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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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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프로와 한국과학기술원의 김성일 박사님과의 인연은 참 오래 되었습니다.
아마도 프로넬 렌즈 개발에 대해 저희가 직접적으로 뛰어든지 얼마않된 시점에서였던 것같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었다는 말씀을 전해주시기는 했지만 반도체 쪽에 사용되는 것이고 정확하게는
어떤 장치인지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정확하게 알게 되었네요.

아래 기사는 파이낸셜뉴스에 2008년 12월 26일 소개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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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6일
블록렌즈 붙이니 태양전지 효율이 쑥


볼록렌즈를 이용해 효율을 높이고 가격을 낮춘 태양전지 시스템이 선을 보였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성일 박사팀은 기존 태양전지 전원공급 시스템에 집광장치(볼록렌즈)를 부착한 새로운 시스템의 기반기술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진은 이 날 개발된 시스템을 이용해 7인치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의 작동 과정을 시연했다.

개발된 시스템은 맑은 날의 태양 조건하에서 한 개의 모듈 당 최대 3볼트(V), 0.6암페어(A)의 전기를 얻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6개의 모듈을 직·병렬로 연결해 6V, 1.8A의 출력을 낼 수 있다.

눈에 띄는 아이디어는 모듈 윗부분에 장착된 집광장치다. 연구진은 볼록렌즈를 이용해 태양광을 수백배로 모아 태양전지에 비춰주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 결과 보통의 태양전지 시스템보다 크기를 훨씬 줄일 수 있어 가격경쟁력을 높였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또 여러 파장으로 구성된 태양에너지를 최대한 많이 흡수하기 위해 각 파장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흡수하는 재료들을 수직 방향으로 쌓았다. 이 구조를 채용한 시스템은 약 30%의 효율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박사는 “이 태양전지 시스템은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시키는 광전변환효율이 실리콘 등 기존 태양전지보다 높고 특히 열 특성이 우수해 태양광의 집광으로 온도가 상승한 경우에도 우수한 특성을 나타냈다”며 “태양의 움직임을 더 잘 추적할 수 있는 트래커 개발 등이 이어지면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conomist@fnnews.com 이재원기자

■사진설명=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원이 볼록렌즈로 집광 효율을 높인 태양전지 시스템을 이용,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를 작동시키고 있다

 

제품문의 및 안내

(주)비잽코리아 광학사업부 김명중 대표

02-3472-0673

kim.diypro@gmail.com

posted by 댄디킴

안녕하십니까?
다이프로입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교류를 가져왔던 대구의 중소기업에서 드디어 성과가 나왔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태양열 발전장치를 개발중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테스트 할수 있는 모델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개발 생산하고 있는 프로넬 렌즈를 적용하여 셀당 집광율을 혁신적으로 높인것으로
집광을 하지 않을 경우 0.2 암페어 가능한 반면 F=220 프로넬 렌즈 180*160mm 사이즈를 적용할 시
1.5까지 7배 이상 효율이 증가하게 됩니다.
물론 집광에 따른 엄청난 열관리를 위하여 특별히 개발된 구조로 전지판이 배열되어 있어
이런 고효율의 집광상황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의 모습은 가장 최적함의 렌즈를 개발하기 위해 기구의 개발자님과 다이프로의 김명중씨가 함께
테스트를 해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스트 결과 현재 양산되어 시판중인 F=90과 F=140 렌즈를 2차 테스트에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후에 또 좋은 소식이 생기는 대로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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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SK 그룹이 본격적으로 태양저지와 반도체의 핵심재료인 폴리실리콘 생산에 나섰다. 대만의 SREC사와 기술도입과 생산에 관한 MOU도 체결을 하였다. 현재 다른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는 지멘스 생산 방식과는 다른 방법을 이용하여 생산비용이 저렴하고 공정도 단순하여 어느정도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것이다.

SK케미칼 -> 솔믹스 -> SKC - > SK건설

자신들이 생산하여 자신들이 소비하는 형태. 외부의 압력을 받을 일이 없고 얼마든지 기업내부에서 협력이 가능하다. 성장과 혁신(Innovator's solution)에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이것은 외부와 독립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기에 한층 더 파괴력을 가진다. (정확한 이런 기업구조의 형태 명칭이 떠오르지를 않는다.)

현재 LG, 삼성, 한화, 현대중공업 등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발을 담그고 있지만 지금 SK그룹과 같은 Non-stop 구조를 이루고 있는 곳이 당장 떠오르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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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대상 바로가기
http://kmar.co.kr/awards/global.asp
posted by 댄디킴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과 다양한 활용이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자연채광을 좋아하는 나는 얼마전 이전 프로젝터를 만들고 남은 부품을 가지고
태양광을 그대로 이용한 자연채광시스템을 만들고자 했었다.
현재로서는 2층에서 가장 위층인 3층으로 옮겨가는 상황이 되어서 조금은 불필요한 일이 되었지만
그때는 광섬유와 거울 그리고 프로넬 렌즈를 이용하여 기구를 제작할 예정이었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경영평가팀 연구원으로 난 재직중이다. 내가 생각해도 난 참 다양한 일을 한다. ^^)

당시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생각보다 태양광이 집광이 얼마되지 않아서 그 채광효율이 낮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프로넬 렌즈(지름이 넓은 평평한 볼록렌즈이다)를 이용하여 집광을 시도하려 했지만 태양빛이 언제도 한방향으로 일정하게 유입이 되는 것이 아니다보니 쉬운 일은 아니었다.

