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댄디킴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total
  • today
  • yesterday
오픈소스의 개념을 소프트웨어만이 아니라 하드웨어에도 적용하여 보자는 조직이 있습니다.
국내에는 얼마전에 네이버에 카페로 하나가 생겼지요.
미국이 가지고 있는 물질주의 기반의 생각이 그 땅위에 있다고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닌가봅니다.
물론 기술이 사람을 자유롭게 한다는 생각이라면 여전히 Opensource라더라도 마찬가지로 여기기는 하는듯하지만요.

http://openfarmtech.org/index.php?title=Open_Source_Ecology
posted by 댄디킴
태양광 조리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solar cooker라는 것이 국내에는 많이 생소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활용이 되어 왔습니다.
간간히 필요한 정보들을 구글쪽에서 서칭해보는데 항상 이미 그네들이 잘 활용하고 있는
내용을 보면 놀라고는 하지요

http://eduhosting.org/classes/windgens/solcooka.html
posted by 댄디킴
박현주 회장의 투자관 전체에 관해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에 대한 견해만큼은 100% 동의하는 바이다.


---------------
하버드대 강단 선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브라질·中 황금어장"
일본ㆍ영국이 버티고 있는게 신기할 정도
매매타이밍은 神의 영역…장기 추세를 봐야
금융산업중 자산운용 유일하게 세계화 가능
"베를린 장벽 붕괴 후 20년 동안 자본주의로 유입된 구매력 인구는 30억명에 이른다. 저가 상품을 대량으로 찍어내던 중국 제조업은 이제 한국과 질적 차이가 거의 없다. 브라질은 한국보다 거대 기업이 더 많다."

지난달 22일 하버드비즈니스스쿨(HBS) Hawes 101 강의실. 국내 최대 자산운용사, 대형 증권사 등 금융그룹을 일궈낸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투자와 세상에 대한 통찰`을 듣기 위해 100여 명의 학생이 몰려들었다. 그가 공개 강연에 나선 것은 2007년 9월 `공학한림원 CEO 강연` 이후 처음이다. 박 회장은 하버드대 강연 직후 한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강연도 했다. 서울로 돌아온 박 회장은 매일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하고 미국에서 언급하지 못한 부분까지 소상하게 밝혔다. 그의 투자 철학과 미래에셋그룹의 향후 경영계획은 최근 3차례 만남에서 명확히 드러났다.

◆ 장기 트렌드 봐야

그는 강연 내내 한국 증시 전망, 목표지수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강의 후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질문을 던지자 박 회장은 "미래에셋은 한 번도 목표지수를 발표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서도 그의 뚜렷한 장기 투자 철학이 곳곳에서 묻어났다.

"투자를 해 보면 타이밍을 맞출 수 없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일이다. 그러나 몇 가지 데이터를 보면 장기 추세를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가 최우선으로 꼽은 데이터는 국가 부채(Debt)다. 그는 "일본, 영국 등의 국가 부채 수치를 보면 버티고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라고까지 했다.

"나는 부채가 많은 나라 중 잘 된 나라가 하나도 없다고 확신한다. 세계 경제, 투자 대상 국가를 볼 때도 이 점을 꼭 봐야 한다. 이머징마켓에서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등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중국과 브라질은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 이머징마켓의 시대

박 회장은 "미래에셋의 펀드 전략은 앞으로 더욱 이머징마켓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사물을 볼 때 숨겨진 한 페이지를 꼭 넘겨봐라"는 말로 단기적 시각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브라질 하면 밤거리를 조심하라며 굉장히 위험한 나라로 보지만 브라질에는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두 배가 되는 회사가 두 개나 있다."

중국에 대한 시각도 다르지 않다. 강력한 제조업을 바탕으로 부상하는 내수시장까지 갖춘 중국시장은 길게 보면 투자의 `황금어장`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우리는 돈이 넘어오고 있는 이머징마켓에 미리 그물을 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과열 성장, 정치 체제 등 중국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다.

"중국을 `세계의 공장`이라고 부르면서 위험하게 보는 것은 경제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없는 것이다. 중국은 마오쩌둥이 지배한 100여 년을 제외하고는 당나라 때부터 세계 GDP의 30%를 차지하고 있었다. 13억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다."

