과거에 마케터로서 첫발을 내딘 시절의 경험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어땠는지 혹시 기억이 나는가?


한달 전인가에 나는 2주차에 김기완 대표님과 함께 했던 CRM 프로젝트로 방배동의 "친정" 을 컨설팅?? 했던 자료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그 PT는 내가 지금까지도 가장 많은 칭찬을 받았던 PT이고 나 스스로도 나름대로 각 플랜간에 연관성이 어느정도는

 잘 이루어져서 나쁘지 않은 프리젠테이션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한달 전에 다시 그것을 보았을때의 느낌은....

좋게 말하면 나의 실력이 늘었구나 (적어도 PT 스킬이라는 면에서는...)

조금 거칠게 생각하면 지금도 이렇게 못하는데 그때는 정말 뭘 할줄 알았던 걸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SMR의 경쟁 PT를 참관하면서의 느낌은 이런 나의 6개월 전의 모습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정말 훌륭하였다.

프로젝트에 대해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공부하고 무엇보다 스포츠라는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그들이 부러웠다.

더욱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미 11기나 되도록 지나온 시간과 뒤에 앉아서 후배들을 바라봐주는 선배들이 있다는

사실이 가장 부러웠다.


발표를 들으며 앉아 있으려니 그들이 준비해온 PT에서 미쳐 다 보여주지 못했을 많은 것들이 정말 궁금했고

행여 외부인으로 수준도 않되는데 참관한 처지에 엉뚱한 질문이나 해서 분위기를 흐릴까 하는 걱정에

질문을 자제하고 듣기로 했던 약속?을 깨고 3차례나 되는 질문을 하고 말았다.

나의 질문에 행여 기분 나뻐하지는 않았으면... ^^

자신들의 주장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대답을 하는 모습들이 정말 보기 좋았다. 그만큼이나 확신을 가지고 발표를 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르는 준비가 있어야 하는 것이니 말이다. 조금 아쉬운 것은 각하가 질문을 하였을때 다른 질문자들에게 질문 받았을때와는

달리 의외로 쉽게 오류를 인정을 하고 넘어가는 모습이었지만 워낙 각하의 질문이 날카로우니 그들이 아니라 우리 프래그였어도

별반 다를바가 없었을듯하기는 하다.


알면서도 아직도 잘못하고 있는 것들...

아마도 SMR의 맴버들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우리 프래그는 지난 12월에 수미상관의 PT를 그리고 이번 1월에는 RPG 모드의 PT를 하게 된다.

PT 역시 청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을 깨닫고 Tim 의 말처럼 교탁과 같은 것에 의지하지 않고 가리지 않으며

청중들에게 과감하게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모습이 아쉬웠다.


한단계 더 고민을 해보는 습관...

이전 LG전자가 실행했던 여객선에 자신들의 로고를 새겨 많은 관광객들이 볼수 있도록 했던 아이디어

이것을 섬나라가 많은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으로 오는 배에 활용을 한다. 라는 아이디어로 발전을 시켰었다.

조금만 더 다듬어서 그리고 베이징 올림픽이 이루어지는 지역의 위치를 생각해서 중국의 가장 주요한 운송수단인

철도를 이용하는 아이디어로 바꾸어 보는것은 어땠을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밤새워 편지를 쓰고나서 다음날 읽어보면 왠지 한숨이 나오고 고치고 싶어진다.

그리고 더 좋은 표현, 생각들이 떠오르게 된다. 이런 되씹어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정말 필수이다.

그나저나 이번 주 프로젝트에서는 과연 내가 이렇게 할수 있으려나~ ^^;

 

26일에 예정되어있는 계은영 편집장님과의 프로젝트 수업에는 SMR 에서 참관을 하게 되는데 상당히 긴장이 된다.

비록 우리가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50보 100보의 수준이지만 한가지 나 스스로가 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다는 것 때문일까? 가능하면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어쩌면 이보다 더 확실한 대답은

프래그머티스트라는 조직의 1기 회장으로써 프래그가 다른 조직들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지키고 싶기 때문인것이 더 확실할지도 모르겠다. ^^


 각하가 지정해주신 도서인 링크를 읽고나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주변에 많이 산재해 있는 많은 마케팅 스터디 조직들을 각각의 클러스트라고 생각을 한다면 지금처럼 아주 가끔이지만

서로 참관을 하고 교류를 하는 것이 얇은 실처럼 서로의 클러스트를 이어주게 되고 그것들이 다른 여러 조직들과도 이루어지면

방대한 네트웍과 엄청난 정보 그리고 수많은 기회를 잠재적으로 가진 클러스트가 될수 있지 않을까?


