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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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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센서'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0.03.16 열화상 카메라 시장에 관해서

이 글은 열화상카메라(Thermal image camera)에 대해서 개인적인 고민을 적은 것이다.

프레넬펙토리에서 ADAS IR이라고도 부르고 있는 열화상 이미지 센서용 렌즈 개발의 개발 방향을 잡아가는 중이다. 현재까지 고해상도(320*240 이상)카메라의 수요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몇 개나 될까? 조사해볼 필요가 있겠다. 제일 손쉬운 방법은 Flir의 시장점유율과 Boson 320의 판매량을 알면되지 않을까? 현재는 수만개인지 수십만개인지를 모르는 것도 문제이다. 수만개, 즉 연간 5만개의 시장이라면 렌즈 단가를 USD1로 해도 5만불. 기껏해야 1억도 안되는 시장이니까. 우리의 고객사중 하나가 Thermopile 센서를 최소100만개, 많게는 300만개까지 보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자. 이 부분이 ZnSe를 경쟁상대로 보고 개발할 것인지 실리콘을 대상으로 보고 개발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상대적으로 저해상도인 80*60정도의 해상도들은 어떨까? Excelitas, 파나소닉의 Grid eye 등의 센서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분명 의미가 있는 시장이기는 할거 같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런 센서들은 모두 패키지안에 이미 렌즈를 포함하고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향후에는 인텔의 F코드 CPU처럼 센서내에 렌즈가 제거된 센서들이 나오려나? 그렇게 되려면 센서에 렌즈를 더함으로 현격한 가치변화가 있어야 한다. Thermopile가 집합된 센서에 대해서 FresnelFactory의 렌즈가 가지는 가치는 1. 외형의 심미적 가치를 올리기 위한 센서부 커버 2. 센서의 감지각도 변화를 주는 포커스렌즈로의 역할 3. 그리고 앞의 두가지 역할의 동시 수행

Thermopile 집적센서의 시장규모는 어떨까? 이 시장의 주된 사용처는 IoT인가? 센서의 가격은 얼마이고, 판매량은 얼마일까? 일전에 작성한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의 계획서를 다시 읽어보자. 내가 무언가 이미 고민했던 내용일 것이다.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