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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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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웰빙인증의 제2의 성장을 위해 고민중에 있다.
미래의 트렌드, 정확하게 말하면 유행과는 다른 형태의 흐름에 발맞추어 가게 변화를 주고 싶고
또한 네이밍이나 디자인에도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은 어떨까 고민중이다.
그런 상황에서 최근 트렌드를 정리한 책을 읽고 싶었는데 마침 이전에 효진 형님에게 선물을 받아
책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핫 트렌드 2009를 보게 되었다.

책에서는 아주 약간의 저자의 의견과 함께 현재 새로운 트렌드들에 대해서 사진과 함께 다루어주고 있다.
사진이 있어 참 고맙다. 말로만 봐서는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 많아서 말이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전 분야에 걸친 이야기 중에 분명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재미나게 읽을수 있을듯하다.
하지만 그 외의 분야는 글쎄... 좀 너무 트렌디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posted by 댄디킴
G.I.Joe

Goverment Issue

Joe는 아마도 신원미확인자를 John 이라 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에서 일반인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사용된 것일꺼다. 한국군에서도 사병이 군견보다 아래급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건 미군도 마찬가지...
한편 G.I. 였던 나로서는 G.I.라는 단어가 친숙하다고 할까나?

암튼 영화는...
자칫 지루하고 어설픈 영화가 될수도 있는데 이병헌이 살려준거 같다.
달콤한 인생에서도 "정말 멋진넘" 이란 생각을 했지만
언어마져도 연기를 하는 그의 모습은 진정한 프로이자 진정한 연기자라는 생각을 했다.
카리스마 완전 멋지삼~
posted by 댄디킴
내가 책을 읽고 있는데 옆에서 동생이 삐쭉 대면서 이야기한다.
"추성훈 난 싫은데, 책 제목부터가 마음에 안들어. 두개혼이 뭐야!?"

나 역시 이중성?을 가지고 사람을 대한다는 생각이 들어 그다지 그의 두개의 혼이라는 말은 와닿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 당당하게 스스로를 표현하는 모습에서 매력을 느꼈고 두개의 혼이라 말하는 그 의미와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면서 고민스러웠을 과정과 모습을 알고 싶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책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 직접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은 많지 않다. 하지만 말보다는 결과로 이야기를 하는
그이기에 더욱 설득력이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도 했다.
이 책은 그 스스로의 자서전이다. 하지만 그는 아직 스스로의 자서전을 쓰기에는 겪어볼 경험이 너무 많고 이룰것이 많이 남아 있는것같다. 다음에도 두개의 혼이 다시 한번 나올수 있음 좋겠다. ^^
posted by 댄디킴
극장관계자 여러분에게 바랍니다.
스크린을 내리지 말아주세요.

현재 가장 많은 스크린을 확보하고 있는 해리포터에 영향인가?
킹콩을 들다의 스크린이 줄어들고 있다. 아마도 이번주면 대부분의 극장에서 막을 내리게 될것으로 보인다.
급한 마음에 춘화씨와 용산CGV로 가서 2타임에 1번있는 것으로 간신히 예매하여 보았다.

패배자, 진정한 승리, 선생님, 역도

위의 네단어가 영화를 대변할수 있지 않을까? 사실을 각색하여 제작된 영화이지만 작위적 감동을 유도하는것도 아니었고 그 내용 또한 자뭇 진지했다.
아직 못보셨다면...
영화관에서 보시기를, 그리고 그게 안된다면 DVD를 빌려서라도 보시면 좋을거라 생각된다.
posted by 댄디킴
일전에 대웅 형님의 추천으로 구입한 책이었다.
당시에 구입을 해놓고 읽지를 않고 있었는데 마침 최근에 나 스스로의 방향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면서 책장에서 꺼내게 되었다.
결과는 대성공~!!
너무도 만족스럽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있어서 더욱 확신이 생겼다.
남들이 보기에 "명중씨는 원래 가진게 있어서 그래", "넌 하고 싶은 일만하고 사냐?"등의 이야기를 할때면
항상 말한다. 가진거 없고 하고 싶은것만 있었는데 좋아하는거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돈은 절대 나에게 자유를 줄수 없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나에게 돈을 가져다 줄수 있다.

나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 것이 다른이에게 당당하고 무엇보다 내가 스스로 즐겁고 나답다.