◆ 칠레시장 진출할 것

박 회장은 "중국과 브라질시장에 집중하겠지만 무조건 확장하지는 않겠다. 브라질 법인이 지난해 이익을 100억원 냈는데 브라질에서 확실히 성공하고 칠레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진출은 서서히 상품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미래에셋은 곧 브라질 채권을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 회장은 "브라질의 우량 회사채는 연리 10%에 이른다. 30억원짜리 아파트를 팔아 브라질 채권을 사면 연간 3억원씩 수익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 백화점에 가봤는데 중국산 제품이 78~80%였다. 제조업 없이는 경제가 발전할 수 없다. 베트남 투자를 조심하라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그래서 장기적 안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의 30년 후를 보고 투자하고 싶다. 국내에서는 빠르게 성장한 회사지만 국외사업은 국내처럼 나가면 지쳐버린다. 너무 앞서가면 위험관리가 되지 않는다. 세계적인 역사 발전이 진전되고 난 뒤 투자해도 늦지 않다."

◆ 시중은행 소유엔 관심없어

박 회장은 "후대에 미래에셋을 넘겨줄 것에 대비해 몇 가지를 틈틈이 적고 있다"며 "첫째는 파생상품을 과도하게 하지 말고 둘째는 시중은행에 가지 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투자회사다. 투자회사가 은행을 소유해 예금을 운용하는 유혹을 느끼면 언젠가 반드시 큰 실수를 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은행, 자산운용사, 보험 등을 한꺼번에 묶는 한국식 금융지주회사는 리스크 관리가 안되는 것이고 버락 오바마식 금융개혁에도 배치되는 것이다."

박 회장은 자산운용업이 금융산업 중 유일하게 세계화가 가능한 산업이라고도 했다. 증권업, 은행업은 대규모 자본을 갖춰야 하는데 자산운용업은 시스템과 인재(유능한 펀드매니저)만 있으면 국제화가 가능하다는 논리다.

"한국은 정말 인적자원밖에 없다. 홍콩, 싱가포르 사람을 모두 고용해봤지만 한국 인재만큼 똑똑하게 사물을 인식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중국인 정도가 경쟁 상대다. 13억명의 인구 중 선택된 인재인 만큼 상당히 영리한 사람이 많다."

◆ "아파트값 3.3㎡당 4000만원은 비정상"

= 박현주 회장은 한국 특유의 과소비 풍조가 부동산 버블을 만들어냈다고 진단했다. 3.3㎡당 4000만원을 넘는 아파트 값은 아무리 서울 강남 중대형 아파트라고 해도 비정상적이라는 설명이다.

박 회장은 "무엇보다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들어 주택 수요가 감소하는 쪽으로 인구구조가 바뀌고 있다"며 "부동산이 높은 값을 유지하는 것은 아직도 투기적인 수요가 많고 한국인들의 생활에 버블이 있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울 집값을 그는 유학생에 비유해서 언급했다. "20년 전에는 서울서 집을 팔면 미국에 유학생 1명을 보낼 수 있었다. 10년 전에는 2명, 지금은 유학생 2명에 엄마가 살 수 있는 집도 장만할 수 있다."

박 회장은 "부동산 불패 신화 때문에 한국에서 펀드산업이 투자자들에게 먹혀들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국 펀드업계의 대부로서 초창기 고충을 토로했다.

"1인당 GDP는 일본이 한국보다 높은데도 한국인의 생활 수준은 일본에 뒤지지 않는다. 위기가 왔다는데도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만큼 대형차 비중이 높은 곳도 드물다. 미국에서도 은퇴한 사람들이 대형 아파트에 사는 것은 아주 부자가 아니면 상상하기 어렵다."

그가 한국에서의 현 소비행태에 변화가 올 것이라고 내다보는 근거다.

[보스턴 = 박준모 기자 / 서울 = 임상균 기자]


posted by 댄디킴

전력IT 12년 내공 한국의 ‘스마트리더’

LG산전 제주실증단지서 저력 과시


   
▲ LS산전은 지난해 9월 ‘Grid Week 2009’가 열린 미국 워싱턴 DC에서 현지 AMI 통신 인프라 기업인 실버 스프링 네트웍스(회장 Scott Lang)사와 사업 협력 의향서에 서명하고 구체적인 사업협력 방안에 논의했다. 사진 오른쪽은 LS산전 방효성 상무.

스마트미터 개발 180억원 국책과제 맡고

스마트홈·전기차충전소·신재생에너지 등 모두 참여 기염

2015까지 그린비즈니스가 전체 매출의 47% 기대 


정부는 지난달 스마트그리드 국가로드맵을 최종 확정했다. 국가로드맵은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국가단위의 스마트그리드 구축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국내 스마트그리드를 이끌고 있는 업체들의 기술 및 비전을 살펴본다.


