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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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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2.26 방배동 사당역 근처 전세, 월세 내놔요~
  2. 2007.08.10 드디어 블로그를 열다
2008. 12. 26. 10:16 고추잠자리
오늘 블로그에 본의 아니게 부동산 글을 많이 올리네요.
블로그가 제 사는 일기라 생각하면서 쓰다보니 이런 저런 소소한 이야기들을 다 적게 됩니다. ^^

어쩌다보니(미필적 고의? ^^;) 집에 빈 공간이 많아져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부동산에 내놔서 나가기도 하지만 저는 가능하면 저와 이런 블로그를 통해 대화가 될수 있는
젊은 분들과 서로 도움이 될수 있었으면 합니다.

방배동은 총 3개의 빈공간이 있습니다.
1. 길가에 바로 출입구가 있는 20 제곱미터 크기의 방하나짜리 공간 : 월세 30만원
 -> 과거에는 문방구로 사용이 되기도 하고 가게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가 바로 앞에 있고 동덕여중고로 가는 길목에 있거든요.

2. 1층의 사무실 혹은 거주구역 (34평) : 전세 9000만원, 월세 가능 3000만원/130만원
 -> 방배동 집에서는 가장 넓은 빈공간입니다.
     제가 다이프로를 운영하면서 사무실로 사용하였던 곳이지요.
     4개의 방과 1개의 창고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두구역으로 나눠서 두가구가 살던 것을 사무실로 쓰기 위해 다시 한개로 만들었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사무실이나 보습학원등으로 사용이 가능할듯합니다.
     조금만 꾸민다면 마당을 이용해서 이쁜 정원이 있는 미술학원을 꾸밀수 있을듯합니다.
     견적을 내보니 1500만원 정도가 필요했던듯~ 비용은 제가 부담할수도 있어요 ^^

3. 2층의 주인집 (34평) : 전세 1억 5천
 -> 방배동에 있는 단독주택의 주인집이라면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꽤나 값어치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굳이 2층에서 살 필요가 없어서
     3층을 조금 손봐서 올라가서 살고자 합니다.
     3층에는 저혼자 거의 살게되니 2층에 방해되는 일은 없을겁니다. ^^
     방은 3개, 부엌이 따로 한개(방처럼 되어있습니다. 독특하다는...) 베란다 2개
    
전체적인 저희 집에 대한 평을 이야기하면..
사당역에서는 1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저는 80년생 건강한 남자이니 건강상태 감안해서 시간고려하시길~ ^^
예술의 전당이 2.6km 지점에 있습니다. 가끔 남부순환도로 따라서 뛰어가는데 좋습니다.
경기도 지역(수원, 평촌등)에 연고가 있으신 분들은 사당역에서 굉장히 인접성이 좋습니다.
수원은 심지어 24시간 광역버스가 운행이 된다는~

집은 주거지역에 있습니다. 10분 정도 걸어가면 환락의 사당역? 거리가 나오지만 당장 집 주변은 매우 조용합니다.
그렇다고 사람이 없어서 안전하지 못하냐? 그건 아닙니다.
서초구라 예산이 많으신지 CCTV도 설치가 잘 되어 있고 길이 직선으로 뚫려있어서 걱정없습니다.
특히 저희집앞은 초등학교 앞이라 CCTV가 설치되어 있고 가로등도 밝습니다.
애들때문에 시끄러운 것은 생각외로 적습니다. 이동네 아이들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끝나면 전부 학원가나 보더군요.
애들이 떠들고 노는 모습을 볼수 없는 것이 가끔은 의아하고 아쉽기도 합니다.
동덕여중고가 바로 앞에 있고 마을버스를 타면 서울고나 상문고 그리고 서문여중고도 가기가 굉장히 수월하니
중고생이 있는 경우도 좋을듯합니다.

사당역, 이수역을 이어주는 마을버스가 바로 집앞을 지나갑니다.
다른 마을버스들은 근처로 5개정도의 노선이 더 있습니다. ^^

전세 월세 가격은 정확하게 적지 못했습니다.
제가 잘모르는 내용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블로그를 보고 오시는 분이라면 돈때문에 크게 걱정을 할 일은 아닌듯합니다.
물론 저도 가까운 시일내에 부동산에 알아보기는해야지요. ^^

그럼 연락주세요~
이 게시물에 댓글이나 문자 혹은 메일 주시면 됩니다.
김명중 010-5248-4630
danddykim@gmail.com
 

posted by 댄디킴
2007. 8. 10. 18:11 프로필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려다가
 결국엔 티스토리를 선택했다.
 
 어제 둘중에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라는 문제를 놓고 명보와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이런 비유를 들었던 것이 기억난다.

 네이버에 하던 티스토리에 하던 집을 가진다는 것은 똑같지
 그런데 강남에 집가지는 것하고 강북에 집가지는 것하고 다른 것하고 같지 않겠어
 
 비유가 적절했나?
 모르겠다.
 어쨋든 명보는 이말에 좀 흔들린 눈치였다.
 
네이버는 블로그가 많기는 한데 트랙백을 이용하는 이들도
 깊이있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

 솔직히 나는 구글에서 '스타벅스 불만'으로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리게 된 스티븐씨의 블로그에 달린 트랙백들 보고
 티스토리로 결정하게 되었다.
 
 결국 난 혼자 떠들어 보겠다고 블로그 하는것이 아니니말이다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