책에서 자신의 본질(소스)를 찾는 질문이 있어 거기에 답해보았다.

당신의 숨은 열정을 발견하기 위한 질문
1. 취미는 무엇인가?
2. 집밖에서는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은가?
3. 누구와 있는 것이 즐거운가?
책읽는것,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 사람관계에 대한 이야기, 새로운 사람 사귀기, 다른 사람을 위할줄 아는 사람만나기, 변화하는 사람, 긍정적인 사람, SF영화 소설보기, 컴퓨터 게임하기, 운동하기, 구경보다 직접하기, 이야기가 통하는 사람, 나와 대화소재가 맞는 사람, 내가 뭔가 알려줄수 잇는 사람
4. 어떤 장소에 있는 것이 즐거운가? 그곳은 어디인가?
시끄럽지 않은 곳, 이야기가 가능한 곳
5. 좋아하는 TV프로그램과 영화는 무엇인가?
걸어서 세계속으로, 지식e채널, 좀비 영화, 시리즈성 영화(터미네이터)
6. 좋아하는 책과 만화는 무엇인가?
경제, 경영서적, 근본적인 것에 대해 알수 있는 책, 링크,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나쁜사마리아인, 사다리를 걷어차라, 촘스키, 멈추지 않는 기업, Innovator's solutio,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부의 미래
7. 좋아하는 실내 놀이와 야외놀이는 무엇인가?
농구하기, 달리기, 사무실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전화하기
브뤼셀에서 독일행 티켓 바꾼순간, 스스로 일정 변경, 남들이 어렵다한 상황에서 해결, 틀을 벗어남, 사람의 피부만짐, 웃는소리, 즐거운 목소리, 사람들의 웃는 얼굴, 자기일을 개척하고 나아가는 모습, 컴퓨터게임, 베트남인도(아이들을 보고싶음) 자동차를 좋아함(직접 모는것, 다양한 차를 비교하며) 호이포이캡슐, 결과물이 있고 사람들이 인정할때, 크레용(칵테일바)에서 읽고 싶은책을 보면서 한잔할때, 악천후 속에서 사람들을 이끌고 지리산 종주를 하였을때 한편으로 안전이 걱정되기는 했지만 무사히 마치고 나서 굉장히 뿌듯함.
8. 좋아하는 운동은 무엇인가?
9. 좋아하는 음악은 무엇인가?
10. 좋아하는 동물은 무엇인가?
11. 자유롭세 하고 싶은 것을 할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12. 당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사건은 무엇이었는가? 이유는?
13. 지금까지 언제가 가장 즐거웠는가? 그때 무엇을 했는가?
14. 최고의 기분을 만끽한 것은 언제였는가?
15. 무엇을 만지는 것이 좋은가?
16. 무엇을 듣는것이 좋은가?
17. 무엇을 보는 것이 좋은가?
18. 함께 있어 즐거운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어떤 면이 좋은가?
19. 어릴때 무엇을 하는 것이 좋았는가? 중학교때와 고등학교때는? 현재는?
20. 어디든 좋아하는 곳을 갈수 있다면 어디에 가고 싶은가?
21. 타는 것중에서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22. 바굴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
23. 친한 친구는 누구인가?
24. 그것이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하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25. 현재 당신이 푹 빠져있거나 손을 놓을수 없을 정도로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26. 모든게 잘 진행되어 만족스럽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
27. 지금까지 인생에서 마음이 느긋해지고 편안한 기분을 맛본 적은 언제였는가/ 그때 무엇을 하고 있었나?

카테고리
사람사이에서 사는 사람
변화를 추구
원리, 이유에 대해 알고자함
직접 움직임
show up(내보임)
posted by 댄디킴
살사를 처음 접한것은 지난 2007년이다.
당시에 초중급 그러니까 따져보면 6개월 가량을 정말 미친듯이 빠져서 지낸 기억이 있다.

간혹 주변에서 살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때면 다시금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곤한다.
이전에 고이 간직하고 있던 음악들을 많이 잃어버렸지만 몇개를 찾아내어 올려본다.
posted by 댄디킴
정말 오랜만에 소설을 읽었다.
읽다보니 어느새 자연스럽게 대학교 시절에 문학도로서 책을 읽던 습관이 드러나는듯했다.
인과관계를 분석하고 작은 어휘하나하나의 선택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말이다.
하지만 어느순간 이렇게 책을 읽는다는 것이 진정 내가 소설을 즐기는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속독으로 읽게 되었다.

