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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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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출신 CEO의 `아이디어 노트` 경영

신입사원 시절에는 정말 많은 아이디어들이 나온다.
물론 때로는 이것들이 기회의 현황과는 맞지 않아서 현실적이지 못한 경우도 있지만
잘 들여다보면 그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기존이 해오던 방식에서 현실적이지 못한 것이지
새롭게 도전을 해서 이룬다면 퀀텀점프를 할수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런 면에서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프레시 아이디어 노트는 상당히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다.
다만 문제는 그 의견들이 어느정도가 반영이 되는지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최고경영자의
이런 접근 방식은 상당히 좋은 결과를 가져 올것이라 생각이 든다.
posted by 댄디킴
오늘 김종욱 대표님과 뵙고오니 생각이 또 많다.
사람들에게 환경에 대해서 알리는 활동,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킬수 있는 행위를 하고 싶은 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소망중의 하나이다.
지금의 사람들의 소비에 대한 욕구를 de마케팅을 하고 절약하도록 만들겠다는 생각.
문제는 돈이 않되서 회사를 운영은 못하겠고 회사는 당연히 나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필요하지 않고.
기업에서 친환경 활동에 대한 알림을 니즈로 가지고 있을까?
당연하게 생각해보면 이것들은 기존의 온라인 대행사 등에서 얼마든지 할수 있는 일이기는 하다.
음... 아니다. 친환경 이벤트전문 대행사...
말나온 김에 검색해봐야지
전문 대행사 따위는 없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직접(물론 대행을 주었을 가능성이 농후하지만..)시행했다.
친환경 전문의 키워드와 행사라는 것이 존재하는가?

문제는 말이다. 갑입장에서의 이벤트 목적이 결국엔 수익창출일텐데...
수익이 아닌 진정한 사회공헌 활동만 받는다면... 그걸 돈을 주고 하려할 것인가?
그린워시를 피해가면서 기업을 최대한 알릴수 있는 일을 하는 기업

http://blog.naver.com/kunchangdayo/40092985662
인도에서의 그린 브랜딩에 대한 소개

뭐야... 이거 되는거야?
아....
posted by 댄디킴
KT의 올해 매출목표는 20조로 잡혀있다.
스마트폰 비중을 20% 이상으로 늘리고 그를 통해 매출을 더욱 증대시키겠다는 것이다.
마침 오늘 아침 기사에는 코오롱에서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도록 결정이 되었다는 내용이 나왔다.

문득 얼마전 읽은 테크놀러지의 종말에서의 글귀가 떠오른다.
기술들은 새롭게 등장한 것이 아니라 이미 수십년 수백년 전부터 존재해왔다.
때때마다 새로운 것처럼 등장하고 몰락하고 다시 등장하는 역사를 순환한다.
KT는 SHOW를 출시하면서 조금은 SK를 따라잡는 모양이었다. 사실 당시에는 나는 KT가 좀더 선전을 하리라 생각하였다. 결과적으로는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어쨌든 시장의 판도를 조금더 바꾸고 있기는하다. 근데 왜 생각만큼 성과를 올리지는 못한 것처럼 보이는 것일까?
당시 쇼에서 내세운 영상통화는 사실 전혀 새로운 기술은 아니다.
이미 1877년 담배를 피면서 화상통화중인 두여인의 그림이 있을정도로 꽤나 된 아이디어인 것이다.

스마트폰은 어떨까?
전혀 새로운 기술인가? 사람들이 원하는 기술인가?
스마트폰이 편리하다는 사람들보다는 핸드폰이 오래되어서 바꿔야되는데 어떻하지?라는 사람이 많은듯하다.
필요에 의해서 바꾸기 보다는 바꿔야 한다는 심리적인 불안감에 아주 먹기 좋은 마케팅의 타겟이 되어 버리고 있다.
어리석지만 나 자신도 손안에 들고 있는 핸드폰인지 노트북인지 모를 기기(옴니아)를 가지고 있다.
똑똑하게도 나의 노트북은 이 녀석을 포켓PC로 인식한다. 그렇다 이건 전화가 아닌거다.
전화기능을 끌수 있는 전화가 어디있단 말이냐...?