------------------------------------------------------------------------------------------------

 

▶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 http://knowhere.co.kr

posted by 댄디킴
2007. 12. 31. 13:46 댄디's 아이디어

 한해동안 저희를 지도해 주시느라 정말 수고하신

 정재윤 각하와 박찬우 실장님 그리고 김성범 처장님

 그리고 멘토이신 홍승표 장관님, 노진화 대표님, 임문수 지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

 
 강의를 통해서는 아니지만 저희에게 많은 정신적인 도움을 주신 김창 부장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항해였던거 같지만 그래도 든든한 선장님과 1등 항해사인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지난 6개월이라 생각합니다.

 방금 전에 신순철 소장님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래, 지난 프래그 기간동안 뭐를 얻으거 같나?"


  6개월의 시간동안 무엇을 배웠냐고...?

 선생님들에게서 책읽는 습관을, 여러 관점에 대한 식견을 볼 기회를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는 방법을

 그리고 마케팅이란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자세를 배웠습니다.


 프래그 과정 중반쯤에 그리기 시작하였던

 "마케팅의 정의는?"

 이란 마인드 맵은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 A5 용지가 조금씩 채워지면서

 저의 열정도 조금씩 더 채워지는 기분입니다. ^^


 저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셨던 선생님들, 강사님들 그리고 함께 고민했던 프래그 친구들

 모두 뜨거운 새해를 맞이하세요~ (^^) (__) (^^)

posted by 댄디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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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도메인

 www.pragmatist.kr

1. 모집분야

   모집분야
  정원
         교육기간

마케팅 전공

24명

2008년 1월~7월 (총 7개월, 28주)

PR전공

20명

*상기 인원은 특차전형 선발인원 (각 전공당 최대 3~4명 이내)을 포함한 모집정원임.
*전공별로 합격자가 12명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도 있으며, 지원상황에 따라 상기 전공을 통폐합하여 운영할수 있음.


2. 지원자격

프래그머티스트는 인재를 뽑는 곳이 아니라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입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학교, 성별, 전공 등의 차별은 일절 없습니다.

입학시점으로(2008년 1월)을 기준으로 아래 각 호에 해당하는자.

- 가. 4년재 대학재학중인 자로서, 4학기 이상을 마친 자(휴학예정자에게는 약간의 가산점 부가)

- 나. 4학년 2학기 졸업예정자 및 이미 졸업한 지 1년 미만의 미취업자
  (학업효율성 제고를 위해 학기 중 취업의 경우 자동탈락조치하며, 자치운영비 환급은 일절불가)

- 다 .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자 혹은 거주예정인 자 (학업효율성을 위해 타 지역에서의 통학은 불가)

- 라. 총 28주 중 27주 이상 출석을 서약한다 (2회 이상 결석 시 탈락되며 자치운영비 환급은 일절불가)


3. 지원방법

- 2기 일반전형지원서(에세이) 다운로드 후 작성 : 워드파일

- 지원서 다운로드 : http://cafe.naver.com/pragmatist/1255

- 이메일접수 : 12월 27일(목) 18:00:00까지 cwpark71@gmail.com로 발송

- 반드시 사전 제출하시어 접수시간 지연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4. 모집전형

전형
평가기준
평가
1차(에세이)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에 대한 열정, 성실성, 비전 등을 평가 Pass or Fail
2차(필기시험) 사고력/논리력/창의력을 평가하기 위한 논술문제(5문제 출제) 200점 만점
2차(집단토론) 리더십, 친화력, 순발력, 적성 등을 편가하는 주제제시(2회 실시) 200점 만점

*2차시험(필기시험+집단토론) 총점수를 합산하여 하위 20%는 모집정원에 관계없이 무조건 탈락됨.
*2차시험의 각 항목(필기시험 및 집단토론) 최상위 1~3위 점수를 취득한 자는 타 전형과 관계없이 무조건 선발함.
*이전에 프래그머티스트 지원서를 넣고 응시를 안했거나, 합격 후 등록하지 않았던 자는 재응시 할수 없음.


5. 전형일정

일자
시간
항목
2007.11.26(월)~12.27(목) 최종일 18:00까지 입학지원서 및 에세이 접수마감
2007.12.28(금) 오후중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홈페이지 공고 및 문자메시지 발송)
2007.12.29(토) 1400:~18:00 14:00~16:00 필기시험, 16:00~18:00 집단토론
2007.12.31(월) 오후 중 최종합격자 통보 (홈페이지 공고 및 문자메시지 발송)
2008.01.03(목) 19:00~ 자치운영비 납부 마감. 합격자 프리미팅(환영회) 실시
2008.01.05(토)~01.06(일) 1박2일 워크샵(Workshop)

*지원서는 반드시 마감시간 이전에 접수하여야 하며, 그 이후에 접수된 자는 전형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할 것
*합격 시 2008.01.03(목) 은행마감 시간인 16:30까지 자치운영비를 반드시 납부해야 함.

