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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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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30. 19:21 Article&Thinking
시장선점의 우위를 점한다는 것은 엄청난 사업의 기회와 자기 의지에 의한 시장 조절의 가능을 제공한다.
한편으로는 시장선점을 한 기업들이 이후에 오히려 밥상만 만들어주고 도태되어 버린다는 이야기도 한다.
내 의견은 초기 시장 선점에서 어느정도의 성과(금전적)를 거두는가와 그렇지 않다면 얼마나 버티고 유지할수 있는 여유가 있는가에 따라 선점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누릴수 있을지와 없을지가 갈리는 것이 아닌가 한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 개선의 여지가 풍부한 시장이라고 하더라도 당장 그것을 영위해 갈수 있는 재정적인 여유가 없다면 유지를 할수없다. 재정적인 여유는 시장의 전체 규모와 그 안에서의 우리 기업의 점유율과 연관지어 생각할수 있을것이다. 시장이 큰것이 좋을까 아니면 점유율이 높은 것이 좋을까?

최근 경제위기로 특허전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지적재산권을 인정해주는 것은 개발자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여 그것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함이라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50년씩이나 되는 과도한 보장이 오히려 유도하는 것은 시장에서의 자유로운 개발 확장의지의 좌절이라 본다.
선점을 한 기업은 그 나름으로 충분한 우위를 점하고 가는 것이 아닐까?
이미 출발선이 다른 것이다. 너무나도 디지털화되어 복사하여 붙여넣기가 가능한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지적재산권은 보장이 되는 것인가?
적어도 빈민국가에 대한 지적재산권의 완화만이라도 이루어졌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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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단순히 외국인 지분비율 때문에 우리은행을 지지해야한다고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단지 우리네 금융들의 상태를 보여주고 싶어서 글을 올려본다.
내가 우리은행과 처음 거래를 시작하던 99년 정도만 하더라도 정말 많은 은행들이 있었다.
지금은 은행권이라고 하는 것이 10손가락이면 거의 해결되는 수준이다.

신자유주의를 맞이하면서 기업들은 단시간에 자신들의 규모를 크게 늘릴수 있었다.
하지만 반면에 의지를 실현할수 있는 자유도를 잃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영을 할수 있는 뚝심도 잃었다.
이것을 되찾기위해 기업들은 자신들의 수익을 미래가 아닌 현재의 경영권 유지를 위해 투자를 하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극복이 될까?

--------------
먼저 짚고 넘어갈 부분은 우리나라 은행들이 이미 대부분 외국인 손에 넘어가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KB금융지주는 외국인 지분 비율이 55.6%, 하나금융지주는 64.8%, 신한금융지주는 47.4%, 외환은행은 72.9%,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은 100%에 이른다. 국내 은행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73.0%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밖에 없다. 우리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은 9.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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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리모델링에 대해 앞서서 보호주의 관점에서의 모델링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현재 그룹의 방향과 일치해서 본다면 한국의 경영자상, 한국의 경영대상과 맞춰서 한국의 XX대상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에 글로벌스탠다드라는 네이밍을 가져가기는 힘들지 않나한다.
현재의 사회공헌활동을 중시하는 분위기,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지고 있는 공동체에 대한 의식 등을 감안해 본다면 보호주의의 관점을 도입하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닐까? 하지만 문제는 이것을 현재의 트렌드에서 앞서갈수 있는 눈과 결단력을 우리 내부에서 가지고 있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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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