KT는 컨버전스와 스마트로 매출 20조를 달성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코오롱은 전직원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여 Everytime on line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디지털에 미쳐 지낸 내 입장에서 본다면 Everytime on line을 견딜수 있는 사람은 뭔가에 굉장히 미쳐있는 사람이어야만 가능하다.
하지만 내 주변의 사람들은 미쳐있다기 보다는 지쳐있는듯하다.
그만 편하게 테크놀러지에서 멀어지고 싶은 마음은 나뿐인가?

p.s
KT의 기존 넷스팟을 확대한 쿡앤쇼존이 어느정도까지 성공을 거둘지 의문이다. 바로 얼마전에 다시 넷스팟을 이용하고자 신청하였다가 당췌 잡히지를 않아서 해지해버린 나로서는 더더욱이 말이다.
(과거 나는 넷스팟을 정말 사랑하였다. 문제는 지금의 anytime hook up에 대한 기준이 높아졌고 넷스팟 이외에도 수많은 무선네트웍을 이용할수 있다는 상황에 만족한다는 것이다.)
KT의 트리블 네트워크는 분명 상당히 괜찮은 시스템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들은 사람을 중심에 두고 사업을 하지 않는듯하다.
오늘 6년 이상을 써온 인터넷을 파워콤으로 바꿨다. 그리고 KTF의 VIP를 버리고 다시 SK로 돌아온지는 3년째다.

과거 개인이나 사무실에 설치된 무선네트워크를 개방 공유하여 쓸데없이 자원낭비 말자는 운동이 있었다.
오히려 KT는 LG와 SK와 함께 이 운동을 벌여보는 것은 어떨까? 돈은 않되겠지만 적어도 자원 낭비는 아니니까.

기사참조
KT 컨버전스&스마트로 매출 20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0&no=32637
posted by 댄디킴

일전에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하고 남은 재료가 있어

어제 스파게티면만 사서 집에 도착하였다.

청소를 하고 크림소스 만들기 시작...


역시 아직 나는 재료의 양을 맞추지 못한다. 결국 남은 썰어놓은 양파와 양상추는 버리기는 아까워 스파게티면 삶을때 넣음.

크림소스가 왠지 모르게 진해지지가 않는다.

과감하게 더 끓여야하는데 이따 저녁에 식구들 들어오면 다시 한번 데우면서 쫄을거 같아서

나는 그냥 먹기로 했다.

면을 삶는데 역시 이것도 좌절... 양이 많다.. 모든 면은 보기보다 불어난다는 사실을 항상 잊어버린다.


라면에 비하면 스파게티는 친환경적이지 않다. 물을 끓이는 연료가 훨씬 많이 들고 국물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삶기만 하는게 아니라 물기 제거를 위해 살짝 볶기도 해야한다.

친환경적으로 살겠다는 내 생각과 귀찮음이 절묘하게 맞아 들어가 결국 면을 삶고 식히기만 하였다.

물기가 줄줄줄...

안그래도 묽은 크림소스에 물기있는 면을 넣었더니...

라면이 되었다. 두둥...

결국 그릇도 냉면대접... 두두둥...

다운받아놓은 우결을 보면서 먹었다. 박재정은 정말 손발이 오그라든다...

posted by 댄디킴

점점 살아가는게 재미있어진다.
다들 우낀다고 생각하겠지만 일단 생각한 이상 메일 하나 쓴다고 하여 손해볼거는 없지 않는가?
또한 만약 내가 담당자라면 굳이 지원을 안해줄 이유도 없을거같다.

내용인즉 금번에 45박으로 스페인에 있는 800km짜리 순례자의 길을 가는데
LG패션 라푸마에 협찬을 요청한 것이다.
어떤 반응이 올까? 갑자기 이전 SK에너지에 불만사항을 전달했을때 왔던 그 형식적인 메일이 떠오른다.
제발 그런 경우가 생기지 않기를...