* 기타

상기 내용과 관련한 문의는 홈페이지의 '입시관련 Q&A'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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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1. 모집분야

모집분야 정원 교육기간
마케팅 전공 24명 2008년 1월~7월 (총 7개월, 28주)
PR전공 20명

*상기 인원은 특차전형 선발인원 (각 전공당 최대 3~4명 이내)을 포함한 모집정원임.
*전공별로 합격자가 12명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도 있으며, 지원상황에 따라 상기 전공을 통폐합하여 운영할수 있음.

2. 지원자격

프래그머티스트는 인재를 뽑는 곳이 아니라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입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학교, 성별, 전공 등의 차별은 일절 없습니다.

입학시점으로(2008년 1월)을 기준으로 아래 각 호에 해당하는자.

- 가. 4년재 대학재학중인 자로서, 4학기 이상을 마친 자(휴학예정자에게는 약간의 가산점 부가)

- 나. 4학년 2학기 졸업예정자 및 이미 졸업한 지 1년 미만의 미취업자
(학업효율성 제고를 위해 학기 중 취업의 경우 자동탈락조치하며, 자치운영비 환급은 일절불가)

- 다 .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자 혹은 거주예정인 자 (학업효율성을 위해 타 지역에서의 통학은 불가)

- 라. 총 28주 중 27주 이상 출석을 서약한다 (2회 이상 결석 시 탈락되며 자치운영비 환급은 일절불가)


3. 프래그머티스트 운영개요


4. 모집전형

전형 평가기준 평가
1차(에세이)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에 대한 열정, 성실성, 비전 등을 평가 Pass or Fail
2차(필기시험) 사고력/논리력/창의력을 평가하기 위한 논술문제(5문제 출제) 200점 만점
2차(집단토론) 리더십, 친화력, 순발력, 적성 등을 편가하는 주제제시(2회 실시) 200점 만점

*2차시험(필기시험+집단토론) 총점수를 합산하여 하위 20%는 모집정원에 관계없이 무조건 탈락됨.
*2차시험의 각 항목(필기시험 및 집단토론) 최상위 1~3위 점수를 취득한 자는 타 전형과 관계없이 무조건 선발함.
*이전에 프래그머티스트 지원서를 넣고 응시를 안했거나, 합격 후 등록하지 않았던 자는 재응시 할수 없음.

5. 전형일정

일자 시간 항목
2007.11.26(월)~12.27(목) 최종일 18:00까지 입학지원서 및 에세이 접수마감
2007.12.28(금) 오후중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홈페이지 공고 및 문자메시지 발송)
2007.12.29(토) 1400:~18:00 14:00~16:00 필기시험, 16:00~18:00 집단토론
2007.12.31(월) 오후 중 최종합격자 통보 (홈페이지 공고 및 문자메시지 발송)
2008.01.03(목) 19:00~ 자치운영비 납부 마감. 합격자 프리미팅(환영회) 실시
2008.01.05(토)~01.06(일) 1박2일 워크샵(Workshop)

*지원서는 반드시 마감시간 이전에 접수하여야 하며, 그 이후에 접수된 자는 전형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할 것
*합격 시 2008.01.03(목) 은행마감 시간인 16:30까지 자치운영비를 반드시 납부해야 함.






posted by 댄디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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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집분야

모집분야
정원
교육기간
마케팅 전공 24명 2008년 1월~7월 (총 7개월, 28주)
PR전공 20명

*상기 인원은 특차전형 선발인원 (각 전공당 최대 3~4명 이내)을 포함한 모집정원임.
*전공별로 합격자가 12명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도 있으며, 지원상황에 따라 상기 전공을 통폐합하여 운영할수 있음.

2. 지원자격

프래그머티스트는 인재를 뽑는 곳이 아니라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입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학교, 성별, 전공 등의 차별은 일절 없습니다.

입학시점으로(2008년 1월)을 기준으로 아래 각 호에 해당하는자.

