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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Joong KIM CEO of DiYPRO Co. &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MBA 2012 kim.diyp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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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LG·삼성 "이젠 태양전지다"

기사를 보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LG그룹 내에서 과연 LG전자가 여전히 맏형일까? 라는 것이다.
계속해서 느껴오는 차이이지만 삼성과 LG는 추구하는 방식이 좀 다르다는 느낌이다.
상인과 선비의 차이라고 할까?
제품 기준으로 보았을때 삼성은 가지고 있는 것 이상의 show up을 잘한다. 그에 비해 LG는 내실은 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의 조금의 마감과 어필이 잘 않된다.
이건 처음이 생각을 가지게 된 15년 전에 비해 지금도 여전히 마찬가지이다.
(당시에 처음 생각을 가지게 된 계기는 사촌 컴퓨터을 고쳐주면서였다.)
워낙 고고하신 집안이라 그런가? 태양전지 산업도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겹치는데 그게 왠지 걱정이 된다.
만약 삼성이 이 상황이라면 결국엔 되는 놈 하나 잡아서 않되는 넘은 삼성 카메라처럼 한쪽으로 몰아주게 될것이지만 왠지 LG전자의 경우는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지금 LG전자의 주가는 매수를 하기에 적절하다는 생각이다. (물론 개인적 판단이고 적어도 3년은 들고 있는 다는 생각으로 이야기하는거다)
현재 조사중인 지속가능평가지표의 결과를 대입해보고 싶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데이터가 너무 적다.
정말 LG전자에 CMO가 대단한 사람이 하나만 들어와도 바로 살텐데... ㅎㅎ
posted by 댄디킴