LS산전은 지난 98년부터 ‘전력’에 ‘IT’를 접목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전력과 IT를 접목하는 것이 낯설었던 90년대부터 이미 LS산전은 전력IT를 연구해 온 것이다. LS산전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만나면서 관련 기술들이 빛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축적해온 전력IT 분야 기술력이 현재 LS산전을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있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부상하게 한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해 LS산전(사장 구자균)의 스마트그리드 기술력이 세계화되는 원년이 됐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 최초 국가단위 스마트그리드 구축의 첫 시험무대인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한전컨소시엄을 통해 Smart Place(스마트홈·빌딩)와 Smart Transport(전기차 충전소), Smart Renewable(신재생에너지 출력안정) 모두 참여하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에 앞선 지난해 9월에는 미국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통신 인프라 기업인 실버 스프링 네트웍스(SSN Silver Spring Networks)와 사업 협력 의향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LS산전이 개발한 스마트 미터에 실버 스프링 네트웍스사의 통신 모듈을 적용, 현지화 된 스마트미터를 생산하게 됐다. 실버 스프링 네트웍스는 AMI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는 회사로 미국 내 시장 점유율이 25%로 가장 많다. 특히 이번 계약은 장기적으로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LS산전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LS산전은 지난해 6월부터 오는 2011년 5월까지 한전 전력연구원과 함께 총 과제 규모 180억원의 ‘AMI 시스템 개발’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LS산전은 스마트미터 개발 및 소비자 수요 반응기기 개발의 세부 총괄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스마트미터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 AMI 과정에서 수용자와 공급자 간 쌍방향 대응을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스마트미터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LS산전은 12월 동남아 시장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LS산전은 12월 말레이시아 내무부(Ministry of Home Affair) 산하 SI업체인 센티엔웨이브(STW SentientWave)사와 ‘스마트그리드 및 그린비즈니스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LS산전은 말레이시아 시장에 AMR(원격검침시스템)/AMI(스마트검침인프라), LED조명,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스마트그리드 및 그린비즈니스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센티엔웨이브사는 시장 및 기술정보 제공과 함께 현지 사업 추진을 맡기로 했다.

특히 센티엔웨이브사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후원하는 국제환경인식프로그램(EAP ; Environment Awareness Program) 주관사로 선정, 이 프로그램 스마트그리드 부문에 대해 LS산전 솔루션을 공급키로 했다.


◆전기차 전장품 분야 세계적 경쟁력 확보


LS산전의 전기자동차 전장품 사업은 스마트그리드와 더불어 급성장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LS산전은 미국의 피닉스(Phoenix Motorcars)사와 전기자동차 전장품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레오모터스사와도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LS산전의 BDU(battery disconnect unit, 고압 전류에도 견디도록 만든 일종의 스위치)가 GM의 시보레 볼트의 다음 차종에 공급하기로 확정됐다. 이와 관련 LS산전은 지난 93년부터 G7 전기자동차 전장품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전기차 연구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핵심역량인 전력 및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최경량, 최고 내구성을 가진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왔다. 세계적으로 PCU를 개발하는 업체는 많지만 자동차의 특성을 잘 알고 양산화 가능한 제품을 가진 회사는 많지 않다. 우리나라도 자체 개발한 제품은 LS산전만이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LS산전은 그린비즈니스 분야에 2012년까지 2천억 원 이상을 투자해 그린비즈니스 매출을 2012년 7000억원, 2015년 2조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현재 전체 매출의 약 10% 수준인 그린비즈니스 매출을 2012년 전체 매출의 24%, 2015년 전체 매출의 47%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문병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posted by 댄디킴
최근 SK그룹의 기사가 관심이 간다.

