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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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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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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14. 02:00 자기소개서

피죤의 자소서는 상당히 편한 마음으로 작성하였다. 메일로 보내게 되는 것이었을뿐아니라 명시되어 있기도 자유형식이라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모처럼 갑갑한 대기업 자소서 형식에서 벗어나서 정말 좋았다.
하지만 평가하시는 분들은 좀 피곤하겠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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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iPOD을 이용한 자기소개

2.    마케팅에 대한 생각

3.    피죤과 함께 하고 싶은 김명중

 

 저 자신의 자연스러운 생각 표현을 위해 다소 어조가 부적절함을 사과드립니다.

 

1. iPOD을 이용한 자기소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장품을 보면 그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저의 Product Red 아이팟 나노를 가지고 저를 표현해보겠습니다.

1. 나노의 날렵한 두께
->
사물에 대해 날렵하고 날카로운 시각을 가진

 

2. 설명서가 없어도 알아챌 수 있는 조작법
->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을 하며

 

3. $10 HIV(AIDS)를 위해 사용되는 Product RED
->
나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를 좋아하는

역동적인 그, 김명중입니다.

 

 2. 마케팅

    2-1. 마케팅이란? (30초 이내로 생각나는만큼만 작성)

아직까지 정의하기 어려운 것, 나만 잘 살아보자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닌 것, 나중에 세월이 지나서 엘고어의 불편한 진실이 현실화 되어서 더 이상 팔 것이 없어지면 어떻게 하지?, 때문에 판매라는 목표에 앞서 사람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것, 어쩌면 세상이 망하지 않는 길은 마케터들에게 달린 것일지도 모른다.

 

2-2. 마케팅이란?
(책을 찾던 인터넷을 뒤지던 '남의 정의'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것 선택 ; 출처 명기)

마케팅이란 교환과정을 통하여 소비자의 욕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 모든 인간활동

        - 필립 코틀러, 노스웨스턴대학, 마케팅 전쟁 中 (비즈니스북스, 앨 리스 저)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 정재윤 대표, 마케팅공화국,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마젤란북스, 정재윤)

 

세상에 마케팅이 아닌 것이 없다. / 시장이 아닌 곳이 없다. / 모두가 마케터이다.

        - 신순철 소장님, 휴리넷마케팅연구소, 프래그머티스트 강의 中

 

마케팅에서의 전략 / 전략이란 말을 쓴다는 것은

마케팅 = 전쟁이라고 본다는 것이다.

- 황부영 대표님, 브랜다임, 생산성본부 마케팅프로모션 전략 강의 中

 

    2-3. 마케팅이란?

마케팅으로 널리 기업과 사람을 이롭게 한다.”

나는 우리 마케팅 공화국의 이 모토가 정말 마음에 든다. 혼자 살아보겠다는 것이 아닌거다.

그렇다 마케팅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 팔아보겠다고 다른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절대 아니란 생각이다.

내가 이 자리에서 그냥 숨쉬고 사는 것만으로도 다른 누군가에게 돌아갈 재화가 나에게 비교적 헛되이 사용될지도 모르는 상황, 어떻게 보면 내가 이미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좀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 나는 마케팅을 한다.

 

    2-4. 좋은 마케팅이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케팅캠페인? 이유?

어떤 물질이 가지는 성질은 그 물질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구성요소인 원자가 가지고 있는 성질까지도 반영을 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기업이라는 조직을 구성하는 가장 주된 재료중의 하나는 인간이라는 것이고 그렇다면 기업이라는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존재이지만 누군가는 더 큰 단위인 국가론을 이야기하듯이 의인화된 기업론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본다.

따라서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기업에게도 동일할 것이고 좋은 인간, 사람이란? 이란 질문으로 바꿔서 다시 본다면 일관되고 진심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대하며 베풀 줄도 알고 변화가 있다면 대응하고 적응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마케팅이란 기업 이라는 인간에 있어 무엇인가?

다른 이들과 대화하는 목소리인가? 아니면 방법?

사실 피죤에 신입 사원을 내 입장에서 해답을 알 수가 없으니 딱히 좋은 마케팅은 이래야 한다고 답을 하지를 못하겠다.

그러니 질문과는 달리 엉뚱한 소리만 쭈욱~ 늘어놓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굳이 나에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고르라고 한다면….

KT&G이다.