그레엄 그린의 소설 제3의 사나이는 지금의 우리들에게는 스릴러 영화의 소재에서 꽤나 많이 맞닿드렸던
내용의 소설이다. 친구의 죽음과 의문, 그리고 그것을 찾아가는 또다른 친구와 진실을 알게됨.
소재 자체가 평이하다고 하여 그 가치가 전부 상쇄되는 것은 아니다.
제3의 사나이의 배경이 되는 빈은 당시 4개국에 의해 통치가 되어진다. 작은 도시하나에 4개의 나라와 권력이 있는 것이다. 그 사이의 충돌과 이야기들이 시대적인 상황을 알려주고 작가가 생각하는 각국가 스토리를 말해준다.

거의 300쪽에 이르는 책이지만 2일정도의 시간만에 다 읽어버린듯하다.
작가는 이 글을 쓰기위해 며칠 혹은 몇년을 고심하였을텐데 다소 미안한 감정도 든다.
posted by 댄디킴
가장 기억에 남는 글귀는
정의라는 것은 "자른 사람이 나중에 가져간다."이다 p125

많은 독서통신 교육의 책들이 가볍지만 특히 이번 책은 받고서 깜짝 놀랄정도였다.
메이저리그를 예시로 제시하며 나열하는 많은 사례들은 조금은 친미적인 느낌을 지울수 없고
책의 깊이는 그리 깊다라 할수는 없지만
길을 잃고 기운을 잃은 지금의 나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책은 언제고 진정으로 고마운 존재다. 
posted by 댄디킴
"녹색성장의 유혹 - 글로벌 식품의약기업의 두 얼굴"은 사뭇 충격적인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리고 이 책은 나의 마케터로서의 인생의 방향도 바꿔놓는 계기가 되었다.

마케팅으로 널리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

이 글귀를 바라보고 마케팅을 시작하게 된것도 어느덧 3년째에 들어간다.
사람들에게 긍정적 소비에 대해 일깨우고 긍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일어나게 한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며 마케팅은 유무형의 가치교환 활동이다.라는 나의 정의에 마케팅은 소비를 촉진할수도 있지만 소비를 줄이는 역할도 가지고 있는 활동이라는 생각을 더하게 해주었다.
우리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서 가능한 것이 무엇인가? 라고 생각해본다면 가장 필요한 것은 뛰어난 기술의 발전도 새로운 에너지원의 개발도 아닌 지구 인구의 상위 10%에 달하는 우리 삶에서 소비자체를 줄이는 것이다.
만약에 당신이 녹색성장이라는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키워드에 대해서 진정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posted by 댄디킴
Yes24의 책소개 책자를 통해서 우연치 않게 접하게 된 책이었다.
당시 하버드 MBA 과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파괴적 혁신의 증상이 MBA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지
그렇다면 이것이 중대한 변화위기를 가져올지에 대한 토론을 했다는 부분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그냥 그런가 하고 직관적으로 생각할수 있는 부분을 책에서는 패턴을 찾아내어 체계화하여 제시하고 있었다.

성장과 혁신, 영어 제목으로는 Innovator's solution
짧게 말하자면 책은 정말 어렵지만 내가 가져와야 할것은 정말 많이 들어있다.
마케팅을 공부하는 그리고 말단 직원으로써 읽어야 할 책은 아니다.
정말 경영자가 혹은 적어도 경영자가 되고픈 사람이 읽어야 할 책이다.
또한 마케팅이나 인사 등의 어떤 세부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닌 기업 경영 그 자체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다행히도 나는 과거 아주 작은 경험이기는 하지만 다이프로를 운영하며 파괴적 혁신에 대한
경험을 가질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너무나도 기가 막히게도 책에서 이야기하는 파괴적 기업이 몰락하는 과정을
그대로 따라 가게 되었고 지금 현재의 다이프로의 상태가 되어있다.
책에서의 또다른 이야기들 파괴적 혁신과 그에따른 조직의 구성 운영등에 관한 이야기...
작던 크던 나는 나의 기업을 운영하겠다는 마음이 있다.
그때를 위해서라도 적어도 한번쯤은 다시 이책을 읽어야 겠다.
나의 내공이 조금 더 꺼진 내년 이맘때쯤에..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