-----------------

안녕하십니까?
저는 마케팅을 하는 김명중이라고 합니다.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45박 46일로 순례자의 길을 떠납니다.
여행 준비를 하던 중 작은 부분이라도 기업의 협찬을 받아서 가면 한결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제안을 드려보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마케팅을 하는 사람으로써 가장 재미있는 것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만들어가는 이벤트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에 근무하며
역동적인 그, 김명중(http://knowhere.co.kr) 블로그를 운영중에 있고
국내에서 가장 큰 마케팅 커뮤니티인 SERI 마귀&4Ps의 운영자로 있습니다.

자세한 계획서가 필요하다면 작성해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메일이 꼭 마케팅 부서쪽으로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K2는 마케팅에 아시는 분들이 많기는 한데 라푸마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메일드립니다. ^^

posted by 댄디킴

마케팅을 해오면서 든든한 힘이 되고 나의 열정을 언제고 다시 일으켜주는
멋진 후배들이 있다.
마케팅 전문대학을 지향하고 있는 프래그머티스트는 명실공히 국내 마케팅전문 기관중 최고가 되어가고 있다.
지금은 대학생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것이 점차 확대되어 일반일들까지도 섭렵할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http://cafe.naver.com/pragmatist/8259
홍보동영상 보러가기

posted by 댄디킴
기업 전체적으로는 대단히 열정적으로 고객관리를 하지만
정작 고객 접점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래의 사례는 내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녹색마케팅 담당자로 있을때 겪은 사례이다.
녹색마케팅에 관한 안내 메일을 대상기업들에게 발송하였고
그에 대한 회신을 담당자의 연락처와 함께 SK에너지에게 받았다.

마감이 되는 즈음에 가서 상황 파악차 전화를 했더니
거짓말에 빈정댐에 결국 무안까지 당하고 전화를 끊게 된 상황이 있었다.
이 일이 벌어진 곳이 어디일까?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다는 SK에너지의 홍보팀이었다.
대화한 사람의 목소리로 봐서는 대략 40후반의 나이... 차부장은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 역시 홍보팀의 대외커뮤니케이션을 외치고 있었을텐데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일까?

첫째는 전략이 마음에서 나오지 않고 종이에서 머무르기 때문이다.
둘째는 MOT의 관리, 즉 교육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음이다.

"전화 한통화에 뭘 그래?"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본인의 경험을 되짚어보자...
금액이 비싸서 사지 않는 경우에는 다음에 다시 그 가게를 찾는다.
하지만 무안을 당하고 심지어 싸우는 등의 심리적인 배신을 당하면
가는 길도 돌아서 간다. 어떤가? 당신도 나처럼 그러는가?

관련글 보기
SK에너지 - 저렴한 CS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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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댄디킴
고객만족과 관련하여 가장 관계가 깊은 부서를 꼽으라는 것은 힘든 일이다.
제품을 생산하는 부서에서도 품질관리를 맡고 있는 부서에서도 결국엔
소비자와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평가를 위해 기업의 자료나 참여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요청하는 자료들이 기업의 정보와 관계되어 있는 것들이 많아서 민감하기에
간혹 기업에서 소극적으로 대응을 할수밖에 없는 경우가 생기는 것은 십분 이해한다.
하지만 간혹 정말 최악의 담당자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오늘도 한가지 최악의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 녹색마케팅과 관련하여 기업에 안내 메일을 보냈는데 마침 SK에너지측에서
SK에너지 홍보팀의 XXX과장이 담당하게 되었다는 메일을 25일에 받았다.
원체 녹색마케팅 부문이 무료포상이고 관심을 가진 기업이 많은 관계로
담당자가 정해졌다고 하여 마감일까지 따로 안내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왠걸 방금전에 SK에너지 홍보팀의 구상현 과장과 통화를 하고 나니
업무 진행이 안된건 물론이고 매우 기분도 나뻤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남길 수준까지 만들었을까?
그가 한 잘못한 것 아래의 두가지이다.
1. 거짓말
2. 무례함


통상적으로 기업에 전화를 걸면 자신의 통성명을 하는게 기본이다.
하지만 그는 하지 않았다. 물론 이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XXX 과장을 찾으며 바꿔달라고 했을때 없다고 했다가 나중에 본인이라 거짓말을 한거다.