앞서 내가 말한 일관성과 진정성이라는 부분과는 사실 그다지 매칭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담배를 파는 기업이고 독점에다가 그다지 공익 사업을 많이 하는지도 의문스럽기 때문이다. 물론 찾아보면 적지 않은 사회 사업을 하고 있기는 하겠지만 결국 나한테까지 PR이 되지 않는 것을 나 자신을 탓할 노릇은 아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좋은 마케팅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리고 IMC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짧은 나의 지식의 내 기준에서는 실패이지만 그래도 KT&G의 상상예찬 광고가 유독 남는다.

당시에 여자친구가 있던 나는 정말 여자친구랑 제일 해보고 싶은 것이 이 상상예찬에 나오는 것들이었을 정도로 영향을 받았으니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KT&G 상상예찬 버스편

KT&G 상상예찬 미팅편

KT&G 상상예찬 아름다운 보편

 

 

 

 

3.    피죤과 함께 하고 싶은 김명중

카투사 복무시절 미군들에게 지는 것이 싫었다. 세탁소에 풀 먹어 나온 군복을 이기 위해 내가 사용한 것은 다리오였다.

마트에 가서 섬유유연제를 고를 때면 나는 흥얼거린다. “빨래엔 피죤~

집에는 수년 전 아버지가 사재기한 비트가 한 박스 남아있다. 하지만 난 얼마 전 마트에 가서 액츠를 사왔다. 찌꺼기도 안 남고 가루에 비해 조금 써도 되니 환경에도 좋고~

사실 피죤에서 유아용품을 취급한다는 사실은 이번에 신입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서 알게 되었다. 옥션에서 피죤을 찾았는데 왠 유아용품이 영어 설명과 함께 나오길래 일본이나 미국에 pigeon이란 브랜드가 있는 줄 알았다.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유아용품까지 사업을 보유하고 있는 피죤의 모습을 확인한 순간 피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음을 느껴 더욱 끌리게 되었다.

요즘 신입사원들은 배울만하면 돈에 끌려 자리를 옮기고 만다고 한다. 월급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는 척도 중의 하나이니까. 하지만 마케터, 김명중에게 가장 보람된 것은 내가 맡고 있는 상품 혹은 프로젝트가 선택될 때이다. 돈도 중요하나 그것은 수단일 뿐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나와 내가 맡은 상품이 인정받음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피죤에서 시작하여 최고의 마케터로서 혹은 브랜드 메니져로서 성장하고 인정받고 싶다.

2008.03. 12

김명중

posted by 댄디킴
2008. 2. 22. 02:44 자기소개서

역동적인 그, 김명중의 자기소개서

 

 

김명중

danddykim@gmail.com

011-248-4630

 

 

 

 

1. 티핑 포인트를 챙기다                                <------------------- 성장과정

2003 5월의 청계산점을 시작으로 브랜드매장 체제로의 전환이 케이투코리아에 있어 거대한 변환점이었던 비슷한 시기에 저에게도 직간접적인 해외 경험을 하며 맞이해 좀더 개방적이고 열성적인 모습으로 변하는 커다란 전환점이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저는 저희 집이 관악산 바로 아래에 위치한 덕에 친구들과 산으로 냇가로 뛰어다니며 놀기를 즐겼습니다. 산에서 가재며 도룡뇽을 잡으며 친구들과 뛰어 놀고 겨울에는 직접 썰매를 만들어서 탈 정도로 활동적이기는 했지만 아쉽게도 저에게는 스스로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다른 사람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개방성이었습니다. 남들 앞에 서서 당당하게 저 자신을 내세우는 것이 여간 부끄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스스로의 모습에 대해 변화를 원하고 그 순간만을 노려오던 저에게 카투사로서 미군 친구들과 함께 복무한 시간은 저를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전까지 보아왔던 편견으로의 시선이 아니라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모습으로 그리고 노력하는 모습에 더 많은 평가와 인정을 하였던 미군친구들은 제가 케이투의 단독 브랜드 매장처럼 김명중이라는 스스로의 브랜드로 일어서는데 커다란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2. 역동적인 그, 김명중                                <-------------- 성격의 장단점