- 가. 4년재 대학재학중인 자로서, 4학기 이상을 마친 자(휴학예정자에게는 약간의 가산점 부가)

- 나. 4학년 2학기 졸업예정자 및 이미 졸업한 지 1년 미만의 미취업자
(학업효율성 제고를 위해 학기 중 취업의 경우 자동탈락조치하며, 자치운영비 환급은 일절불가)

- 다 .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자 혹은 거주예정인 자 (학업효율성을 위해 타 지역에서의 통학은 불가)

- 라. 총 28주 중 27주 이상 출석을 서약한다 (2회 이상 결석 시 탈락되며 자치운영비 환급은 일절불가)


3. 프래그머티스트 운영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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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집전형

전형
평가기준
평가
1차(에세이)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에 대한 열정, 성실성, 비전 등을 평가 Pass or Fail
2차(필기시험) 사고력/논리력/창의력을 평가하기 위한 논술문제(5문제 출제) 200점 만점
2차(집단토론) 리더십, 친화력, 순발력, 적성 등을 편가하는 주제제시(2회 실시) 200점 만점

*2차시험(필기시험+집단토론) 총점수를 합산하여 하위 20%는 모집정원에 관계없이 무조건 탈락됨.
*2차시험의 각 항목(필기시험 및 집단토론) 최상위 1~3위 점수를 취득한 자는 타 전형과 관계없이 무조건 선발함.
*이전에 프래그머티스트 지원서를 넣고 응시를 안했거나, 합격 후 등록하지 않았던 자는 재응시 할수 없음.

5. 전형일정

일자
시간
항목
2007.11.26(월)~12.27(목) 최종일 18:00까지 입학지원서 및 에세이 접수마감
2007.12.28(금) 오후중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홈페이지 공고 및 문자메시지 발송)
2007.12.29(토) 1400:~18:00 14:00~16:00 필기시험, 16:00~18:00 집단토론
2007.12.31(월) 오후 중 최종합격자 통보 (홈페이지 공고 및 문자메시지 발송)
2008.01.03(목) 19:00~ 자치운영비 납부 마감. 합격자 프리미팅(환영회) 실시
2008.01.05(토)~01.06(일) 1박2일 워크샵(Workshop)

*지원서는 반드시 마감시간 이전에 접수하여야 하며, 그 이후에 접수된 자는 전형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할 것
*합격 시 2008.01.03(목) 은행마감 시간인 16:30까지 자치운영비를 반드시 납부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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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제목만을 보면 사실 오늘의 주제와는 관련이 없다.

오늘은 그동안에 배운 스킬들을 모두 발휘해 보는 연습시간을 가진 것이었으니 말이다.

했는가 아니면 생각을 해봤는가?

 

우리가 EOW를 시작하기 전에 팀은 모두에게

"여지껏 너희들이 배운 것을 지금 해본다면 그것이 남겠지만 이 순간을 지나간다면 없어질거야."

라는 이야기를 2번이나 하였다.

 

그렇다면 나는 배운 것들을 실행에 옮겼는가?

부끄럽게도 몸에 익은대로 앉아서 할수 있는 목소리를 조정한다거나 혹은 말없이 앉아서

다른 사람들이 주의하게 되기를 기다리는 소극적인 것들만을 연습하고 말았다.

애초에 둥그렇게 자리에 앉아서 토론을 시작한 상황에서 갑작스래 일어나서 무언가를 보여준다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번 아주 좋은 기회가 나에게 있었음을 기억한다.

 

처음 시작할때 모두들 여섯명의 사람들을 하나 하나 나열하며 이야기를 전개할것이라는 판단을 하였다.

일단은 영어라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고 또한 자신의 생각에 대해 준비하는 시간이 그리 길게는 제공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것이 나는 사람들의 특징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survival, Redo human race and Social Harmony 3단계에서 필요한 4가지를 생각해내서

그것에 맞는 사람들을 엮어나가는 방식을 택해서 이야기할 심산이었다.

중요한 것은 이 4가지 필요요건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상관관계를 집중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는데

본래 택했던 것은 칠판에 나가서 작성하는 것이었지만 자리가 칠판과 조금 떨어져 있었고 이동중에 집중도가 떨어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해 그냥 제자리에서 말로서 풀어버리고 말았다.

은영이에 이어 2번째로 의견을 피력하였기 때문에 만약 내가 이것을 칠판에 적었다면 모두의 사고 흐름을

이 4가지 기준에 어느정도는 가둬놓을수 있을것이라 보았는데 문제는 행동으로 옮기지 않은 것이었다. ㅡ.ㅜ

 

더불어 생각해보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강력하게 말을 주장하는 시점에서 나는 그말에 강약을 주겠다는 생각을

머리속으로 하고 있었는가 이다.

의식을 하고 있는 상태가 되었어야 연습이 되는 것인데 그러지 못했으니 어찌보면 오늘의 시간은

자칫 영어 회화연습이 되어 버릴뻔하였다.

다행이도 팀이 중재를 나서서 악센트를 주며 강의를 이끌어 주었기에 다시금 느슨해진 정신을 가다듬으며

몇가지 시도를 마져해볼수 있었다.

다음주의 월요일 이시간에 한번더 액션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그때는 의자가 없이 서서 진행하는 토론을 제안해보는 것은 어떨까?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