내수기업 SKT, CIT기술로 글로벌 진출

SK건설, 그루지야 수력발전 참여

SK, 발전사업 주력산업으로 키운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SK그룹내에서 가지고 있는 역량은 삼성, LG, 포스코에 비해서는 높지는 않다라는 개인적인 판단이다. 물론 현재 스마트그리드에서의 파워를 얼마나 점쳐주는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하드웨어적으로는 아직 조금 부족한 것이 아닐까한다.
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통신네트웍에서의 강점은 분명 탁월하다.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찾아올텐데 왜 먼저 나서서 하는것일까? KT의 존재가 확실히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일께다. 무선망에서의 우위는 점하고 있지만 유선망에서의 불리함. 그리고 KT 역시 스마트그리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미 지난 제주실증단지 건설에 참여하였기 때문이다. 과연 누가 이길까?
posted by 댄디킴
“외부와의 경계 허물고 소통해야 창조적 윤리경영 가능”

철학과 경영의 한묶음이라...
책을 보고 강의를 듣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가 과거에 가지고 있던
물질주의에 대한 맹신, 시장, 언론이 가지고 있는 조정이 가능하지 않은 공정성에 대한 신념 등은 사실 이미 무너진지 오래이다.
그렇다고 현상황이 아니니 나도 검어지자 이런 생각은 아니기에 윤리경영이나 non-profit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과연 내 근본이 그쪽이 맞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ㅎㅎ
때문에 얼른 일을 해보고 정말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이 윤리경영, 지속가능을 위한 방향에 대한 믿음이 맞는지 확신을 가지고 싶다.
posted by 댄디킴
http://cafe.naver.com/pathelper/751

제주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③주요기업 전략

처음 시작될때의 예상과는 달리 LS산전의 경우에는 한분야를 주도적으로 잡아서
리딩해 나가지는 못하고 있는듯하다.
하드웨어는 강하지만 그것을 엮어내는 소프트웨어 파워가 약하다는 반증인가?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포스코ICT에서 과연 어느정도로 스마트그리드를 잘 요리해낼것인가? 라는 것이다.
더군다나 과거 경합을 걸친 실증단지의 조성도 결국 포스코ICT에서 리딩해 나가기로 결정되었고
오늘자 신문 2월 5일에 개소식을 가지고 연구개발에 착수를 하였다.
과거 포스데이터는 와이브로 사업에서 실패를 한적이 있다. 물론 경영진은 교체가 되었다고 하지만 그당시의 경영진들이 책임을 지고 상당하게 개선된 부분이 존재하지는 않는듯하다. (어디까지나 나의 시선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Key는 포스코ICT의 리딩 능력이 될것이다.
과연 박한용 사장의 리더십은 어떻게 발휘될 것인가?

<인터뷰> 박한용 포스코 ICT 사장
posted by 댄디킴
포스코 CO₂감축 모범사례 만들겠다

NH-CA운용, 투자기업에 CO₂배출량 공개 요구


전형적인 굴뚝 산업인 철강, 하지만 마치 유한킴벌리가 그러했듯이
지금의 포스코는 계속해서 자신들의 어쩔수 없는 limit을 극복하며 진보해 나가고 있다.
현대중공업 역시 친환경 관련된 다양한 사업, 특히 풍력과 태양전지를 다루고 있지만
그다지 진짜 환경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포스코의 내부 혁신을 위한 포레카 였던가?
직원들 교류 장소를 만든것도 그렇고 현재의 발자취도 그렇고...
감각적으로 많은 부분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평가가 된다.
객관적으로는 어떨까?
조만간 포스코와 LS산전, LG전자, 두산중공업, 삼성전자, 삼성SDI, 현대중공업을 대상으로 평가지표에 따른 평가를 해봐야 겠다.
posted by 댄디킴
경동나비엔, 경기도에 1400억원 투자

3년간 1400억원이라는 금액만이 명시되어 있고 실질적으로 어떤 설비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인지는 내용이 없다.
홈페이지를 방문했는데 업데이트가 잘 않되는 느낌이다.
연구설비가 아닌 생산 설비인거 같은데 뭘까?
posted by 댄디킴
http://www.naeil.com/News/economy/ViewNews.asp?nnum=521494&sid=E&tid=4
탄소저장 기술은 비현실적

저장을 하기 위한 과정 혹은 저감시키기 위한 처리 방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량이
합리적이지 못함은 이미 익히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근본적으로 효율성 향상의 조절이
불가능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긴 내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잘 모르는게 당연하기는하다. 배워야지...
하지만 위의 기사에서 다루듯이 저장된 이산화탄소의 관리, 저장 위치 등은 분명 문제가 됨이 분명하다.
그리고 현재의 발전량을 유지하면서 기술로서 저감시키겠다는 생각보다는 절약함으로써 사용량을 줄여
보다 빠른 대응을 하겠다는 것이 훨씬 가능성있고 경제적인 이야기임에는 분명하다.
posted by 댄디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