"회의 중인데요." <- 1차 거짓말
"오후에는 통화 가능할까요?"
"지방에서 회의중입니다." <- 2차 거짓말
"SK에너지에서 참여하기로 하셨는데 오늘까지 마감인 공적서가 있어서 안내를 드려야 하니 핸드폰 번호를 알수 있을까요?"
"모르는 일인데요."
"예, 담당자가 아니셔서 모르실테니 과장님께 직접 전화를 드려야 할거 같아서 여쭤본 겁니다."
"전화번호를 왜 알려줘야하는데요" <- 무례함
"녹색마케팅 응모마감이 오늘이어서요. 전화번호를 부탁드립니다."
"본인인데요. 응모할 생각없습니다." <- 결론

정말 한마디 욕해주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나 역시 회사일로 전화를 한 것이니...
홍보팀이 맡은 일은 Public Relation (communication)이다.
그는 정말 맡은바 업무를 매우 잘 해내고 있는듯하다. 부정적으로

-----------
SK에너지에서 메일이 왔다. (아래 링크가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과장은 정말 출장중이었다고 해서 이름을 XXX로 표시하였다.
하지만 그 사람이고 말고도 중요하지만 통화한 사람의 나이로 봐서는 40은 넘어보이는데
그럼 과장이 아니라 차장이나 부장?
더 문제다, 더 문제....
SK에너지 주식은 사지 않으리...

관련글 보기
SK에너지 사례 - 고객관리 접점을 관리하라
posted by 댄디킴

마귀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이제는 본격적인 찜통 더위도 멀지 않았습니다..

좋은 여름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 없게 “방콕”하면서 그 동안 밀린 개인 일을 하려고 합니다만.. ^^;

좋은 책을 읽는 것도 충분히 아름답게 휴가를 보내는 방법이랍니다.

여기 눈부신 성공을 거둔 ‘경영의 신’들의 비밀을 뇌과학에 근거하여 제시한 새로운 개념의 성공전략서를 소개합니다.

 

 

<도서> 림빅, 혁신 기업을 이끄는 리더의 비밀 - “승자의 뇌구조

 

사람들을 매혹시키고, 그들에게 의욕을 불어넣는 것은 무엇인가?

승자는 무의식적으로 ‘유혹물질’을 흩뿌리고,

이것은 다른 사람들을 강렬하게 끌어당긴다...

 

진정한 성공전략을 알고 싶다면 생각을 혁명적으로 바꾸어 완전히 새로운 시각, 즉 무의식 세계인‘제2 레벨’적 시각에서 모든 것을 고찰해야 한다.

 

 

 

림빅, 혁신 기업을 이끄는 리더의 비밀

- “승자의 뇌구조

 

■ 지은이 :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 옮긴이 : 유영미

■ 감수 : 황상민

 

 

바로가기 '도서서머리' 게시판

 

<이벤트 참여>

위대한 리더, “승자”의 뇌구조는 어떤 것일까요?

리더들은 어떻게 보통 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위대한 리더들의 머리 속에 대해 들려 주세요..

재미 있는 얘기를 들려 주신 15분께 도서 “승자의 뇌구조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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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기간 : 7 9() ~ 7 18()

*     : 7 21()

* 참가방법 : 바로가기   '중간계-홍보&이벤트' 게시판에 답글을 남겨 주세요.

* 주의사항 : - 덧글은 이벤트참여로 인정하지 않으니 반드시 답글로 남겨 주세요.

             - 당첨되신 회원께는 도서를 우편으로 발송해 드리오니,

               책을 받으실 주소와 연락처를 정확히 적어 주세요.

               (이름 / 주소 / 휴대폰 번호 /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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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4Ps]

四海龍王

김효진 드림
posted by 댄디킴
http://blog.naver.com/real_j_blues/71515709

커뮤니케이션과 대인관계의 호감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정직성이 가지는 의미가 굉장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기업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리더의 정직성, 윤리성을 반영할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보지 못한 부분이었다.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