태양광채광시스템에는 추적식과 고정식이 있다.
당시 내가 생각을 하고 있던 것은 고정식이었는데 고정식의 경우 넓은 면적을 보유해야만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고민하던 중에 국내 태양채광사업을 하는 업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Linear Fresnel을 이용한 집광시스템 방식을 알게 되었다. 당시로서는 해당 렌즈를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얼마전 최초로 시작하여 지금은 개발 막바지에 있다.

우연치 않게 아래 기사를 오늘 접하는 순간 "그래 이 방법이야"하는 생각이 났다.
말한대로 풍선의 표면이 렌즈의 역활을 하게 되면 거대한 집광렌즈가 필요없게 된다.(비록 효율은 낮겠지만)
또한 가볍고 단가의 하락이 있어 상당히 적절한 방법인듯하다. 업체와 연락을 취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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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然금술사] 태양풍선, 발전 효율 400배 [조인스]

풍선의 곡면이 볼록렌즈 역할
`기존 태양광 패널보다 발전 효율 400배 ↑`
생산비용 적어·2달러로 태양광 집중기 해결
직경 2m로 한 개당 최대 500w 발전
1.4Mw 규모의 시범발전소 여름 완공

관련핫이슈

'태양풍선(Solar balloon)'을 이용한 신개념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등장했다. 미국의 벤처업체인 쿨어스(Coolearth)가 개발한 이 발전기는 플라스틱 박막 필름으로 된 풍선 안에 '솔라 셀'을 넣은 것이다. 이 방식을 이용하면 풍선의 둥근 곡면이 볼록렌즈의 역할을 해 태양빛을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다. 또 발전에 필요한 '솔라 셀'의 면적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경제적이다. 쿨 어스사측은 '태양풍선' 을 이용하면 기존의 태양광 패널보다 발전 효율이 400배가 높아진다고 주장했다. 또 '태양풍선' 은 지상은 물론 공중에 메 달아서 설치할 수도 있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매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태양풍선' 의 장점은 생산비용이 적다는 것이다. 이 회사 CEO인 롭 램킨은 "단돈 2달러로 태양광 집중기를 해결했다"며 "풍선제작에 필요한 플라스틱은 쉽게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값도 매우 싸다" 고 말했다. 이 풍선의 직경은 2미터이며 '태양풍선' 하나당 최대 500W를 발전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환경운동가들은 이 방식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말한다. 왜 하필이면 플라스틱이냐는 것이다. 플라스틱 풍선 자체가 또다른 환경 오염원이 된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태양풍선' 제작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은 재활용 제품을 써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대해 롭 램킨은 환경사이트인 트리허그와의 인터뷰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으로 '태양풍선' 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지 알아보겠다" 고 말했다.



'플라스틱' 문제로 일부 반론이 있지만 이 회사는 캘리포니아 리버모아에 약 1.4Mw 규모의 시범 발전소 건립에 들어갔다. 시범 발전소는 규모가 작아 약 1.4Mw규모고 올 여름이면 완공된다. 시범발전소를 통해 발전 효율이 입증되면 약 10Mw의 규모의 발전소 건립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기에는 '태양풍선' 약 10,000개가 설치된다. 쿨어스사는 현제 약 2100만 달러의 1차 투자를 받아놓은 상태며 엔지니어를 비롯한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쿨 어스사 창립자인 에릭 커밍스는 "우리의 목표는 대규모 태양발전시설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 '태양풍선' 방식 발전이 최고의 해결책이 될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동영상=coolearthsolar.com).

주기중 기자


posted by 댄디킴
2009. 1. 2. 23:15 댄디's 아이디어
회사를 출근하면서 떠오르는 해를 보고 그리고 퇴근하고서는 가로등 불빛을 받으면서
살다보니 사람이 햇볕을 너무 보지 못하고 지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기억하기로는 자연광을 이용한 조명이 있다고 들은 기억이 있어
그것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자료를 찾아보았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빛을 모아주고 그것을 옮겨줄 광케이블만 있으면 되는 것인데
의구심이 들었던 것은 과연 광케이블이 어느 정도 직경이 되어야 이런 Tansmit의 역활을 활수 있는지 였다.
케이블의 두께가 분명 전송량?에 영향을 줄것이다 생각했지만 다시 생각을 해보니
광케이블 내부의 반사율이 오히려 더더욱 중요한 요인이 될듯하다.
본래는 광케이블을 이용한 내부 조명이 아닌 지금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많은 광학미러 재고?를 이용한
3층의 조명 공사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거울을 이용하는 것은 설치도 문제이고 이후에 파손에 대한 걱정도 있어서 접어두기로 하였다.
대신 프로넬 렌즈와 광케이블을 이용한 조명장치를 생각했다.

마침 찾아보니 미국의 있는 회사에서 이미 개발한 제품이 있다.
가격이 1000만원 정도인 것이 문제이지만 ㅎㅎ

내가 생각했던 방법은 반사경을 이용한 것이 아닌 프로넬 렌즈를 이용한 것이었는데 2개의 반사경을 이용하는 것도 상당히 괜찮은 방법이 될듯하다.
하지만 내가 짚고 넘어가지 못했던 태양의 방향의 변화를 계산에 넣지 못한 것은 그들은 짚어 내었다. ^^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