군대 시절 이후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저는 다음 목표로 역동적인 사람이 되자. 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되자는 것이었습니다. 성공을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 열정과 그 열정을 실행하는 실천력이 부족하다면 그것은 아이젠 없이 K2 올라가겠다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정상을 향해 계획을 세우고 준비가 되었다면 주저하지 않고 그것을 위해 곧장 올라가는 것이야 말로 다른 어떤 방법보다 산에 오르는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올라가다 보면 가끔은 방향을 잃기도 하고 때로는 힘이 들어 지치기도 합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나침반과 지도 그리고 휴식입니다. 아쉽게도 저는 조금 덜렁되는 성격에 이런 준비가 미흡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준비를 하는 순간 순간 떠오르는 것들을 꼭꼭 메모를 하고 등산 전에 다시 메모를 보며 배낭을 챙긴다면 한결 준비된 장비들을 가지고 올라갈수 있습니다. 군대 시절 이후로 저는 항상 수첩을 가지고 다니며 그때 그때의 필요한 것들을 기록하여 저의 빈틈을 커버하고 그것으로 저의 열정적이고 실천력이 한층 강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3. 유사품은 써보면 압니다.                      <----------------- 인생관

어제는 K2 에서 윈드스토퍼 장갑을 하나 샀습니다. 일본으로 보딩을 가기 위해 필요하였는데 마침 김기완 이사님의 소개로 K2 에 이력서를 제출하면서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자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오늘 배송된 장갑을 가지고 Tim 이라는 미군 친구를 만났습니다. 장갑 자랑을 했더니 대뜸 K2 장갑 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두번째 말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이거 진짜 케이투 장갑 맞는거지? 옥션에서 산거 아니지?”저는 아무 말 하지 않고 가만히 저의 왼손의 장갑을 벗어 친구에게 건냈습니다.

어떤 것을 확인하는데 있어서 직접 경험을 해보는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저도 책읽기를 좋아하고 많은 지식을 책에서 얻고 있지만 어떤 것에 대해 아는 것과 확신을 하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도전에서 오는 위협에 의해 주저하고 간접적으로 바라보기만 하는 것보다는 저는 저의 열정과 실천력으로 달려들어서 받아들일 수 있는 위협을 수용하고 위기에는 즉각적으로 대처를 하는 것 더욱 옳다고 생각합니다.

미군 친구는 왼손에 케이투 윈드스토퍼 장갑을 껴보더니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4. 함께 세계를 가다                             ß--------------- 장래포부

케이투코리아의 정영훈 사장님은 본인이 마흔살 때 1천억, 50세에 1조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포부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명 깊었던 것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비젼을 이야기 하신 것이었습니다.

저는 한국의 케이투로 자금과 힘을 모아서 세계적 브랜드를 사버리는 것이 더 빠르고 더 실속도 있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케이투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 택하기 위해서 과감한 결단을 내리는 모습은 제가 케이투를 몇 년간 머무를 직장이 아니라 제가 나이 40세가 되는 그때에 정영훈 사장님, 마케팅팀의 다른 팀원들과 그리고 케이투의 321명의 직원들과 함께 할수 있게 해줄 가장 커다란 비젼이었습니다.

저는 케이투 코리아에 사원으로 입사를 하여 11년후인 40세에는 케이투가 새롭게 인수할 세계적 브랜드의 CEO가 될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5. 미끄러지지 않으려면 단계에 맞는 창이 중요하다.       <------ 주요경력 및 직무내용

케이투에서는 X-Grip, 3X-Grip, EX-Grip 과 같은 3가지의 다른 기능의 신발창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위가 많은 한국 지형에서 등산화는 창이 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떤 산행을 하느냐에 따라 단계별로 적합한 창을 사용하는 것이 최적의 능력을 내기 위해 중요합니다. 이처럼 저의 경력도 미끄러짐 없이 나아가기 위해 차근히 나아왔습니다.

2006년 말 인코칭에서 하였던 인턴십 5개월의 과정동안 코칭사업팀의 팀장님을 도와드리며 배웠던 기업간의 의사전달 방법과 사무처리 과정 그리고 내가 원하는 자료를 찾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팁은 마케팅을 전공으로 하며 많은 보충자료가 필요한 저에게 기초적인 자료의 습득과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지식을 주었습니다.

인턴 과정을 마치고 책을 읽으며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대해 공부를 시작한 저는 다음 단계로 좀더 마케팅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의 필요성을 느끼고 마케팅 공화국의 마케팅 실무양성 과정인 프래그머티스트에 참여하였습니다. 프래그머티스트 과정에서는 1기 자치위원장이라는 지위를 맡으며 7개월간의 과정동안 강사님을 섭외하고 대학생을 위한 명사특강을 기획하는 등의 업무를 맡아왔습니다. 또한 과정동안 직접 참여하였던 매주 28번의 실무 프로젝트들은 다양한 마케팅 분야와 방법에 대해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만나뵈었던 30여명에 이르는 강사님들은 당시의 마케팅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앞으로 제가 케이투코리아에서 마케터로서 활동을 하는데 있어 많은 조언을 해주실수 있는 분들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예비마케터로서 단계를 밟아온 저에게 케이투코리아에서 정식 마케터가 되는 3단계로 진입이 이루어져서 이전 단계에서 제가 배운 지식들과 인맥들이 적절히 활용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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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원을 했던 것이고 면접까지 봤었다.
결과는 아쉽게도 떨어졌지만 일단 아쉽지 않을만큼 노력은 했었다.

posted by 댄디킴
2007. 11. 5. 15:39 댄디's 아이디어


2008년도 카이스트 테크노 MBA 지원을 하며 작성해본 PT 파일이다.
나 스스로의 당위성 부여와 어떻게 하면 내가 입학할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며
작성을 해보았다.

posted by 댄디킴
2007. 10. 17. 16:45 인생이모작/세미나&강의

 

▶ 발 표 일 : 2007년 10월 13일 - 14주차 팀프로젝트


▶ 담당강사 : 임 문 수 지사장님 - Right Management 대전지사


▶ 강의주제 : 커리어 마케팅 전략 / 개인 브랜딩

 

▶ 과제설명 : 자신의 커리어 마케팅 전략서 작성

               

  ※ 기타 제한사항 없음 - 자유양식 

 

  ※ 참고자료

     - 낙타, 바늘구멍 통과하다 (임문수, 정해영 / 이코북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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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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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_커리어마케팅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데 있어 나는 멘토를 가진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의 role model 이 될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 것말이다.

더불어 여기에 임문수 지사장님같은 코치가 있다면 금상첨와임에 분명함을 어제 다시 한번 느꼈다.


예전에 프래그를 처음 시작하며 술자리에서 처음 뵙게된 지사장님에게 나의 꿈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고 말씀을 드린적이 있다.

몇차례의 질문을 던져주시던 중에 깨달음을 한가지 가지게 되었고 좀더

적극적으로 프래그에 임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었다.


이번에는 비록 1:1의 상황은 아니었지만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고민의 시간을

그리고 정리의 시간을 지사장님은 과제를 통해 제시해주셨다.


마케터로서 그리고 그 아는 것을 바탕으로 나의 커리어에 대해, 미래에 대해

풀어보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이전에 생산성본부에서 마케팅 프로모션 전략 시간에 배웠던 프로세스를 적극 활용하여

목요일에 있었던 브랜드 마케팅 온 웹의 PT와 유사한 템플릿 디자인을 만들어

내가 아는 것을 시도해 볼수 있는 최고의 기회였고 더불어 분산되어 사라져가고 있던

나의 이력들과 이야기들을 하나의 PT에 묶어보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


Ver. 1.0의 커리어 마케팅 에서는 비전을 '마케팅 전쟁' 이라는 컨셉을 '마케팅 상생' 이라는 컨셉으로

바꿔보겠다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하였다.

그런데 강의를 마치고 그리고 조금 더 스스로 고민을 해보니 과연 이게 나의 비전인지 아니면

현재 흐름이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냥 내가 단순히 원하는 마케팅의 방향인지 아리송해져 버렸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번 가다듬은 나의 비전은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자." 이다.

이렇게 비전이 설정이 되었으니 목표와 방법은 어떻게 세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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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마케팅의 단계

위의 그림에서 SWOT 분석에는 SO 전략 분석 혹은 분석과정이 들어가야 한다.

굳이 SO전략을 언급한 이유는 다른 전략을 실행하는데 있어 제한된 Resource 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게 되고

그렇기에 어느 우리는 한곳에 집중해서 전략을 실행해야 되기 때문이다.


지난 토요일의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STP를 제외한 부분까지 절차를 밟았지만  사실 비전부터가 엉뚱하게 잡혀서

이후의 목표나 환경분석들이 잘못된 부분이 많았다.

결국 처음의 방향을 잘못 설정하니 이후까지도 방향이 틀어져서 쓸모없는 것들이 되고 말았다.

완전히 새롭게 바꾼 Ver 2.0 을 내놓으며 다시 생각을 가다듬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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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 프래그머티스트 1기 김명중 danddykim@gmail.com // http"//knowhe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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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